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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고민을 녹여낸 차원 높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6월 발생했던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가 8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일반부·9부·시니어부 등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약 6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휠체어와 이동보조기구 등 복지용구가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대여 가능 여부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 내 지방자치단체 중 첫 사례다. 공유 플랫폼에서는 지역 내 읍·면·동과 보건소, 장애인복지관에 마련된 복지용구와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전국의 건강보험공단에 마련된 물품의 대여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1. 수지구 죽전동 죽전중고교앞사거리에 신호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된 모습] 각 기관에서 진행 중인 복지용구 교부사업과 이동기기 보장구 수리 사업, 전동보장구 충전소 등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용구 공유 플랫폼은 갑작스럽게 이동보조기구가 필요한 시민이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 등 기관에 직접 연락해 대여 가능 여부를 알아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시스템”이라며 “한 화면에서 필요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시급한 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에 체류했던 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 가운데 비행 일정 등으로 잼버리 종료일인 12일에 출국하지 않는 3개국 잼버리 대원 34명의 숙소와 식사를 용인에서 계속 제공키로 했다. 용인에 임시숙소가 배정된 산마리노와 부탄, 벨라루스 등 3개국 대원 34명은 12일이 아닌 13일에 출국할 계획이다. 이들이 잼버리가 끝나는 12일 이후 한국에 하루 더 머물러야 한다는 사정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11일 저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잼버리 대원들의 출국일이 사정에 따라 하루 이틀 차이가 나는 만큼 12일에 출국하지 않고 조금 더 한국에 체류하게 될 대원들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고 숙식을 제공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 행정안전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된 각국 대원들의 출국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기업ㆍ대학 등의 협조를 얻어 한국에 하루 이틀 더 체류하게 될 대원들을 지원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정동 삼성생명 휴먼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이곳에서 생활해 온 산마리노 대원 15명과 부탄 대원 10명, 그리고 용인의 다른 숙소에서 지냈던 벨라루스 대원 9명 등 34명이 출국일인 13일까지 삼성생명 휴먼센터에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용인특례시는 12, 13일 삼성생명 휴먼센터와 함께 이들 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출국 시간이 각기 다른 3개국 대원들이 13일 공항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새만금에서 갑자기 용인으로 이동해서 잼버리 활동을 이어 간 대원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하루 정도 더 머물게 될 대원들의 숙식 문제를 해결했다"며 "3개국 대원 34명의 숙소를 제공해 준 삼성생명 휴먼센터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온 35개국 대원 5000여명이 용인에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공직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정성을 기울였고, 많은 시민들도 봉사를 했는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경기도에 머문 대원들의 40%가량을 받아서 숙식을 제공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용인의 대학ㆍ기업연수원ㆍ교회 등 15개 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용인은 이번 잼버리 지원활동을 통해 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며, 용인에 머문 대원들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체류했던 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 가운데 비행 일정 등으로 잼버리 종료일인 12일에 출국하지 않는 3개국 잼버리 대원 34명의 숙소와 식사를 용인에서 계속 제공키로 했다. 용인에 임시숙소가 배정된 산마리노와 부탄, 벨라루스 등 3개국 대원 34명은 12일이 아닌 13일에 출국할 계획이다. [7-1. 용인특례시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 이들이 잼버리가 끝나는 12일 이후 한국에 하루 더 머물러야 한다는 사정을 들은 이상일 시장은 11일 저녁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잼버리 대원들의 출국일이 사정에 따라 하루 이틀 차이가 나는 만큼 12일에 출국하지 않고 조금 더 한국에 체류하게 될 대원들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지고 숙식을 제공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7-2. 용인특례시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 행정안전부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분산된 각국 대원들의 출국 일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기업ㆍ대학 등의 협조를 얻어 한국에 하루 이틀 더 체류하게 될 대원들을 지원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보정동 삼성생명 휴먼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이곳에서 생활해 온 산마리노 대원 15명과 부탄 대원 10명, 그리고 용인의 다른 숙소에서 지냈던 벨라루스 대원 9명 등 34명이 출국일인 13일까지 삼성생명 휴먼센터에 머물 수 있도록 했다. [7-3. 용인특례시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 용인특례시는 12, 13일 삼성생명 휴먼센터와 함께 이들 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출국 시간이 각기 다른 3개국 대원들이 13일 공항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새만금에서 갑자기 용인으로 이동해서 잼버리 활동을 이어 간 대원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시가 끝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로 하루 정도 더 머물게 될 대원들의 숙식 문제를 해결했다"며 "3개국 대원 34명의 숙소를 제공해 준 삼성생명 휴먼센터의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온 35개국 대원 5000여명이 용인에서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공직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정성을 기울였고, 많은 시민들도 봉사를 했는데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경기도에 머문 대원들의 40%가량을 받아서 숙식을 제공하고 각종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용인의 대학ㆍ기업연수원ㆍ교회 등 15개 기관 관계자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면서 "용인은 이번 잼버리 지원활동을 통해 시의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며, 용인에 머문 대원들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스마트폰으로 통하는 실버세대와 MZ [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7월부터 복지관 2층 청춘홀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법을 안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법’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이 일상인 사회에서 사용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어르신에게 1:1 맞춤 스마트폰 사용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7월 한 달 월요일부터 금요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어르신 안내를 진행했으며 현재는 많은 어르신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8월부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1:1 맞춤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된 안내사항은 전화·문자·검색 등 기본 기능 사용법 사진 및 동영상 전송 어플리케이션 이용법 등으로 구성해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생교육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왕초보 수업과정부터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5개의 세분화된 스마트폰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은 “나에게는 익숙한 스마트폰이 어르신에게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편리한 이상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스마트폰을 잘 모르는데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없고 자식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한계가 있었는데, 이렇게 편하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물어볼 수 있게 돼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스마트폰 안내 프로그램 등 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격차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에게 필요한 교육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과 함께한 잼버리, 용인의 예술과 놀다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용인의 예술과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총 10개국 3000여명이 즐긴 현장은 잼버리 어원과 같이 말 그대로 ‘유쾌한 잔치’, ‘즐거운 놀이’ 그 자체였다. 지난 9일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올라와 용인특례시에서 맞이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기업·대학 등이 준비한 각종 체험을 즐겼고 용인문화재단 역시 발 빠른 지원에 나서 공연부터 만들기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와 함께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한국의 멋을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통부채 민화액자 3D 종이 해시계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통해 이들이 직접 색칠하고 조립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직접 만든 소품들과 함께 용인포은아트홀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 등 매우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 용인문화재단은 공연장 한곳에 그치지 않고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두 곳 모두 순차적으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해 더 많은 인원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국악과 팝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퓨전국악팀 ‘더리움’ K팝과 비보잉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댄스팀 ‘스페이스 컴퍼니’ 파워풀한 무대 매너와 디제잉으로 화려한 엔딩 무대를 장식한 ‘DJ SEPO’까지 용인문화재단의 거리 아티스트 ‘아임버스커’가 지원사격을 나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내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낯설면서도 익숙한 K팝에 몸을 맡기며 한 시간 반이 훌쩍 넘는 공연 시간 동안 객석에서 뛰놀며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네덜란드에서 온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다”며 연신 “love it love it”을 외치며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소감을 전했다. 양일간 총 3000여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한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은 10일 밤 용인포은아트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이들이 남은 여정을 잘 마무리해 무사히 각국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배웅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보라동, 버스정류장 3곳에서 비대면 금연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9일 버스정류장 3곳에서 비대면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보라동은 캠페인에서 주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버스정류장 3곳에 금연 포스터를 제작·게시했다. 포스터 부제는 ‘건강으로 가는 길’로 시민이 스스로 금연에 참여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금연에 따른 신체 변화를 담았다. 기흥구보건소 비대면 금연 클리닉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넣어 금연을 생각하는 사람이 언제 어디서든 금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은 지난 3~5월 시행된 자체 주민 건강 설문조사에서 금연 시도율을 취약 건강지표로 선정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보라동의 금연 시도율은 22.7%로 기흥구 전체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다”며 “이번 금연 캠페인이 주민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향후 다양한 금연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구성·마북 도시재생 마을 목공가 교육' 성과 공유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난 9일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구성·마북 도시재생 마을 목공가 교육’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생 30여명과 주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그동안 진행했던 교육의 성과와 과정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을 목공가’ 교육은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26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목공 지도 방법 수공구의 사용법 목공 기계사용법 도마재 특성을 활용한 가공 미니 수납장 조립 창작물 제작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생들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9월부터 10월까지 2차례에 걸쳐 주최하는 ‘지역 마을축제’에서 목공체험 보조강사로 재능기부에도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 갖고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높은 주민참여도가 내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마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역사문화거리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문화체험 굿 잼버리 대원 4907명 엄지척 [금요저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특례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 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했다.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이 더위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긴급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가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테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원했다.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도 샌드위치 4000개를 지원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명지대학교 채플관에는 용인특례시 화훼농가들이 힘을 모아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 잼버리 대원들은 스마트폰 플래시를 터트리는 데 여념이 없었다. 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지역 기업, 시민들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팀 총 리더인 펠릭스 융거는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사진과 체험기를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용인에서의 활동이 마냥 즐겁다며 연신 싱글벙글이다. 펠릭스 융거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대처로 잼버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해준 용인특례시는 물론 따뜻하게 맞아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만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현읍 소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량광중 주한국 대만대표부 대표가 지난 9일 숙소 안전을 점검하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다이퉁 지역 전통민요 ‘박수가’를 선보이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량광중 대표는 “해맑은 표정의 대만 대원들을 만나니 마음이 놓인다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용인시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고국에 돌아가서도 용인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정이 느껴지도록 좋은 인연을 만들고 다채로운 경험을 많이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용인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안전과 위생 관리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는 4907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15개 시설에서 지내며 시가 제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중앙동 체육회, 저소득가정 체육특기생에 120만원 후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동 체육회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꿈을 잃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체육특기생 A군에게 120만원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체육회원들은 A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초등학생인 A군은 일찍이 격투기에 두각을 나타내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또래에 비해 출중한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은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공동체 차원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A군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체육회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체육회가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의 손길을 건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5곳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용인중앙시장 5곳에 화재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비상소화장치함에 소화전과 호스가 항상 연결된 호스릴을 갖춰 내부 소화전 손잡이를 돌리면 빠르게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소화전과 호스를 별도로 관리해 결합하기 번거로운 기존 장치, 공구를 사용하거나 전문 인력을 투입해야 사용할 수 있는 일반 소화전의 단점을 보완해 화재 초기에 신속하게 불을 끌 수 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곳은 석성교 앞 금복교 앞 다목적 광장 중앙시장 성산분식 앞 제2공영주차장 앞 청한상가 앞 등 5곳이다. 시비 23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오는 14일 용인소방서와 함께 인근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사용방법을 시연한다. 상인회와 의용소방대는 지속적인 사용점검과 교육·훈련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를 통해 화재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초동 진화가 가능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인적·물적 피해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대응 능력이 높아지도록 시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