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고민을 녹여낸 차원 높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6월 발생했던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가 8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일반부·9부·시니어부 등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약 6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 화재피해 저감 사례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각종 화재현장에서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대형화재를 막고 피해를 줄인 사례를 홍보한다고 18일 전했다. 화재 초기 작은 불씨에는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진압을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화재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대되었거나, 본인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경우 반드시 대피를 해야 한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소재 한 주택에 주방에서 멀티콘센트의 스파크를 시작으로 인근에 있던 정수기와 냉장고 주변으로 화재가 번지는 상황에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압해 재산피해를 저감 시킨 사례가 있었으며처인구 남동 소재 한 호텔 테라스에서 담뱃불에 의해 발생한 화재를 직원이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압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은 사례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역할이 더욱 빛이 날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사실을 신속히 알려 대피할 수 있도록 하고 초기 진압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시설로써 화재 초기 ‘소화기’는 소방차 1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가족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시설로 그 필요성이 상당하다”며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함께 만들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들, 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 잘 지원한 시의 역량 호평 [금요저널]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 용인특례시 행정력과 이상일 시장의 위기관리 능력을 칭찬하는 용인특례시민들의 의견들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운영과 태풍 소식으로 인해 대원들은 지난 8일부터 용인을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로 배치됐는데 이들이 출국하는 14일까지 지역 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시민들은 먼저 잼버리 대회장을 떠나 갑자기 용인특례시로 온 대원들이 잘 생활할 수 있을지, 대한민국의 이미지는 훼손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그런 가운데 시간이 지나자 많은 시민들은 비상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한 용인특례시와 지역 내 기업, 대학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던 원동력이었다고 평가했다. 용인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인원인 35개국 5000여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을 갑작스럽게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숙박시설을 확보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위기 상황을 잘 수습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용인 지역 커뮤니티 ‘동백희망연대’에는 “이렇게 준비없이 갑작스럽게, 큰 규모 손님도 거뜬하게 받는 용인이네요”, “잼버리 대회를 이렇게 치르는 건 창피하지만 용인이 잘 수용할 수 있는 건 뿌듯한다”, “역시 용인이다 용인 잼버리네요”라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모현 엄마들의 이야기’ 커뮤니티에서 한 시민은 “아침에 산책을 나갔는데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신나 보이다 합창을 연습하는지 노랫소리도 들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잘 지내고 좋은 추억만 갖고 떠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남겼다. ‘마북동 교동마을’ 커뮤니티에서는 “용인시가 나서 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한다 잘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백방으로 해결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한다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들과 기업들에도 고맙다“, "우리나라가 똘똘 뭉쳐 위기 극복하는데는 탁월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실렸다. 이 밖에도 ”자칫 파행 위기에 놓였던 행사를 용인특례시가 잘 해결했다“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하거나, 국가가 더 이상 실수 없이 잼버리 대회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한다는 취지의 글들도 온라인상에 다수 게재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대학, 기업, 종교기관, 시민들과 힘을 모아 모든 대원이 출국할 때까지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펼쳤다”며 “비상 상황에서도 위기를 잘 극복하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용인특례시와 시민이 함께 보여주어서 시장으로서 큰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중국 태안시와 국제우호협력 강화 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와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리란샹 중국 태안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양 도시에서 열리는 기업의 투자유치상담회나 기업 간 무역상담회 등의 활동을 서로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경제무역단체와 기업 간 자율적인 교류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대도시로 경제와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발전을 이뤘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도시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태산’과 풍부한 석탄 자원 등으로 유명한 중국 태안시와 우호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해 양 도시가 더욱 발전해나가도록 교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란샹 중국 태안시장은 “오늘 협약은 산업적 역량을 갖춘 태안시와 용인특례시가 힘을 합쳐 국제무대에서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해나가자는 약속의 자리”며 “중국과 한국은 최대 무역 파트너로 오랜 기간 교류해온 만큼 앞으로도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도시의 우호교류는 앞서 지난 2010년 처음 체결됐다. 당시에도 경제와 문화·과학기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 교류를 약속했지만 10여년 사이 국제 정세가 변하면서 교류는 소원해졌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 간의 소통 창구를 다시 열고 앞으로 더 돈독한 우호 관계를 다져나가자는 취지로 용인특례시가 제안했다. 중국 태안시에서 방문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의 인기 관광지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전통가옥 등을 관람하고 다양한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시는 방문단의 원활한 관람을 위해 중국어 통역사를 섭외해 관광 해설을 지원했다. 산동반도 중부에 위치한 중국 태안시의 면적은 7762㎡로 인구 약 552만명이 거주한다. ‘태산’을 중심으로 연간 관광객 592만명이 찾는 중국의 주요 관광도시이자 석탄과 암염 등 중국 최고의 광산자원을 보유한 산업도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평생학습관, ‘시들지 않는 꽃’ 어르신께 선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기흥평생학습관은 ‘재능나누미’ 강좌 수강생들이 제작한 물품을 처인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수강생들이 지난달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 강좌에서 프리저브드플라워를 활용해 손수 만든 액자와 시계 등이다. ‘평생학습 재능나누미’ 과정은 배움과 나눔, 성장의 선순환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기흥평생학습관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시민의 참여와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해 교육생들은 교육 종료 후 성과물을 기탁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흥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장애인을 위한 옷 만들기’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기흥장애인복지관에 티셔츠 11장, 수지장애인복지관에는 겨울용 상의 조끼를 20장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관에서 마련한 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배움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배움과 성장, 나눔의 선순환 체계가 갖춰진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능나누미’ 과정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11월 강좌가 시작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제3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우수작에는 기흥호수공원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평화로운 일상을 표현한 구인모씨의 작품 ‘오후 나들이’가 선정됐다. 그 외 우수작 2편, 장려작 3편, 입선작 50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기흥동 주민과 동에 직장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추억과 풍경 등을 주제로 지난 6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2개월간 접수를 진행했다. 콘테스트에는 총 97명, 238점이 접수됐다. 각 수상작에는 삼성전자 용인 소통협의회가 마련한 총 7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린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에도 사진집을 발간하고 26일 동민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기흥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야외 전시도 열 계획이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동민 모두가 참여하는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2일 오후 9시 지구 지키는 5분 소등 함께 합시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20주년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미래를 대비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확대 보급의 절실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가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는 의미도 담겼다. 시는 오는 22일 3개 구청, 공공기관 등이 함께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22일 낮 2시부터 3시까지는 에어컨 온도를 2℃ 올려 설정하고 밤 9시부터 5분간 실내 모든 전등을 소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모두가 한마음으로 탄소 발생을 줄이려는 생활 속 실천이 필요하다“며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잠시 불편함을 견디는 착한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제19회 에너지의 날’에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공동주택 등 68만여명이 ‘5분 소등’에 동참해 전력 47만 kWh와 이산화탄소 21만 6000kg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 동천 ~ 처인구 남사’ 신규 철도망 타당성조사 착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신규 철도망 구축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수지구 동천에서 죽전, 기흥구 마북과 동백을 거쳐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정지인 처인구 남사읍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동천~동백간 신분당선 지선 철도망을 만들자는 구상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다. 여기에 오는 2042년 국가산단 조성에 앞서 효율적인 교통망을 미리 확보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기존에 동백까지 이으려던 철로를 남사까지 연장하겠단 구상을 더했다. 18일 시는 동천~남사 구간 신규 철도망 구축계획을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용인시 신규 철도망 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에서는 신규 철도망 계획의 최적 노선을 검토하고 교통수요를 예측해 경제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오는 12월로 연기된 경기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결과에 ‘동백~신봉 경전철’ 노선이 포함될 경우, 이와 연계한 효과적인 철도망 구축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기간은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이며 시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향후 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동천에서 동백까지의 노선에 그치지 않고 남사까지 이어지는 신규 철도망 연장방안을 검토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겠다”며 “교통이 혼잡한 수지, 기흥과 시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처인구 국가산단의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장기적인 철도망 확충계획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상수도 지킴이’ 수도상황실 365일 총력 대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상수도 누수와 단수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도상황실을 365일 쉼 없이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상황실에서 직원 45명은 24시간 돌아가며 지역 내 상수관 망과 가압장 통합 모니터링을 하고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누수나 단수 등의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복구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수도 공사 대행업체와도 상시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수도상황실은 올해 상반기에만 누수와 단수 관련 민원 624건을 접수, 신속히 복구에 나섰다. 시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해 행정력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상황실 운영을 위해 올해 처인구의 협조를 받아 상황실 내 노후 시설물을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누수와 단수 등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多문화 가족의 소통창구 되어주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에서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가족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달라도 고마운 나의 사랑’ 1박 2일 캠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간 사랑하는 마음을 증대시키고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며 코로나19로 가족 간 대화 부족, 문화생활 부족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다른 국가의 가족과도 교류하며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캠프에 참여한 16가구의 가족은 친환경 버블쇼가족과 함께하는 가죽공예체험자연 친화 팜랜드에서 힐링하기화합의 밤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었다. 김용국 센터장은 “우리 모두 부모는 처음이다”를 시작으로 가족 간의 대화 및 육아에 관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머더씨와 통가씨 부부는 자녀와 부모가 거리를 좁힐 수 있었으며 부모와 자녀가 평소에 자주 못 했던 대화를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경기도 36개 공직유관단체와 “갑질 근절 함께해”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지난 16일 경기도 내 36개 공직유관단체와 갑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의 “갑질 근절 함께해” 캠페인으로 공사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사회 전반으로 문제되는 갑질을 근절시키기 위해 동참했다. 최찬용 사장은 “갑질은 사회 · 경제적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부당한 요구를 하는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써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사회적 풍토 조성을 위해 금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앞으로 청렴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지역 청렴성을 회복하고 부패방지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유관단체, 시민단체 등 72개 기관이 모여 2018년 11월 출범한 협의체로 공사는 지난 2월 시 산하 지방공기업 최초로 가입을 승인 받아 여러 가지 청렴실천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