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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의 마지막 정례회를 맞아 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받는 의회로 기억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인정받고 시민에게 보답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정례회는 제9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와 새해 예산안 심사를 진행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바르게 전달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고민을 녹여낸 차원 높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지난 6월 발생했던 동탄-인덕원 전철 공사 천공기 전도 사고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대응해달라”며 “110만 용인시민과 올해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정례회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3일간의 열리며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3건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 개최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2025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탁구대회가 8일 처인구 명지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용인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일반부·9부·시니어부 등으로 나뉘어 개인전과 단체전에 약 650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날 개회식에서 유진선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 예의와 배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츠로 우리 사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닮아 있다”며 “선수들이 승패를 넘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보람을 느끼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짝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사업’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지역 내 청각장애인과 난청 어르신 가정 10곳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사업’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의체가 올해부터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반짝반짝 사랑의 초인등 설치사업’은 청력 상태가 좋지 않은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초인등은 초인종과 경광등을 합쳐 만들어진 단어다. 밖에서 벨을 누르면 방안에 설치된 수신기가 LED 불빛과 진동으로 외부인의 방문을 알려준다. 협의체는 초인등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고 향후 사업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초인등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주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협의체는 초인등을 지원받은 세대에 대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영어로 용인 소개하며 환영의 뜻 밝혀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용인에 머물고 있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을 위해 시가 마련한 공연장을 찾아 용인특례시를 영어로 소개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명지대 60주년 기념 채플관에서 열린 이날 공연엔 독일 파푸아뉴기니, 몬테네그로 등 8개국 1365명의 대원이 참가해 2시간 동안 흥겨운 무대를 즐겼다. 이 시장은 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용인특례시는 110만의 인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이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램리서치 등 세계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 입지한 반도체 선도 도시다”고 용인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은 10여 개의 대학과 186개의 초·중·고교가 있는 교육도시”며 “110만 용인시민을 대표해서 잼버리 대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여러분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오늘의 이벤트는 시가 준비하고 명지대가 많은 도움을 줬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공연은 풍물놀이와 사자춤, 태권도 시범 및 깃발 퍼포먼스, 택견, 국악 및 퓨전 클래식 연주 순으로 진행됐고 이 시장도 1시간여 가량 공연을 함께 즐겼다. 대원들은 한국적 색채가 잘 드러나는 흥겨운 무대에 매료돼 연신 환호와 박수를 보냈고 마지막엔 댄스 타임을 즐기며 한데 어우러졌다. 시는 이날 참가 대원들을 위해 공연장 로비에 포토존을 마련하고 시 공식 캐릭터인 조아용 굿즈인 ‘스터디 플래너’ 증정 이벤트 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대원들이 조아용 인형과 함께 사진을 찍고 용인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들이 공연 중간 마실 수 있도록 생수를 나눠주고 안전하게 객석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와 의용소방대를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울였다. 용인도시공사도 직원들을 파견해 대원들의 공연 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 2회 공연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기숙사에 체류 중인 대만 스카우트 대원 438명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지역 대학, 기업체 연수원, 종교단체 등 15곳에 분산돼 체류 중인 4907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은 북상 중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사찰 실내 명상, 레크레이션, 경기도박물관 견학 등 실내에서 진행하는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태풍 ‘카눈’ 피해 예방 총력 대응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해 10일 오후 9시 경기도에 최근접 될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태풍 피해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집중 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57개 지역에 대해 안전 순찰을 강화해 선제적 차단조치를 실시할 것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량 싸이렌 및 방송을 통한 대피유도 통제선을 활용 안전구역 설정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선제적 상황대책반 운영과 풍수해 비상근무를 실시해 119신고 폭주 시 신속한 대응과 위험지역 출입 통제 및 현장 활동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현장 정보 공유 등 협업 대응체제를 강화해 초동대응 및 상황전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태풍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지대나 계곡, 하천 주변 등 위험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하고 태풍이 시작되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이케아 기흥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2억원 출연협약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 이케아 기흥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2억원을 출연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수정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장, 엄창섭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부문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케아 기흥점이 2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경기침체로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데 특례 보증이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의 지역협력계획 실행을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와 이케아코리아 기흥점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이케아코리아의 출연금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전달해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무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보증지원은 저신용, 담보 부족 등으로 시중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출연금을 활용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출연금은 용인특례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지 2개월 이상이 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배수인 20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5000만원 이내 보증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잼버리 지원은 용인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시 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시 공무원 노동조합의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는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강윤균 용인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윤덕윤 부위원장, 한신형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50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입소하기 전날부터 시 공직자들이 밤을 새워가며 숙소 상태를 확인하는 등 노고가 많았다”며 “잼버리 활동 지원은 국가적 위신을 지키는 문제이고 용인특례시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므로 우리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힘을 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 5000여명이나 되는 잼버리 대원들이 왔으니 그들이 좋은 기억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공무원 노조의 협조를 당부했다. 강윤균 위원장은 “행정안전부가 11일 K팝 공연이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잼버리 대원들이 이동할 때 버스당 공무원 2명이 인솔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안다”며 “행안부의 정식 공문이 없을 경우 장시간 동원돼 일을 해도 초과근무수당 등을 인정받지 못하고 사고가 날 경우에는 공무상 재해로 인정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노조의 걱정을 이해하고도 남는다”며 즉석에서 행정안전부 핵심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행정안전부의 협조 요청 공문을 정식으로 보다음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통화에서 “공무원들이 잼버리 대원들을 서울 상암동까지 인솔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오면 자정이 넘을 수도 있다 아침부터 최대 오후 4시간 넘게 근무하게 된다”며 “잼버리 지원 기간에 고생한 공직자들의 초과근무를 제한 없이 인정할 필요가 있으니 행정안전부가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노조와의 대화에서 “이미 간부회의 등을 통해 잼버리 지원에 나선 시 공무원들에게 임무를 마치면 특별휴가를 주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며 “잘 실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10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에서 시작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안녕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SNS에 게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최찬용 사장은 “일상에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데 동참하고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흔쾌히 참여했다”며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에 모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환경부는 지난 7일 전국 공공기관에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그에 공사가 발 빠르게 참여했다. 한편 최찬용 사장은 다음 주자로 부천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을 지목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용인 찾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인력 및 생수 지원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10일 잼버리 행사가 열리는 명지대학교를 찾아 생수 5,500병과 행사 인력 30명을 지원했다. 행사에 투입된 공사 직원 30명은 공연장 안내 및 안전관리에 힘쓸 예정이며 배정된 인원에는 통역가능 인력도 포함됐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은“용인을 찾은 잼버리 대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에서 열리는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제6호 태풍‘카눈’의 북상으로 조기 퇴영한 잼버리 대원 5,323명을 수용했고 용인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은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 등에 머무르며 행사 참여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지산그룹,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와 함께하는 ‘말복 맞이 삼계탕 데이’ 사회공헌활동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지산그룹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와 함께 지역 내 장애인 이웃들을 위한 ‘말복맞이 삼계탕 데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말복 맞이 삼계탕 데이’ 행사는 ㈜지산그룹에서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더위에 지친 장애인 이웃들이 계속되는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라는 뜻에서 진행됐다. 행사 진행을 위해 ㈜지산그룹에서 삼계탕 310인분을 후원했다. 또한 대한적십자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 봉사회원들이 직접 조리 및 배식활동에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회의 봉사회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을 맛본 장애인 김수씨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보양식을 먹을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며 “덕분에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신용철 회장은 “지산그룹의 후원으로 지역 내 장애인 이웃들에게 말복 맞이 영양가득한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웃들에게 나눔과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봉사회가 될 것이다”라는 뜻을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3000여명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9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을 초청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조기 철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여자 중 35개국 5323명을 맞이한 용인특례시는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각종 문화시설과 연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을 계획했다. 이에 용인문화재단도 적극적인 지원을 나서 잼버리 대표단 대원들에게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콘텐츠인 거리아티스트 ‘아임버스커’ 공연과 지역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퓨전국악팀 ‘더리움’ K-pop&비보잉 ‘스페이스 컴퍼니’ DJ ‘SEPO’까지 ‘아임버스커’ 공연을 구성해 선보였으며 ‘아트러너’와 함께하는 ‘전통부채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아이템까지 준비해 잼버리 대원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인 이상일 용인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며 “용인문화재단이 여러분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10일에도 전일과 동일한 아티스트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양일간 총 3000여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으로서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의 문화복지 구현 및 지역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더욱 힘쓸 전망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마북동, 집중호우 대비 하천 변 5곳에 구조장비 설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구성파출소와 탄천과 마북천 변 등 5곳에 구조장비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설치한 구조장비는 구명부환, 구조로프 등이다. 마북동과 구성파출소는 집중호우 등 예보가 발령되면 합동으로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 자율방범대와 함께 집중적으로 피해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안내표지판 등도 정비할 예정이다. 하천 변 출입구에는 안전 현수막을 게시했다. 동 관계자는 “태풍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을 점검하고 있다”며 “구성파출소와 함께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