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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단체장협의회는 서천고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행운엿을 전달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7일 서농동단체장협의회가 서천고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300여명에게 ‘행운엿’을 나눠줬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고 긴장된 마음을 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엿을 전달했다.권영지 협의회장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이루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용인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뮤지컬 2025 드림플라이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용인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뮤지컬 ‘2025 드림플라이 – 날아오르는 꿈, 함께하는 희망의 멜로디’공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이날 무대에 선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아동들이 성장한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공연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보내온 정기후원자와 협력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드림플라이 공연은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처인구, 역북지구 내 조성된 역동저류지 부유분수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역북동 역북지구 단지 내 위치한 역동 생태근린공원 부유분수를 8일부터 운영한다. 분수 설치는 지난 2021년 온라인 시민청원에 제기된 민원으로 역북지구 내 역동 저류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아울러 분수 주변에 LED조명을 설치해 저류지 인근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분수를 가동하고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나눠 30분 동안 일 6회 가동한다. 다만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구는 분수 가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요청으로 완성된 수경시설이 제 역할을 수행하고 분수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이나 민원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스마트농업 배울 예비농업인 10명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3일까지 스마트농업 2차 기본교육에 참여할 예비농업인 1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으로 편리한 재배환경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해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온실 환경이나 환경제어기, 센서 등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설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수경재배, 원예작물 생리에 대한 이론 수업도 들을 수 있다. 또 농업 전기자동화 장치를 직접 둘러보면서 실습도 한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예비귀농인이다. 신청을 하려면 8일부터 26일까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온실에서 데이터 분석과 작물 재배 실습을 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열린다. 시 관계자는 “귀농을 꿈꾸는 예비농업인들이 다양한 정보화 기술로 더욱 편리해진 농업을 미리 배우도록 돕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농업인들이 꼭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이 지난 4일 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사거리에 대형 청경채 조형물을 설치했다. 모현읍에서는 청경채 전국 출하량의 70%가 생산되고 있다. 모현읍 일산리 일원에서 재배되는 청경채는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로 경기도에서 시설채소 주산단지로 지정됐다. [2. 모현읍 청경채 조형물] 청경채 조형물은 가로 1.5m, 세로 5.3m 크기로 모현읍을 찾는 시민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읍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전국에 홍보돼 채소농가의 자긍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모현읍의 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고등학교 1곳이 추가로 설립이 예정됨에 따라 용인지역 고교 교육 여건이 좋아질 전망이다. 7일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교육부 '2023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 및 정기 1차 공동투자심사'에서 (가칭)용신고등학교 신설 계획이 조건부로 통과됐다. [1. 용신고 학교부지 위치도] 교육부 투자심사위원회가 제시한 대로 장애학생 접근이 가능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통학안전 대책을 마련하면 (가칭)용신고를 신설할 수 있게 된다. 2026년 3월 개교가 목표인 (가칭)용신고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진덕지구 내 1만 6000㎡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교육부 심의에서는 지난 2월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군 내 중학생 배치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통과했던 (가칭)역삼초·중통합학교 설립도 최종 확정됐다. 용인시 인구는 1996년 시 승격 당시 27만 명이었지만, 2023년 3월 현재 109만 명을 넘어섰다. 시의 발전에 따른 인구증가로 각급 학교 설립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인 만큼 이상일 시장은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을 임명하고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용인에선 처인구 원삼면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흥구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각급 학교 설립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업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직후부터 시장직인수위원회 내에 교육인프라 TF를 만들어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는 방안을 가다듬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고림동 고유초·고유중 설립, 영덕동 기흥1중, 모현읍 왕산2초·중통합학교(이상 가칭) 등 20개에 가까운 학교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해 온 것이다. 2023년 5월 현재 용인시에는 고림동의 고유초와 고유중(이상 2024년 3월 개교), 영덕동 기흥1중학교, 모현읍 왕산2초・중 통합학교, 남사읍 아곡1초・중통합학교(이상 2025년 3월 개교), 역삼초와 역삼중, 용신고(2026년 3월 개교) 설립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또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처인구 백암면 백암고 운동장에 (가칭)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과 이동읍 용인바이오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와 기숙사 설립 등을 진행 중이다. 반도체마이스터고 설립 요청안은 지난달 28일 경기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부에 제출했고, 용인바이오고 기숙사 설립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85억원의 설립비용 지원을 약속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장상윤 교육부 차관과 만나 시대변화에 따른 학교설립 기준 변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제도 개선을 건의해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을 이끌어냈다. 기준 변경으로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시장은 ”교육은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요한 원동력인 만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가동해 학교설립 등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교육 내용의 질적 향상도 도모해서 용인의 학생들이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제51회 어버이날 앞두고 곳곳서 어르신 활력 충전 도와 지난 4일 처인구 남사읍 소재 화훼업체 ㈜그리니쉬농업회사법인(대표 권영석)이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카네이션 300본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카네이션을 3개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해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나눠줄 방침이다. [처인구 백암면 홀몸어르신 방문과 꾸러미 전달1] 수지구는 지난 3일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처인구 이동읍 소재 화훼농장에서 반려식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어르신은 “봄이 왔지만 야외 활동을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모처럼 나들이를 나와 식물 체험도 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처인구 중앙동 한국민속촌 나들이2]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도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식물 체험 후 이동저수지로 이동해 탁 트인 풍광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겼다. 같은 날 처인구 중앙동에서는 봉사단체인 중앙동사랑회(회장 김현우)가 홀로 어르신 7명을 모시고 한국민속촌 나들이를 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옹기 만들기 체험은 물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용인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5월4일> ▲ 기흥구 보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경순), 통장협의회(회장 조지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명옥), 체육회(회장 김진원) 관내 20개 경로당에 과일, 고기 등 음식 전달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달 외식상품권 지원3] ▲ 기흥구 서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정분) 관내 12개 경로당에 떡, 다과, 생활용품 등의 꾸러미 전달 (삼성전자 용인소통협의회에서 후원한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행사4] ▲ 수지구 성복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자) 관내 21개 경로당에 전, 편육, 떡 등 전달, 느티나무마트(대표 노수봉) 참외 21박스 기부 ▲ 수지구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란) 관내 21개 경로당 떡과 과일 전달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다과 전달5 ▲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원) 관내 12개 경로당 떡과 과일 전달 <5월3일> ▲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 저소득 어르신 40가구에 카네이션과 건강기능식품 전달 ▲ 처인구 모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 관내 39곳 경로당 휴지와 음료수, 김 전 [기흥구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행사5] ▲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지은) 관내 19개 경로당과 자연마을 2곳 떡, 과일 음료수 등 효도꾸러미 전달, 통장협의회 등 단체장 동참 ▲ 기흥구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정) 관내 14개 경로당 떡과 음료 전달, 지역 단체장들 동참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행사6] ▲ 기흥구 동백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민주) 관내 9개 경로당 떡과 과일 등 음식 전달, 지역 단체장들 동참 ▲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임인숙) 관내 21개 경로당 떡과 편육 음식 전달 ▲ 기흥구 상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순순) 관내 7개 경로당 146만원 상당 떡과 과일 꾸러미 187개 전달 9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달 외식상품권 지원7] ▲ 기흥구 신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심병순) 관내 28개 경로당 떡, 과일, 다과 전달 ▲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 저소득 어르신 12명에게 3만원 상당 한정식과 카네이션 전달 ▲ 수지구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서영) 관내 19곳 경로당에 떡과 과일, 음료 전달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선물 전달8] ▲ 수지구 신봉동 통장협의회(회장 이미숙) 관내 19곳 경로당에 떡과 과일, 음료 전달 <5월2일> ▲ 처인구 동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봉례) 관내 28곳 경로당 떡과 코다리, 열무김치 전달 [수지구 상현3동 체육회 어버이날 행사9] ▲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 관내 22개 경로당 400만원 상당 과일, 떡 전달 ▲ 수지구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연순) 관내 14개 경로당 과일꾸러미 전달 <5월1일> ▲ 처인구 백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명철) 홀로 어르신 10가구에 카네이션과 간식꾸러미 전달 ▲ 수지구 상현3동 체육회(회장 한광운) 저소득 어르신 400여명에게 떡과 과일, 음료 전달 ▲ 수지구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현주) 관내 18개 경로당 과일, 간식, 음료 꾸러미 전달 ■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 잃지 않도록 저소득 가정에 나눔 손길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한정식 대접10]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우려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도 이어졌다. <5월4일> ▲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명규) 한부모가정 20가구 외식상품권(10만원) 전달 ▲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 취약계층 12가구 외식상품권(10만원)과 간식 꾸러미 전달 ▲ 수지구 죽전1동 수지목양교회(담임목사 문기식) 저소득 가정 청소년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5월3일> ▲ 기흥구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선)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에 외식상품권 5만원 전달 ▲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혜정) 지역아동센터 1곳 방문해 축구공과 텀블러 등 선물 증정 ▲ 수지구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 저소득 가정 어린이 16명에게 랜덤 과자박스 전달 ■ 담당부서 복지정책과 나눔복지팀장 김시정(031-324-3622) 처인구 남사읍 맞춤형복지팀장 장영주(031-324-5650) 처인구 모현읍 맞춤형복지팀장 김성미(031-324-5600) 처인구 백암면 맞춤형복지팀장 김지애(031-324-5800) 처인구 동부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영관(031-324-5987) 처인구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 강민경(031-324-5891) 기흥구 동백1동 맞춤형복지팀장 안창환(031-324-7622) 기흥구 동백2동 맞춤형복지팀장 최옥선(031-324-6750) 기흥구 동백3동 맞춤형복지팀장 박숙자(031-324-7682) 기흥구 마북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윤정(031-324-6722) 기흥구 보라동 맞춤형복지팀장 최현아(031-324-6572) 기흥구 서농동 맞춤형복지팀장 신미화(031-324-6692) 기흥구 상갈동 맞춤형복지팀장 차민호(031-324-6655) 수지구 사회복지과 사회복지팀장 김형엽(031-324-8260) 수지구 동천동 맞춤형복지팀장 한정안(031-324-8717) 수지구 풍덕천1동 맞춤형복지팀장 임지영(031-324-8611) 수지구 상현3동 맞춤형복지팀장 석우용(031-324-8336) 수지구 성복동 맞춤형복지팀장 정태욱(031-324-8771) 수지구 죽전3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명환(031-324-8150) 수지구 죽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성진(031-324-8671) 수지구 신봉동 맞춤형복지팀장 김연진(031-324-8640) 수지구 상현2동 맞춤형복지팀장 전창희(031-324-8751) 수지구 풍덕천2동 맞춤형복지팀장 김미지(031-324-8631) 수지구 상현1동 맞춤형복지팀장 이지안(031-324-8731)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 이동·남사읍 215만평에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텐데, 가장 큰 걱정이 이 부지 안에 포함된 530여 가구 주민과 70여 개 기업의 보상과 이주 문제다. 해당 주민과 기업의 걱정이 해소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사업시행자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후 세종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2차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 회의에는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 김정희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는 11개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국가산단이 조성되는 11개 지역 자치단체장 또는 관계자, LH 등 관계기관과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월 4일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회의에선 신규 국가산단 사업시행자 선정 결과 발표와 산단 개발 방향, 범정부 추진지원단 운영세칙, 산단조성 지자체 건의 사항 등이 논의됐다. 용인 이동ㆍ남사읍 시스템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시행자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추진계획이 잘 짜여 있어서 든든하다"면서 "용인특례시도 첨단시스템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국가산단 조성에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단 후보지 내의 시민과 기업들에 대한 합당한 보상 및 이주 대책이 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국가산단에는 삼성전자와 150개 소부장 기업이 함께 입주하는데 상주 근로자만 4만 명이 넘고, 인근 원삼 반도체클러스터에도 SK하이닉스와 50개 소부장기업이 입주하는데 이곳도 상주 근로자가 2만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배후도시와 주거단지 조성이 필요한 만큼 이에 대한 검토도 적극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을 성공시키려면 교통망도 동시에 확충돼야 한다"며 "경강선을 경기 광주에서 용인 처인구로 연장하는 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하며, 국가산단 후보지와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부근을 지나게 될 반도체 민자 고속도로 건설도 필요한 만큼 국토교통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 시장의 요청에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과 시민 불편 해소에 필요한 일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도움을 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용인 이동ㆍ남사읍 국가산단 사업시행자가 LH로 정해짐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조만간 LH 등과 협약을 맺고 산단의 신속하고도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공사 착공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2023년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해 용인시청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대축제에 “종이팩 자원 회수”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5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종이팩 회수에 동참하여 준 시민에게 리워드 물품(유제품,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지원)을 제공하였으며,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30명)과의 연합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종이팩 자원 회수의 유용성, 종이팩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수집된 종이팩은 재활용 화장지 등으로 교환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용인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종이팩 자원회수 캠페인 활동 펼쳐 -] 종이팩은 고품질의 펄프로 재탄생 되려면 반드시 일반 종이류와는 분리배출하여야 하며, 종이팩의 재활용률은 16%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번 종이팩 자원회수에 동참한 가족은 “종이팩 자원회수 캠페인 참여를 통해 종이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고 향후에도 분리배출을 열심히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숙희)는 ”일상 속 작은실천, 탄소중립 실천사례인, 종이팩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내용물을 비우고, 씻고, 펼치고, 말려서 분리 배출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엄마~저기 조아용 있다! 조아용”, “아빠 저기 키다리 아저씨가 만드는 풍선인형 갖고 싶어요” 5일 101번째를 맞이한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마련된 아동친화도시 용인특례시청에는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공식행사가 열리기 전 오전 9시부터 아이들의 손을 잡고 행사장에 입장한 부모들도 이날 하루는 아이들과 함께 미소 짓고 잠시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날 내린 비로 인해 많은 다수의 지자체에서는 어린이날 관련 행사가 취소됐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해 장소를 청사 내로 변경하고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 용인특례시의 ‘2023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른 시간부터 이어졌다. 안전체험장에서 아이들은 심폐소생술과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고, 공놀이와 탈것이 마련된 스포츠존에서도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다. 축제선언과 공연이 진행되는 시청 에이스홀은 1층과 2층 객석 모두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줄이 이어졌다. 안전상의 문제로 입장을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린 시민들은 아쉬운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컨벤션홀과 2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되찾았다. 오전 10시 30분 시작된 공식행사는 어린이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합창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숨겨진 마술의 고수로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단연 인기를 얻은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이었다. 현장에서 ‘조아용’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한 줄이 이어졌고, 사진을 찍은 후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또, 행사 현장에서 용인특례시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을 신청한 관람객들은 추첨을 통해 ‘조아용’ 인형과 플래너 등을 선물받았다. 이어 오후 잠시 비가 그치자 아이들은 용인시청 광장에 마련된 잔디밭에서 드림스타트가 준비한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등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어린이날을 만끽했다. 시민들의 발길은 처인구 역북동 미르스타디움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도 이어졌다.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가 열리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평소 마련된 프로그램 이외에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1-1. 5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_2023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_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직접 찾은 이상일 시장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계속된 기념사진 촬영에 적극 응했다. 또, 오전 어린이날 개막행사 때와 마찬가지로 깜짝 마술사로 등장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을 찾은 시민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날 어린이날 관련 행사에는 안전을 위한 응급의료센터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용인소방서와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질서유지와 사고 방지를 위해 자발적인 봉사에 나섰다. 1-2. 5일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_ 2023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_에서 아동 권리헌장을 낭독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도 자신이 가져온 음식과 쓰레기를 스스로 회수하고, 행사장에서 질서를 유지하는 등 성숙한 선진시민의식을 보여줬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동 권리헌장을 읽은 어린이들을 보니 어린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이 떠올랐다”며 “청사에서 열린 행사 중 어린이를 위한 오늘의 행사가 가장 뜻깊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1-3. 5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깜짝 마술사로 등장한 이상일 용인특례장 이어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용인특례시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오늘 하루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기흥구언남동주택건설사업부지를둘러싼사업권과토지사용권분쟁이 오는 18일 사업승인 만료 시점을 앞두고재점화 돼논란이일고있다. 이지역은지난2017년지구단위계획으로지정돼주상복합아파트신축사업이추진됐으며같은해5월19일 모 신탁이주택사업승인을완료했다. 그러나추진과정에서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받아사업권을가지고있던A사와토지를매입하면서토지사용권을주장하는B건설사등이양도양수계약,이중계약등을주장하며고소고발등이이어져사업추진에난항을겪었다. [용인특례시청 청사] 이처럼사업추진이표류하면서피해는고스란히사업지역주민들의몫으로떠넘겨질전망이다.용인시가주택건설사업승인을내준후5년이경과되고 1년을 연장했지만아직시에착공계가제출되지않았고,오는18일이면사업승인이만료돼청문회를통해연장유·무판단이남아있기때문이다. 사업진행이지지부진되면서토지소유자들사이에도매매가격이들쭉날쭉하면서주민들사이에갈등이심화되고진행도흐지부지됐다. 문제발단은2018년2월승인을받은C시행사가사업권전체를A시행사와양수도계약을체결한후다른시행사등에도양수도계약을체결한것이드러나면서붉어졌다.당시C시행사의핵심관계자는현재구속중이다. 여기에구속중인C시행사핵심간부로부터양수도계약을체결했다고주장하며토지를시가보더2~3배높은가격으로사들이는B건설사까지경쟁에뛰어들면서점입가경이라는 분위기다. 당초사업권을보유를주장하는A시행사K대표는B건설사에대해“구속중인시행사대표로부터사업권포기확약서를근거로사업권을주장하면서토지매입에나섰다”며“연관된건설사와토지매입과전매등을담합한것으로보인다"고주장했다. 이어"원사업자와소송중인사실을인지하고도B건설사는웃돈을더주고이중토지매매거래를일삼으며'토지알박기'목적으로사업을방해하고토지등을담보로저축은행으로부터수백억원의토지매입자금을대출받아전체사업권을확보하려고안간힘을쏟고있다”고강조했다. 이어“이런복잡한상황에서금융사가대출을왜해줬는지따져봐야한다"고자금흐름에대한의혹도내비쳤다. 이와함께"B건설사의'알박기토지매입자금'부정대출의혹에대해관련사법기관에고발장을제출할예정"이라고사업추진의지를에둘러밝혔다. 여기에 최근 E토건사는 B건설사로부터 토지매입 등을 통해 사업에 뛰어들려고 시청을 ㅊㅈ아 강하게 의지를 표현했지만 자금난 등을 이유로 한발 물러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복마전에대해용인특례시는단호하다. 오는18일사업승인날짜가종료되면청문회를통해지난6년동안토지율변경사항들을살펴보고토지동의율이법적인요건들을충족시키지못할경우불허할수도있다는원칙을강조했다. 6년동안지리멸렬하게끌고있는사업자사이의'사업권'과'토지사용권'이라는고래싸움때문에애꿎은주민들의혼란만깊어지고있는상황이다. 한편,지상복합아파트는등기부등본상면적의합인공부상면적은1만5836(4790.4평)로780세대규모로들어설예정이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축구 신태용·야구 양준혁을 장학재단 홍보대사에 위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 인재 육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이 팔 걷고 나선다. 용인시장학재단은 4일 재단 홍보대사에 양준혁 이사장과 신태용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용인시장학재단 관계자와 스포츠 클럽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신 감독은 용인 지역 내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엘리트 선수를 양성하고 사회취약계층 지원과 대학 축구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양준혁 이사장은 비영리 재단법인인 양준혁야구재단을 설립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을 13년째 돕고 있으며 엘리트 야구장학 사업과 생활체육 및 유소년 야구 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축구와 야구계의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스포츠계 인사들의 자발적인 장학금 기탁을 기대하고 있다. 장학금은 용인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된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1995년부터 거주하고 있는 용인은 저에게 제2의 고향이나 다름없다”며 “더 나은 도시로 성장하는 용인특례시에서 좋은 인재들이 나올 수 있도록 돕겠다” 소감을 전했다. 양준혁 이사장은 “용인시장학재단과 뜻이 맞아 홍보대사 활동을 하게됐다”며 “장학재단과 함께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용인을 대표하는 인재로 키우기 위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영상인사를 통해 “지난 21년 동안 지역 인재 양성 역할을 담당한 용인시장학재단은 지난해 특례시 승격과 발맞춰 장학사업 기능을 확대했다”며 “신태용 감독과 양준혁 이사장의 홍보대사 위촉이 장학사업 홍보와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