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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_어린이_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_제7회_어린이_사회복지_급식지원_우수사례_공모전에서_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제7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전국 236곳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 easy Tool’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 프로그램은 간단한 진단 Tool을 활용해 어린이의 식습관 유형을 분석하고 다양한 교육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가정과 어린이 급식소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영양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용인 시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식습관 유형에 기반한 맞춤형 어린이 교육 솔루션’개발을 주관한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인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으로 현재 어린이 급식소 645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51개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_2025년_마약류_중독예방교육을_실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중독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약류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질병관리청 ‘2023 퇴원손상통계’에 따르면, 하루 평균 10.6명이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사고·재해·중독 등 외부요인으로 인한 ‘손상’사망자의 14%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처인구보건소는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고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군부대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용인시약사회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총 25회에 걸쳐 930명이 참여했다.초등학교 저학년은 눈높이에 맞춘 시각자료를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 △중독 시 대처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초등 고학년은 △마약류 중독의 정의 △중독 3대 특징 △마약류 사용으로 인한 신체·사회적 폐해 △올바른 경각심 형성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청소년·성인 대상 교육에서는 △중독성 약물의 종류 △중독의 특성과 위험성 △약물 중독과 도파민 분비의 관계 등 보다 전문적인 내용을 전달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부터 ‘용인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해 마약류뿐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대학생들 지역 현안 해결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금요저널] “용인의 특산물인 청경채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보정동 카페거리에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춘 팝업 스토어를 여는 건 어떨까요?”용인특례시는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이같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단국대 행정학과는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정책을 기획·설계해 시의 각 부문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진행했다. 연구 과제는 △용인시 마을 공동체 활성화 방안 △테마관광 콘텐츠 발굴 및 관광 활성화 계획 △용인시 개인형이동장치의 발전 전망 및 전략 수립 △지역 상인·주민이 주도하는 보정동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다. 지난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는 허형조 행정학과 교수를 비롯한 14명의 학생들이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시 관계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평가를 듣는 최종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의 교수나 대학원생 등 인적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정책 공모전 개최와 용인시 출신의 유명 인사 초청 강연 등을 제안했다. 또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마일리지 등급제 도입, 시니어 활용 킥보드 재배치, 음성 안내 주차 유도장치 설치 등 아이디어들을 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새로운 관점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학 협력을 통해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연구 결과가 반영될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학고개터널서 용인대 방향 차로 늘려 병목 해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학고개터널에서 용인대정문삼거리까지 200m 구간의 1개이던 직진차로를 2개로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동·남사읍 쪽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321호선이 앞·뒤 구간은 2개 차로인데 유독 이 구간만 1개 차로밖에 없어 병목을 형성, 출퇴근 시간 차량이 몰리면 상습 정체를 빚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컸다. 시는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안전을 위해 인근 국공유지를 활용해 이 구간 차로를 2개로 늘리는 공사를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진행했다. 노면 도색을 하고 미끄럼방지턱, 도로표지병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쾌적하게 주행하도록 했다. 총사업비는 9000만원이 소요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를 확장하기 위해선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국공유지를 활용해 단기간에 병목 구간을 해소했다”며 “이 구간 도로가 왕복 4개 차로로 넓어져 이동·남사읍 일대에서 시청 방면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폭염 대비 민간 사업장·이동 노동자 안전 대책 강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관내 건설·제조 분야 소규모 민간 사업장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폭염 대응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더위에 취약한 건설·제조 분야 산업 현장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노동안전지킴이가 관내 건설·제조 분야 민간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무더위 시간을 피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노동안전지킴이는 매월 하루를 안전 점검의 날로 정해 각 현장을 찾아가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는 7월부터는 폭염을 대비해 얼음물 나눔 캠페인도 함께 진행키로 했다. 시는 수지구 죽전동 이동 노동자 쉼터에 오는 9월까지 생수를 상시 비치키로 했다. 이곳은 배달, 대리운전, 택시 기사 등 일정하게 쉴 수 있는 장소가 없는 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로 이곳에 들리면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얼음물도 받아 갈 수 있다. 이곳에 비치하는 생수는 시가 경기도 생수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지원받은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2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관내 50인 미만 소규모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교육 전문 강사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해 설명하고 폭염 대비 예방수칙과 산재 예방을 위해 사업장에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용인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장이면 업종과 관계없이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 “안전은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업장에서 스스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폭염에 특히 취약한 건설 분야 근로자나 이동 노동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신갈청소년문화의집 -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활동 진행 0]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월 29일 경상북도 울릉군 소재 울릉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광수)과 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활동 진행 1] 이번 업무협약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통합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창의적 교류 및 소통활동 프로그램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한 활동 ▷청소년 행사 등 상호 간의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활동 진행 2]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참석하여 레크리에이션,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 증정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 울릉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교류활동 진행 3] 이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무더운 열기 극복 바람과 함께하는 시원한 복지관 콘서트 [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1일 복지관에서 가장 시원한 장소인 바람골에서 ‘바람골 카페 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지관에서 자연바람과 함께 가장 시원한 공간으로 손꼽히는 바람골에서 어르신들의 문화공연과 휴식공간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콘서트는 지난 4일부터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2024년 여름&가을 시즌 콘서트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매회 30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에게 모두가 춤추며 즐기는 문화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나도 가수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어르신 가수가 노래공연울 진행하고 복지관 소속 어르신 공연팀이 직접 색소폰 및 각종 악기를 활용한 공연을 펼치며 만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콘서트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다함께 즐기는 콘서트라서 더 신나고 재밌는 것 같다 시원한 곳에서 휴식도 즐기고 공연을 함께 즐기니 무더위가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서 준비한 바람골 카페 孝 콘서트가 빨리 찾아온 여름 철,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힐링 콘서트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람골 카페 孝 콘서트는 2012년부터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공간을 활용하고 있어 여름철 에너지절감 및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는 효자프로그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합동공청회 열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1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조성 중인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주민에게 설명하는 합동공청회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합동공청회는 지난 5월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이 영농 시기 등을 고려해 연기해달라고 요청해 이날 열렸다.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이상문 교수가 주재한 합동공청회에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를 비롯해 시 관계자, 이동읍과 남사읍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개요와 시설에 대한 내용과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LH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올해 4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하고 주민의견 청취, 관계부서 협의, 환경영향평가 등 각종 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2025년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이 완료되면, 이후 토지 보상 절차를 착수하고 2026년 산업단지 용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2031년 공사가 준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고 질문을 이어갔다. 이동읍 주민들은 △국도45호선 등 도로정체 발생에 따른 대책 마련 △발전소와 폐기물처리시설, 오폐수처리장 등 혐오시설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물질 배출에 대한 정보 공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사읍 주민들은 △농어촌도로 창동선 추진에 대한 실무협의 진행상황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사전 설명 적절 여부 △신세계인력개발원·꽃마을단지 등을 제척한 구역계 결정 사유 등을 질문했다. 이 밖에도 △종중 토지와 묘역 존치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 △방류수 배출에 따른 농업 피해 보상 △이주기업에 대한 별도의 대책 수립 등을 요구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사업 일정과 진행상황을 주민들에게 적극 설명하고 있다”며 “지난 2월 5일부터 LH와 함께 협업해 현장사무실을 운영 중으로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의 의견이 적극 검토될 수 있도록 협의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가산업단지 조성 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부처에 적극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22일 ‘제6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주민과 이주기업의 보상을 위한 양도세와 법인세 감면 등 지원을 강조했고 지난 4월 22일부터 주민의 의견을 한달여 동안 청취하고 취합된 106건의 주민 의견을 국토교통부와 LH에 전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오는 2047년까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 728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곳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을 위한 6개의 생산라인이 건설되며 반도체산업 관련 소재와 부품, 장비, 설계기업이 입주하게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신갈청소년문화의집 2024년 3분기 문화교육강좌‘늘품TOP클래스’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3분기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9월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내 아동·청소년의 자아 성장과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늘품TOP클래스’는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발레, 영어뮤지컬, 펀펀역사, 창의미술 등4개의 문화교육강좌를 유아·초등 연령에 맞춰 강좌 당 10~12명, 총 9개 강좌 11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는 선착순 신청으로 6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10일간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존 회원은 6월 11일 ~ 15일 신규 회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6월 18일 ~ 21일 기간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대지중학교 정문 앞 반사경 설치 현장 점검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수지구 죽전동 대지중학교를 방문해 시가 학교의 요청을 받아들여 정문 앞에 설치한 2개의 반사경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학교를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동 소재 21개 중학교 교장과 간담회에서 나온 대지중 측의 의견을 검토하라고 했고 시는 간담회 8일 뒤인 같은 달 14일 학교 정문 앞에 반사경 두 개를 설치했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대지중학교 정문이 도로에 맞닿아 있어 학교에서 차가 나올 때 시야에 제한이 있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하니 정문 맞은편 쪽에 반사경을 설치할 필요가 있어 보이니 현장을 확인해 가능한 한 신속히 개선조치를 취하면 좋겠다”고 했다. 신난숙 대지중학교장은 현장 확인을 마친 이 시장에게 "학교별 간담회를 열어 현안과 고민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해줘 감사한다”며 “학교 출입의 안전을 위해 시에 반사경 설치를 건의한 지 8일 만에 설치된 모습을 보면서 시장의 리더십과 시의 신속 행정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 교장과 교사, 학부모들과의 면담에서 “취임 후 용인특례시를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도약시키는 노력과 함께 우리의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는 노력도 하고 있다”며 “지난해 2개 특수학교를 포함해 187개 초중고 교장과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한 데 이어 두 개 학교가 늘어난 올해엔 이미 189개 학교장님들과 만났고 하반기엔 이들 학교 학부모 회장님들과 만나 의견을 듣고 도울 일은 적극 돕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용인특례시 인구는 150만명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 학생들의 학교 선택 폭이 넓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반도체 고교 설립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오는 2026년 봄에 개교가 가능하고 앞으로 과학고와 예술고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 내 550개 의료기관에 진료·휴진신고 명령 동시 발령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10일 지역 내 550개 의원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동시에 발령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는 지역 내 의료기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완료했다. 이는 의사들의 집단휴진 결의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결정에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진료 거부는 국민과 환자의 생명권을 위협하는 용납될 수 없는 행동”이라며 “정부는 집단 진료 거부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수 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의료법 제59조 제1항’을 근거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계가 집단행동을 예고한 18일 진료명령을 내렸다. 시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18일 휴진하는 의료기관은 영업일 기준 사흘 전인 13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행정기관의 진료와 업무개시명령을 거부하면 업무정지 15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용인특례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에 위협을 받지 않도록 진료명령 내용을 담은 등기속달을 완료했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선조들의 생활 양식과 문화 체험하는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성역사교육관이 운영하는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처인성역사교육관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찬란한 유산, 고려의 인쇄술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길을 따라가보자 △소곤소곤~민화 속 비밀 △부들부들 방석만들기 등 총 4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찬란한 유산, 고려의 인쇄술’은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기록문화 유산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목판인쇄술을 활용한 ‘재조대장경’과 최초의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통해 목판과 금속활자 인쇄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인쇄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쇄 서책만들기 과정이 마련됐다. ‘코리아? Corea? 고려의 무역길을 따라가보자’는 대한민국의 영어식 이름이 고려에서 시작됐음을 이해하고 당시 대외무역 상황을 이해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고려시대 당시 무역품을 카드로 만들어 교역을 체험할 수 있고 각 나라의 교역 물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고려의 지도 에코백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소곤소곤~ 민화 속 비밀’은 생활 그림으로 알려진 우리 민화의 재미있는 표현 속에 숨겨진 의미를 알아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부방에 걸린 책가도 속 다양한 기물들과 문자 옆에 나타나는 한 쌍의 새, 동·식물들이 어우러진 민화에 숨겨진 비밀을 함께 찾아보고 노리개 장식이 있는 민화가방을 만드는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분기별로 이어지는 ‘처인성공예스쿨’은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이다. 전통 짚풀공예로 친환경 소재의 여름 방석을 만들면서 선조들의 여름나기 지혜를 느껴볼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용인특례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조들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