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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구성도서관 서가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구성도서관이 오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개관한다.구성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2775㎡ 규모로 지난 2007년에 개관했으며 리모델링을 위해 지난 1월 1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시는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열람 공간 등을 재구성하고자 리모델링에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지원사업’에서 확보한 도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44억 2000만원을 투입했다.이번 리모델링으로 개방형 열람 공간을 확장하고 북카페형으로 만들었다.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기도 갖췄다.특히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위해 레코드판 청음이 가능한 ‘구성레코드’, 인공지능 바둑 로봇 체험 공간 등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마련했다.구성도서관은 28일 오전 9시부터 정상 운영된다.재개관식은 27일 오후 4시에 열린다.재개관식 당일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다문화 예술팀 ‘아코디언 아트’의 식전 공연, 어린이 참여형 ‘샌드아트 퍼포먼스 공연’이 열리며 구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방문객에겐 휴대폰에 가까이 대면 도서관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담은 LP 키링, 코너 책갈피 기념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포토부스 ‘구성X네컷’, 독서포인트 1000P 지급, SNS 인증 이벤트 ‘구성구석 챌린지’등 이벤트가 운영되고 방문객에게 백북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며 “리모델링 특화 기념으로 한소원 서울대 교수 온라인 강연도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19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신청과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4단지 ▲흥덕마을 휴먼시아 4단지 등 LH주거행복지원센터다. [2. 19일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단지 내 자살예방 장소통제사업 등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충순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군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용인시 자살예방센터 031-286-0949(평일 09:00~18:00)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1577-0199(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24시간)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다소간의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계속되는 비 소식에 대비를 잘 해줄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내린 18일 기흥구 동백3동과 처인구 삼가동, 수지구 성복동 피해 현장을, 19일에는 기흥구 중동 토사유출 공사 현장, 20일에는 포곡읍 침수가옥 등을 찾는 등 사흘 연속 피해 점검 및 복구 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20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물류창고와 침수 주택을 방문했다. [2-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침수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물류창고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물류창고는 지난 18일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창고 일부가 침수됐으나 시가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양수기를 지원해 창고 배수처리를 신속하게 완료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창고 관계자는 이 시장과 현장에 나온 시 공직자들에게 "시가 신속하게 대처해 줘서 고맙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안천 준설을 미리 많이 해준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 차례 했다. 이 관계자는 “2년 전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지 한달쯤 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경안천이 범람한 탓에 배수를 할 수 없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올해는 시의 준설과 치수사업으로 경안천이 잘 정비돼 피해가 미미했다”며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에서 응급조치해 준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침수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물류창고를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물류창고를 둘러본 이 시장은 하천 주변 진행 중인 수목제거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 맨홀과 배수로 정비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습적인 폭우로 주택이 침수된 곳을 찾았다. 포곡읍 연립주택 반지하에서 사는 A씨 집 일부가 양수기 고장으로 침수됐다. A씨는 복구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인근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다른 주민들은 집 앞의 양수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89세의 고령인 A씨는 양수기가 고장 난 상황에서 홀로 배수 작업을 할 수 없어 집이 침수됐다. 이 시장은 A씨의 집을 찾아 복구 상황을 살피면서 A씨를 위로했다. 이어 A씨가 임시로 생활고 있는 경로당도 방문해 A씨를 보살펴 주는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침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곡읍 주민을 만나 위로를 건네고 있다.] 시와 지역민의 도움으로 A씨 집 복구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포곡읍 행복마을 관리소 마을 지킴이들과 이웃주민들은 A씨의 집을 청소하고, 소독작업을 도왔다. 시는 장비를 투입해 물을 빼내고, 고장 난 양수기를 수리했다. A씨가 잠시 생활하고 있는 경로당에는 쌀과 담요, 세면도구 등의 구호물품이 제공됐다. 시는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A씨가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여러 곳에서 피해가 발생했지만, 시가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앞두고 사전대비를 나름대로 열심히 한 결과 대형 재난이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2-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처인구 포곡읍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경로당을 방문해 위로를 건넸다.] 이 시장은 “취임 후 2년 동안 시민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온 결과 18일에는 2년 전 여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발생 건수와 규모가 그때보다 훨씬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을 계속 잘 펴나가겠다”고 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7월 18일 내린 비로 총 148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는 2022년 8월 9일 내린 비로 인해 236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비교하면 약 37% 감소한 수치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처인구는 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하천에 대해 준설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까지 총 13억 2000만원(도비 8억 2000만원/시비 5억원)을 들여 지역 내 23개 구간 18.18㎞ 하천을 준설했다. 이 결과 2022년 8월 9일 기록한 최대 148mm의 강수량과 비교해 올해 7월 18일에는 163mm로 강수량은 늘었지만 피해는 감소했다. 특히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주택 침수도 2022년 61건에서 올해 23건으로 크게 줄어든 것이 눈에 띈다. 처인구는 2억원을 들여 12개 구간에 수목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고, 집중호우 기간을 앞두고 배수로 사전정비와 하수도를 준설한 것도 비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부장미래포럼'(대표 이재훈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공동으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조찬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용인특례시에서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용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_ 제6회 소부장 미래포럼_에서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관련 100여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 정부가 경기 남부권 지역에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면서 총 62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중 502조원이 용인에 투자되는 것”이라며 “이같은 반도체 관련 초대형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갖게 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차질없이 이 일을 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_ 제6회 소부장 미래포럼_에서 용인특례시의 반도체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시장은 “많은 기업들이 용인에 입주하거나 입주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시는 기업들을 지원하는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교통ㆍ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특화신도시 등 근로자들이 정주할 곳도 조성하고 있다”고 했다.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는 “정부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과감한 세액공제와 상생펀드 조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고, 기업인들은 이 계획들을 현실로 실현시키기 위해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용인을 방문해 포럼을 개최했다”며 “오늘 열린 조찬 포럼이 글로벌 기업들의 성장 과정과 벤치마킹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발전 방안을 서로 교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_ 제6회 소부장 미래포럼_에서 참석해 의견을 말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포럼에서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의 준비를 마친 용인특례시가 진행하는 각종 정책과 기업입주를 위한 산단 조성, 도로ㆍ철도 등 교통인프라 확충, 주거지역 조성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용인L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용인플랫폼시티’와 ‘삼성미래연구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연결하는 ‘L자형 벨트’에서는 9개 사업, 1384만㎡ 규모의 산업, 연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45년만에 용인 땅 1950만평(오산 전체 면적의 1.5배)에 대한 규제가 해제되는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활용 방침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규제가 해제되는 지역에 좋은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했다.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용인특례시에서 진행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ㆍ남사읍)’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원삼면)’ 입주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세계가 주목하는 용인의 위상에 대한 설명도 이어갔다. 용인특례시는 9월 말 미국의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반도체 파운더리와 첨단 패키징, 연구개발 분야에 삼성전자가 약 61조원(440억달러) 규모를 투자할 계획인 ‘윌리엄슨카운티’는 지난 2월 시와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와 함께 우호도시 스페인 세비야와 우호도시 협정 체결 시기도 조율 중이다.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 9월에는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용인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의 설명이 끝난 후에는 신문섭 ‘Bain&Company’ 대표 파트너가 ‘글로벌 리딩 소부장 기업의 성장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신 대표는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회사 ‘ASML’과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모두 인수합병을 통해 중요한 기술을 내재화했고, 초창기에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의 반도체 경기와 산업 동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소재·부품·장비 시장은 2020년부터 연평균 11%의 성장률을 보였다”며 “단순히 생산만 증가한 것이 아닌 미세공정이 한계에 봉착하면서 후공정과 패키징 등 새로운 산업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기습적인 폭우로 토사 유출이 발생한 기흥구 중동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여부를 점검했다. 단독주택이 건설 중인 해당 현장은 1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 일부가 무너지고, 초당역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택가와 도로까지 토사가 유출됐다. [10-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하고 토사가 유출된 기흥구 중동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시는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시 공직자들을 현장에 보내 조치했다. 붕괴된 사면에는 방수포를 덮어 추가 피해를 막고,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실된 토사는 대부분 제거됐다. [10-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하고 토사가 유출된 기흥구 중동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안전 관리 현황을 살피고, 복구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 내 공사 현장의 안전대책 여부를 세심하게 확인했지만, 18일 기습적인 호우로 비 피해가 발생한 공사 현장이 시민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데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도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10-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사면이 붕괴하고 토사가 유출된 기흥구 중동 공사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이 시장은 “안전에 대해 현장 관리자들이 숙지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가 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안전에 대한 대책을 살피고, 안전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현장에 함께 나온 시 공직자들에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문제가 발생한 이 현장에 대해 배수 현황을 점검하고, 비로 인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침수지와 배수로를 정비 중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이동노동자를 위한 여름철 무더위 쉼터 운영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7월 19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집배원, 택배기사, 퀵서비스 등 이동노동자들이 내방하는 시설 내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이동노동자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휴식 시간이 불규칙적이고 휴식 장소가 따로 마련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본사 외 6개소 무더위 쉼터에서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중 쉬어갈 수 있는 시원한 장소와 생수 및 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 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폭염 등 여름철 무더위 속에 이동노동자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시민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노사합동 혹서기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 나눔봉사단과 함께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지역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경철 사장, 양희정 노조위원장 등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는 나눔봉사단 단원들과 직원들까지 약 30여명이 함께 120인분의 삼계탕을 준비했다. 준비된 음식은 어르신들에게 제공됐으며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 내에 준비된 삼계탕이 조기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양희정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용인도시공사 노사가 한 마음으로 뭉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도 “반복되는 폭염과 호우에 지치셨을 지역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공헌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될 수 있도록 노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홍보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국민과의 안전공감대를 형성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2024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17일 전했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소방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작품이면 된다. 공모 분야는 △표어 △포스터 또는 모션 포스터 △사진이며 각 분야별 1개 작품만 제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총 15점을 선정해 소방청장·한국소방안전원장·화재보험협회장·소방시설협회장의 상장과 총 1,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발표는 10월 7일 소방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당선작은 소방정책 홍보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전시회 등에 활용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에 해외 도시들 러브콜…반도체 도시 위상 과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미국, 유럽 등 올해 세계 유수의 첨단도시들로부터 잇달아 자매결연이나 벤치마킹 등의 러브콜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올해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 스페인 세비야 등 2개 도시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오세올라카운티 대표단이 용인시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를 방문해 이상일 시장과 환담했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주도인 새크라멘토 경제사절단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할 예정이며 스웨덴 의회 보건복지위원 대표단도 9월 중 시를 방문해 ‘AI 돌봄서비스’ 등의 정책과 용인의 발전상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또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미국 버지니아주 워싱턴 D.C 인근의 패어펙스카운티 경제사절단도 10월 용인을 방문해 이 시장과 간담회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해외의 여러 도시가 용인을 주목하는 까닭은 삼성전자가 360조를 투자하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122조를 투자하는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하는 ‘기흥미래연구단지’ 조성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인식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들 프로젝트들이 모두 완성되면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윌리엄슨카운티와 카운티급으로는 처음으로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카운티는 미국에서 시보다는 큰 주 다음의 행정단위로 한국의 특례시 또는 광역시와 비슷한 급으로 볼 수 있다. 윌리엄슨카운티는 테일러시 등 27개의 시가 있는 곳으로 약 70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다. 매월 4000여명씩 인구가 늘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 텍사스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윌리엄슨카운티 산하 테일러시에는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반도체 파운더리, 첨단 패키징, R&D 분야에 440억 달러를 투자한다.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데다 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 분모가 있다. 양 도시는 올해 9월 용인특례시청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오는 2025년 1월에는 윌리엄슨카운티청에서 또 한번 자매결연 행사를 연다. 시는 이를 위한 사전절차로 ‘용인특례시와 윌리엄슨카운티간 국제 자매결연 동의안’을 제285회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동의안은 18일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시는 오는 9월말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결연 협정을 맺을 예정이다. 개인이나 법인에 대한 소득세가 없어 기업친화적 비즈니스 환경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윌리엄슨카운티는 텍사스주의 파격적인 세제 혜택 프로그램인 ‘챕터 313’ 등을 통해 반도체 투자 결정이 잇따르며 미국 내 첨단 제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사우스웨스턴 대학과 텍사스 주립대학이 있어 용인특례시 관내 대학과의 교류도 가능하고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 축제인 ‘조지타운 레드 파피 축제’를 매개로 양 도시 간 문화·예술 분야 교류도 추진될 수 있다. 용인특례시가 미국의보다 상위 행정구역인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스페인 세비아와의 우호도시 협정 체결 시기도 조율하고 있다. 세비야시는 스페인 GDP의 25%를 차지하는 산업 중심지로 섬유, 자동차 등 제조업과 금융이 발달했으며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와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월 스페인을 방문했을 때 호세 루이스 산즈 세비야시장과 만나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세계 여러 도시들이 용인특례시와 협력 관계를 맺길 원하고 용인을 방문하고 싶어하는 것은 용인이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해외 주요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용인의 위상을 높이고 용인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지난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용인시 신재생 에너지 확대모델과 공공부문 에너지전환 로드맵 구축 및 관련 정책발굴을 위해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유진선 의장은 ”에너지전환은 우리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의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연구용역 사업수행자인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용인시 공공부문 에너지전환의 현황과 향후 방향성 등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주요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박희정 의원은 ”군산시 등 선진지 사례를 토대로 RE100 산업단지를 지자체가 구성하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구축을 위한 관계 부서 및 전문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추진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윤미 대표는 “앞으로 용인시가 가야 할 에너지 전환의 방향성을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정책을 마련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이윤미,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윤원균,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말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모델 발굴 및 제도구축 등 연구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충남 논산시 수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청년들이 힘을 모아 구슬땀 [금요저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9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수해복구 현장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해복구는 용인시 자원봉사단체, 재난·재해자원봉사단, 2030용인청년봉사단 40여명과 함께 인구 감소지역인 논산시의 수해 현장 일손 부족 해소와 신속한 수해 현장의 복구를 위해 피해를 입은 딸기 하우스 농가의 토사물 및 진흙 제거 활동을 전개했으며 실의에 빠진 농가들이 속히 일상생활 복귀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도왔다. 활동에 참여한 청년 자원봉사자는 “지난 피해가 아물지도 않았는데 또 다시 피해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우리의 마음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백숙희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침수 피해를 입은 분들이 일상으로 신속하게 복귀하길 바라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자님들이 힘을 모았다”며 “참여하신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