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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고령장애인돌봄체계구축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일 고령장애인돌봄체계구축사업 ‘돌봄바다 행복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지원하는 기획사업인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고령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방안과 단계별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주민돌봄단 구축을 통한 정기 모니터링 등 돌봄지원 네트워크 △맞춤형 의료지원망 구축 및 건강검진 등 의료지원 네트워크 △전문심리상담 및 소모임 연계 등 정서지원 네트워크 △문화여가활동 및 장애친화환경 조성 등 문화지원 네트워크 등이 포함됐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고령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환경을 구축하고 주민돌봄단과 다양한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고령장애인 특화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11회 안전문화살롱서 PM 안전 논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2층에서 열린 제11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청소년의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PM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PM 관련 사고가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급증했다고 보고됐다. 용인지역 PM 관련 사고는 PM 이용 초기였던 2019년의 8건에서 2023년에는 54건으로 늘었다. 다만 2023년의 경우 시가 PM 이용 수칙 안내판과 현수막을 설치해서 안전을 위한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고 건수가 2022년 82건보다 많이 감소한 54건것으로 나타났다고 용인교육지원청 측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지원청은 이날 회의에서 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PM 운전이 가능하다. 그러나 PM 대여사업자가 이용자의 운전면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법적으로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16세 미만의 무면허 운전 을 제도적으로 막지 못하는 허점이 있다. 이같은 문제를 시정하기 위한 법적 틀을 갖추는 것은 국회의 몫이지만 국회에서의 입법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PM 운전자 자격 확인이나 번호판 부착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있지만, 국회 심의는 신속히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일하는 시늉만 하는 보여주기식 법안만 국회에 발의되고 있을뿐 법적 실효성을 발휘할 법안 통과는 언제 이뤄질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서 “현행법상 면허 인증은 PM 운영사의 의무가 아니어서 면허증이 없는 청소년들이 PM을 마음대로 이용하고 있고 그 때문에 사고가 나고 안전에 대한 걱정도 커지는 것"이라며 "국회에서 속히 입법을 통해 사고 예방과 안전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하지만 입법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시는 PM 운영사에 면허 확인 등 안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과 관련해 면허없이 이용하면 안된다는 등의 내용을 추가하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2023년 PM이용 사고가 발생한 중고교에서의 안전교육도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정 교육장은 시를 비롯한 각 기관에 청소년의 안전한 PM 이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를 제안했고 각 기관은 캠페인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 교육장은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를 하는 교육지원청은 유관기관과 협력이 절대적이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안전문화살롱이 얼마나 귀하고 의미 있는지 재차 실감한다”며 “선제적으로 안전문화살롱을 조직하고 협력을 이끌어가는 이상일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골프 스타 박세리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의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 운영 논의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4월 말 또는 5월초부터 용인에서 운영될 복합스포츠문화공간 ‘SERI PAK with 용인’의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운영과 관련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는 이 시장과 시 관계자, 박세리 전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용인시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 앞서 박세리 전 감독은 이상일 시장에게 사인볼과 사인 모자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들이 곧 개관할 ‘SERI PAK with 용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박세리 전 감독이 공들여 운영할 'SERI PAK with 용인’ 이 스포츠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용인의 품격을 올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1일 박 전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옛 용인종합운동장 근린생활시설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바즈인터내셔널은 옛 용인종합운동장에 위치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공간에 스포츠와 문화에술 진흥을 위한 ‘SERI PAK with 용인’을 조성하고 있으며 4월 말이나 5월초에 개관할 방침이다. 개관 후 골프 꿈나무 육성, 저명인사 초청 세미나, 다채로운 박람회 개최, 증강현실을 이용한 각종 스포츠 프로그램 제공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회에서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은퇴 후 오랜 시간 마음에 품었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몇 년간 노력한 끝에 이제 첫발을 떠게 됐다”며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님과 시 관계자들의 도움으로 ‘SERI PAK with 용인’ 이 오픈해서 나름대로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을 어린이, 청소년, 시민들을 위해 잘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박 전 감독의 바즈 인터내셔널과 시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하면서 기존에 검토한 프로그램에 시민을 위한 또 다른 좋은 프로그램을 추가하는 등 ‘SERI PAK with 용인’ 이 시민의 사랑을 많이 받도록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SERI PAK with 용인’의 시설 위탁 운영자인 ㈜바즈인터내셔널은 이날 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기념관, 세미나실 등으로 꾸며질 시설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각종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SERI PAK with 용인’에서는 지역 학교와 협력해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장기 비전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의 세리키즈 골프캠프, 주민들을 위한 북토크 콘서트, 분야별 지식인 교양강좌 레벨 업,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지역과 협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5년 에이즈·HIV 예방 요법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에이즈와 HIV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자 선별 검사와 프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HIV 선별 검사 비용과 프렙 처방 전 검사비는 전액 부담하며 프렙 약값은 월 본인 부담금 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원한다. HIV 감염 위험이 큰 주민은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진료와 처방을 받고 비용을 전액 개인 결제한 뒤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심사 등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지원신청서 △검사비·약제비 영수증 원본 △진료비 세부 산정 내역 △본인 명의 통장 사본 등 서류를 갖춰야 한다. 미등록 외국인 HIV 진료비도 지원한다. 기존에 HIV 진단을 받았지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외국인은 시 보건소에 감염인으로 등록하면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의 프렙 처방 병원은 아이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용인지역 내에서 프렙 처방이 가능한 병원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으뜸가정의학과의원 △우리들내과의원 △수지미래산부인과의원 등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 HIV 신규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4년 11월 이후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검사비와 약제비도 소급 지원이 가능하니 서류를 준비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유스팝업’ 연말까지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홍보 프로그램 ‘유스팝업’을 연내 지속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유스팝업’은 용인시에서 시행하는 정년 지원 정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청년들이 손쉽게 접하고 직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홍보 프로그램이다. 시는 ‘유스팝업’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19~20일 용인대학교, 25일 단국대학교, 27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입학식 현장을 찾아 새내기 대학생 3,90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는 △용인청년포털 청년e랑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모집 △청년문화예술패스 △전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직접 방문해 정책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문 장소와 대상에 맞춰 맞춤형 홍보 전략을 도입해, 대학 캠퍼스에서는 주거·생활 지원 정책을, 일자리박람회에서는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 안내하는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에서 청년 취업·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연말까지 용인청년LAB, 기흥역사 등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정책 시민에 알릴 2기 서포터즈 48명 위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공동주택 정책을 만들 때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 수립된 정책을 원활하게 홍보할 수 있도록 ‘제2기 공동주택 정책홍보 UP 서포터즈’ 48명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5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포터즈, 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제2기 서포터즈는 처인구 4개 단지, 기흥구 21개 단지, 수지구 23개 단지 등 43개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 정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공동주택과 관련된 불편이나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시민의 75%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만큼 시가 다양한 불편을 덜어드리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부족한 점도 있다”며 “ 부족한 점은 시민들께서 채워주시고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 애정을 갖고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바쁘신데도 흔쾌히 서포터즈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 한해 맹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는 ‘제1기 공동주택 정책홍보 UP 서포터즈‘로 활동한 시민 5명을 표창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환경 개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복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라동에서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마북동에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백2동에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집을 위한 온기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학기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명의 학생들에게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이 대중 교통비를 부담스러워 한다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제1회 정기회의에서 해당 사업을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협의체가 직접 발굴한 저소득 가구 청소년이다. 박명옥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소년들이 조금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북동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는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5일 오전 11시 첫 활동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매월 1회, 연 36회에 걸쳐 주요 도로 공원,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 지역을 정비했다. 또,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홍보하며 주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마북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동백2동에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따뜻한 집을 위한 온기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 온열매트를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다. 특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명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했다. 오정환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동백2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백2동은 지난해 취약계층 청소년 방한복 지원, 치매 고위험군 예방 교육 등 9개의 복지사업을 통해 400여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어르신 복드림 지원사업과 어르신 나들이 동행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맞춤형 체납 징수 ‘실태조사반’ 15명 임명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4일 고의체납자에겐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엔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수행하는 ‘체납관리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심사를 거쳐 선발된 실태조사반 1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실태조사반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실태조사반은 또, 가정 방문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도 수료했다. ‘체납관리 실태조사반’은 3월부터 9월까지 시청 징수과, 구청 세무과 등에서 근무하며 체납자 경제력 확인, 방문을 통한 체납사실 안내, 애로사항 청취, 생계형 체납자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24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찾아낸 생계형 체납자 7명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현장 중심으로 이뤄지는 실태조사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310명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2단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단계 사업 모집 인원은 총 310명이다. 근로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용인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재산총액이 4억원 이하인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희망드림 2단계 사업 참여자는 5월 2일부터 8월 18일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재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206개 사업에 채용된다.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주 25시간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주 오후 3시간을 일한다. 급여는 최저임금 기준을 적용하며 일일 근무 참여에 따른 소정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면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본인 거주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도별 3단계로 추진되는 희망드림일자리사업은 현재 1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며 2단계는 1단계 280명보다 30명 늘어난 310명을 모집한다”며 “올해부터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수 있도록 우선선발대상 조건을 재산총액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완화하고 취업취약계층에 실직자와 위기 청소년을 추가하는 등 사업 참여 기회를 늘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상반기 희망 전자책 신청 접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전자책 희망 도서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희망 전자책 신청은 도서관 정회원이면 1인당 3권까지 할 수 있으며 도서관 소장형 전자책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구매한 전자책은 신청자에게 우선 대출되며 전문서·수험서·자격서 등은 희망 도서 선정 제외 기준에 따라 반려될 수 있다. 전자책은 1인당 5권, 14일 동안 빌릴 수 있다. 현재 시 도서관은 소장형 전자책 총 1만 8249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읽고 싶은 책을 즐길 수 있도록 전자책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