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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특례시·광주시,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만나 경강선 연장 사업 적극 지원 요청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6일 경기도 광주시와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경강선 연장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과 광주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강선 연장 사업’은 경기 광주역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남사읍을 관통하는 37.97㎞ 규모의 철도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 자리에 용인은 김은주 교통정책국장과 이건영 경강선 연장 추진위원회 위원장, 광주에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참석해 ‘경강선 연장 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길 바라는 수지구 11개동 1만 8475명이 서명이 담긴 서명부도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용인은 ‘경강선 연장 사업’ 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정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국가산업단지 수요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만큼 국가계획에 반영해야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과 광주는 ‘경강선’ 이 경기 광주역과 용인 이동·남사를 연결하면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충청권까지 철도벨트를 구축하는데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 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이상일 시장은 정부관계자를 만나 적극 설득해왔다. 지난 2023년 6월 용인은 광주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사전타당성 용역에 착수했고 지난해 1월에는 이상일 시장과 방세환 시장이 서명한 공동건의문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지난해 2월 시는 ‘경강선 연장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반철도 신규사업’ 으로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상일 시장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을 만난 자리에서도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강선 연장 사업’ 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공식적으로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상우 장관과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도 ‘경강선 연장’을 비롯해 용인의 철도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답했다. ‘경강선 연장 사업’ 이 실현되기를 기대하는 시민의 열망도 뜨겁다. 지난해 12월 10일 처인구시민연대는 이상일 시장에게 처인구민 2만 1000명의 서명이 담긴 ‘경강선 연장 반영을 위한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서명부를 받은 이틀 후인 12월 12일 열린 ‘제7차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앞서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을 만나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경강선 연장 사업’의 중요성과 시민의 뜻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산업의 중심기지가 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와 전문인력의 정주를 위한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은 필수 요소”며 “경강선 연장 사업은 반도체 전문인력과 이동읍 신도시에 거주하는 시민 뿐만 아니라 용인시민과 광주시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검토 중인 국토교통부는 당초 일정보다 계획 수립을 1년 앞당겨 올해 내 신규 철도사업과 추가검토사업 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해외여행 중 심정지 환자 살린 용인소방서 직원, 용인특례시의회 모범시민 표창 수상 [금요저널] 용인소방서 이동119안전센터 은성용 소방교가 해외여행 중 태국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외국인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해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6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받았다.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로운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은성용 소방교가 공항에서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으로 생명을 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지난 2월 9일 은 소방교는 가족과 함께 태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돈므앙 국제공항에 머물던 중 출국장 대기실에서 50대 외국인 남성이 갑자기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은 소방교는 즉시 환자에게 달려가 의식을 확인하고 현장에 있던 소방청 구급지도 의사인 최일국 교수와 협력해 신속하게 AED를 활용한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당시 환자는 심정지 상태로 의식과 호흡이 없었으나, 약 5분간의 응급처치 끝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고 이후 현지 응급의료팀에 안전하게 인계됐다. 은성용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한 생명을 살린 응성용 소방교의 침착함과 투철한 사명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인소방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산돌교회·전원교회와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협약 재체결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5일 산돌교회, 전원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크로스 나눔이웃 업무 협력·협약을 재체결했다. 크로스 나눔이웃은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지역 교회가 함께,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고 이웃을 책임감 있게 섬기는 프로젝트이다. 산돌교회 김영규 목사는, “크로스 나눔이웃 프로젝트 덕택에교회 사역으로 상현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앞으로도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공동체성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원교회 최은우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은 지속 가능해야 한다”며“풍덕천1동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신승연 사무국장은“이웃과 어르신에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는 활동을 지속하게 된 산돌교회와 전원교회에 감사하다”며“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각 교회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섬기며공동체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겠다”며 인사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지구 내 11개 동의 거점 지역 교회와 함께 크로스 나눔이웃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용인특례시)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과 K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뒤 “내년까지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K리그 클럽 규정에 따라 시가 프로축구단을 창단해 내년 초부터 경기를 하게 되면 일단 K리그2에서 뛰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프로축구단 창단을 고대해 온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열망에 부응하고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도 도모하기 위해서”며 창단의 배경을 밝히고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제가 취임한 뒤인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창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한 결과 70% 이상의 시민이 창단에 찬성한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창단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도 충분히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창단을 하면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기존의 시 산하기관인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축구센터는 K리그가 클럽 가입 필수 요건으로 규정한 U12, U15, U18 클럽을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 설립 이후 김진수 등 국가대표 12명을 비롯해 164명의 프로리그 선수를 배출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축구센터는 그동안 김보경, 김진수, 오재석, 윤종규, 정인환 등 12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164명의 프로리그 선수를 배출한 국내 최고 수준의 ‘유소년 클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프로클럽 창단에 필요한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새로 창단하는 용인FC의 홈구장을 3만 7,155석 규모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정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10월15일 열린 대한민국 축구 남자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경기와 다수의 프로팀 경기 등을 통해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지난해 8월 이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지반 노후화로 보수가 불가피한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신 수원삼성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기도 했다. 6일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인 전북FC와 호주 시드니FC의 경기가 이곳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다. 시는 프로축구단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자체 출연금과 파트너 후원금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FC를 운영하는 데는 연간 10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창단 첫해에는 연맹 가맹비와 버스 구입비 등으로 약 10억원의 운영비가 추가로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매년 필요한 재원 가운데 70억원은 시가 출연하고 나머지 예산은 파트너 후원금과 경기도 지원금, 수익사업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프로축구단 창단 계획을 공식화함에 따라 창단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단법인 변경과 사무국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6월 중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K리그는 신규 클럽에 대해 매년 6월30일까지 연맹에 가입 신청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용인FC가 프로무대에 등장할 2026년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기 때문에 축구에 대한 시민 관심이 고조돼 신생팀인 용인FC를 짧은 기간 안에 널리 알릴 수 있고 시민 통합을 이루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시장은 “월드컵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용인미르스타디움 스크린을 통해 110만 시민과 용인FC 선수들이 함께 즐기고 환호하는 그 모습이 장관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용인르네상스의 또 다른 상징이 되어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이자 가장 역동적인 도시인 우리 용인과 용인의 기업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문화예술·생활체육·교통·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발전이 이뤄지는 등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다”며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은, 용인 발전과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가입하면 K리그2는 15팀이 된다. 특례시 프로축구단으로는 2003년 창단한 수원FC가 K리그에, 2013년 창단한 화성FC가 K리그2에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로운 시민에게 표창 수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9시 30분, 의장실에서 의로운 시민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2월 9일 태국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외국인을 응급조치로 살려낸 용인소방서 은성용 소방교의 선행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대처가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성용 소방교는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오늘의 표창은 용인소방서 전체를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유진선 의장은 “은성용 소방교의 용기 있는 행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줬다 의회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을 선정해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청소년 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조성한다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6일 용인교육지원청 별관 라운지에서 열린 제11회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청소년 개인형이동장치 안전 이용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일 시장과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 김병록 용인서부경찰서장, 안기승 용인소방서장,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건수 및 사망자 증가에 따른‘청소년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 조성’ 안건에 대해 각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안전교육에 대한 한계에 대해 언급하며 전 기관에는 안전모데이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플래카드, 동영상 제작을 협조 요청했으며 시에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찾아가는 학교 안전 교육’ 실시와 대여 이용자의 연령 인증 의무화 및 인승 시스템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사고 발생 원인인 등교시간 안전모 미착용, 2명 동시 탑승으로 인한 위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용인 동부, 서부경찰서에 사고 위험 시범구역을 선정해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등하교 예방 순찰을 요청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각 기관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무상 대여 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킨 무료 대여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킨과 소방시설 자체점검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신청방법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용인서부소방서 예방대책팀으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또, 직접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은 만 13세 이상 용인시민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사전 신청 후 기흥구에 위치한 구갈119안전센터 별관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장을 방문하면 된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소방서는 시민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심폐소생술 장비 무상 대여,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유아 숲체험·학생 숲해설 프로그램 참여기관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과 초·중·고등학교 대상 ‘숲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교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유형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 △행복나눔숲 등 총 4종류다. 정기형과 체험형은 4월부터 7월까지 지역 내 위치한 유아숲 11곳에서 화요일~금요일 중 진행한다. 정기형은 월 2회, 체험형은 월 1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유아숲은 차량 운행이 어려운 보육기관과 직장 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행복나눔숲은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월요일마다 유아숲지도사가 직접 기관에 방문하거나 기관 주변의 숲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4월 벚나무와 봄맞이, 5월 용인숲 푸르게, 6월 대벌레탐구활동 등 계절 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 프로그램을 학교 인근 숲에서 즐길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복지관 공공급식에 백옥쌀 지원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3월부터 처인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복지시설 5곳에 ‘용인 백옥쌀’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7월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로당 850여 곳에 백옥쌀을 지원한 데 이어 지역 내 복지시설 등에도 백옥쌀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백옥쌀을 지원받는 복지시설은 △처인 노인복지관 △기흥 노인·장애인 복지관 △수지 노인·장애인 복지관 등 5곳이다. 처인 장애인복지관은 현재 쌀을 전량 기부 받고 있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부터 경로당에 백옥쌀을 지원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올해는 복지시설까지 확대했다”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옥쌀은 ‘2024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시·도의원 간담회 개최…2025년 주요 사업 논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5일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처인구 지역의 시·도의원과 송종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26명이 참석해 △처인구 행정구역 개편 △안전한 도로·보행 환경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영희 도의원은 “구 예산만으로는 진행이 어려운 현안 사업들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고 김영민 도의원도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력를 강조했다. 김진석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도로·교통 등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고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은 “유림동 분동은 주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김윤선 도시건설위원장은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종률 처인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처인구 행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