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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문화재단, 2025년 상반기 ‘Y드림댄스’ 참여팀 모집 등 다양한 장학사업 진행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Y드림댄스’ 장학사업 참여팀을 모집하고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생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Y드림댄스’는 2024년에 시작된 장학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댄스동아리 2개 팀을 선발해 연습실 대관비, 재단 공간 무상 대여, 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과정 및 결과를 분석하고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문화예술 활동을 올바르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 ‘Y드림댄스’는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팀은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연습실 대관비와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댄스 분야 유명인을 초청한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추가 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 그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금년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용인문화재단의 장학 사업은 2015년부터 재단 임직원들이 급여 일부를 기부하며 시작됐으며 이후 취지에 공감한 후원 기업들이 동참하면서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선발은 2개 장학사업 모두 1차 서류와 2차 인터뷰 전형을 통해 진행되며 ‘Y드림댄스’의 지원 자격은 타 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는 용인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이고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예술 분야에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공사장 화재 안전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최대 3,000℃의 고온을 기록하며 작업 장소의 높이에 따라 수평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비산될 수 있어 주변의 목재,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착화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사장 특성상 작업중 발생하는 소음으로 화재 발생을 초기에 인지하기 어렵고 소방시설이 완비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주요 수칙으로는 △화기 작업 전·후 안전관리 철저 △임시 소방시설 설치 △화기 취급자 및 근로자 안전교육 의무화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전기 및 가연성 물질의 철저한 관리 등이 있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작업 중 사소한 실수나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 도입으로 의정 역량 강화, 시민 위한 전문성 강화 약속"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가 행정안전부의 복수담당관제 도입 방안을 환영하며 이를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3일 특례시의회 사무기구 내 복수담당관 설치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령안의 핵심은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의회의 사무기구 하부조직을 설치할 수 있는 등 복수담당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지방의회의 효율적 업무 추진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한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의회가 해당 제도의 도입 대상이 된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의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지방시대위원회 및 행정안전부에 특례시의회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개정안은 용인특례시의회의 의정 활동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복수담당관 도입을 통해 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유 의장은 이번 개정안 도입에 만족하지 않고 추가적인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의회 사무기구의 조사·감사 권한 확보, 지방의회법 제정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충실히 반영하고 의회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복수담당관제 도입을 통해 광역시에 준하는 복합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의 질적 도약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14일 11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타당성 및 추진 방향 연구를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의 대표를 맡은 임현수 의원을 비롯해 간사 김길수 의원, 윤원균·이창식·박인철·신나연·안치용 의원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연구 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8’은 용인FC가 나가야 할 방향과 홈경기장이 될 미르스타디움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프로축구단 창단과 용인시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용인시 프로축구단 창단 타당성과 방향을 면밀히 살펴 용인시민의 화합과 용인시 스포츠 발전을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현수 대표는 “이번 용인시의 프로축구단 추진은 용인시민의 화합과 스포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있으며 프로 무대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관련 부서와 다양한 논의에 나서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는 14일 오후 1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탄소중립연구소Ⅲ’는 대표 박희정 의원을 중심으로 간사 이윤미, 신현녀, 이상욱, 박병민 의원 총 5명이 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심각한 기후위기에 따른 기후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마련’을 목표로 기후 재난 약자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및 지원 대책 등에 대해 연구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위기에 대한 용인시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탄력적 적응과 회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연구 및 관련 전문가와의 정책토론 등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희정 대표는 “올해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시해 용인시민 누구나 기후위기 앞에 평등하고 건강한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고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박병민 의원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재난으로 관내 도로 농가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연구활동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4월 도서관 주간 ‘풍성한 행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공도서관 17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제정됐다. 도서관의 날 당일인 4월 12일에는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 텐트, 빈백 등을 활용해 ‘독서머뭄존’을 운영, 야외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크닉 꾸러미도 대여할 예정이다. △철인 3종 개념을 도입한 독서권장 이벤트 ‘독서 트라이애슬론’ △올해의 책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해력이 자라는 도서관’을 주제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의 강연과 ‘아임버스커 공연’도 진행한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냠냠, 맛있는 그림책 문해력 △쑥쑥 자라는 문해력 그림책 놀이 △엄마표 문해력 △신중년 디지털 문해력 교육 △우리아이 문해력, 그림책으로 시작해요등 강좌를 개설한다. 글쓰기 프로그램으로는 △초보자를 위한 에세이 글쓰기 수업 △AI로 작가 되기-전자 동화책 제작’ △내 삶을 바꾸는 철학적 글쓰기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글쓰기 등을 운영한다. △‘우리아이를 위한 입시지도’의 심정섭 작가 △‘회색인간’의 김동식 작가 △‘고민이 고민이다’의 하지현 작가 등 작가강연회와 △과학마술콘서트 ‘창의융합매직쇼’ △인형극 ‘강아지똥’ 등 공연도 이어진다. 수지도서관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책과 함께하는 클래식’을, 죽전도서관에서는 죽전시문학회 회원들이 들려주는 ‘시낭송으로 꽃피워 봄’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도서관 공방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탐하다, 전통-한지공예 △나만의 봄 조향 클래스 △생태 책놀이 △책을 읽고 내 손으로 만드는 3D세상 △책과 함께 떠나는 역사탐험 △테라리움 가드닝 클래스등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체험행사도 마련했다. 도서관 주간 기념 도서대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운의 대출자를 찾아라 △도서관을 찾아라 △특명 보물딱지를 찾아라 △달콤한 책빙고 △블라인드북 도서대출 △올해의 책, 포춘쿠키 뽑기 △독서명언:포춘쿠키 △럭키비키 돌려라 룰렛 등으로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용인 공공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도서관 주간 행사 참여·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용인시 도서관 주간 행사 참여 및 방문 인증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곡·동백·모현·청덕·남사·기흥·수지도서관에서는 북세일 행사를 한다. 북세일은 활용 가치가 있는 도서관 제적도서를 선별해 판매하는 행사다. 정기간행물 교환전, 책 속 문장을 담은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특히 4월 25일 기흥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북세일과 더불어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푸른 도시 조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무를 배부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28일 각 구청별로 열리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에서는 사전에 신청하거나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묘목 5000여주를 나눠준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 B구역에서 선착순으로 체리나무와 복숭아나무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 기흥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왕매실·왕자두, 수국·서양철쭉 등 총 1600주다. 수지구는 19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 수국을 1인당 각 1주씩 제공한다. 시는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친다는 계획이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경험하며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푸른 용인을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서비스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육아지원시설이 부족한 읍·면·동 지역 주민들에게 육아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부모 상담, 부모-자녀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읍·면·동에서 직접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적 한계로 인해 육아 지원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아와 부모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 쑥쑥 퍼포먼스 놀이’를 첫 번째 부모-자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의 아이디어 정책 반영 위한 ‘2025년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시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용인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한다. 접수 분야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문화·관광 △교육·보육 △복지·보건 △환경·농업 등 행정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에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6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SK하이닉스 122조원 투자‘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첫 팹 건설에 필요한 레미콘 자재, 용인 지역 업체가 공급 [금요저널]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측은 지난해 6월부터 용인지역에 있는 11개 레미콘 업체, 운송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콘크리트 생산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설의 운영은 지역내 레미콘 업체가 모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용인레미콘’에서 운영한다. 이번 콘크리트 자재공급 결정은 ‘SK하이닉스 Fab조기착공 추진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시와 SK에코플랜트 측은 지난달 13일 지역내 건설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콘크리트 자재 부분에서 용인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장에 설치되는 콘크리트 생산시설은 3월 12일 인허가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일 8000여톤 규모의 레미콘을 생산해 현장에 직접 공급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콘크리트 생산시설을 설치해 자재를 공급하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산업단지 내 콘크리트 자재 생산시설을 건립해 현장에서 자재를 공급할 수 있어 레미콘 운송차량 운행으로 인한 주변 도로 교통정체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자재 공급 효율성을 높여 공사기간 단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 토목공사 과정에서 SK하이닉스는 2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을 활용했고 2027년 첫 가동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생산라인 공사 과정에서도 4500억원 규모의 자재와 장비, 인력을 용인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첫번째 팹공사를 시작으로 남은 3기의 팹 공사과정에서도 용인의 자원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생태계를 구축한 용인의 반도체산업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도 용인의 자원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415만㎡ 규모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 4기 구축을 목표로 세웠고 올해 2월 말 첫 생산라인 건설공사를 시작했다. 생산라인 1기 건설기간은 약 2년여로 예상되며 연인원은 300만명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