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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용인특례시,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 대상 복지 나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모현읍에서는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축하 이벤트를 ,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을 각각 실시했다.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 10명을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10만원 상당의 생신 꾸러미를 전달하는 ‘독거노인 찾아가는 생신 축하' 사업’을 진행했다.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축하'는 가족과의 교류가 적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신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이옥배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저소득가구 20곳에 밑반찬을 지원했다. ‘사랑을 담아 드려 효’ 밑반찬 지원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불고기, 미역국, 동치미 등으로 구성된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확인했다. 죽전2동 관계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맞춤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 참여 공동주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분갈이 서비스’를 이용할 공동주택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을 기르는 시민들이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4월과 9월에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인구와 수지구 내 공동주택은 신청을 통해 대상 아파트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며 기흥구는 공세동 시민농장에 체험부스를 마련해 분갈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처인구·수지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는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공동주택 16곳을 선발한다. 기흥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4·9월 중 시민농장에 방문하면 정해진 시간 동안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흥구 주민이 아니더라도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농장에서 분갈이 서비스를 제공했을 당시 지역별로 나눠 서비스를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며 “가정에서 직접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하고 전문가들의 조언도 들을 수 있는 기회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협업 전시 개최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지난 11일부터 수지장애인복지관과 협업, 중증장애인 예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스케치북을 열다’ 전시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는 수지도서관 1층 북갤러리에서 오는 4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전시에는 장애인 예비 작가의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2025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장애인들이 직업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전시는 예술 분야에서 정신·발달장애인 작가를 발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자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중증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고 도서관 이용자에게는 작품을 감상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중증보행장애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에게 지원해왔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의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했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영하며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200대를 활용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이용등록을 해야한다.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준비해 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1500원으로 나머지 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 임신확인일부터 출산 후 6개월까지 횟수에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등록심사 완료 후에는 전화 예약을 통해 택시를 배차받을 수 있다. 운행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앞으로 임산부가 보다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등 교통 복지서비스를 보다 충실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 첨단산업과 복합문화 중심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 열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반도체·인공지능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이자 이상일 시장의 대표 도시계획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일원에 약 8조 26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제일의 미래형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을 위해 많은 협조를 해준 시민들과 그동안 착공을 위해 수고를 많이 해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공직자,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는 GTX-A노선 구성역을 중심으로 복합환승 시설이 들어서 교통허브가 될 것이며 컨벤션시설을 비롯한 호텔·쇼핑몰 등 생활 편의시설도 꾸며져 시민을 위한 훌륭한 문화공간, 여가공간, 상업공간이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플랫폼시티에는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AI, 바이오 관련 기업들도 입주해 용인의 4차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제가 취임한 뒤 약 83만평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개발이익을 용인에 전부 재투자하기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해 2023년 4월 경기도의회와 용인시의회에서 처리되도록 했다”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에 따라 5만 5000여명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고 사업 대상지에는 1만가구 이상이 지어져 3만여명이 거주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만큼 이곳에는 플랫폼시티로 연결되는 IC도 개통될 것으로 교통허브 기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착공식을 기점으로 시는 2030년까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부지 조성을 모두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와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해 미래 기술 혁신과 세계반도체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를 수도권 교통의 주요 거점으로 개발하기 위한 계획도 착실하게 진행 중이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8월 용인 기흥에서 서울 양재를 잇는 경부지하고속도로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를 통과한만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의 주요 산업거점을 잇는 교통인프라 중심지역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경부지하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IC설치를 반영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주거용지 37만7718㎡, 상업용지 15만8701㎡, 산업용지 44만9705㎡, 도시기반시설용지 162만9291㎡, 기타시설용지 11만3454㎡로 계획됐다. 계획인구는 2만 7283명으로 1만 105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공공임대주택은 1954세대로 전체 공급 주택의 19%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산업시설용지로 계획된 45만여㎡에 첨단기술과 반도체 R&D 기업 등 기술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품은 기업을 유치할 방침이다. 다양한 분야의 첨단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시는 약 5만 5000여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GTX 구성역 일대 9만여평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컨벤션센터와 호텔 등 MICE 시설을 설치하고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복합도시계획을 구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SK에코플랜트·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폐배터리 수거·재활용 실천 활성화’ 업무협약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후 11일 SK에코플랜트㈜,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배출되는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하는 역할을 맡는다. SK에코플랜트㈜는 폐배터리와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는 원활하게 폐배터리 수거가 이뤄지도록 홍모 물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폐배터리는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회수와 재활용이 필수적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폐배터리의 효율적인 수거와 재활용을 촉진, 환경 보호와 순환경제 사회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바닥 면적은 축구장 17개, 높이는 아파트 50층에 달하는 팹이 4개가 들어서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폐배터리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자원 순환 문제는 우리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고 ESG 경영의 핵심이기 때문에 폐배터리가 원활하게 수거돼 다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이 적극 협력하자“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 참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오후 2시 올리브스퀘어 부지에서 열린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용인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착공 첫 삽을 뜨는 등 기념 행사를 했다. 유진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용인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GTX-A 구성역과 연계한 첨단산업단지 조성, 5만 5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친환경 미래도시 개발 등을 통해 수도권 남부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향후 특별계획구역 조성으로 인한 복합환승센터, 컨벤션센터 등 테마와 문화를 접목하고 녹지공간 확보, 탄소중립 실현 등을 위한 미래형 도시로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회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 건설이 목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과 수지구 상현동·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에 약 8조 26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경기도의회 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11일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남종섭, 강웅철, 윤재영, 김선희, 이성호, 전자영 도의원 6명과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 간부 소방공무원,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8명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4년 주요 성과 △2025년도 용인서부소방서 추진 목표 △소방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다. 용인서부소방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소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6월 기흥구, 수지구 안전을 담당하기 위해 개청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한목소리로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정책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재구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용인시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긴급신고 대응력 강화… 소방-경찰 공동대응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 용인소방서에서 소방과 경찰 간 공동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용인서부 소방서 관계자 10명, 용인동·서부 경찰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최근 의료 집단행동에 따른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협의 내용으로는 △긴급 신고 공동 대응 시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 통신망 무전기 활성화 및 연락망 정기 점검 △위치 추적 시 실시간 정보 공유 △정신질환자 공동 대응 시 적극 협조 △중증 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경찰 에스코트 협조 등이 포함됐다. 특히 용인소방서는 지난해 11월 처인구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중상자 긴급 이송 사례를 공유하며 신속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당시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고 병원까지 20km가 넘는 거리와 퇴근시간대 교통 체증으로 인해 1시간 이상 소요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소방과 경찰이 협력해 긴급 에스코트를 진행해 환자를 28분 만에 신속히 이송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해 12월 용인시청, 용인동·서부 경찰서 용인정신병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신질환자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과 경찰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방향 모색 [금요저널] 용인시정연구원은 3월 13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지역현안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제1회 지역현안토론회의 주요내용은 용인특례시 사회적 고립청년을 둘러싼 쟁점 검토 및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첫 번째 발제는 박규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맡아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실태 및 기초지자체 역할 제안’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서종건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방향’을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유민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이정현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학교 이사장, 안지현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 이상욱 의원, 송원근 포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설정선 청년담당관 과장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지역현안토론회가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문제의 선제적 해결을 위한 정책방향과 시책사업 발굴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포용적이고 배려심 있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