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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길터주기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양보운전 의식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양보·협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성복119안전센터를 출발해 성복동주민센터 사거리, 성복역 방면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요령 홍보방송 △교차로·상가 밀집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 확인 △골목길 출동 장애요인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소방대원들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하고 실제 출동 상황과 유사하게 이동하며 교차로·일반도로·편도 다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올바른 양보 방법을 안내 방송으로 홍보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한 분의 배려가 누군가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폐기물 재활용 전문업체 ㈜천일에너지와 함께 학교 내 폐목재 무상 위탁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교 공사나 수목 전정작업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목재 및 임목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운반·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 및 관내 공립학교 190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가 보다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우드칩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이는 단순한 폐기물 처리에 그치지 않고 미래세대에게 자원 절약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교육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이어진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학교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기여했다. 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협약이 학교 교육현장 내 자원 순환 및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진학은 정보다… 용인 흥덕고 맞춤형 입학설명회로 진학 격차 해소 [금요저널] 흥덕고등학교는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해 전국 주요 대학과 연계한 입학설명회를 운영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입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진학 안내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해당 대학 교수 및 입학사정관이 흥덕고에 직접 방문해 대입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특히 인문·자연계열뿐 아니라 교육대학, 사범계열, 의학계열, 이공계 특성화 대학 등 다양한 계열의 대학들이 고르게 참여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4월에는 △가천대 모의논술고사, △포스텍 입학설명회 및 교사간담회, △청주교대 입학설명회, △가톨릭관동대 메디컬계열 입학설명회 및 교사간담회, △교육·사범계열 진로진학간담회 등을 운영했고 오는 5월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아주대 △성신여대 △인하대 △수원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들이 잇달아 흥덕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3학년 부장 임소형 교사는 “대입 정보는 인터넷이나 책자가 아닌, 대학의 담당자에게 직접 듣고 질문할 수 있을 때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와 뚜렷한 진로 의식을 갖도록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가한 3학년 김 학생은 “지망 대학의 전형 방식과 준비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혼자 고민하던 진로에 확신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험생뿐 아니라 후배와 학부모에게도 동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해, 1학년 때부터 진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점도 인상적이다. 1학년 이 학생은 “막연했던 메디컬계열 대입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설명회를 통해 목표 대학과 필요한 내신 등급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흥덕고는 이번 입학설명회 시리즈를 계기로 대학과 고교 간 협력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 향상은 곧 진학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는 흥덕고의 철학이 담겨있다. 흥덕고등학교 조문기 교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진학을 함께 설계하고 돕는 것이 학교의 사명”이라며 “입학설명회 시리즈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더욱 구체화하고 스스로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는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철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교육지원청,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 교육 및 ‘나만의 청렴 프로필’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부패방지권익위법’,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함께 갑질 예방, 공익신고 보호,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해, 청렴한 교육현장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교육과 연계해 ‘나만의 청렴 프로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이 각자의 청렴 다짐 문구를 경기도교육청 메신저 프로필에 게시함으로써 자발적 청렴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 사례는 교육지원청 누리집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청렴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관리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학교 현장에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효행 나눔 이어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각 읍·면·동에서 지역 단체와 함께 어르신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각 동의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은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 생필품 등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는 1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42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떡, 전, 편육, 과일 밀키트 등 정성껏 준비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디퓨저, 욕실세정제 등 생활용품과 식료품은 지역 기업들의 후원으로 마련돼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부녀회원들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께 인사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심을 실천했다. 박인자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드리며 지역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두유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용인소통협의회에서 후원한 생필품도 함께 전달돼 어르신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 확산과 따뜻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도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풍덕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7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를 전달하며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녀회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박금란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평생 헌신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과를 준비했으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역북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관내 6개 민간단체의 후원으로 떡, 고기, 과일 음료 등을 준비해 22개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들이 동행해 어르신들께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부녀회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도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유림동 체육회는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33개 경로당에 떡, 과일 음료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 체육회 회원들과 통장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상필 회장은 “효행을 실천하며 어르신을 직접 찾아뵐 수 있어 뜻깊은 어버이날이 됐다”고 말했다. 유림동 노인회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정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관내 16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사랑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마음을 전해줘 고맙다”며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이정자 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원삼면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45개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이장, 노인회장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추국향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원삼면은 매년 경로잔치를 통해 공동체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상하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관내 13개 경로당에 떡과 편육,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8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 어르신 20가구에 제철 과일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이어갔다. 상하동은 민관 협력을 통해 어르신 돌봄에 앞장서고 있다. 동백2동 새마을부녀회는 1일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떡과 과일 등 정성껏 준비한 간식을 전달했다. 부녀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채미정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정성 가득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전했다. 풍덕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8일 관내 20개 경로당에 떡과 계절 과일 음료를 전달하며 600여명의 어르신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부녀회원들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영자 부녀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행사”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인회 관계자는 “이웃의 관심이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2일 어버이날을 맞아 30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을 전달하며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각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한화심 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이웃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떡, 과일간식거리 등으로 구성된 효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특히 공세2통 경로당에서는 올해 93세를 맞은 신진순 어르신의 생신을 기념해,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깜짝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정과 웃음이 오간 행사 현장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김기순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동은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정서적 소외 해소와 공동체 의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관내 3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중앙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하고 단체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음식 꾸러미는 떡, 편육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구성으로 준비됐다. 통장들은 사전 식재료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직접 나서며 정성을 보탰다. 당일 경로당에서는 다과 시간과 담소를 통해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인학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뜻깊은 어버이날 행사가 진행된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이 지역 중심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갈동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갈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25개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떡, 과일 음료, 다과 등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음식으로 꾸러미를 구성했으며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전하는 등 온정 어린 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매년 정성껏 찾아주는 따뜻한 마음에 큰 위로를 받는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음식 꾸러미에는 건강을 고려한 식단이 포함돼 호응이 높았다. 심병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어르신 공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죽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관내 경로당 18곳을 대상으로 과일간식, 음료 등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포장한 꾸러미와 함께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손수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오윤정 위원장은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온기가 느껴지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전1동 협의체는 어버이날 외에도 겨울철 이불 나눔, 명절 음식 전달, 반찬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8일 관내 22개 경로당에 떡과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원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담소를 나누며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의미를 더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경로당에서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의동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7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20곳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위원 3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660여명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미숙 신봉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봉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어버이날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지역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과 실천을 실현하고 있다. 수지구 상현2동은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떡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버이날마다 정성을 담은 먹거리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상현2동 관계자는 “항상 지역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역 밀착형 복지와 따뜻한 나눔 활동 활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정성과 기업의 후원이 더해진 다양한 복지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기흥동에서는 장과 떡을 직접 만들어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동읍에서는 삼계탕 12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연대와 실천이 이어졌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 장 담그기 및 떡 만들기 사업인 '마음담아 정담아 장담아'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0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관내 홀몸어르신 171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첫 활동은 5월 7일 산복숭아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시작됐으며 기흥동 주요 단체가 장촌마을체험장에서 함께 고추장을 담갔다. 이후 해시리떡 만들기, 보리막장 담그기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만든 장과 떡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흥동은 공세천 산책로를 따라 웨이브페츄니아 380주를 식재하며 아름다운 봄꽃 길을 조성했다. 해당 구간은 공세교 삼거리에서 능안교까지 약 450m에 걸쳐 있으며 기흥저수지까지 이어지는 주민들의 대표적인 산책로다. 2022년부터 매년 조성되고 있는 이 꽃길은 단순한 보행로를 넘어서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다. 기흥동은 올가을에도 가을꽃 식재를 통해 사계절 꽃길 조성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흥동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쉼과 기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읍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관내 기업 ㈜마니커에프앤지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20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 삼계탕은 지역 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마니커에프앤지는 2023년부터 매년 꾸준히 지역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직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장경순 이동읍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마니커에프앤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 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해당 장학금은 주말농장 운영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신봉도시개발지구 유휴 농지를 활용해 조성되고 있다. 위원회는 2008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자원봉사 등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인경환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고 싶다”며 “미래를 스스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재배치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광역시급 행정 체계를 구축고자 2국·3과·1동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추진, 지난달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면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자치행정국’ 국장실은 본청 4층에 배치됐다. 재정국이 재무국으로 바뀌면서 3층 재정국장실이 9층 재무국장실로 변경됐고 본청 7층에 있던 재산관리과도 2층으로 옮겨졌다. ‘교육문화체육관광국’ 이 ‘교육청년여성국’과 ‘문화체육관광국’ 으로 나뉘면서 본청 7층에 두 국의 국장실이 들어섰고 문화예술과도 2층에서 7층으로 이동했다. 본청 8층에 위치한 청년담당관은 교육청년여성국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부서명도 ‘청년정책과’로 변경됐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등을 위해 신설한 ‘재난대응담당관’은 12층에 배치됐으며 기존 12층의 시민안전관은 ‘안전정책관’ 으로 개칭됐다.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 공보관에서 분리·신설한 ‘미디어담당관’은 3층에 배치됐다. 도로구조물과는 본관 7층에서 제1별관 2층으로 옮겨졌으며 같은 층에 위치한 도로관리과는 ‘도로건설과’로 바뀌었다. 시 관계자는 “전문 역량 강화와 행정 효율을 추구코자 2국·3과를 신설하고 유림동을 유림1·2동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부서가 이동·재배치됐다”며 “혼란을 피하기 위해 방문 전 부서명과 위치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기흥구 치매안심센터,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기흥구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운영 단체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처인구·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목표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30일부터 주 2회씩 총 10주간 미술치료 프로그램 ‘기억의 향기, 마음이 물들다’를 운영한다. 과거의 긍정적 경험을 되살리는 작업을 시작으로 공예, 점토 조각, 스카프 염색, 자화상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삶의 만족도도 높이고 소근육 운동을 통한 뇌 자극으로 치매도 예방하고자 한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20주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노인복지관 등록 어르신 중 우울감 지수가 높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용 동작을 교육, 신체활동으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 확립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과 적극 협력해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정신건강을 증진하고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밖에도 각 보건소에서 ‘9988 치매예방교실’, ‘뇌똑똑 인지강화교실’ 등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기흥구, 출산가구 주택 취득세 최대 500만원 감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출산·양육 가구의 주택 취득세 감면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5월부터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면 제도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 사이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출산일부터 5년 이내 주택을 취득하거나, 출산일 전 1년 이내에 주택을 취득한 경우 적용된다. 감면 대상은 1세대 1주택 보유자이면서 무주택자였던 경우로 한정되며 주택 가격이 12억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취득세가 감면된다. 해당 주택에는 출산 자녀와 함께 최소 3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기흥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250여 개 아파트 단지,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기흥구 보건소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750여 개 공인중개사무소에도 관련 자료를 배포해 제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출산 가구가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취득세 감면 제도가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임신지원금 사업 등 맞춤형 출산정책과 연계돼 실질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주택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기흥구 관계자는 “출산·양육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제도적 혜택이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도록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이익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수지구, 지방세 납부 모바일 서비스 활용 안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월별 납부 일정과 모바일 전자송달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지방세 납부 시기는 △1월 등록면허세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 등이다. 수지구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난 3월부터 월별 납부 일정을 관내 아파트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송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실수를 줄이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위택스 누리집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1건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할 경우 최대 1600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전자송달은 신청일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종이 고지서는 별도로 발송되지 않는다. 수지구 관계자는 “지방세 납부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모바일 전자송달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납세 환경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재해예방 위해 갈천근린공원 노후 시설 개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동부지역 근린공원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갈천근린공원은 지난 2001년 6월 만들어진 공원으로 배드민턴장, 운동기구, 산책로 등을 갖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일부 시설이 노후돼 시가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 나선 것이다. 시는 흙 쓸림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던 낡은 통나무 울타리를 교체했다. 또 노후된 팔각정을 철거하고 기존 산책로 노선 일부의 폭을 확장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공원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