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면, 환경의날 기념 생태교란 식물 일제 제거 [금요저널] 연천군 군남면은 지난 10일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의 날을 기념해 생태교란 식물 일제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군남면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군남면 임진강 일대에서 단풍잎돼지풀 유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는 한편 주변 쓰레기 수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균 군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진강 산책로 주변에 토착 식물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행사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역 내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문화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월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체험 행사는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먹거리광장’에서 시작됐다. 먹거리광장은 경기도가 조성한 식문화 복합공간으로 다양한 식문화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공간이다.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직접 식재료를 손질하고 불고기를 만들어 시식하는 체험을 통해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국립농업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의 농업 역사와 현대 농업기술에 대해 학습하며 농업의 변천사와 미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용인 한국민속촌을 찾아 전통 가옥과 민속 공연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단순한 노동 참여를 넘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특히 베트남 국적의 휭 반 프억 토 씨는 “계절근로자들이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연천군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서면 대광1리 이장, 김장김치 100상자 전달 [금요저널] 신서면 대광1리 장승록 이장이 28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 100상자를 전달했다. 수년간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마을주민들도 함께 도와 직접 김치를 담가 드러내지 않고 선행을 이어오고 있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면내 8개리 저소득 소외계층 100세대에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장승록 이장은 “옛날 사람들은 땔감, 곡식, 김장으로 겨울나기를 준비했다는데 손수 김장을 해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들여 농사지은 재료들로 김장김치를 담가 전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면행정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관심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김치는 지역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가정 등 저소득계층에 골고루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 김장 김치 나눔 봉사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2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정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주에 한 번 밑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연천역 광장 환경정화 활동, 각종 지역 축제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8개월 활동 마치고 출국 [금요저널]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약 8개월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국한 32명의 근로자는 지난 4월 입국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며 농번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월초에 30여명의 근로자들이 출국을 순차적으로 앞두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환송식을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를 격려했다. 군은 대형버스를 지원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고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 낯선 타국땅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에는 약 390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며 농가의 영농일정에 맞춰 4개월에 나누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 배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 연천군에 라면 300상자 기탁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은 2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물품 라면 300상자를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덕현 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제1지역 문지은 부총재, 우상미 경기북부 여성총재와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평화 및 이해를 지지하고 친철함으로 연대해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단체로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문지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물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읍 수성건설 김점식 대표 성금 5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읍 소재 수성건설 김점식 대표가 28일 연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점식 대표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현달 연천읍장은 “지역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 주시고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11월 26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인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 및 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운영위원회는 김미경 의장을 제외한 6명의 의원 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양희 의원이 당선됐다. 이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다수인 의회 구조 속에서도 당을 넘어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양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운영위원회가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이끌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협치를 통해 연천군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미경 의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 의정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적을 넘어서는 협력과 신뢰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야 할 때”며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영위원회 구성은 연천군의회의 첫 상임위원회 출범일 뿐 아니라, 정당 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운영위원회는 본회의와 의정 활동 전반을 지원하고 조율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행정 감시 역할을 맡게 된다. 연천군의회는 앞으로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을 초월한 협치를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더욱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공익직불 부적정 지급 건 환수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은 2020~2023년 사이 공익직불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수 대상은 총 31명 2100만원으로 주업요건 부적정 지급이 3명 400만, 농지전용 지급 제외 면적 부적정 지급이 28명 1700만원이다. 쌀직불금 시행 과정 중 도시에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이 있는 취미 또는 겸업농 등의 직불금 수령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도시거주자의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도시거주자는 같은 시·군·구에 소재하는 1만㎡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이 900만원 이상 도는 지급대상자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1년 이상 주소를 해당 시구에 두고 해당 시·구에 소재한 1천㎡ 이상의 농지를 직전1년 이상 경작해야만 한다. 또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기본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되며 지급대상 농지에서 해당연도의 9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단, 신청 자격이 되어 신청을 했더라도 ‘농지법’ 제34조, 제35조 또는 제43조에 따라 농지 전용 허가를 받거나 농지전용 신고를 한 농지와 협의를 거친 농지까지 지급제외 대상이기 때문에 농민들은 착오신청 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특히 농업인들은 본인이 농지외의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농지전용 신고를 하였더라도, 신고 직후가 아닌 1년 뒤 또는 2년 뒤에 착공하는 경우가 많아 공사를 하기 직전까지는 직불금을 신청해도 된다고 오인해 착오신청 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농지 요건을 충족하고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나, 직불금 지급 제외 대상 농지로는 △농지전용 허가·신고·협의를 거친 농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이 유지되지 않은 면적 등 11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지속적으로 개정 된 시행지침 및 공익직불 교육, 각 읍·면에서 안내하는 공익직불 신청안내문, 등록증 발급 및 안내문 등을 꼼꼼히 검토해 착오 신청 하는일이 없도록 유의해야 하며 특히 필지에 작목을 비롯한 면적, 임대차 계약 및 소유권 변동을 포함한 농지 변경사항, 신청자의 주소지나 경영체 상태 등 어떤 부분이라도 변동이 있으면 즉시 해당 관할 읍·면에 신고해 농지대장을 현행화 해야하며 농지대장을 현행화 한 즉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경영체 변경신고까지 마친 뒤, 직불금 변경신청까지 순차적으로 해야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에도 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등록증 발급 시 농업인 및 농지에 대한 자격 요건을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해 착오신청을 포함한 부정수급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은 언제나 ‘봄’ 긴급돌봄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홀로 경제활동을 하며 살던 62세 A씨는 한 달 전까지 일을 하다 몸이 급격히 나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 병가까지 모두 쓰고 이제 회사에서 퇴사해서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하고 설상가상 병원도 매일 가야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형제는 먼 곳에 살아 매번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직장을 다니던 지인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화해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병원 동행을 함께 한 A씨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지원받고 현재는 가족들의 근처로 가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 이는 지난 3월 누구나 돌봄을 받은 62세 A씨의 사례이다. 연천군은 갑자기 어려운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유를 요청해 읍면 누구나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 상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확인 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를 최대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경기도 2024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연천군민 누구나 긴급돌봄을 받을 수 있게 지원한 제도로 2024년부터 홍보를 통해 11월 현재까지 총 연천군민 466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긴급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사업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은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 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은 미래의 성실납세자인 어린이에게 세금의 개념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세정 시책 사업이다. 군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를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첫 강연은 지난 26일 상리초등학교에서 열렸다. 교육 강사는 일선에서 세무 업무를 직접 맡고 있는 임재훈 세정팀장과 주무관들이 직접 제작한 교육자료를 활용해 세금의 종류와 군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성실 납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O·X 퀴즈와 도전 상리초 골든벨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더욱 흥미로운 수업을 이끌어냈다. 상리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2일에는 백학초, 3일에는 대광초, 5일에는 은대초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세무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상리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3개 학교에서도 재미있는 교육을 진행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중요성과 성실 납세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군민 중심의 자율적인 납세 의식 고취와 세무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 첫발 [금요저널] 연천군이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면 삼곶리 일원 군남홍수조절지 내 홍수터 약 30만㎡ 대해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이는 경기북부 최초의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이다. 세계평화정원은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은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의 첫단계이며 2025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과 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 및 군민·전문가 자문단 의견 수렴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내실 있고 연천만의 색깔이 살아 있는 창의적인 정원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