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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3개 기관 연합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협력을 키우다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8일 서울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실시한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에 참가했으며 행사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연합 워크숍에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 ‘DAY STAR’ △월곡청소년센터 ‘청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그린나래’총 3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 총 40명이 참가했다.워크숍은 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추진했던 청소년 주도의 기획활동 사례 공유, 시설소개, 관계형성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조별토의, MOU 체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은 연천군, 서울시 공릉동, 월곡동 지역 청소년들이 각자의 생각과 지역문화를 공유하며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워크숍은 연천, 공릉, 월곡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간 청소년 참여활동 및 정책의 협력 모델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과정이 지속된다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는 경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연천군 도내 최초 글로벌 필리핀 점프 UP 국제교류 공유학교 성공 [금요저널]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주말, 방학을 활용해 집중 운영됐다.특히 단순 체험이 아닌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글로벌 역량과 다문화 이해를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프로그램은 필리핀 몬탈반 지역의 문화·기후·생활을 이해하고 다문화 소통법을 배우며 연천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현지와 연계한 실질적인 교류 활동으로 구성됐다.한국어 기초 교육과 필리핀 친구들의 이름을 한글로 쓰는 명찰 제작, 봉사활동을 형상화한 댄스 공연 등 특색 있는 활동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프로그램 전 안전교육과 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종료 후 사후 평가 워크숍을 통해 참여 역량을 점검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경기도 내 최초 국제 교류 공유학교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새마을회, 한탄강관광지서 ‘새마을 줍깅데이’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새마을회는 2일 한탄강 관광지 하천 주변에서 10개 읍·면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을 펼쳤다. ‘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달리기의 합성어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스웨덴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연천군새마을회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깨끗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 4월부터 매달 2회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한탄강 주변 2km의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 약 50kg을 수거했다. 이인행 회장은 “바쁜 영농철 시기임에도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새마을 줍깅데이에 참여해주신 모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새마을 줍깅 캠페인이 관내에 더욱 확산되어 군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연천군, 비대면 돌봄 AI로봇 사업 추진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경증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행활을 제공하기 위해 연천군 치매안심센터 AI로봇을 이용한 비대면 돌봄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AI로봇 효돌이는 인체 감지센서가 내장되어 특정시간 동안 사용자의 움직임이 파악되지 않으면 보호자 및 담당 공무원에게 알려주고 약 복용과 일상생활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긴급상황에서는 119로 즉시 연계하고 음성에 따라 각 상황에 맞는 대답을 들을 수도 있다. 변이 바이러스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스마트 복지서비스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5가구에는 약 7개월간 AI로봇 효돌이를 가정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최병용 연천군보건의료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에서 AI로봇 효돌이를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치매 증상 악화를 방지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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