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김덕현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7급 이하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60여명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갈등 해결 방법,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외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 바람직한 상사 유형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공무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은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군을 향한 공직자 세대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총력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금요저널] 연천군은 미산면 백석리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4일 ASF 확진 직후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15일 발생농장과 연접농장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 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연천군은 양돈농가 66개소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방역상황을 유선점검하고 있으며 24시간 가동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통제초소 근무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이어가며 방역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보호과는 야생멧돼지 ASF 울타리를 집중 점검해 대응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매일 상황을 보고·점검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축산악취 기본계획 수립 농가 악취 해결 ‘앞장’ [금요저널] 연천군이 농가와 지역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축산농가 악취 문제 해결에 나선다. 군은 축산악취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한돈협회 중앙회와 함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축산악취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대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컨설팅 사업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살처분 후 돼지를 재입식한 농가 57곳을 대상으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7~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컨설팅 완료 후 개선방향 및 사후진단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차후 농가별 악취저감 컨설팅 결과에 따라 해당농가 악취개선 실천방법, 시설개선 방안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농림축산식품부주관 축산악취개선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선규 군 축산과장은 “관내 축산농가의 의식 전환과 자발적 개선의지를 일깨워 주민과 축산농가가 상생공존 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경식 한한돈협회 연천군지부장은 “연천군과 함께 축산악취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연천군청 [금요저널]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4층 교육실에서 협의체 실무위원,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있어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세부 과업 도출을 위해 경기복지재단 협력단체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강사 지원을 통해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5~6명씩 조로 나누어 주제에 대한 워크시트 작성 및 자유토론 등 참여식 방식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 및 지역 내 복지자원을 고려해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4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수립된 계획을 토대로 연차별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연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해 살기 좋은 연천을 만드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왕징면, 오이소박이 김치 취약계층 전달 [금요저널] 연천군 왕징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농촌문화체험에 참여한 범농협 신규직원들이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 김치를 전달받았다. 이날 농협 신입직원들은 왕징면 북삼리 나룻배마을에서 농촌문화체험 활동을 펼치고 왕징면 지역주민들에게 맛있게 담근 오이소박이 김치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을 부탁했다. 이해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농협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안부를 물으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심상금 의원은 “왕징면을 찾아와 일손이 부족한 농장도 돕고 맛있게 담근 김치도 후원해주신 농협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by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청소년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진행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전곡읍에 마련된 빈 상가에서 청소년 꿈나무 키우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는 연천군의 미래 육상 꿈나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에 필요한 건강한 밥상을 직접 만들어 제공했다. 삼겹살, 과일 채소 등 청소년기 균형 있는 영양 보충을 위해 건강뿐만 아니라 맛까지 모두 더해 특별한 한 끼를 제공한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소년 꿈나무 키우키 프로젝트’ 사업은 3월~9월 기간 6회 진행되며 건강한 밥상을 만들어 연천군 청소년 육상 꿈나무 25명에게 제공한다. 연천온골라이온스클럽 현미경 회장은 “활동하는 회원 모두 부모의 마음으로 연천군의 미래 육상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 영양만점인 건강한 밥상을 직접 제공해 조금이나마 아이들이 체력증진에 힘을 보탰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금요저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의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년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보건소와 대한구강보건협회 등의 민간단체에서는 치아의 날이 속하는 주간을 구강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치아의 날 기념식, 구강보건교육 및 잇솔질 교육,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 왔다. 이번 연천군 구강보건의날 행사는 20일 27일 연천 노인복지관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잇솔질교육 및 치주병에 관한 배너를 전시하고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칫솔세트와 리플렛도 배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통해 육체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될 예정이다.
byNH농협 연천군지부, ‘ESG행복상생 프로잭트’ 사회공헌활동 전개 [금요저널] NH농협 연천군지부는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해 양파빵 750개를 기탁했다. NH농협은 지난해에도 양파빵 400개, 농산물꾸러미 150상자 등 1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오정훈 지부장은 “코로나19 및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는 ESG행복상생 프로잭트를 통해 생산된 제품을 관내 소외계층 이웃과 나눔으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연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군 지역사회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고 계신 오정훈 지부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연천군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연천군드림스타트, 연천군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by‘DMZ 안보교육의 장’ 열쇠전망대 1004일 만에 재개방 [금요저널] 경기 연천군의 대표적인 평화·안보 관광지 중 한 곳인 열쇠전망대가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1004일 만이다. 열쇠전망대는 ‘통일의 열쇠’가 되겠다는 육군 제5보병사단의 애칭을 따 붙여진 이름으로 중부전선 끝자락에 위치해 6·25전쟁 교육자료, 한국군 생활관 전시, 북한의 생활상 등 안보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북녘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열쇠전망대는 기존과 같이 개별관광은 신분증으로 초소 출입이 가능하며 단체관광은 7일 전 연천군청 관광과를 통해 출입사전승인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이며 하계는 9시부터 오후 5시, 동계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보교육의 명소인 열쇠전망대를 재개방하게 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뜻깊은 관람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전곡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제3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및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하절기 특화사업으로는 삼계탕 나눔 행사가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행사로 매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힘들었던 상황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이 더욱더 중요할 것 같다 복지혜택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가 4회째 맞이하는 만큼 좀 더 발전하는 방향으로 준비해 소외계층 영양식 지원에 힘썼으면 한다”고 했다.
by연천군, 연천군 유튜브 관광 홍보영상 공모전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의 매력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유튜브 관광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연천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영상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팀 모두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응모작 유튜브 업로드 후 참가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금상 1점에 200만원, 은상 2점에는 각 100만원, 동상 3점에는 각 50만원, 가작 10점 각 30만원, 입선 15점 각 10만원 등 총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연천군 관광 유튜브 및 SNS등을 통해 홍보 마케팅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선정 결과 및 시상식은 오는 9월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연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감각적인 감성을 접목한 영상으로 차별화된 연천관광을 소개했으면 한다”며 “전국의 여행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연천군, 읍내천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침수피해 및 재해예방을 위한 읍내천 재해예방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마을이장 및 토지소유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소하천 홍수에 안전한 수변공간으로의 재창출을 위한 읍내천 재해예방에 대한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읍내천 재해예방사업은 연천읍 읍내리 45번지 일원에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교량 5개소 신설, 호안 L0.75km를 설치하는 공사로 읍내천의 호안 노후화, 여유고 및 단면 부족으로 발생하는 홍수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1월 사업을 착공해 내년 12월에 준공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설명회에서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과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 뒤 농경지 및 주택 등의 주민피해예방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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