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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철_의원_5분발언_사진 (사진제공=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13일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연천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대한민국 농촌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실험하는 중대한 기회이며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고 설명했다.이어 “시범사업의 성패가 향후 국가 농촌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했다.박 의원은 우선 지급체계의 완결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읍·면 전담책임자를 지정하고 소비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연천형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기본소득이 단기적 유인책에 그치지 않도록 빈집 활용과 주거 지원을 연계한 인구 정착 정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동체 중심의 발전 전략,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체계 확립, △기존 복지사업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제안했다.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금요저널]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체제에 돌입했다.
경원선 전철 연천구간 건널목 폐쇄로 통행로 차단 주민반발 [금요저널]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경원선 구간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개통 목표로 건설공사 공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연천구간 건널목 건널목 폐쇄 현수막을 부착해 주민들의 원성과 민원이 폭주하고 있으며 주민 통행로 확보를 주장하며 전철 공사 반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경원선 전철 공사구간인 연천읍은 군청 소재지로 연천역 주변 연천건널목~가자울건널목 구간 2.35㎞ 안에 5개 평면건널목이 있었으나,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으로 5개 중 3개가 폐쇄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이 이동 불편 등을 호소하며 구읍·연천북부건널목 존치를 주장해왔으며 대체도로가 없어 주민생활권과 재산권을 침해하고 국민 기본권인 보행 통행로가 아무런 대책 없이 차단되고 있다. 연천읍내는 1958년부터 경원선 열차가 운행중인 구간이며 본 사업은 당초 차탄천 횡단구간은 교량, 앞세울 건널목구간은 지하차도, 이후 구간은 기존선을 활용해 토공으로 신설선을 계획했으나,연천군에서 계획중인 장래도시계획도로와 입체교차 되도록 교량화를 요청해 연천군에서 추가사업비 전액 부담 조건으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 후 교량화 설계변경 시행했다. 그 과정에서 본 사업 총사업비 조정된 사안으로 국고 구읍과선교 공사비 75억원을 연천구간 교량화 총사업비에 포함해 반영함에 따라 구읍과선교를 삭제했고 이후 지역주민들이 이동거리 생활불편으로 기존 구읍, 연천북부 건널목의 존치를 요구하는 실정이다. 건널목 개량촉진법시행령 제7조에서 지형조건으로 입체교차화가 곤란하거나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에 따라 입체교차화가 불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입체교차화 하지 아니할 수 있다. 고 규정되어 있으나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은 철도관련법 및 안전을 이유로 평면 건널목은 불가하다는 의견이며 연천군에서 사업비 전액 확보해 입체교차화 로 신설하라는 입장이다. 연천군수는 “당초 협의된 연천도시계획도로 중1-2호선 이 완공되어 주민 통행권이 확보된 후에 공사를 추진하고 건널목 대책으로 전철 개통 후 구읍건널목은 평면건널목으로 연천북부 건널목은 국비지원해 육교 신설을 설치해 주민 통행권을 보장해 달라”고 말했으며아울러 “내년 상반기 개통 후 전철 운행도 건설사업 실시계획에 설계되고 경원선의 역사적 배경을 살려 1호선 수도권 전동차가 직통 운행되도록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가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 위한 최종 주민 간담회 [금요저널] 연천군은 최근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체 통합 플리마켓 시범운영 사업’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각 공동체의 참여, 운영진 구성 등 마켓의 운영방식에 대해 협의했으며 지역주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한 서포터즈, 주민 샐러 등을 모집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또한 주민주도 마켓의 정착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마켓 운영 및 기획을 참여 주민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마켓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10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마켓의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소득창출의 기회와 문화관광자원으로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연천 고구려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카페 4곳에서 고구려 역사를 품은 연천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천 고구려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남한지역에서 고구려 유적과 유물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지역이다. 군은 1개월간 카페 4곳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사진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는 행정업무와 상권을 연결하는 시범사업으로 접근성과 전시공간 등을 고려해 선정된 카페 4곳에서 진행된다. 고구려의 기상이란 소주제로 호로고루 사진이 이끌림에서 고구려의 흔적이란 소주제로 연천 당포성, 연천 은대리성의 사진이 카페블라에서 고구려의 기억이란 소주제로 연천 무등리보루 사진이 알멕스랜드에서 고구려의 숨결이란 소주제로 연천 신답리고분, 연천 통현리고분 사진이 CAFE K에서 각각 선보인다. 군은 전시회가 열리는 카페와 전시회를 홍보하고 전시회 참여 카페는 전시 기간 중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판매금액의 1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연천의 고구려 문화유산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2022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백학면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2022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연천군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MAB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오프라인 참가자는 국내 관계자 40명으로 제한하고 국내외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및 전문가 등 300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하게 되며 국제 워크숍인 만큼 한국어-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가자는 워크숍뿐만 아니라 현장견학을 통해 연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유네스코 활동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제보호지역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유산, 람사르습지를 뜻하며 본 워크숍은 전 세계 국제보호지역 사례 공유를 통해 관리자들의 역량강화와 국제보호지역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전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및 MAB한국위원회와 함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세계지질공원 청년포럼’을 개최했던 경험을 살려 올해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3주년 및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2주년을 기념해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워크숍에는 전 유네스코 MAB사무국장인 한춘리와 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특별고문인 패트릭 맥키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독일 에버스발데대학교 산림환경학부 교수 드니스 마가렛 마티아스가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국내외 우수 사례발표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의 7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세계유산으로 구성됐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천군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제보호지역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2022년 을지연습 근무자 격려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23일 ‘2022년 을지연습’이 한창 진행 중인 군청 종합상황실 및 경찰서 소방서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은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상황과 조치내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심상금 의장은 “을지연습이 지난 5년간 축소 시행되어 오다 다시 정상화 된만큼, 공직자와 관계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비상대비 연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다가구·다세대주택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관내 다가구·다세대주택의 불법 대수선 및 용도변경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부 다가구·다세대주택이 용도변경 등을 통해 불법으로 가구 수를 늘려 임대하면서 소음, 주차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임차인의 주거권과 재산권 침해는 물론, 청년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피해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연천군은 9월까지 계도기간을 통한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한 뒤 10~11월 관내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계도기간 및 단속을 통해 행정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며 불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윤근 위원장 이웃돕기 성금기탁 [금요저널]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윤근 위원장이 2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윤근 위원장은 상반기에도 성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성금은 연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됐다. 권 위원장은 평소에도 매달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변의 이웃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장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연천읍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 11건 적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22일 백학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 화물자동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연천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판스프링 불법개조로 인한 사고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단속 결과 판스프링 위반사항은 적발되지 않았지만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50대를 점검한 결과 번호판규정 위반 2건, 차량구조위반 7건, 등화장치 위반 2건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위반차량 11건을 현장 계도조치 후 관할 행정기관에 이첩하기로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미한 불법사항이라도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단속해 원상복구명령 예정이며 중한 불법사항은 과태료, 과징금 등 행정처분을 통해 지도할 것”이라며 “연천군은 약 100개 이상 다수의 화물업체가 등록된 지자체이므로 위반차량 적발 시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사업은 과학 문화 확산 및 격차 완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배려층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차 산업 시대 미래 준비, AI 인공 지능 프로젝트, 과학적 사고 능력 배양을 위한 특성화 전략 ‘동상이몽’ 과학탐구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 19일 지역기관 연계 청소년에게 필요한 흡연예방과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심각성 인식 및 청소년 주도적 흡연예방 활동 강화, 사례를 통한 폭력의 형태 이해 및 성 평등 의식 향상 도모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맞이해 주말체험활동 ‘늘다솜 여름이야기’를 8월 20일 고양시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일상의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물놀이를 하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간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즐거운 추억을 쌓는 기회였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과학문화바우처 지원 사업을 통해 4차 산업 시대 참가 청소년의 인재 양성 더 강화할 것이며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주도적인 참여 활동 및 청소년 역량 강화를 위해 성장지원을 할 계획”이며 “무더운 여름 방학 청소년들이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다문화가족소통 프로그램 너 나 우리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21일 다문화가족소통 프로그램 ‘너 나 우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연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로 이루어졌다. 다문화 가정 부모·자녀의 가족간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이해와 소통방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부모·자녀 집단상담과 가족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집단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협력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정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건강하게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