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수레울아트홀, 2025년 제11회 YES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연천수레울아트홀 2025년 제11회 YES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연천군 제공)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YES오케스트라가 창단 11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YES오케스트라는 연천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한 ‘꿈의 오케스트라’신규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며 출범했다.이후 2020년부터는 자립기관으로 전환돼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왔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이 1년간의 교육과 연습을 통해 이뤄낸 성장을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연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주요 연주곡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OST 등 다양한 장르로 청소년 단원이 가진 에너지와 연천만의 음악적 색을 함께 느낄 수 있다.YES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가 주제처럼 단원들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시 한 번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YES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 5분 자유발언

박영철_의원_5분발언_사진 (사진제공=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영철 의원은 지난 13일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 인구 유출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연천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대한민국 농촌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실험하는 중대한 기회이며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고 설명했다.이어 “시범사업의 성패가 향후 국가 농촌정책의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될 것”이라며 행정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했다.박 의원은 우선 지급체계의 완결성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읍·면 전담책임자를 지정하고 소비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연천형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기본소득이 단기적 유인책에 그치지 않도록 빈집 활용과 주거 지원을 연계한 인구 정착 정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공동체 중심의 발전 전략,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체계 확립, △기존 복지사업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재정 운영을 제안했다.

연천군의회, 제29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금요저널] 이번 정례회에서는 김덕현 군수의 군정 연설을 시작으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과 2026년도 예산·기금안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또한, 군의 정책사업과 민생현안에 관한 의원들의 군정 질문도 예정되어 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4건과 △연천군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 체제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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