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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받아

안산시,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서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는 순국자의 유지를 이어 민족정기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조국의 평화적 통일 및 국제 평화 유지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안산시지회는 지난 1986년 설립돼, 현재 2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민정 회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소중한 가족과 터전을 잃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해주신 전몰군경미망인회 안산시지회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아픔을 극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초등학교 연계 로봇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초등학교 연계 로봇 교육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산박스쿨 : 로봇개와 함께하는 산업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 4~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도시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4족 보행 로봇개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이 로봇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로봇개 구동 시연 △로봇팔 코딩 및 작동체험 △박물관 전시실을 활용한 활동지 수행 등 3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3가지 교육활동이 끝나면 활동지 속에 감춰진 비밀코드를 찾아내는 ‘방탈출 게임’의 개념도 도입해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산박스쿨’은 오는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가 필요한 학교와 단체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의 흐름을 스스로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안산의 산업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서 성금 2천여만원 기탁받아

안산시,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서 성금 2천여만원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천여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 및 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측은 영남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총 2천3백7십4만9천 원을 모금했다.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안산시, 안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영남 산불 피해 성금 기탁받아

안산시, 안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영남 산불 피해 성금 기탁받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21세기병원은 고잔동에 위치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10년간 저소득층 인공관절 무료 수술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현 안산21세기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가적 재난 복구에 동참해 주신 안산21세기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보내주신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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