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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안산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상록수보건소가 ‘2025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사업 유공’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상록수보건소는 과학적 기반의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방역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상록수보건소는 디지털모기측정기와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방제관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 모기 발생 밀도 분석 및 방역취약지를 데이터 형태로 관리하는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감소시켰다.또, △포충기·모기트랩 등 물리적 방제기구 운영 강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포충기 작동상태 파악 등으로 민원 감소 및 방역 효율을 높였다.이 외에도 시민참여형 모기신고 QR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장마철 민·관 합동 유충서식처 제거 활동 등 주민 참여형 방역 활동을 강화한 점에서도 평가 받았다.군부대와 새마을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 지역 맞춤형 합동 방역과 전문 방역 교육을 지속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표창은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가 이루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정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투자 협력 모색

안산시, 도쿄 코트라·자동화센터 공식 방문… 투자 협력 모색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로봇산업 육성과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홍보, 해외 투자·교류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3일 코트라 도쿄무역관과 도쿄 자동화센터를 공식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안산시 로봇산업 육성 경제사절단’은 로봇 분야 세계 최대 수준의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참관과 일본 로봇 산업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로봇 기업 유치와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지난 2일부터 일본 도쿄를 공식 방문 중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KOTRA 도쿄무역관에서 박용민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을 만나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를 소개하고 일본 기업 대상 홍보 및 교류·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양측은 ASV지구를 일본 기업에 적극 알리고 무역·투자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아울러, 의견 교류를 통해 도쿄무역관 내 ASV지구 전용 홍보 게시대를 설치했다.KOTRA 일본지역본부는 도쿄·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4개 무역관을 운영하며 한·일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일본 진출 한국기업 상담·지원,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 협력이 안산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경제사절단은 도쿄자동화센터를 방문, 김영호 한국오므론제어기기 대표이사와 만나 한·일 간 로봇·자동화 분야 협력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도쿄 자동화 센터는 도쿄 시나가와에 소재한 첨단 공장 자동화 기술 센터다.인공지능,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이 직접 최신 자동화 솔루션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원스톱 협업 공간을 갖추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지난 9월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지정을 계기로 향후 50년을 내다보는 산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안산과 일본 간 산업·기업 협력의 실질적 매개체가 되어, 로봇산업을 중심으로 투자와 일자리를 동시에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사절단은 이날부터 이틀간 로봇 분야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박람회인 ‘2025 도쿄 국제로봇 전시회’을 참관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iRE참여 국내기업, 일본 미쓰비시 등 포함한 국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투자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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