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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체육회 홍은미, 하계 데플림픽서 5회 연속 메달 쾌거

안산시장애인체육회 홍은미 하계 데플림픽서 5회 연속 메달 쾌거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5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홍은미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78kg급 개인전에서 알제리의 보우크라 벨린다 사디 선수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다음날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한판승으로 팀의 메달을 확정 지었다.홍은미 선수는 2009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5년 도쿄까지 총 다섯 차례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농아인 유도선수다.홍 선수는 유년기 고열로 청각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유도선수로 성장했다.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유도선수로 활약함과 동시에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지도자로 나서며 재능을 전수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훈련 속에서도 5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업을 달성해 안산의 위상을 높여준 홍은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축하했다.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후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317명 모집

안산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 317명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31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시의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총 10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신규로 8개 분야를 추가해, 총 3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우선,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 가능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 운영된다.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 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36개 사업이 있다.근로능력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2개 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근로능력 있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알선하는 ‘취업 알선형’사업은 상록·단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일자리를 수행하고 있는 상록구·단원구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또는 △단원시니어클럽 △상록시니어클럽 △상록구 노인복지관 △단원구 노인복지관 △상록구 노인지회 △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시, 공직자 인권 감수성 높인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진행

안산시 공직자 인권 감수성 높인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안산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가수 박준현 씨가 ‘같은 길을 걸어요: 우리 모두의 빛나는 보통날’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존재임을 노래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2부에서는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사회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김영식 복지국장은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넓어져야 시민에게 더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일대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안산시 단원보건소 일대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보건소에서 지역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보건소 감염병 대응 실무자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동영상 기반 이론교육과 시연·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이 이뤄졌다.참여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현장 대응부터 검체 안전 수송까지의 단계별 절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원시119 안전센터의 지원 아래 Level A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이 이뤄졌으며, 고위험 상황에서 초동대응요원의 안전 확보 절차를 전문적으로 교육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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