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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 수상 영예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 안산농산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매시장 평가대상 1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ESG 경영실천 노력, 정부정책 동참 등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한 45건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안산농산물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친화적 운영 선도 등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3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안산농산물은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매해 600톤가량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자원화해 연간 약 7천만 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또, 생성된 동물사료를 지역 축산농가에 무료로 기부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내 법인이 환경친화적 경영실천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 시군 일자리센터 사업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보급 △직업상담 품질 개선 △고용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 안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 ‘기업 생생정보통’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시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특성화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6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특히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안산919취업광장 △목요희망잡고 채용행사 개최 △계층별&직무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경기도 시군 성장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돼 ‘다문화계층 호텔객실관리 실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 전담팀’과 25개 동의 골목상권 및 공업지역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동 골목상권 일자리발굴팀’을 구성해 운영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센터 구성원들이 안산 곳곳 현장을 누비며 차별화된 우수기업 정보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 청년들과 적극 연결해 취업률 제고와 안산의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 조례 제정… 구도심 활력 되찾는다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통해 노후 구도심과 준공업지역의 효율적인 재생에 박차를 가한다.안산시는 도심 개발의 실질적 실행 기준을 담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지난 2월 7일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혁신지구 유형 △복합개발 계획 수립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지정 해제·변경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시는 이번 조례를 토대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법령에 따른 혁신 지구를 지정하고,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특히 원곡동·고잔동 등 구도심과 사동·본오동 정비단지를 대상으로 효율적 개발을 추진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개발 방식은 신탁사, 리츠 등 민간 전문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기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모델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 구도심과 공업지역을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구체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도심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와 생활 인프라 개선은 물론, 도시의 활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종료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지난 추석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수산동 26개 점포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혜택을 선보였다.행사 기간 3600여 명의 시민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받았다.환급받은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로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한 시민은 “김장의 필수 재료인 젓갈, 육수용 건어물 등의 신선한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구매금액의 일부는 즉시 환급받도록 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행사에 참여한 도매시장 점포들도 이번 행사가 매출 증가는 물론 도매시장 내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 분위기를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김장철 환급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도매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시민 가계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장애인체육회 홍은미 하계 데플림픽서 5회 연속 메달 쾌거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5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홍은미 선수는 지난 17일 열린 78kg급 개인전에서 알제리의 보우크라 벨린다 사디 선수를 상대로 유효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다음날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한판승으로 팀의 메달을 확정 지었다.홍은미 선수는 2009년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2025년 도쿄까지 총 다섯 차례 데플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농아인 유도선수다.홍 선수는 유년기 고열로 청각을 잃었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세계적인 유도선수로 성장했다.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유도선수로 활약함과 동시에 안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지도자로 나서며 재능을 전수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힘든 훈련 속에서도 5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대업을 달성해 안산의 위상을 높여준 홍은미 선수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축하했다.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안산시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후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6 317명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내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317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일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시의 사업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최우수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총 10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신규로 8개 분야를 추가해, 총 38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우선,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신청 가능한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 운영된다.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 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36개 사업이 있다.근로능력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2개 사업이 계획돼 있으며, 근로능력 있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알선하는 ‘취업 알선형’사업은 상록·단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한다.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일자리를 수행하고 있는 상록구·단원구 노인복지관,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또는 △단원시니어클럽 △상록시니어클럽 △상록구 노인복지관 △단원구 노인복지관 △상록구 노인지회 △단원구 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공직자 인권 감수성 높인다 장애 인식개선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공직자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안산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가수 박준현 씨가 ‘같은 길을 걸어요: 우리 모두의 빛나는 보통날’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존재임을 노래하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2부에서는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사회에서의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높이고 긍정적 인식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내용이 다뤄졌다.김영식 복지국장은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넓어져야 시민에게 더 따뜻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교육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단원보건소 일대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보건소에서 지역 생물테러 대비·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보건소 감염병 대응 실무자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실습 △개인보호구 착·탈의 시연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동영상 기반 이론교육과 시연·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진행이 이뤄졌다.참여자들은 생물테러 의심 현장 대응부터 검체 안전 수송까지의 단계별 절차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원시119 안전센터의 지원 아래 Level A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이 이뤄졌으며, 고위험 상황에서 초동대응요원의 안전 확보 절차를 전문적으로 교육했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련 교육을 확대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겨울철 안전 사전점검 시스템 기반 대응 주문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한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관계부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겨울철을 맞아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 아래 관련 실·국·소·본부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회의는 △겨울철 기상전망 공유 △대설·한파 대응 중점추진사항 △부서별 추진대책 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해 11월 기록적 폭설 사례를 돌아보며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갖춘 대응 지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지난해 기상 조건을 전제로 △적설취약구조물, 결빙취약구간 등 재해우려지역 37개소 집중관리 △버스정류장, 전철역입구, 인도, 골목길 등 생활밀접공간 중심 후속제설 강화 △장비중심의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 등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개선사항과 협업과제를 관계부서에 공유하고, 현장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가 없도록 비상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지난해처럼 예측을 뛰어넘는 재난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며 “한 치에 방심 없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3회 유니온 페스티벌 성과 공유 청년 축제 자리매김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 주재로 관내 5개 대학 총장 및 이사장, 안산대학연합 학생축제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안산시와 안산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연합축제 ‘제3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은 지난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공유회는 △축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니온페스티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선발한 2025년도 2차 특별장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 △김진희 학생추진단장의 축제 추진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일 관람객 7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축제의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411명 가운데 90%가 ‘만족’했다고 답변하는 등 청년 축제의 모범사례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한편, 시는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제안된 △축제 장소 접근성 및 편리성 개선 △축제 시 휴식 공간 확충 △행사 시기 조정 제안 등 시민 의견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해 내년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모여 만들어내는 협력의 에너지가 도시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가 안산 5개 대학의 소중한 전통이자 지역 청년 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유니온페스티벌은 안산의 5개 학교가 참여하는 청년 축제로, 각 대학 총학생회 등 학생들이 학생추진단을 구성, 지자체와 함께 행사를 기획 주도하며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연말 택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실시 법규 위반 근절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 중앙동 및 호수동 일대에서 승차거부 등 택시 불법행위 및 불법 유상 운송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안산시와 안산개인택시조합이 합동으로 추진했다.택시 이용 승객들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유상 운송으로 인해 시민들이 입게 될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은 연말 송년회 등으로 택시 이용이 활발해지는 만큼, 유흥가 및 번화가 택시 정류장 일대에서 펼쳐졌다.캠페인 참여자들은 택시업 종사 경력이 적은 운수업 종사자에게 부당요금과 승차거부 등 주요 택시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민원 유형을 안내했다.아울러, 시민들에게는 택시이용 불편 사항을 신고할 수 있는 연락처가 기재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박기철 조합장은 “안산 시민들이 안전한 안산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에서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기선 철도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시 불법행위가 감소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성호박물관 최용신기념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선정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시가 운영하는 성호박물관과 최용신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각각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제도는 공립박물관의 운영 역량을 3년마다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 시행됐다.인증심사에서는 △박물관 전시 △소장품관리 △교육프로그램 △학술사업 △사회적공헌도 △인력운영 등 다양한 방면의 지표를 심사한다.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실적을 평가하는 제4회 평가에서 성호박물관은 총점 89.1점, 최용신기념관은 82.6점을 받아 인증을 통과했다.경기도 내 평가대상 공립박물관 49개소 중에서는 성호박물관이 11위, 최용신기념관이 23위를 차지했다.성호박물관은 이번 인증으로 4회 연속 인증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최용신기념관은 근소한 차이로 인증받지 못했던 지난 결과를 개선해 인증에 성공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시 박물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맺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곳곳 박물관에서 풍성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