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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빛과 낭만 함께하는 감성 버스킹 안산문화광장서 7일 개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7일 고잔동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빛과 낭만이 함께하는 안산 감성 버스킹’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겨울의 초입에서 시민들에게 감성이 가득한 공연을 제공해 시민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고자 기획됐다.이번 공연은 계절의 분위기에 걸맞은 세 팀의 가수가 나서 무대를 꾸민다.‘밤하늘의 별을’, ‘나의 에게’등 대표곡을 보유하며 유튜브 구독자 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경서를 비롯해, 가수 전건호와 아샤트리가 차례로 따뜻한 음악 세계를 전달할 예정이다.특히 버스킹 공연은 ‘안산 겨울 빛의 나라’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돼 감미로운 공연과 함께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문화광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또한, 이번 공연은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돼 향후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산 감성 버스킹’공연은 오는 7일 오후 7시에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열린다.공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해 관람할 수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쉼없이 달려온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겨울 축제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시,‘오소가게’간담회 열고 장애인 권익 향상 논의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권익 옹호업소 ‘오소가게’상점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오소가게’는 안산시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상록장애인복지관, 사회협동조합 꿈꾸는 느림보가 함께 추진하는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상점 인증 사업이다.의료기관과 이·미용실, 음식점, 카페 등 생활밀착업소를 대상으로 △출입구 턱제거 △이동 동선 확보 △그림소통판 보완대체의사소통 도구 비치 등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상점을 발굴·지원하고 있다.현재 관내 228개 업체가 ‘오소가게’로 지정돼 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오소가게’사업에 참여 중인 상점주 30여 명을 초청해 사업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모범 상점주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또한, 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느림보의 공연팀과 오소내일가게의 텅드럼 공연팀의 사전공연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 친화상점 ‘오소가게’사업을 상점주와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패널총판으로부터 연말 나눔 쌀 100포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패널총판으로부터 쌀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단원구에 소재한 ㈜패널총판은 샌드위치패널, 보온 단열재, 조립식건축 내·외장재 유통 전문 회사로, 매년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김홍범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영식 복지국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패널총판 김홍범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중부권 7개 도시 협력으로 민생대책 마련 ”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이민근 안산시장 이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제 93 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이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제 93 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를 진행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이 28일 오전 안양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제 93 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수능 마친 고3 수험생 위한 힐링타임 성황리에 개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안산올림픽기념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2025 안산시 고3 힐링타임’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24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경안고 △고잔고 △신길고 △양지고 △원곡고 등 5개교 소속 고3 청소년 학생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연은 △서울예술대학교 브라스 퍼포먼스팀 ‘디퍼’의 화려한 오프닝을 시작으로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안산 출신 트로트 가수 ‘곽영광’과 ‘성유빈’△방송댄스팀 ‘페임’의 무대에 이어, △래퍼 ‘딘딘’과 △‘DJ 네오’까지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또한 힐링 쇼 이벤트와 각 학교 청소년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재미와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이날 이 시장은 학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케이팝 ‘데몬헌터스’복장을 입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시간이 수험생활을 마친 여러분에게 작은 위로이자 새로운 출발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는 여러분이 청소년기를 넘어 당당한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 여정에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 수상 영예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법인 안산농산물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공영도매시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매시장 평가대상 17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ESG 경영실천 노력, 정부정책 동참 등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한 45건에 대해 전문가의 평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안산농산물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친화적 운영 선도 등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3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안산농산물은 안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매해 600톤가량 발생하는 농산부산물을 자원화해 연간 약 7천만 원에 달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한 바 있다.또, 생성된 동물사료를 지역 축산농가에 무료로 기부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매시장 내 법인이 환경친화적 경영실천의 대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 시군 일자리센터 사업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보급 △직업상담 품질 개선 △고용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 안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 ‘기업 생생정보통’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시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특성화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6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특히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안산919취업광장 △목요희망잡고 채용행사 개최 △계층별&직무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경기도 시군 성장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돼 ‘다문화계층 호텔객실관리 실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 전담팀’과 25개 동의 골목상권 및 공업지역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동 골목상권 일자리발굴팀’을 구성해 운영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센터 구성원들이 안산 곳곳 현장을 누비며 차별화된 우수기업 정보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 청년들과 적극 연결해 취업률 제고와 안산의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스톱모션 홍보영상 공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톱모션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홍보 영상은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특구의 풍경을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 연출로 구현했다.특히, 피사체들을 프레임마다 조금씩 움직여 촬영한 모습을 연속 재생하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해 다문화마을특구의 활기와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영상에서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던 남매가 맛있는 냄새를 따라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양한 외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을 그린다.홍보 영상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 채널 ‘놀러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시청할 수 있다.내·외국인 모두가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 버전으로 제작됐다.시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안산·화성·시흥을 경유하는 경기G버스 내 G-TV 모니터에도 해당 영상을 송출해 다문화마을특구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스톱모션 영상은 다문화마을특구의 다문화적 풍경과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하반기 청년인턴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취업역량 강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마련됐다.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관내 우수기업 2곳과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인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11월 27일과 12월 4일, 2회차로 나뉘어 구성됐다.지난 27일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공공기관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업무와 조직 운영 방식을 체험했다.이후에는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한 실무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진행됐다.기업탐방 후에는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가죽공예 체험과 시설 라운딩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12월 4일에 열리는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주식회사 제이오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기술 기반 산업과 제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탐방과 체험으로 청년인턴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태림페이퍼로부터 김장행사 후원금 1천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태림페이퍼로부터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태림페이퍼는 반월공단에 위치한 골판지 원지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지난해에는 700만 원 상당의 라면 237박스와 김장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8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여름김치 나눔행사 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26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27일에는 태림페이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나눔행사가 열렸다.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나눔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 등 총 2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주시는 태림페이퍼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돌봄·이동·일자리 정책 본격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도시로의 발걸음을 내디뎠다.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에서 ‘WHO 안산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가입을 위해서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환경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사회참여 및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건강 및 지역 돌봄 등 8대 영역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세대 아우르는 ‘안산형 포용도시 비전’제시앞서 시는 2020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WHO가 제시한 8대 영역의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보아 지난달 네트워크 가입 신청과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인증을 받았다.시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인증,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이번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아동·여성·고령층이 함께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체계적인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강화 △이웃이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산시는 3년간 유효한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기간 동안 세대 간 연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집중 추진해 사회참여와 돌봄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초고령사회 대비… ‘돌봄·일자리·이동권 강화’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안산시는 같은 시점 기준 16.5%로 고령사회 단계에 있지만, 오는 2029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시는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복지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현재 단원구 초지동에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 구룡경로당 및 경로식당을 준공할 예정이다.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복지·건강·주거·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노인케어 안심주택 모델’을 도입했다.올해는 ‘안산형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공급자 중심의 주거복지에서 현장 중심·찾아가는 서비스로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했다.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도입한 사례를 꼽을 수 있다.버스요금으로 택시처럼 원하는 곳에서 승하차할 수 있는 똑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고령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부도 내 14개 경로당에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령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기관을 추가 설치하고 신규 일자리를 도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약 6317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직능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민동행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위원회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친화정책을 포함한 주요 시정 방향에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여성친화, 아동친화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받아 명실상부 모든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뿐 아니라 전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올해의 SNS 4개 부문 최우수상… 소통 행정 빛나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기초지방자치단체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 등 SNS 활용 지수를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안산시는 채널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특히 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특히, SNS 시민기자단 29명이 생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도를 확대한 점도 좋게 평가받았다.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총 7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32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안산시는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발행 등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며 시민들의 긍정 반응을 이끌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감과 신뢰의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6월 ‘2025 소셜아이워드’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도 인스타그램 최우수상과 네이버 블로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