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설물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부과되고 교통시설의 신설·개량과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사실 조사 대상 시설물은 1,400여 개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부담금은 2025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된다. 한편 부과 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 기간 내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도 현 소유자가 일할계산 신고서를 제출하면 소유 전의 기간을 경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도로교통과나 단원구 도로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해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께서는 사실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여름휴가철 캠핑객 대상 가스 안전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안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휴가철 캠핑장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및 안전 부주의로 인한 캠핑장 화재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 화랑유원지 캠핑장 캠핑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탄가스, 이동식 LPG용기 등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휴대용 부탄캔 과열 위험 주의 및 보관 요령 안내 △가스기기 사용 전 가스 점검, 사용후 차단 점검 강조 △이동식 부탄가스 안전 사용 안내△노후 가스기기의 사용 자제 등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즐거운 캠핑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캠핑 시 가스 사용 주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경기도교육청과 다문화 교육 현장 점검… 원곡초 준공식도 열려 [금요저널] 안산시는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점검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17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다문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 정책을 공유하는 현장 점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 학생의 입국 초기 한국어 집중교육을 지원하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안산글로벌청소년센터’ 방문,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으로 새롭게 단장한 ‘안산 원곡초등학교’ 준공식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원곡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해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과 함께 학교 준공을 축하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박해철 국회의원,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시민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교 투어를 통해 최첨단 기자재와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직접 확인한 참석자들은 원곡초등학교가 미래형 교육시설의 선도 모델임에 공감했다. 이어 오는 2028년 안산 대부도에 개교 예정인 경기안산1교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산시는 경기안산1교가 시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학교로 설립되기를 바라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염원, 그리고 안산시의 입장을 임태희 교육감에게 적극 피력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랫동안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로서 최우선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온 안산원곡초의 새로운 탈바꿈을 축하하며 미래지향적인 다문화사회를 만들어가는 최고의 학교가 될 것이다. 또한 이제 안산원곡초의 훌륭한 시설과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을 전국에 안내하고 제안해 주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초 준공은 그간 학교, 교육청과 함께 미래교육의 성공 모델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온 노력의 결실이며 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다름이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안산의 아이들이 훗날 안산과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교육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2회 시장배 승마대회 성공 개최… 안산 소속 선수 다관왕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4일 대부동 베르아델승마장에서 ‘2025년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수와 및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경기도 승마 꿈나무들과 성인들이 참가해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베르아델승마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권승경기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6종목 128경기가 열렸으며 유소년과 엘리트 선수 50명이 참여해 기량을 뽐냈다. 특히 이날 안산시 승마장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들도 승전보를 울렸다. 권승과 KHIS-7 대학일반부에서 2관왕을 달성한 박미영 선수를 비롯해 △장애물 60 Class 대학일반부 우성철 △권승 초등부 김이현 △릴레이 단체전 이채현·임상현·정창훈 등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승마대회 유치로 승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승마대회는 지역 청소년과 성인 승마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는 승마 종목 등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생승마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유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승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끼와 열정 가득한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과 단원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5년 안산시 청소년예술제’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관내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뽐내고 교류하는 문화축제의 장이다. 올해 예술제는 5개 분야 11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83팀, 4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졌다. 심사 결과, 음악·무용·사물놀이·대중문화 분야에서 대상 15팀, 최우수상 13팀, 우수상 17팀, 장려상 15팀이 각각 선정됐다. 문예 부분 수상자의 경우 오는 20일 안산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청소년예술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안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예술제 무대가 끼와 재능을 나누며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산업역사박물관, 영화가 있는 옥상팝콘 행사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20일 가족 영화 상영행사 ‘옥상팝콘’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옥상팝콘’은 바쁜 일상의 도심에서 문화와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박물관의 인기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문화공연과 영화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초 개봉한 ‘패딩턴: 페루에 가다’ 가 상영된다. 유쾌한 분위기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동을 동반한 가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시는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문화/전시’ 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진행한다. 행사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돗자리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영화 관람을 위한 팝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유선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는 행사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위한 박물관 전시실 야간 개장도 진행해 평소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야외가 아닌 박물관 실내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초여름 화랑유원지의 야경과 함께 청소년과 성인 등 많은 시민들이 영화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찾아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40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민안전과·녹지과·단원구 도로교통과·상록구 도로교통과 등 관계 공무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차도와 급경사지 등 피해 우려지역의 주요 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는 여름철 재난에 특히 취약한 지하차도 2개소, 급경사지 2개소에 대해 시민안전과와 담당부서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지역으로는 △반지하 주택가 2개소 △지하차도 13개소 △침수 우려 도로 5개소 △해안가 2개소 △낚시터 9개소 △수상레져 1개소 △산사태 우려 지역 6개소 △급경사지 2개소 등 총 40개소다. 시는 이번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에서 배수로 정비 등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했으며 급경사지 등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선제적인 현장 점검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여름철에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자연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연합 간담회 및 역량 강화교육 추진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2025년 안산시 무한돌봄센터 연합간담회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개 권역 복지관 관장,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소속 민간사례관리사, 25개 동행정복지센터 사례 관리 담당자 및 통합사례관리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 기반 사례 관리 실천을 공유하고 통합적인 복지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1부 간담회에서는 무한돌봄센터 및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현황과 권역별 무한돌봄네트워크팀 활동 및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했으며 질의응답과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부 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정인희 안산대학교 교수가 ‘도형 심리를 기반으로 한 자기 이해’라는 주제로 사례 관리 실천에 접목할 수 있는 개인의 기질 분석 및 실습 중심의 심리기법을 설명했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통합사례관리를 내실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하는 무한돌봄의 현장이야말로 진정한 복지 공동체의 시작”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살피는 촘촘한 돌봄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16일부터 나흘간 화랑훈련 실시… 통합방위 태세 확립 [금요저널] 안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경기도 남부지역에서 시행하는 시·도 단위 훈련으로 통합방위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 주도하에 2년마다 개최되는 지역단위 통합방위 훈련이다. 안산시는 이번 훈련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전·평시 후방지역 침투·도발 대응 △국가중요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방호 등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훈련하게 된다. 훈련은 1~2일차 △대테러 및 대침투작전을 시작으로 △경계태세 격상과 경기도 통합방위사태 선포, 3~4일차 △전면전 상황에 따른 지역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 방위지원본부 설치훈련 및 영상회의 △통합 상황조치 상황 훈련으로 마무리하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보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시 관계기관이 함께 실전과 같은 훈련 속 유기적인 협조로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 등 통합방위 태세를 공고히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랑훈련은 다양한 실제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실시되는 지역 통합방위 훈련인 만큼 훈련기간 동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다. 시민들은 훈련기간 동안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발견장소, 인원수, 복장, 행동, 도주방향 등을 즉각 주민신고망이나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음악 대축제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5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6·3 대통령 선거 등의 일정을 고려해 연기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노총기 입장 △제135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운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산시 노동자 여러분은 우리 안산시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도시의 성장과 변화의 중심”이라며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일터를 지켜오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안산시 노동인권정책 5개년 계획 수립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지원 △안산시 노동자지원센터 건립 등 노동자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예선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7월 18일까지 ‘2025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가 주최·주관하는 게임문화 축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8월 16일 상록수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모두의 e스포츠, 안산 ON’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하고 창의적인 게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시는 올해 e스포츠 경쟁부문과 종목을 세분화했다. 지난해까지 중·고교 통합 부문으로 하나의 게임 종목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중·고·대학교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었다. 전국대회의 경우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종목을 선정하고 게임 캐릭터를 주제로 코스프레 퍼포먼스 경쟁 부문을 추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내대회에서는 중·고등학생 부문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이, 5개 대학교 부문에서는 ‘FC온라인’ 게임이 선정됐다. 리그오브레전드는 팀당 5인이, FC온라인은 팀당 3명이 참가한다. 관내대회 입상자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되며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페스티벌에서는 단순한 홍보 부스 운영이 아닌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 존을 집중적으로 기획·운영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롤스타즈 랜파티 존’과 게임 속 캐릭터 복장과 장비를 착용하고 유명 인플루언서와 촬영할 수 있는 ‘코스프레 존’, 장년층의 추억을 소환하는 ‘레트로 게임 존’, 게임 캐릭터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굿즈 플리마켓 존’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참가 접수는 오는 7월 18일까지다. 7월 19일부터 경쟁부문별 예선 경기를 온라인으로 시작해, 결선 경기는 8월 16일 열린다. 모든 체험과 관람은 무료이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대회 종목과 접수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게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과 신선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며 “무더운 여름 안산시에서 e스포츠 축제를 즐기며 더위까지 잊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구, 퇴직 예정 공무원 대상 특별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12일 상록구청에서 퇴직 예정이거나 퇴직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퇴직공무원 선배님과 함께하는 퇴직준비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공직자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조언을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안산시에서 공직생활을 마친 김제교 前 상록구청장과 박은학 前 해양동장이 강사로 나서 △퇴직 후의 삶을 준비하는 자세 △공직 생활 마무리 단계에서의 공직자의 역할 △퇴직 이후의 진로 및 마음가짐 등에 대한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영분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로운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직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