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안산시,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에 강경 대응… 집중단속 강화

안산시,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에 강경 대응… 집중단속 강화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7월부터 사동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을 운영함에 따라 대형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강화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안산형 상생주차모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대형자동차의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과 지역 공동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주차질서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산시는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 3개소를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면서 차고지 외 밤샘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해 왔다. 하지만 일부 대형 차량의 경우 여전히 주택가 및 도로변에 불법 밤샘 주차를 하고 있어 이번 임시주차장 추가 조성을 계기로 보다 강화된 집중단속을 추진, 정책의 실효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새벽 시간대 1시간 이상 불법으로 주차하는 1.5톤 초과 사업용 화물차량 및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철저히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의거,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엄정 처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임시주차장 운영과 밤샘주차 집중단속이 일정 부분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도 “아직까지 주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 임시주차장 추가 조성을 계기로 더욱 강경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 미용업소 영업자 대상 ‘뷰티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안산시, 미용업소 영업자 대상 ‘뷰티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관내 미용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일반미용뷰티아카데미’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뷰티아카데미는 헤어·피부·네일 분야로 교육이 진행되며 관내 일반미용업 기존 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및 경영교육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미용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업스타일 헤어아트, 증모피스가모술, 열펌 등 실무교육과 최신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마케팅기법 등 전문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오는 7월 15일부터 9월 16일까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와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단원구지부 내 교육장에서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고 안산시 위생정책과 공중위생팀 또는 대한미용사회 안산시 상록구지부, 단원구지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뷰티아카데미가 지역 미용업소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자생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사실조사 실시

안산시,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사실조사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징수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설물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부과되고 교통시설의 신설·개량과 확충 등 도시교통 개선 사업을 위한 자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사실 조사 대상 시설물은 1,400여 개로 조사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의 사용 용도, 사용 여부, 미사용 기간 등을 조사하게 된다. 부과 대상 시설물은 각 층 바닥면적 합계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소유 면적이 16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다. 부담금은 2025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오는 10월에 부과된다. 한편 부과 기간 내 휴·폐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안내 기간 내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부담금을 경감받을 수 있다. 부과 기간 내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도 현 소유자가 일할계산 신고서를 제출하면 소유 전의 기간을 경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도로교통과나 단원구 도로교통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교통유발부담금의 정확한 기초 자료 조사를 위해 소유자 및 시설물 관리자께서는 사실 조사원의 방문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여름휴가철 캠핑객 대상 가스 안전 캠페인 전개

안산시, 여름휴가철 캠핑객 대상 가스 안전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안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스 관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휴가철 캠핑장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휴대용 가스버너 폭발 및 안전 부주의로 인한 캠핑장 화재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안산 화랑유원지 캠핑장 캠핑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부탄가스, 이동식 LPG용기 등 가스 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휴대용 부탄캔 과열 위험 주의 및 보관 요령 안내 △가스기기 사용 전 가스 점검, 사용후 차단 점검 강조 △이동식 부탄가스 안전 사용 안내△노후 가스기기의 사용 자제 등으로 가스안전에 대한 내용을 전단과 홍보물을 통해 안내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즐거운 캠핑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캠핑 시 가스 사용 주의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