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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소년 자유공간 5호점 호수동‘꿈자락’개소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7일 단원구 호수동에 다섯 번째 청소년 자유공간 ‘꿈자락’을 개소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단원청소년수련관 보컬 동아리 ‘블랙박스’축하공연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학교장, 청소년, 학부모 및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시는 청소년이 비용 부담 없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 자유공간을 구축하고 있다.지역 특성과 청소년 생활권 등을 고려해 청소년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공간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대부동 ‘바지락’을 시작으로 월피동 ‘달뜨락’, 안산동 ‘별다락’, 반월동 ‘반디락’을 잇따라 개소한 바 있다.이번 개소 지역인 호수동은 도심권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고, 학업 전후에 머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진행됐다.단원구 광덕대로 154 2층에 소재한 ‘꿈자락’은 접근성이 뛰어난 중심상가 내 입지를 활용, 청소년이 방과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총사업비 3억 6200만 원을 투입해 1인 스터디존과 PC·프린터존과 라운지형 카페테리아 소파존, 실내 조경을 설치했다.이외에도 노래방, 포토부스, 플레이스테이션 등을 추가해 학습과 휴식, 여가가 어우러진 도심형 청소년 공간을 완성했다.청소년자유공간 ‘꿈자락’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임시 운영된다.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꿈자락’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이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향한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달 24일 본오2동 ‘보노락’청소년자유공간 개소를 앞두고 있다.
안산시, 중기 애로상담센터 내년부터 본격 가동… 기업 지원 강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관내 수출 중소기업이 통상 환경의 변화로 관세 부담 등 경영 여건 악화에 직면한 가운데, 관세·세무·법률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지원 창구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올해 6월 경기테크노파크에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를 개소하고 시범 운영을 실시한 데 이어, 내년부터 정규사업으로 확대·운영한다.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안산시가 주관하고 경기테크노파크가 전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시 상담과 컨설팅에 나선다.센터에는 전문가 3명이 상주해 정부·지자체 등 각종 기업지원 정책사업 안내부터 신청 서류 검토, 맞춤형 컨설팅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특히 중소기업에 분야별 전문 상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기업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시는 소규모 기업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중소기업 애로상담센터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핵심 창구”라며 “올해 운영 결과를 참고하며 내년도 본격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수상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 시군 일자리센터 사업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시·군 일자리센터의 우수 운영사례 발굴·보급 △직업상담 품질 개선 △고용서비스 고도화 등을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 안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 ‘기업 생생정보통’사업을 운영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시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특성화고,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총 36명의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특히 △안산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 △안산919취업광장 △목요희망잡고 채용행사 개최 △계층별&직무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올해 경기도 시군 성장프로젝트 공모에도 선정돼 ‘다문화계층 호텔객실관리 실무과정’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안산시일자리센터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단지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 전담팀’과 25개 동의 골목상권 및 공업지역을 중점으로 활동하는 ‘동 골목상권 일자리발굴팀’을 구성해 운영한 점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센터 구성원들이 안산 곳곳 현장을 누비며 차별화된 우수기업 정보를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를 구직 청년들과 적극 연결해 취업률 제고와 안산의 활기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스톱모션 홍보영상 공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문화마을특구 로컬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다문화마을특구 스톱모션 홍보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홍보 영상은 다문화마을특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특구의 풍경을 따뜻한 색감과 감성적 연출로 구현했다.특히, 피사체들을 프레임마다 조금씩 움직여 촬영한 모습을 연속 재생하는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해 다문화마을특구의 활기와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영상에서는 엄마의 심부름을 하던 남매가 맛있는 냄새를 따라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양한 외국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정을 그린다.홍보 영상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유튜브 채널 ‘놀러와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시청할 수 있다.내·외국인 모두가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언어 버전으로 제작됐다.시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안산·화성·시흥을 경유하는 경기G버스 내 G-TV 모니터에도 해당 영상을 송출해 다문화마을특구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이번 스톱모션 영상은 다문화마을특구의 다문화적 풍경과 로컬디자인 사업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라며 “새롭게 변화하는 다문화마을특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하반기 청년인턴 기업탐방 프로그램 진행… 취업역량 강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7일 지역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취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기업탐방 프로그램은 안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해 마련됐다.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자들이 관내 우수기업 2곳과 청년 취·창업 지원 공간인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운영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이동 편의와 현장 수용인원을 고려해 11월 27일과 12월 4일, 2회차로 나뉘어 구성됐다.지난 27일 프로그램에서는 참석자들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공공기관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 업무와 조직 운영 방식을 체험했다.이후에는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한 실무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진행됐다.기업탐방 후에는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에서 가죽공예 체험과 시설 라운딩이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는 12월 4일에 열리는 2회차 프로그램에서는 주식회사 제이오를 방문해 기업의 생산·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기술 기반 산업과 제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박진우 청년정책관은 “이번 탐방과 체험으로 청년인턴들이 자신의 진로와 역량을 함께 키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태림페이퍼로부터 김장행사 후원금 1천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태림페이퍼로부터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을 위한 김장나눔행사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태림페이퍼는 반월공단에 위치한 골판지 원지 제조 전문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지난해에는 700만 원 상당의 라면 237박스와 김장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8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여름김치 나눔행사 지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26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어 27일에는 태림페이퍼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나눔행사가 열렸다.본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나눔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 등 총 25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이복진 태림페이퍼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이자원 수거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주시는 태림페이퍼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돌봄·이동·일자리 정책 본격화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획득하며,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 도시로의 발걸음을 내디뎠다.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시청에서 ‘WHO 안산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가입을 위해서는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환경 편의성 △주거환경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사회참여 및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건강 및 지역 돌봄 등 8대 영역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세대 아우르는 ‘안산형 포용도시 비전’제시앞서 시는 2020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WHO가 제시한 8대 영역의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보아 지난달 네트워크 가입 신청과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인증을 받았다.시는 2022년 아동친화도시 인증,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이번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통해 ‘아동·여성·고령층이 함께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체계적인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 강화 △이웃이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산시는 3년간 유효한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기간 동안 세대 간 연대, 안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집중 추진해 사회참여와 돌봄이 조화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초고령사회 대비… ‘돌봄·일자리·이동권 강화’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1%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안산시는 같은 시점 기준 16.5%로 고령사회 단계에 있지만, 오는 2029년이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시는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해 ‘노인복지시설 확충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복지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현재 단원구 초지동에 2027년 개관을 목표로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올해 말 구룡경로당 및 경로식당을 준공할 예정이다.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복지·건강·주거·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노인케어 안심주택 모델’을 도입했다.올해는 ‘안산형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공급자 중심의 주거복지에서 현장 중심·찾아가는 서비스로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했다.이동권 보장을 위해서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를 도입한 사례를 꼽을 수 있다.버스요금으로 택시처럼 원하는 곳에서 승하차할 수 있는 똑버스는 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지역 고령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대부도 내 14개 경로당에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고령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기관을 추가 설치하고 신규 일자리를 도입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약 6317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직능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민동행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위원회는 △미래비전 △시민행복 △지속가능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령친화정책을 포함한 주요 시정 방향에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여성친화, 아동친화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받아 명실상부 모든 세대가 서로를 존중하고 돌보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뿐 아니라 전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올해의 SNS 4개 부문 최우수상… 소통 행정 빛나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제11회 2025 올해의 SNS 기초지방자치단체 4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의 SNS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다.전국 공공기관과 기업, 개인 등이 운영하는 유튜브·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 등 SNS 활용 지수를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안산시는 채널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다.특히 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특히, SNS 시민기자단 29명이 생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도를 확대한 점도 좋게 평가받았다.시는 2010년 트위터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총 7개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32만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며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안산시는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유튜브 숏츠, 인스타그램 릴스 발행 등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며 시민들의 긍정 반응을 이끌고 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시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공감과 신뢰의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 6월 ‘2025 소셜아이워드’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도 인스타그램 최우수상과 네이버 블로그 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1호 산업 명장 안산공고 학생 멘토링… 노하우 전수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안산공업고등학교에서 안산시 제1호 산업명장 문형식 명장과 안산공고 학생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진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문형식 명장은 금속절삭가공 분야의 명장으로 올라서기까지의 과정과 기술인으로서의 철학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실제 현장에서 쌓은 기술 문제 해결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안산공고 관계자는 “문 명장의 생생한 현장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시는 매년 산업명장을 선정·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술산업 발전을 위해 산업명장과 연계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업 경쟁력과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안산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산업명장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서 바자회 수익금 225만 원 기탁받아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 아동 및 학부모들로부터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 225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은 지난 8일 ‘배우GO! 놀GO! 나누GO!’라는 주제로 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바자회에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디지털 체험부스가 운영됐다.이날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선소선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 원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나눔 활동과 교육적 경험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시립센트럴포레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관산초서 스쿨존 교통안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관산초등학교에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산시와 단원경찰서·안산교육청 등 외부기관, 단원모범운전자회·단원경찰서 학부모폴리스·단원구 녹색어머니회·단원초지동 단체원 등 민간단체 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 △피켓·카드섹션 퍼포먼스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스쿨존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또한, 현장에서는 관산초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병행됐다.참여자들은 △친구에게 친절한 말 사용하기 △따돌림 예방 수칙 △학교 내 신고 체계 등을 안내하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더했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횡단보도 신호등에 남은 시간이 표시된 뒤부터 앞에서 차가 더 잘 멈춰줘서 학교 올 때 안심이 된다”며 “스쿨존에서는 어른들이 꼭 천천히 운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시와 협업해 스쿨존 등굣길 안전캠페인과 초등학교 앞 시설 관리 강화로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무사고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린이 보호를 넘어 어르신 보행 안전까지, 예방 체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가치”라며 “스쿨존 안전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도시,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동문디이스트경로당 개소… 어르신 여가·복지 공간 마련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상록구 반월동 동문디이스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중근 상록구노인지회장 및 경로당 회원, 반월동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반월동 동문디이스트아파트 내에 소재한 경로당은 91.45㎡ 면적에 회원 수 20여 명으로 운영된다.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을 갖추고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유경애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소규모 아파트 단지이지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살피며 격려하는 따뜻하고 소중한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경로당 개소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