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 식품기업 육성 위한 ‘팝업스토어 3기’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에서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한 ‘팝업스토어 3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보람초콜릿의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베이커리호프의 다양한 제과제품, 맛남살롱의 수제 케이크, 떡기리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떡 등 품질 높은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식품업체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3기를 통해 지역 식품업체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부천시가 식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식품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부천시, 공정무역 가치 확산 위한 ‘포트나잇’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4일 시청 일원에서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연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2주간 지역사회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 간담회, 공정무역 골든벨,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우리동네 포트나잇 주간’ 개막 도시로 선정돼,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가 함께하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 관계자, 시민,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차원의 공정무역 네트워크 출범을 선포한다.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공정무역 판매,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커피 시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할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무역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포트나잇 행사가 부천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 8경’ 연계 관광 활성화 ‘시동’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천 8경 연계 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 8경인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됐다. 부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개 팀이 접수해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은 이날 심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점숙 부천시 관광진흥과장, 조운주 부천시 관광정책팀장, 김규형 하늘인 관리 이사, 이진영 하나투어 상무, 오형수 K-트래블 아카데미 대표가 참석했다. 심사위원단은 부천 8경 연계 관광의 주제 적합성 기존 상품에 대한 참신성 제안서의 논리 및 구성의 완성도 청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공감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본선 진출 팀들 간의 열띤 경쟁 끝에 대상은 ‘라떼걸즈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윤소연, 김태은 학생으로 구성된 라떼걸즈 팀은 ‘I LOVE BUCHEON 3000’이라는 주제로 부천 봄꽃축제를 활용한 연계 관광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라떼걸즈 팀의 제안은 부천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을 통한 부천 축제 현황 파악과 ‘MZ세대들의 레트로 감성에 빠진다’라는 컨셉으로 부천 봄꽃축제와 부천 4대 국제축제와의 융복합 전략을 제시했다. 각 행사 별 푸드트럭, 포토존, 스냅사진 플리마켓 이벤트 전략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윤소연 학생은 “대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격스럽다. 짧은 기간 정말 열심히 준비하며 부천 8경 및 연계 관광에 대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를 아이디어의 참신성에 집중했는데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부천의 다른 경쟁력 있는 사업과도 연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점들이 최종 심사에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상과 함께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부천 코스프레 마라톤대회 제안한 서울신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아톰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증강현실 모험으로 만화 캐릭터의 가상 세계를 제안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신민경 팀’과 부천의 봄·여름·가을·겨울 한해 투어를 제안한 ‘아세아항공전문학교 항공관광계열 화사한 팀’ 장려상은 부천의 자연환경을 담은 투어를 제안한 ‘신구대학교 호텔관광과 부자담 팀’, 부천의 Hip cheon 랜드마크 제작을 제안한 ‘숭의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Hip choen 팀’, 부천의 모습 더 멋진 발걸음을 제안한 ‘백석예술대학교 호텔관광학부 BB4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부천시 8경과 연계 관광자원의 SWOT 분석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수행했으며 그에 따른 연계 전략 또한 우수하다. 부천 8경과 주변 관광자원들의 연계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과제”며 “한편으로는 이런 제안들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간단하게 실현되는 단계까지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 2기 참여자 수료식을 진행하고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부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연결해 기업은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향상을, 예비창업가는 우수한 제품을 판매해 창업가로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 훈련은 지난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2기 훈련은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부천지역 관내 우수기업 꼬미양, 미젤라화장품 등이 소싱기업으로 참여해 훈련생들이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15명의 훈련생들은 교육 기간 중 사업자 등록부터 사업아이템 구상, 전문가 멘토링, 상세페이지 작성 및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통해 e-커머스 업계의 진입부터 매출 향상을 위한 실전 창업 교육을 받았다. 또한 2기 훈련 중에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추석맞이 기획세트를 구성해 판매하고 스마트스토어 외에도 자사몰을 구축해 소싱기업과 자체 제품을 제작 및 판매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그간 교육을 토대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사업의 수행, 매출, 역량 등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표는 “혼자 창업을 했으면 몇 배의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사업을 준비하면서 애로사항을 줄이고 노하우를 터득하며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짧은 기간 내에 사업자 등록부터 매출 창출까지 이어진 것이 놀랍고 애쓰셨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과 창업가가 같이 성장하고 서로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 마련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6일 경기도가 선정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 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인권증진과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 행정 및 정책 분야를 평가했다.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 내 대표적인 인권도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특히 부천시는 시민 인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인권의 가치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익 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인권 문화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부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독서·교양 축제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독서·교양 축제를 진행한다. 부천시 교육사업단은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제17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개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10월 문화의 달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평생학습축제와 부천 북 페스티벌을 합동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오는 20~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7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다시, 평생학습의 바람’을 주제로 시 승격 5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선정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지역의 성인 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문화제, 21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공예·전통 다과·공연·전시 등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각 펼쳐진다.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2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이번 축제의 백미인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부천시는 선포식을 통해 향후 5년간 펼칠 평생학습 정책의 방향과 발전계획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한 학습자·강사·동아리·기관 및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관내 학습동아리의 낭송·악기 연주, 솜사탕·차·커피 나눔, 대북·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접속, 부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부천 대표 책 축제인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이 ‘불어라, 책 바람’을 주제로 부천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에 열린다. 각 지역의 크고 작은 도서관들을 비롯해 출판사·서점·지역작가 등이 함께 모여 책으로 하나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책 놀이터·북크닉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소설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작가 초청 북 토크, 그림책 ‘달 토끼’ 최영아 작가와의 만남 등 ‘6인 6색 작가와의 만남’,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함께해요 미래 100년 컬러링 이벤트’, 어린이 참여극 ‘노래하는 토리’ 공연도 펼쳐진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또는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10월 문화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 초청 특강, 인문학 강연,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서관마다 진행된다. 그림책·영어 동화·게임·음악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는 일인일저 책 쓰기, 시민 작가교실, 문학 멘토링 등 ‘책 읽는 도시 부천’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독서와 교양으로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풍성하게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유익한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건강주간 맞이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 ‘풍성’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건강주간을 맞아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주간 맞이 행사는 내년 구청 개청을 대비해 주로 원미권역에서 추진됐던 행사를 의·약 단체 및 종합병원과 함께 3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부천아트센터에서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와 임산부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선보인다. 또 부천세종병원 및 부천우리병원과 협력해 다양한 시민 대상 건강강좌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중앙공원 일원에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복사골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복사골 건강한마당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3만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도를 보인 행사다. 올해에도 3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건강검진 및 상담 건강정보 제공 건강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 200여명과 의약단체장으로 구성된 명사가 부천둘레길 3코스를 함께 걷는 ‘건강걷기 행사’도 진행한다. 테마별 걷기 챌린지와 놀이 이벤트로 걷는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김인재 부천시보건소장은 브리핑을 통해 “건강주간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행사를 통해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강화하고 건강도시 부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요리쿡 조리쿡 허니패밀리’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부천시는 10월 11일부터 소사권역 거주 3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사업 ‘요리쿡 조리쿡 허니패밀리’ 참여자를 30가구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및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5대 영양소로 구성된 재료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 간식 만들기,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을 위한 체조하기, 술은 해로워요 워크북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 결과를 제출한 참여자들은 ‘건강 쑥쑥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소사권역 거주 30가구 중 5~7세 자녀가 있는 가구라면 신청할 수 있고 접수 방법은 이메일을 통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신청서는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체험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시청 민원실 앞에서 개최한 ‘부천시 마을공동체 한마당’이 650여명의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을활동가들이 공동체로서 연대감을 형성하고 지속적 마을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9개의 공동체가 참여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공동체별 운영 프로그램은 찰떡만들기·막대연극 캐릭터 타투아티스트 응급의료카드 홍보 비즈 폰스트랩 원목소품 꾸미기 다육이 심기 수경재배 우리집 감정젠가 만들기 섬유공예 등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으며 부천시청 어린이집 아동 100여명이 체험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부스 한편에서는 부천의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마을활동가들이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 이웃과 소통하는 이런 행사를 통해 공동체간 네트워크가 더욱 단단히 구축되길 바라며 마을공동체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에는 160개의 마을공동체에 590여명의 활동가가 마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활동가들의 생활권 단위 네트워크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에는 12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사회적기업가 대상 사회적가치지표 일대일 컨설팅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지표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 20일 개최된 사회적가치지표 세미나 후 실전 컨설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내년부터 사회적가치측정지표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의 필수조건이 될 것으로 예상돼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사단법인 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 윤솔 과장은 사회적가치지표의 지표별 개념 사회적가치지표 측정자료 일대일 컨설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에 참여했던 사회적기업가는 “사회적가치지표 개념에 대한 설명과 지표작성 실습이 매우 유익했다”며 전반적인 컨설팅 과정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경제 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 부천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하반기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상현실 안전체험 교육, 8월에 실시한 건축물 해체 현장 안전관리 관계자 교육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한양대학교 박재만 겸임교수가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및 건축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안전 관련 스마트 기술, 해외 스마트 기술 등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최신 스마트 기술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이 된다면 사고 예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적용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고 스마트 건설장비들의 예시를 보면서 미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다”며 “국토부에서도 스마트건설기술 로드맵을 제시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건설 환경이 급변하고 있음을 실감했다. 향후에는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고 품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시 승격 50주년 미래비전 선포…‘지속가능 자족도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5일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비전으로 선포하고 부천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상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날 시민의 날 기념식은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중심의 행사로 진행됐다. 부천시민이 전하는 지난 50년간의 이야기와 바람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것으로 비전 선포식은 시작됐다. 비전 선포에 앞서 조 시장은 “1973년 시 승격 이후 공업도시를 거쳐 선도적인 문화도시로의 성장은 부천시민과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시장은 기업·첨단·문화·체육·녹지·환경·교통·어린이 등 분야별 대표 시민들과 무대에 올라 ‘지속가능 자족도시’ 비전을 함께 선포했다. 조 시장은 비전 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부천의 미래상도 제시했다. 제시한 미래상은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 경제도시’ 시민중심 품격있는 ‘문화 예술도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도시’ 가깝고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업 유치 · 일자리 중심의 ‘경제 활력도시’ 구현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문화가 경제’선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및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서부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 도약’·‘교통 인프라 확충’ 등 실천방안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 시민의 날을 부천시민과 함께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경쟁력 있는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이루는 ‘미래 100년을 향한 대전환’에 늘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