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율 79.7%를 기록하며 전국 및 경기도 평균을 상회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1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부천시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빠른 선거 정보 전달이 가능하고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것이 투표율 제고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부천시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캠페인과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홍보도 투표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 투표율을 넘어선 수치이며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부천시가 기록한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 이번 대선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34.76%로 전국 및 경기도 평균치보다 높으며 경기도 내 9위에 해당한다. 지난 2020년 광역동 체제 당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 19%와 비교하면 눈에 띄는 오름폭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임 후 3개 구 설치와 37개 일반동 개청을 추진해 시민의 행정로 보인다. 부천시는 △다중이용시설 내 현수막·이동식 조형물 설치 △옥외 전광판·버스정보안내기·공동주택 내 영상 등을 활용한 정보 안내 △큐알코드로 투표소 찾기 등 다양한 방식을 도입해 시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이 선거운동 기간 중 원미·소사·오정구 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직접 투표 독려 1인 캠페인을 벌이는 등 투표율 높이기에 적극 나선 점도 이목을 끌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유권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색 투표소를 발굴하고 세대별 맞춤 홍보를 강화하는 등 편리한 투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반동 전환으로 시민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을 이어가 새로운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 6월 7일 개장 ‘올여름도 공원에서 시원하게” [금요저널] 부천시는 6월 7일부터 8월 17일까지 공원 물놀이장 6곳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초기인 6월 7일부터 7월 27일까지는 주말에만 개장하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매일 운영한다. 다만, 우천 시에는 휴장하고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이며 3세 이하는 보호자 동반 입장이 필수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해 수영복 또는 래쉬가드, 아쿠아 슈즈 등 물놀이 전용 복장 착용이 필수다. 개장 첫날인 6월 7일에는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장식과 다양한 물놀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행사는 부천 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에 열리며 버블쇼, 개장선언, 물총 사격 체험, 물풍선 골인 이벤트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는 실시간 개장 현황 안내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시민들은 부천시 홈페이지, 현장 큐알코드, 부천시 콜센터를 통해 물놀이장 운영 여부와 기상 상황에 따른 임시 휴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운영 기간 모든 물놀이장에는 전문 안전관리자를 상시 배치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수질 관리는 매 시간마다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실시하고 2시간 간격으로 잔류염소를 측정한다. 또한, 15일마다 전문 먹는물 검사기관의 정밀 수질검사를 통해 위생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결과 ‘SA’ 쾌거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2023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크게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주관 아래 이뤄진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련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각 기초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비전과 연차별 이행 로드맵 및 재정계획 등을 분석한 뒤 1~2차 보완자료 평가를 거치는 등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결과를 냈다. 평가항목은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대 분야 35개 세부 지표이며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5단계 등급으로 나누어 총점 90점 이상은 SA등급, 80점 이상은 A등급으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민선 8기 10대 분야 95건 및 4대 권역 주민생활 밀착형 52건 총 147건의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공약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실적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공약이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할 뿐만 아니라 ‘공약실천활동’, ‘공약지도’ 등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약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공약이행 및 평가과정에 주민 참여를 제도적으로 마련해 주민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함께한 약속인 만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동시에 투명한 공개를 위해서도 계속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선거공약을 매우 우수하게 작성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환경정화 활동 펼쳐 [금요저널]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는 지난 14일 2023년 자전거의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 문화 조성을 위한 ‘굴포천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라이딩에서는 부천시 자전거연합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해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과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등 자전거 시책을 홍보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타기 운동을 펼쳤다. 또한 부천시 자전거연합회를 중심으로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굴포천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들었다. 홍보 캠페인 후 자전거 안전홍보 라이딩은 굴포천 자전거길을 시작으로 정서진과 방화대교를 거쳐 다시 굴포천 자전거길로 돌아오는 약 35km의 코스로 진행됐다. 이형래 부천시 자전거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굴포천 자전거길 환경정화로 자연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웅수 부천시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탄소중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유도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자연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보건소, ‘100세 건강실’ 중간보고회 가져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 ‘100세 건강실’ 담당 직원들은 지난 11일 ‘100세 건강관리사업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부에서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100세 건강실 실적과 권역별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소통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부천시민의 건강 사랑방으로 기능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100세 건강실이 되기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본적인 검사 외에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을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원미 권역에서는 100세 건강드림, 아.가.시 두 가지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100세 건강드림’은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시행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아.가.시’ 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골다공증 예방 신체활동, 갱년기 식단 관리 등을 지원한다. 소사 권역의 특화사업인 ‘100세까지 건강하게’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만성질환 예방 근력 운동, 한의약 건강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정 권역에서는 체력 증진 교실, 100세 야간 건강체조, 우리 동네 고당 개인운동 훈련 등 3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력증진 교실’은 체력증진을 원하는 희망자와 체질량 지수 25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유산소 및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동네 고당 개인운동 훈련’는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진행 중이며 ‘100세 야간 건강체조’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라인 댄스 등의 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 건강실이 부천시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 또는 부천시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우리집에 발전소 설치하고 전기요금 절약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부천시로 신청하면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 1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최대 월 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약 1년이면 설치 자부담금 137만원을 회수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소규모 태양광설비 설치 시, 방식 및 용량, 제품 등에 따라 70~160만원의 80%를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최소 월 평균 1만원의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절차 등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해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가 부천시청 생활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자연 훼손없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 동네 ‘부천 맛집’을 찾습니다 [금요저널] 부천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천시를 대표할 2023년 부천 맛집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한해서 부천맛집을 선정한다. ‘부천맛집’ 지정기간은 3년간이며 지정업소에는 인증표지판과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각종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단, 프랜차이즈,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식중독 발생 업소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부천맛집 신청을 받아 6월 서류심사 7~9월 전문가 맛·위생 현장심사 10월 부천시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천맛집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소식-새소식’ 검색창에 ‘부천맛집’으로 검색 후 서식을 내려받아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마음건강케어’ 사업 추진…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년여간의 홍보와 지원으로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그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정신건강과 관련한 치료비를 지원해 정신질환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법 50조에 의해 응급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해 행정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64조에 의해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받은 부천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3년인 부천시민 질병코드 F20~48, F90~98로 진단받은 중위소득 120% 부천시민이다. 지원 내용은 비자의 입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이다. 외래치료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는 지원결정 기간 동안 외래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한다. 또한 초진연도가 2023년인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본인 부담금을 1인당 연 40만원까지 지원하며 중위소득 120%이하인 부천시민의 경우 1인당 연 36만원까지 외래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단, 초기진단비와 외래치료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으로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케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작은연구·작은포럼 지원사업 공개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작은연구 희망플랜’과 ‘작은포럼 Plan Bucheon’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작은연구 희망플랜’은 시민주도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사업으로 이를 수행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최대 6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작은포럼 Plan Bucheon’은 고용, 노동, 환경 등 분야별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진행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누구나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부천시 및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오는 5월 초 선정심사를 거쳐 작은연구 4개·작은포럼 3개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최종선정자는 지원협정체결 후 6개월간 연구 수행 및 포럼을 추진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 과정을 공유한다. 이후 오는 11월에 경진대회와 평가회를 통해 우수 정책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그동안 작은연구 희망플랜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례 제정,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확산, 산업안전보건 의제 발굴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며 “올해 공모사업에도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기업과 노동자,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들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대상을 포함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사업 능력 또한 전국 최고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이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신속히 정비해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은 부천시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4만6천731개소 중 망실 및 훼손, 시인성 미확보, 설치 위치 부적합, 기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다.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오염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현장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부동산과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 속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대규모점포 관계자 간담회 개최…지역 상생 발전 힘 모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관내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지점장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점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 및 소비동향 비상경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추진사항 대규모점포 협력체계 구축 대규모점포와의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대규모점포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중소상인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쫄지마 소송 교육으로 소송 두려움 해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소송수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송 절차, 소송 용어, 서면 작성방법, 입증 방법 등을 포함한 ‘부천시 쫄지마 소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송을 당하거나 소를 제기해야 하는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법률 자문을 담당하는 법률전문관 장지혜 변호사가 교육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소송 절차 소송의 기일 용어, 법정 예절 소장답변서준비서면참고서면 등 서면 작성방법 입증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실무를 담당하는 법률전문관이 평소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파악해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송수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의 다변화고도화로 증가하는 법률자문과 소송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률전문관 2명과 고문변호사 10명을 배치해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