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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부천시,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려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되며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과 결합한 독서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2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현장에는 신간도서와 시민작가 도서 2,000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공한 만화도서 500권 등 총 2,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은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도서대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영화, 만화, 미술, 음악 네 가지 예술영역과 책을 결합한 ‘4문4색 북아트존’ 이 운영된다. 영화 원작 소설, 야외 만화방, 국제 그림책 수상작, 음악에 영감 받는 문학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중앙운영부스에서는 ‘도서관 그린 운동’ 캠페인, ‘부천의 책’ 홍보, 디지털 디톡스 체험 ‘카톡 말고 책톡’, BIAF 행사 연계 ‘놀러 나온 뿌부’ 체험 시민 작가 전시 및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 속에서 책과 예술, 자연을 함께 누리며 세대와 국적, 문화적 배경을 넘어 어울릴 수 있는 열린 자리로 마련됐다”며 “책을 매개로 다양한 시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움을 나누며 일상 속 독서의 즐거움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제1회 시장배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부천시, ‘제1회 시장배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레저로 스크린파크 부천점에서 열린‘제1회 부천시장배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 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가 후원해 디지털 스포츠와 생활체육이 결합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의 특성이 강조돼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총 1,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결승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 50명, 총 100명이 진출해 남자부 이승훈, 여자부 정지선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크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부천시가 전국적인 저변 확대를 이끄는 데 중심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대회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함께 달리며 사랑을 나눠요’ 제24회 부천시 꼬마마라톤 대회 성료

‘함께 달리며 사랑을 나눠요’ 제24회 부천시 꼬마마라톤 대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중앙공원에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어린이집 영유아 3천여명이 참여한 ‘제24회 꼬마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9년부터 매년 열리는 ‘함께 달리며 사랑을 나눠요 꼬마마라톤 대회’는 어린이집 영유아가 즐겁게 달리며 체력을 기르고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모은 기부금을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모금액 2,200만원이 형편이 어려운 아동의 자립을 돕는 ‘디딤씨앗통장’을 비롯해 굿네이버스,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에 전달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요보호아동 지원과 아동 심리 및 정서 치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마라톤 외에도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천소방서 원미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신체놀이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영유아가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유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어려운 아동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고 행사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아이들이 힘차게 뛰놀며 어려운 친구들을 생각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KTX-이음 소사역 정차 위해 10만 서명운동 돌입

부천시, KTX-이음 소사역 정차 위해 10만 서명운동 돌입 [금요저널] 부천시는 서해선 KTX-이음 열차의 소사역 정차를 추진하기 위해 1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시민과 인천·서울 서남권 주민의 광역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목표로 추진된다. 온라인 서명운동은 큐알코드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서명운동은 시청과 원미구·소사구·오정구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비롯해 소사역, 부천시청역 등 주요 전철역과 아파트 단지 등 시민 접근이 쉬운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서명운동에 시민과 지역 단체, 학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서해선 KTX-이음 소사역 정차’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지역 축제 현장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KTX-이음 소사역 정차는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서해선 시대에 부천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며 “시민의 서명 하나하나가 소중한 힘이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부천·인천 등 서남권 주민이 충청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을 경유해야 약 3시간이 소요된다. KTX-이음을 통해 소사역 정차가 실현되면 환승이나 경유 없이 약 1시간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이동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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