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옥외영업 시범구역'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옥외영업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신중동문화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범구역 운영 방안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신중동문화거리 일대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옥외영업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오는 19일부터 두 달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구역은 보행환경이 양호하고 교통안전이 확보된 구간에서만 시행되며 옥외영업 시설물은 이동이 가능한 간단한 편의시설로 제한된다. 또 점포당 설치할 수 있는 옥외 테이블 등 접객시설의 도로 점유 폭은 3m 이내로 제한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시범구역은 상인회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로 운영되는 만큼, 신중동문화거리가 옥외영업 시범구역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향후 시범구역 확대와 옥외영업 법제화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도가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험 중심의 소비 공간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천시, ‘기획서를 부탁해 티쳐스-기본편’ 교육 마무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7일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기획서를 부탁해 티쳐스_기본편’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와 부천청소년활동가 FAN이 공동 주최·주관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지역 청소년활동가 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활동 트렌드 분석, 기초 사업계획서 작성법, 항목별 구성 요소 이해, 공모사례 기반 전략적 기획서 작성 등 참가 활동가들이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단순한 서류 작성이 아닌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기획의 흐름과 기획서 작성 원리를 이해하고 현장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 기획 능력을 기초부터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활동가는 “막연하게 작성하던 기획서를 구조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돼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는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사업을 기획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소년 활동가들의 기획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청소년활동가 FAN은 이번 기본편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심화편’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실제 공모기획서를 작성해 보는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활동가들의 실전 역량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체계적인 기획 교육 과정을 통해 청소년활동가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질 높은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창구’부스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창구’에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기후에너지과가 주관하고 자원순환과와 에코리빙랩 ‘바-꿈’ 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운영됐다. 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폐자원 수거 보상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이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팩 교환 기준을 기존 ‘1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에서 ‘500g당 10L 1매’로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이팩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폐자원 수거 보상제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폐지와 함께 버리던 종이팩이 종량제 봉투로 교환되는 것을 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미숙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자원순환 행정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7월 21일부터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과 관계없이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며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9월 22일부터는 소득하위 9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을 별도로 진행해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1·2차를 합쳐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의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지급수단은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지급 방식에 따라 온라인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인 7월 21일부터 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돼, 1·6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법정 대리인이나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 또는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이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지급 대상자와 대리인의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전자 대기시스템과 바코드 리더기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현장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대기 공간 확보, 번호표 배부, 안내 인력 배치, 민원 응대 메뉴얼 마련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이에 더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별도 접수 창구를 마련해 시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쿠폰은 관내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쿠폰 지원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무더운 여름철 시민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신청을 우선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신청은 7월 28일 이후 여유 있는 시기에 방문해 줄 것을 권장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민 마음 돌봄 프로젝트.‘북&무비 큐레이션’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7월 21일부터 8월 21일까지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은 책과 영화,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작품에 대한 감상과 추천을 공유하며 특정 주제의 책과 영화를 소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도서와 영화를 매개로 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감수성을 높여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천시민 또는 부천시 소재 학생·직장인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정신건강 관련 도서 4종, 영화 4종 가운데 1편을 감상한 뒤, 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감상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걱정도 습관이다 △취한 날도 이유는 있어서 △우울할 땐 뇌과학 △나의 조현병 삼촌이며 추천 영화는 △인사이드 아웃 △오베라는 남자 △패치 아담스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로 구성돼 있다. 이벤트 참여자 중 우수작품 4명, 아차상 24명, 행운상 37명을 선정해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북&무비 큐레이션’을 비롯한 정신건강 사업 관련 문의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성모병원, 삼계탕 500세트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 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삼계탕 키트 500세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된 삼계탕 키트는 부천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가자선회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는 자선단체로 의료비 지원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장 김은영 수녀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 이웃들에게 건강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성가자선회의 진심 어린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계절별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복지도 AI 시대.‘온마음 AI복지콜’ 실무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마음 AI복지콜’ 사용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민간 복지 현장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 콜봇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음성 기반 인지 건강 검사도 함께 연계하는 부천시의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복지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무자의 디지털 행정 이해도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복지콜 사업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 검사 시연, 인공지능복지와 윤리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 유의 사항 등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과 시나리오 구성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인공지능 기반 복지서비스가 확산하는 시대에, 현장 실무자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진정한 디지털 포용 사회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업무 종사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상동에 소재한 ‘부천서울어린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로 몰리는 소아 경증환자를 외래 진료기관으로 분산시켜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외래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정된 소아 전문 진료기관이다. 부천서울어린이병원은 2023년 ‘송내연합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으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진료 후 원활한 약 처방 조제를 위해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은하수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환자들이 진료와 약 조제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환자가 적절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응급실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63곳에 인센티브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번에‘착한가격업소’ 15개 업소를 새로 지정하고 기존 업소를 포함한 총 63개소에 종량제봉투, 고무장갑·미용장갑, 세제, 두루말이 휴지, 미용수건 등 맞춤형 소모품을 직접 지급해 위생 관리와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업종별 맞춤형 소모품이 제공된다. 특히 부천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신규 지정된 업소를 방문해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고 착한가격업소 제도 취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업소 운영자는 “외식비 부담이 큰 요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인센티브까지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며 “종량제봉투 등 가게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고물가 시대에서도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 지원이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린이 눈으로 담는 시정’…부천시, 어린이기자단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7월 22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부천시 어린이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기자단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부천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 중, 글쓰기에 흥미가 있고 시정 체험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기자단은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부천시의 주요 시정 현장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작성된 기사 중 우수작은 부천시 시정소식지 ‘복사골부천’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기자단 활동은 △기사 작성법을 배우는 기자 특강 △시 행사 및 관내 주요 시설 취재 △활동 성과를 담은 책자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생한 기자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시정 체험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을 더욱 풍성하게 할 것”이라며 “기자단 활동이 지역에 대한 관심은 물론 아이들의 표현력과 관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기자단 모집에 관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I LOVE 강릉” [금요저널] 부천시는 자매도시 강릉시와의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함께 7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I LOVE 강릉’ 테마행사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와 강릉시가 20년간 이어온 우정과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강릉의 음식과 문화, 관광을 소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 중동점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강릉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층 카페H에는 강릉 해변을 연상시키는 쉼터와 포토존이 마련되며 갤러리H에서는 강릉의 자연과 일상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현대식품관에서는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 엄지네 포장마차, 정남미명과, 강릉달샌드, 강릉막걸리술빵 등 강릉의 인기 맛집 팝업과 찰옥수수 산지직송전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야외 중앙광장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강릉단오제 전통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4층 본관과 유플렉스 연결 통로에는 부천시와 강릉시를 소개하는 시정홍보관이 설치돼, 시민 누구나 두 도시의 특징과 매력을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년간 이어온 두 도시의 우정이 앞으로도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더욱 확장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이번 테마행사를 통해 강릉의 매력을 즐기고 자매도시 간 협력의 의미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교류도시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대표단 상호방문과 공연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자매도시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제3회 부천시 문화예술대상’ 후보자를 8월 14일까지 추천받는다.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부문에서 1명을 선정해, 10월 열리는 ‘제52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으로 7월 14일 기준 부천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부천시 소재 각급 기관·단체·기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교육·학교장,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장 또는 18세 이상 부천시민 3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 재직증명서이며 반명함판 사진 2매를 함께 준비해 문화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후보자 추천을 통해 지역문화 예술의 성장을 이끌어 온 소중한 인재를 발굴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1983년 ‘제1회 부천시 문화상’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힘써 온 인물을 발굴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23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지역문화 진흥에 힘써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