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큐 중동점,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 기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기아오토큐 중동점㈜에서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학대피해아동 쉼터,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둔 아동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 부천시 복지국장, 아동보육과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지난 2018년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기관 차량수리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50대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차량 정비와 관리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800여 개 기아오토큐 지점 중 ‘서비스 파워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 받아왔다. 또한 2021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천시로부터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우수아동 17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선풍기 기탁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온 기아오토큐 중동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풍기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앞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금요저널]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수행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다음의 6개 수행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수행기관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1:1로 방문해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회참여 △생활교육 △연계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우울감이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과 협력해 안내문 배부 등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 홈페이지 배너, 버스정류장 광고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6개 수행기관도 거리 홍보, 유관기관 방문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돌봄이 꼭 필요한 어르신을 더 많이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한 분 한 분들이 적시에 돌봄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보건소, ‘100세 건강실’ 중간보고회 가져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 ‘100세 건강실’ 담당 직원들은 지난 11일 ‘100세 건강관리사업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1부에서 사업 담당자와 실무자들이 100세 건강실 실적과 권역별 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소통과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부 순서로는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 부천시민의 건강 사랑방으로 기능할 수 있는 주민밀착형 100세 건강실이 되기 위한 사업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혈압, 혈당, 체성분 등 기본적인 검사 외에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 특화사업을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원미 권역에서는 100세 건강드림, 아.가.시 두 가지 특화사업을 운영 중이다. ‘100세 건강드림’은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시행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아.가.시’ 사업은 45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골다공증 예방 신체활동, 갱년기 식단 관리 등을 지원한다. 소사 권역의 특화사업인 ‘100세까지 건강하게’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만성질환 예방 근력 운동, 한의약 건강강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정 권역에서는 체력 증진 교실, 100세 야간 건강체조, 우리 동네 고당 개인운동 훈련 등 3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체력증진 교실’은 체력증진을 원하는 희망자와 체질량 지수 25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유산소 및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 동네 고당 개인운동 훈련’는 만성질환 경계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건강수치 측정,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보건·영양·운동 교육 등을 진행 중이며 ‘100세 야간 건강체조’는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라인 댄스 등의 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00세 건강실이 부천시 지역 주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이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 또는 부천시 콜센터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우리집에 발전소 설치하고 전기요금 절약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주택에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내용은 한국에너지공단에 주택지원사업 승인을 받아 부천시로 신청하면 태양광 설비 설치비용 119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3kW 태양광 설비 기준 최대 월 9만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약 1년이면 설치 자부담금 137만원을 회수할 수 있어 조기 종료되는 인기 사업이다.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소규모 태양광설비 설치 시, 방식 및 용량, 제품 등에 따라 70~160만원의 80%를 지원받아 설치할 수 있다. 최소 월 평균 1만원의 전기요금 절약효과가 있어 설치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오는 20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절차 등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해 주택의 소유자 및 세입자가 부천시청 생활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부천시 생활경제과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에너지는 주택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자연 훼손없이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고 전기요금 절감으로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 동네 ‘부천 맛집’을 찾습니다 [금요저널] 부천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부천시를 대표할 2023년 부천 맛집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음식점 위생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한해서 부천맛집을 선정한다. ‘부천맛집’ 지정기간은 3년간이며 지정업소에는 인증표지판과 위생용품이 지원되고 각종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받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소다. 단, 프랜차이즈,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식중독 발생 업소는 서류심사를 거쳐 지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부천맛집 신청을 받아 6월 서류심사 7~9월 전문가 맛·위생 현장심사 10월 부천시 외식업소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부천맛집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소식-새소식’ 검색창에 ‘부천맛집’으로 검색 후 서식을 내려받아 부천시청 식품위생과 방문,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사항은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마음건강케어’ 사업 추진…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마음건강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2년여간의 홍보와 지원으로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그에 따른 지원이 이루어져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낮아 치료가 필요함에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되고 있다. 이에 올해도 정신건강과 관련한 치료비를 지원해 정신질환 치료 순응도를 높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힘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법 50조에 의해 응급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44조에 의해 행정입원한 부천시민 정신건강복지법 64조에 의해 외래치료 지원을 결정받은 부천시민 정신건강의학과 초진 연도가 2023년인 부천시민 질병코드 F20~48, F90~98로 진단받은 중위소득 120% 부천시민이다. 지원 내용은 비자의 입원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 행정입원 치료비 본인일부부담금이다. 외래치료지원 결정을 받은 경우는 지원결정 기간 동안 외래 본인일부부담금을 지원한다. 또한 초진연도가 2023년인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본인 부담금을 1인당 연 40만원까지 지원하며 중위소득 120%이하인 부천시민의 경우 1인당 연 36만원까지 외래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단, 초기진단비와 외래치료비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으로 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음건강케어 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작은연구·작은포럼 지원사업 공개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오는 24일부터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작은연구 희망플랜’과 ‘작은포럼 Plan Bucheon’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작은연구 희망플랜’은 시민주도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하는 사업으로 이를 수행하는 개인 또는 단체에 최대 6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작은포럼 Plan Bucheon’은 고용, 노동, 환경 등 분야별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진행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개인 또는 기관, 단체 누구나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부천시 및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오는 5월 초 선정심사를 거쳐 작은연구 4개·작은포럼 3개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중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최종선정자는 지원협정체결 후 6개월간 연구 수행 및 포럼을 추진하고 중간보고회를 통해 활동 과정을 공유한다. 이후 오는 11월에 경진대회와 평가회를 통해 우수 정책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그동안 작은연구 희망플랜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례 제정,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확산, 산업안전보건 의제 발굴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며 “올해 공모사업에도 더욱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여 기업과 노동자,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들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평가 대상을 포함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다수 수상하는 등 사업 능력 또한 전국 최고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참여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이 노후되거나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되어 변색되거나 훼손·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신속히 정비해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안전신문고 신고대상은 부천시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4만6천731개소 중 망실 및 훼손, 시인성 미확보, 설치 위치 부적합, 기타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다.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오염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현장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시 부동산과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을 통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로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상 속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대규모점포 관계자 간담회 개최…지역 상생 발전 힘 모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 관내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지점장 8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점포의 강점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상생 협력 방안과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 및 소비동향 비상경제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천시 추진사항 대규모점포 협력체계 구축 대규모점포와의 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규모점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와 대규모점포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부천시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중소상인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쫄지마 소송 교육으로 소송 두려움 해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소송수행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송 절차, 소송 용어, 서면 작성방법, 입증 방법 등을 포함한 ‘부천시 쫄지마 소송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처리 과정에서 소송을 당하거나 소를 제기해야 하는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으로 법률 자문을 담당하는 법률전문관 장지혜 변호사가 교육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소송 절차 소송의 기일 용어, 법정 예절 소장답변서준비서면참고서면 등 서면 작성방법 입증 방법 등으로 이루어졌다. 실무를 담당하는 법률전문관이 평소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파악해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송수행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천시는 행정의 다변화고도화로 증가하는 법률자문과 소송 등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법률전문관 2명과 고문변호사 10명을 배치해 직원들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열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설훈 국회의원,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부천 관내 학교들의 시설 개방을 유도하고 지역주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학교시설 개방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공동화되는 학교 공간을 지역주민이 공동 이용해 학교 자원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은희 부천시 평생교육과장 및 우호삼 부천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이 학교시설 개방의 필요성과 현황,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연구관이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입법 및 정책 개선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후 학교장, 학부모, 생활체육인, 시민 등 학교시설개방과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방의 어려움과 현실적인 문제점들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생활체육 인구 증가로 인한 운동 공간 부족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교육청·지자체·지역주민 모두가 상생의 동반자라는 공감을 기반으로 학교시설개방을 위한 발전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리울 집수리 지원사업은 고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를 지원해 마을 경관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수리 지원대상은 고강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준공 및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이며 올해 15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범위는 지붕, 단열, 방수, 도장 등 건물 외부 보수와 담장, 대문 등 경관개선을 위한 수리비가 해당된다. 지원금액은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241만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은 전유부와 공유부가 나뉘는 특성을 반영해 전유부 500만원, 공유부 1400~2000만원 한도로 구분해 지원한다. 희망 대상자는 오는 28일까지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및 양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