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큐 중동점,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 기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기아오토큐 중동점㈜에서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학대피해아동 쉼터,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둔 아동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 부천시 복지국장, 아동보육과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지난 2018년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기관 차량수리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50대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차량 정비와 관리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800여 개 기아오토큐 지점 중 ‘서비스 파워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 받아왔다. 또한 2021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천시로부터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우수아동 17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선풍기 기탁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온 기아오토큐 중동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풍기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앞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금요저널]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수행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다음의 6개 수행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수행기관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1:1로 방문해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회참여 △생활교육 △연계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우울감이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과 협력해 안내문 배부 등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 홈페이지 배너, 버스정류장 광고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6개 수행기관도 거리 홍보, 유관기관 방문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돌봄이 꼭 필요한 어르신을 더 많이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한 분 한 분들이 적시에 돌봄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보건소, 등록 장애인 대상 재활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는 부천시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수영교실,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체험,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 장애인들에게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장애인 재활수영교실은 2023년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 맞춤별 재활 수영으로 진행된다. 교실 운영은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오정레포츠센터에서 24회 내외로 운영된다. 장애인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은 손작업으로 자유롭게 컵, 그릇 등의 도자기를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매 회 당 참여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오는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부천시립박물관 옹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미술심리지도 프로그램은 미술심리평가, 그림, 채색, 만들기, 체험놀이 등을 통한 정서지지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부천시보건소 2층 보건교육관에서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 5월 22일부터 임시휴관 [금요저널]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이 미디어창작실 조성 및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면서 오는 22일부터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한울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서관 내 미디어창작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창작실은 급변하는 이용 수요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디지털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미디어 스튜디오, 편집실 등을 조성해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시휴관 기간 동안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자료실 정비 및 시설 개선 공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휴관기간 동안 한울빛도서관 시설 및 자료 이용서비스는 모두 일시 중단된다. 다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단비기업 6개 팀 최종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2023년 단비기업 6개 팀을 선정했다. 2017년 출발해 올해 7돌을 맞이한 단비기업 창업지원사업은 부천형 소셜벤처기업 특화 브랜드로 지역의 가치를 찾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경제 방식의 기업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3월부터 총 28개 팀의 신청을 받아 2차례의 솔버튼 워크숍을 거쳐 13개 팀을 1차로 선정했으며 지난 11일 아트벙커 B39에서 개최된 최종심사를 거쳐 6개 팀을 단비기업으로 확정했다. 최종 6개 팀은 대상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스마트거울 최우수상에 식품제조 전문 플랫폼 혁신상에 커피박 업사이클링, 영어강사 및 직장인을 위한 교육자료 공유 플랫폼,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작곡기능 및 유통서비스 프로젝트, 다음세대를 위한 마을학교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단비기업에는 앞으로 창업 공간, 전문멘토링, 사업모델 개발비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지원도 마련될 예정이다. 권광진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지금은 우리 청년들이 실험정신을 적극 제안할 때”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고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원미어울마당 진달래홀에서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 관련 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음식점 대표자, 위생관련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2부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임하는 자세’를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앱, 가정간편식 등 비대면 중심으로 식품산업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만큼, 식품산업 변화를 반영한 식품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4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착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부천시청에서 평생학습실무협의회 위원 및 시의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부천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제3차 부천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이 2023년 만료된 데 따른 것으로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부천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행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 산학협력단은 이번 연구에서 지난 20년간의 부천시 평생학습 추진전략과 성과를 점검하고 평생학습 의식조사 및 지역자원을 분석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기반으로 생애 단계별 평생학습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보편적 평생학습을 실현하는 부천’을 구현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또한 체계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비전부천2031 장기발전계획’,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이번 제4차 계획에 반영해 향후 5개년 평생학습도시 정책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혜정 부천시 교육사업단장은 “이번 제4차 연구에서는 부천시 평생학습도시 위상을 정립하는 비전을 설정하고 비전과 연계한 브랜드를 개발할 예정”이라며 “특히 유네스코 성과지표에 따라 부천시 평생학습도시 특성을 평가·분석하는 작업은 지속가능한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에 실시되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관공서·공공기관·학교를 중심으로 변경해 시행한다. 당초 행정안전부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6년간 훈련이 중단됐던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공습상황 대피 훈련은 시민 불편 사항을 고려해 민원 업무 담당자를 제외한 시청·광역동·부천도시공사 직원들 참여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기관별 자체적으로 경보발령 공습경보 경계경보 해제 순으로 20분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시 전 직원이 대피유도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소로 대피하고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교육과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교육도 시행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시청 심곡동 소사본동 성곡동 대피직원들의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부천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무원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각 기관과 부서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에게 꿈과 기회를”…부천시, 성년의 날 맞이 청년정책 발표 [금요저널] 부천시가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2023 부천 알아두면 쓸데있는 청년정책’을 발표했다. 취업 준비 주거·보건 금융 청년공간 청년포털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챙기며 청년이 꿈과 기회를 펼칠 수 있는 ‘미래지향 도시 부천’을 향해 더 힘껏 나아간다. “청년에게 기회를”…취업 준비 지원부천시는 19~34세 경기도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펼친다. 미취업 청년에게 시험일 기준 연 3회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를 회당 최대 10만원 실비 지원한다. 청년에게 고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준비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 10~11월 신청이 가능하다. 영수증·응시 사실 확인 서류,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통장 사본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콜센터와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청년지원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 청년 사진 Dream’ 사업을 통해 부천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올해 기준 1988~2005년 출생자로 2005년 출생자는 취업목적 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로 제한된다. 온라인 신청 후 통보받은 뒤 헤이호스튜디오 민스튜디오 뉴스타포토 등 지정된 업체를 방문해 촬영할 수 있다. “청년에게 안정과 건강을”…주거·보건 지원‘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무주택 청년에게 월세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19~34세 독립거주 무주택 청년 보증금 5,000만원·월세 60만원 이하 청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등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오는 8월 21일까지 복지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및 부천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19~34세 부천시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신건강 증진사업 #청포도’ 사업을 펼친다. 이를 통해 정신증에 대한 초발 집중관리 및 인식개선을 이뤄 부천시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다.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집단프로그램, 청년 정신건강 강좌, 진료비·치료비 등을 지원한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유선·방문 신청을 할 수 있다. “청년에게 든든한 미래를”…금융 지원‘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으로 부천시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을 지원한다. 19~34세 중위소득 51~100% 이하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본인 저축액 10만원 대비 1:1 매칭 지원을 3년 만기로 펼친다. 15~39세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년 근로자에게는 본인 저축액 10만원 대비 1:3 매칭을 3년 만기로 지원한다. 복지로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과 및 부천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희망적금’ 사업을 통해 19~34세 총급여 3천6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돕는다. 월 50만원 한도 2년 만기 적금을 가입하면, 시중이자 + 1년차 납입액 2% + 2년차 납입액 4% 장려금을 지원한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기업 등 취급 은행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은행 콜센터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청년에게 꿈과 성장을”…청년공간 지원부천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 전용 활동공간인 ‘원미청정구역’을 방문해 청년 메이커 프로그램 및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 네트워크 구축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화~일요일 오전 7시~오후 10시에 이용할 수 있다. 원미도서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역 제조산업과 사물인터넷 산업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 지원 공간인 ‘부천 IoT혁신센터-그라운드21’을 통해 창업 및 비즈니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용 가능하다. 공용시설은 주말에도 대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 계층별 취업프로그램, 동행 면접 등을 지원한다. ‘부천청년리더#’을 방문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인·구직 일자리 상담, 직무적성검사, 1:1 취업 지원, 인공지능 면접 체험을 구직 청년에게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청년이 체감하는 지원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할 것”이라며 “생동감이 가득한 젊음의 힘이 부천의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노동안전지킴이’ 활동 본격화…산업재해 예방 매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관내 사업장에 대한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공모를 통해 부천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를 노동안전지킴이 보조사업자로 선발하고 산업안전 분야의 전문가 2명을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 규모 60억원 미만의 건설 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물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개인 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 여부 점검 안전관리자 등 인력배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지도·관리하고 있다. 향후 산업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및 합동점검, 개선을 회피하는 사업장에 대한 순찰 연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시명 부천시 문화경제국장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만큼 노동안전지킴이의 지도 · 점검 및 활동 시 사업주와 노동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 나서…24대 적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10~11일 유관기관과 함께 소음 유발 이륜자동차 합동단속에 나섰다. 부천시, 원미·소사·오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등과 소음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륜자동차 발생 소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생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 민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온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이륜자동차 소음허용기준 초과 경음기 추가부착 불법 튜닝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단속결과 위반이 확인된 이륜자동차 24대에 대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부천시는 소음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대로변과 상가 밀집지역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합동단속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부천시자살예방센터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보고듣고말하기’ 프로그램으로 관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살의 위험성, 위험신호, 위기 상황 대처법, 생명지킴이 역할 등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발견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전문가에게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교육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고 살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 3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가이드’를 제작·배부했다. 주요 내용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개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도움이 필요한 이웃 살펴보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상담 매뉴얼 복지서비스 유관기관 상담 전화번호 등이 수록돼 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함께 찾고 함께 도와,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데 적극적으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