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큐 중동점,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 기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기아오토큐 중동점㈜에서 부천시 아동을 위한 선풍기 40대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학대피해아동 쉼터, 공동생활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을 앞둔 아동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 부천시 복지국장, 아동보육과장이 참석해 지역 아동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뜻을 함께 나눴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지난 2018년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기관 차량수리 후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150대 이상의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무상으로 수리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기아오토큐 중동점㈜은 1997년부터 운영 중인 기아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로 차량 정비와 관리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800여 개 기아오토큐 지점 중 ‘서비스 파워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인정 받아왔다. 또한 2021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천시로부터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우수아동 17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선풍기 기탁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이다. 홍진표 기아오토큐 중동점㈜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꾸준한 나눔과 따뜻한 동행을 실천해 온 기아오토큐 중동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풍기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앞둔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천시,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홍보 [금요저널]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이며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6개 수행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온라인, 전화,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다음의 6개 수행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수행기관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상동종합사회복지관,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고강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을 1:1로 방문해 △안전지원 △일상생활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사회참여 △생활교육 △연계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우울감이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어르신에게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행정복지센터 및 수행기관과 협력해 안내문 배부 등 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 홈페이지 배너, 버스정류장 광고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6개 수행기관도 거리 홍보, 유관기관 방문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령층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돌봄이 꼭 필요한 어르신을 더 많이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한 분 한 분들이 적시에 돌봄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일루미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일루미스테이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확충해 개원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개원은 범안동 내 3,720여 세대 대규모 신축 공동주택 단지인 일루미스테이트 내 보육 대란을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공보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일루미스테이트 4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 국공립 의무설치 단지 2개소·비의무 단지 2개소로 공동주택건설 승인 신청 단계부터 사업 주체인 계수·범박주택재개발조합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시는 입주자 50% 이상 동의, 보육정책위원회 심의 등 사전 단계를 거쳐 일루미햇빛·일루미달빛·일루미별빛·일루미금빛 어린이집 등 4개소 모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설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개원을 포함해 부천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9개소다. 4개소에 대한 보육정원도 236명 늘어 지난해 12월 말 17%대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또한 21%대까지 대폭 증가한 상태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장기 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운영자와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 설치를 비롯해 취약보육과 시간제보육 등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름 성큼…‘도심 속 피서’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올여름 이른 폭염 예보에 따라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24일부터 2개월간 공원 물놀이장 6개소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는 올여름 이른 더위에 시민들이 공원 내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시범 운전 및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 공원 물놀이장은 2016년부터 해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올해 물놀이장은 지난해보다 5주 앞당겨 개방해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일정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 여름방학 및 휴가가 시작되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휴장일을 제외한 모든 날 이용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3세 이하 영아의 경우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한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물놀이장 용수를 교체하며 이용 시 반드시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부천 곳곳에 조성된 공원 물놀이장을 통해 시민들이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공원 물놀이장 이용객들은 주변 질서 유지를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만 24세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자 접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오는 6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고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자동 제출할 수 있다. 군복무, 해외 유학 등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부모·형제자매 등을 통해 대리신청도 허용된다. 자동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할 필요 없다. 다만, 이름·연락처· 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7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카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마트,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흥업소와 연매출 1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요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층의 사회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통해 살맛 나는 부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린이 건강과 감수성이 쑥쑥…예체능 교육으로 행복 꽃피는 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한껏 키우고 있다. 부천의 어린이들이 삶을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도록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천시는 올해에도 복사골 스포츠 교실 우리학교 만화탐험대·우리동네 만화교실 부천아트밸리 등 체육·문화예술을 망라한 예체능특화 교육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창의성 발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튼튼, 안전은 든든…복사골 스포츠 교실부천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복사골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복사골 스포츠 교실은 다양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해 초등학생들이 활기차고 능동적인 학교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수영·축구·바둑교실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영교실은 생존수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시작해 매년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4학년 대상으로도 확대해 더욱 폭넓게 어린이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총 64개교 약 13,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축구교실은 지난 2016년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문 강사가 각 학교에 배정돼 학생들을 가르친다. 학생 개인의 적극적인 신체활동과 더불어 팀플레이를 통한 조직적 사고 기르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체력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총 60개교 5,702명이 참여하고 있다. 바둑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둑을 통해 집중력 및 사고력 향상을 돕고 있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한다. ‘만화 도시, 부천’의 미래…우리학교 만화탐험대부천시는 초등학교 6학년 만화교실 ‘우리학교 만화탐험대’를 운영하고 있다. 만화교육 강사 20명과 캐리커처 작가 15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만화이론·실습을 두루두루 체험하고 자신의 만화 세계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돕는다. 관내 총 58개 초등학교 6학년 5,984명이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월 14~17일 열리는 ‘만화도시 부천, 나도 만화가 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시민 앞에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심화반을 구성·운영해 가능성을 지닌 어린이의 꿈을 더 힘차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그 이듬해부터 사업을 확대했다. 아울러 관내 지역아동센터 14개소와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시민공감 만화교실 ‘우리동네 만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에 전문 강사가 배정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만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이 쑥쑥…부천아트밸리부천시는 글로컬 예술교육 ‘부천아트밸리’을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부천시가 폭넓게 갖추고 있는 문화예술 교육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컬은 국제와 현지의 영문 합성어로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를 의미한다. 올해는 거점형 부천아트밸리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거점형 8개교 담당자와 협의체를 구성하고 관악·국악 등을 통한 예술 창의 교육을 확대한다. 올해 11월에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합동 발표회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 문화예술 감수성을 품고 살아가길 바란다”며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곳곳에 웃음과 생기가 가득한 부천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바둑으로 아이들과 ‘눈높이 소통’ 실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30일 상동 상인초등학교 5학년 2반 복사골 바둑교실 수업을 참관하며 아이들과 격려와 소통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복사골 바둑교실’을 지난 2016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후 매년 초등학교 정규 수업으로 바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6개교 5,83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기르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바둑을 매개로 이뤄지는 친구들과의 교감·교류를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생들이 바둑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직접 바둑 대국을 두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답게 바둑을 비롯해 수영·축구·만화교실 등 다양한 예체능특화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춰 이뤄지는 예체능특화 교육으로 부천의 아이들이 한층 더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부천시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부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예체능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성과 꿈의 크기를 한껏 키우고 앞으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한편 부천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희망을 채우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둑·수영·축구·만화 등 지역 맞춤 예체능특화 교육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 안전 위한 안심 도로 완성 집중…‘안전 신뢰 향상’ [금요저널] 부천시가 더 안전한 시민의 일상을 위해 ‘안심 도로 완성’에 힘을 쏟는다. 일상에서 오고 가는 보행로·도로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보수·보강을 한층 더 강화해 부천의 안전 신뢰성을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전거보험과 같은 보험안전망도 보다 두텁게 갖춰 도시의 활력을 더한다. 부천시 도로사업단은 30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원도심 보행환경 집중 정비 지반침하예방 도로 하부 통합 공동탐사 도로시설물 정기 점검 부천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등 ‘무사고·무위험·무피해’를 향한 생활밀착형 도로 정책을 설명했다. 부천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20억원 이상을 투입해 부천시 관내 원도심 보도를 집중 정비한다. 특히 올해에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포함한 30억원을 투입해 보행환경 정비를 더욱 힘있게 추진한다. 원도심 노후 보도 정비, 장미공원 앞 특화거리 조성, 수주중학교 일원 통학로 정비, 여월중학교 일원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정비 등 4가지 주요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오래된 거리가 많은 원도심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지역의 활기에 숨을 불어넣는다는 게 부천시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반침하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을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전체 도로 하부를 통합 공동탐사한다. 이번 공동탐사는 간선도로·이면도로 등을 포함한 2,016㎞에서 진행되며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연차별 투자계획에 따라 부천시와 7개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42억원을 투입해 빈틈없는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는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 및 내시경 촬영 등을 통해 이뤄지며 공동 발견 시 신속한 복구처리로 무위험 도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현재 부천시 전역 간선도로와 소사권역 이면도로에 대한 통합 공동탐사가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6월 부천시와 7개 유관기관이 통합 공동조사 관련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통합 조사를 시행할 경우 간선도로 기준으로 약 11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정자교 붕괴 사고 이후 도로시설물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부천시 관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발 빠르게 실시한다. 대상 시설물은 1종 시설물 9개소, 2종 시설물 16개소, 3종 시설물 40개소 등 총 65개소다. 안전점검은 시설물에 따라 정기안전점검, 정밀안전점검, 정밀안전진단으로 구분된다. 올해 점검은 대상 시설물 총 65개소 중 정밀안전점검 8개소, 정밀안전진단 2개소, 나머지 시설물은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 무위험 시설물 유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31개 교량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던 부천시는 오는 6월까지 33개 시설물에 대한 정기안전점검 등을 추가 실시하고 올 하반기에 61개소 정기안전점검, 3개소 정밀안전점검, 1개소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한다. 안전점검 중 결함을 발견할 경우 신속한 보수·보강을 실시하는 등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부천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천시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부천시민 자전거 보험’은 지난 2018년부터 부천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부천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망 후유장해 자전거 상해 위로금 입원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자전거 배상 등 8개 항목을 보장한다. 청구 사유 발생 시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 서류 등을 갖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야 한다. 자전거 보험 콜센터를 통해 청구 가능하며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된다. 지난해 511명이 보험을 청구해 3억 634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시민을 가장 먼저 보호하는 첫 번째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탄탄하게 갖춰진 안전 대책을 토대로 도시의 곳곳에 활기가 흐르는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 ‘행복한 가족 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는 사랑나눔회와 함께 지난 24일 만 5세 장애아동을 위한 ‘행복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 감염 위험으로 중단된 후 처음으로 열렸으며 장애가족 및 사랑나눔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포 태산패밀리파크로 이동 후 부엉이 디퓨저 만들기, 물풍선 던지기 및 뿅망치 게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과 부모 모두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와 사랑나눔회뿐만 아니라 남부천 신협, 부천 중앙새마을금고에서도 행사를 위한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랑나눔회는 점심 도시락과 차량비를 포함해 게임에 필요한 물품과 선물을 전폭적으로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부천시 사랑나눔회는 지난 2010년도부터 저소득층 이웃을 지원하는 봉사단체로 장애아동 나들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장은 “화창한 날씨에 아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평석 사랑나눔위원장은 “사랑나눔회 후원 재개를 기념하며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부천시 보육정책과장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장애아 보육에 대한 폭넓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부천대학교와 함께하는 일자리·문화정책 홍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한길대동제’에 참여해 밀레니엄관 및 보은의 종 앞에서 시의 일자리정책과 문화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부천대학교 학생들은 취미동아리 활동과 공연으로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부천시 일자리유관기관 네트워크협의회에서는 청년고용지원정책 홍보 등 다양한 취업지원정보를 제공했다. 부천시는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취업상담과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대여, 벼락맞은정장 대여사업,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청년지원프로그램을 홍보해 부천대학교 재학생과 취업준비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부천국제판트스틱영화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부천아트센터 클래식공연 등 부천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공연정보를 제공해 행사장에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청년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대학과의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청년들이 부천의 기업에 취업하고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신중년 나도강사다’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부천시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신중년 나도강사다’ 프로그램 3개를 이달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나도강사다’는 재능과 전문적인 콘텐츠를 갖춘 5060 신중년 중 강사로 도전하길 원하는 부천시민에게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월 모집부터 선발, 프로그램 회의를 거쳐 지난 5월 15일 ‘감성 캘리그라피’ 16일 ‘나의 사진이야기’, 24일 ‘해외여행 나도 영어한마디’를 연이어 개강했다. 특히 이번 ‘신중년 나도강사다’ 프로그램은 모집 당일 1시간도 지나지 않아 선착순 마감돼 중장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감케 했다. 이후에도 ‘신중년, 나도강사다’는 나만의 블로그 만들기 나만의 브랜딩을 위한 마케팅 글쓰기 바느질로 핸드메이드 소품만들기 펜수채화 등 4개 프로그램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강화 힘써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24일 재난 및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한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소속 신속대응반 3개 반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의 지도로 재난의료대응체계의 이해 현장 상황 확인 및 연계 분류·처치·이송 등 이론 강의 및 ‘고층빌딩 화재’를 가정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화재발생 시나리오에 따라 선착대의 출동 요청을 받은 후 현장 도착, 구급상황 인수 및 환자 분류, 처치, 이송 과정, 사상자현황 집계, 최종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자 분류 및 이송을 심도있게 다뤄 생존가능성 높은 사상자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연습하고 사상자 현황이 정확히 집계되도록 훈련해 직원들의 집중도와 역량을 높였다. 훈련 이후에는 훈련 전 과정에 대한 점검 및 평가로 신속대응반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평시 대응 체계를 다지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평소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비상 핫라인 등 재난대응자원을 점검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며 출동체계를 유지하다가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난발생 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