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사회단체, 경로당 5개소에 초복맞이 물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초복을 앞두고 경로당 5개소에 생닭 10마리와 수박을 각각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중앙경로당, 어수남녀경로당, 명진남녀경로당 등 5개소에 전달됐으며 중앙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등 중앙동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을 방문해 냉방기기 작동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폭염 취약계층인 경로당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평화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생연동 생골사거리에서 보산동 보산광장삼거리까지 약 1.98km 구간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화로 인근에 밀집한 학교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노후된 ‘75주택’을 철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 도로폭 확장과 전체 구간 일괄 사업 추진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노후된 75주택을 철거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보도 확장 등을 통해 평화로 인근 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의회, “안보 희생 보상은커녕 교통 희생마저 강요하나?”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가 중앙정부를 강력히 비난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포천 구간 내 덕정나들목에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를 추가로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28일 동두천시의회는 김승호 의원이 대표로 발의하고 소속 의원 7명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내 서울 방향 나들목 설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결의문에서 동두천시의회는, “이번에 개통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에는 동두천에서 서울·포천 방향으로 진입할 나들목이 없다. 새 길을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멀리 우회할 수밖에 없는데, 우회 구간은 상습 차량 정체 지역이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동두천시의회는 “시 땅 절반을 미군 기지로 가져가서 개발은커녕 아예 발도 못들이게 막아놓고 미군 감소로 파탄에 이른 지역 경제 탓에 먹고 살기 위해 서울 쪽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까지 외면하는” 중앙정부를 강도 높게 규탄했다. 해당 구간 공사 진행 내내 10년 가까이 동두천시가 나들목 설치를 건의했음에도 정부가 외면했다는 것이다. 동두천시의회는 “동두천의 불편과 호소에는 눈길도 안 주면서 동두천의 안보 희생만을 단물처럼 빨아먹는 흡혈귀”라는 등 수위 높은 표현으로 중앙정부를 성토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정부는 해당 구간 동두천 진출입 구역에 서울 방향 나들목을 즉각 설치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해당 구간 도로 개통 전인 지난해 11월에도 경기도에 덕정나들목 포천 방향 진출입 램프 추가 설치와 열악한 동두천 재정 상황을 고려한 공사비 도비 지원을 요청했지만, 경기도는 “동두천의 입장에는 공감하나, 도로공사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 경제적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아 불가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 2월 희망풍차 물품 전달 실시 [금요저널] 적십자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관내 희망풍차와 결연된 80세대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희망풍차 결연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적십자에서 제공하는 보호 체계이다. 지원 항목은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되는 긴급 지원, 적십자 봉사원과의 결연을 통해 제공되는 지원 물품,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카레 등 간편하게 조리해 섭취할 수 있는 11가지 품목의 부식 세트와 노인용 보행 보조차를 지원받아 결연세대에 전달했다. 홍미선 회장은 “단지 물자만을 전달하는 행사가 아닌, 안부를 물으며 소소하고 작은 정을 전하는 행사를 통해 기뻐하시는 분들의 모습이 떠올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연탄 보릿고개’ 극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봄철 연탄 소진 시기를 맞아 저소득 난방 취약 가구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 보릿고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연탄 보릿고개’ 특화사업은 초겨울과 연말에 연탄 지원 사업이 집중됨에 따라 늦은 봄 시기에 저소득 난방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해 진행됐다. 본 사업으로 관내 연탄을 주 연료로 생활하는 저소득 10가구가 봄뿐만 아니라 가을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300장씩 전달했다. 이진숙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위기 이웃들이 따뜻한 봄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소외된 주민들을 돕는 활동에 꾸준히 나서주시는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경도인지장애 인지강화교육 키트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치매 예방을 위해 집중 상담 및 인지 강화 교육 키트를 제공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경도인지장애란 인지 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 수행은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경도인지장애 집중 상담 및 관리 프로그램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치매안심센터에서 연중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신체기능, 인지기능, 사회적 활동 참여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지를 기록하며 치매 예방 운동법 안내 및 물품, 학습지, 안내문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더불어 인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물품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가 1년마다 해당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8일 2025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지원 자격은 동두천시에 소재한 제조업 중소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임차할 경우, 임차료의 80%까지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해야 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에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106주년 삼일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기의 게양 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은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게양 대상은 관공서 각 가정, 민간기업 및 단체, 주요 도로변 등이다. 게양 시간은 매일 국기를 게양하는 국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에서는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삼일절 당일에만 국기 게양을 하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과 단체에서는 3월 1일 0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3월 3일까지, 동두천시 명예 도로인 만세로에는 1919년 3월 동두천시 만세운동 행진을 기리기 위해 3월 15일까지 게양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국심을 다지고 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청소년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청소년 정책의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동두천시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를 통해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 및 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 정책 총괄조정 강화에 대한 5개 과제 49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 참석자들은 “디지털 매체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등 유해환경 노출이 증가함에 따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동두천 시의원,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센터장, 교수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1강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평생학습관에서 정지선 요리사를 초청해 ‘꿈과 열정, 도전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2025년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 1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티엔미미 대표인 정지선 요리사는 넷플릭스 ‘흑백 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했으며 현재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계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강좌에서 정지선 요리사는 현대인들에게 꿈과 열정을 상기시키며 원하는 바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아카데미 신청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동두천 시민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시민 아카데미는 3월부터 4월까지 총 2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공원·산책로에 포충기 추가 설치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증가하는 말라리아 모기 위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원, 산책로 등에 포충기 10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충기는 UV 램프에 의한 빛의 파장으로 해충을 유인하고 포집해 퇴치하는 방식의 기계로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으며 가로등 점등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점멸된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추가 설치된 장비를 포함해 총 189대의 포충기가 가동 중이다. 시는 가로등의 점등 및 소등 시간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장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포충기 외에도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고 퇴치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 2대와 해충 기피제 분사기 7대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해충 기피제 분사기를 올해 3대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말라리아 모기 포충기 설치로 생활에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아열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구-성병관리소 관련 1차 대화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소요산유원지 내에 소재한 구-성병관리소 건물과 관련해 이해관계자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대화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12월 박형덕 시장과 철거저지공대위 간의 간담회 결과, 구-성병관리소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아 진행됐다. 대화협의체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의 철거 및 보존 개발에 대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시민과 지역단체, 시의원, 철거저지 공동대책위원회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대화협의체의 순조로운 첫 출발을 격려했다. 이후 동두천시는 구-성병관리소 건물에 대한 그간의 추진 경과와 현재 추진 중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설명했으며 철거저지공대위에서는 건물 보존 개발의 당위성과 국제여성 평화인권박물관으로의 활용 방안을 제안했다. 한편 구-성병관리소 관련 대화협의체는 오는 4월까지 매월 2회 만남을 이어가면서 제시된 안건을 함께 검토하고 논의 과정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