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 경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 쾌거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관내 소재 유일한 직업계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지역 연계 상생형 특성화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상생형 특성화고’란 국가 기반 산업, 뿌리산업, 지역특화산업 등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연간 5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는 그간 교육발전특구, 양포동 섬유특구, 경기RISE 사업과 연계해 섬유·패션 산업 내 유통,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양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선정으로 교육과정 개편, 산학겸임교사 선제적 운영, 취업 연계 시스템 강화 등 더욱 구체적인 변화가 추진될 예정이다. 강성민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교장은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해 준 동두천시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한국문화영상고의 경기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은 우리 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큰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창의 인재 양성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은 2024년부터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실습 기자재 구축, 대학- 기업체-타 특구-유관기관 등과의 협약 체결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 나눔 실천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 나눔 실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지역의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황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귀한 분들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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