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5년 지능형 CCTV 확대 설치로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지능형 CCTV 카메라 19개소 84대를 확대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9개소 84대의 CCTV 카메라를 신규로 운영함으로써 동두천시 전역에 644개소 2,788대의 카메라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 6월에는 58개소 224대를 지능형 CCTV로 교체 완료해 총 1,119대의 AI 카메라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실종 노인 및 치매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범용 CCTV 설치 사업과 지능형 CCTV 운영 확대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2025년 재난 현장 근무 소방대원 격려 위문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8일 동두천소방서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지속되는 혹서기에도 시민의 생명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재난 현장 속에서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동두천시민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응급상황 대비 등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만큼 여러분들도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환기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내 공기질 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환기설비의 역할이 중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두천시는 노인요양시설 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4개 기관에 17대의 환기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원으로 올해 6월 말까지 환기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기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형덕 시장 “주차장 조성을 통해 동두천시민의 삶의 질 높이겠다” [금요저널]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을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총인구수는 약 5,175만명인데,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동두천시 또한 2024년 기준 등록 자동차 대수가 40,129대, 총인구수는 86,838명으로 인구 대비 차량 소유 비율이 46%에 달한다. 문제는 보유 자동차 수는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전국적으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불법 주정차로 이어지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도로·교통 분야 민원 중 1위가 불법 주정차였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주차와 관련된 문제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주차 문제 해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먼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한 후 세부적인 청사진을 마련했으며 이후 관내 전역에 주차장을 조성한 결과 주차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공약 및 현안 사업 추진 시 주차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12월 28일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공사의 준공식이 개최됐다. 송내지구 주차장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595㎡,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97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준공 이후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일일 평균 주차장 이용률이 약 70%에 달한다. 특히 송내지구 주차장은 중심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공중화장실과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박형덕 시장은 기념사에서 “주차장 조성을 통해 동두천시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여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내지구 주차장 조성 후 인근 주차 공간이 충분히 확보됨에 따라 상점 이용률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23년 7월,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이 운영을 시작했다. 동두천시는 관내 화물차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심의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대형자동차 주차장을 조성했다. 대형자동차 주차장 조성에는 국·도비 및 시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39억원이 투입됐다. 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36,255㎡ 규모로 183면의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상패동 대형자동차 주차장은 2.5톤 이상 화물차 및 버스가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주차 1면당 월 10만원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 후 정기권 구매율이 약 66%로 파악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대형자동차 주차장 운영을 통해 교통 혼잡을 완화뿐만 아니라 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화물 운송 차주의 편의 증진,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불편 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났다. 동두천시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예산 절감 효과도 높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3년 생연동 세아프라자 옆 주차전용 건축물 예정 부지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 전까지 시민 편의를 위해 약 91면의 임시주차장이 설치됐으며 지행역 일대 유휴 토지 소유주와도 토지 사용 협약을 체결해 약 34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차 면을 확보해 지역 주차난 해소와 도시미관 개선, 예산 절감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생연동 744-3번지 일원 유휴지를 활용한 무료 공영주차장이 임시 조성됐다. 동두천시는 공영주차장 부지 소유자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조건으로 토지를 무상 임차했다. 이에 따라 주차 14면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인근 유휴지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유휴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은 공직자들과 함께 토지 소유주를 설득해 토지 사용 협약을 끌어낸 성과이다”고 강조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예산은 국비 24억원과 시비 6억원을 합해 총 30억원이며 주차장, 텃밭, 쉼터 등 공공용지를 조성 후 3년 동안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지난해에는 19개소의 주택을 철거 후 12개소를 주차장으로 조성, 111면의 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다. 해당 사업은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서 발생하는 청소년 일탈이나 범죄를 예방하고 노후화된 구조물 붕괴로 인한 인명사고 화재 위험을 제거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과거 빈집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관리와 철거 민원이 증가했는데, 우리마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 결과 안전에 대한 문제 해소, 편익이 향상되어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와 내년에 각 23개소, 총 46개소의 빈집을 철거해 주차장, 텃밭, 쉼터 등 공공용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2024년 11월 생연동 818-9 외 7필지에 조성된 생연로 일원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이를 계기로 1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생연로 일원의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 주차환경이 개선이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올해에도 다수의 주차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화성맨션 앞에 조성 중인 38면 규모의 주차장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성모병원 옆 주차장 공사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60면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기 사업으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대규모의 송내 복합 주차센터를 조성한다. 주차센터 공사가 완료되면 지상 6층 규모, 369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생연공유누리센터 앞에도 60면의 주차장을 조성함은 물론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큰시장 세아프라자 인근에 20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별히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67억원 중 80%인 134억원이 국비라 더욱 의미가 큰데, 향후 조성이 완료되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발전 모두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두천시는 천혜 자원인 소요산 확대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소요산을 100만명 이상이 찾아오는 떠오르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산책로와 편의시설 설치 및 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세부 사업을 살펴보면 소요내음공원 조성,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동막골 공동산림사업 숲속야영장 조성, 소요산 파크골프장 조성, 대형버스 주차장 조성,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건립 등이 있다. 각 사업은 확실한 주제와 차별성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주차장 조성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동두천시민뿐만 아니라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이다. 끝으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주차장 조성은 단순한 생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 행복과 동두천 발전을 위한 필수 정책이다 앞으로도 주차 환경 개선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시정 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경로당이 복지 상담소로 어르신 맞춤 복지 상담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과 12일에 어르신들의 복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평화로경로당 등 9개 경로당에서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기존의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방식에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에서 기초연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건강관리 등 다양한 복지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상담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복지혜택이 많아도 혼자 살다보니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지나쳤는데,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상담을 해주니 너무 편리하다 따뜻한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중요한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천사운동본부, KB손해보험 승진대리점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지난 10일 KB손해보험 승진대리점과 10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계약 1건당 1,000원을 적립·기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KB손해보험 승진대리점의 임승진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사운동본부 송상곤 본부장은 “서로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승진 대표는 2006년부터 동두천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천사운동본부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지역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 계획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 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축제당 지원 금액을 차등화해 10개 축제에는 각 2억원, 9개 축제에는 각 1억 5천만원을 지원해 축제 규모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1억 5천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록’ 이라는 장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사회와 연계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전 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축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동두천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록 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발전시키며 동두천시를 록 음악 중심지로 만들겠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이번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에 따라 축제 콘텐츠 강화, 홍보 마케팅 확대를 통한 축제 방문객 유도,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관광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소속 선수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서 값진 메달 획득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2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63의 기록으로 전체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0일에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11일 열린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박지우, 정유나와 함께 출전해 3분10초0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두천시 빙상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과 동두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25년간 빙상단을 운영하며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선수들을 배출해 온 대한민국 빙상의 중심지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가 제안하는 부지는 미군 반환 공여지로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는 2014년 미군기지 잔류에 따라 정부가 약속한 공여지의 정부 주도 개발을 실현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박형덕 시장과 권영기·임현숙 시의원은 하얼빈 현장을 방문해 빙상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시는 향후 관련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유치 가능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원회의실에서 ‘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2월 11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폐 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이은경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6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부 관계자들의 제안 설명을 듣고 심도 있게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이 날 정담회에서 논의된 안건 중 본회의 의결 사항에 대해서는 2025년 2월 동두천시의회 제336회 임시회에서 다시 다뤄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2025 360도 어디나돌봄 사업 선정 [금요저널]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360도 어디나 돌봄‘장애 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은 돌봄 욕구가 있음에도 그간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했던 장애인의 욕구를 해소하고 365일 긴급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과 그 가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센터는 본 사업을 통해 ‘세상을 바꿀 돌봄 공간 쉼표’라는 주제로 일시 돌봄 11개 프로그램과 예비 입소자 활동 5개 프로그램 등 각 개인의 특성 및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 C형 자조 모임형 프로그램에도 선정됨에 따라 행복을 담는 떡시루를 포함한 총 4개의 사업이 선정됐고 총 1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와 관련해 오는 2월 14일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돌봄 사업 선정기관 및 협력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안 공유와 효율적인 돌봄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지욱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 시설장은 “360도 어디나 돌봄 사업을 통해 장애인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건소,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사업설명회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2025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목적 및 참여 의무사항 안내 △영양지원 서비스 내용 소개 △대상자별 식품 패키지 종류 및 보관법 설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비만, 영양 섭취 불량 등 영양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맞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진행함과 더불어 필수 영양소가 풍부한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보건소 영양상담실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사업설명회를 올해부터 매월 추진함으로써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중앙동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한우 사골곰탕, 시금치 나물, 무 나물, 겉절이 등의 밑반찬을 만들었다. 이후 중앙동 맞춤형 복지팀과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새해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항상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