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맞손 [금요저널] 시민 목소리로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가는데 뜻을 모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시민과 기관이 힘 모아 사회적 약자를 모두 아우르는 여성친화도시로 변화 중에 있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목표로 두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정담회에서 여성단체 대표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각 단체들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격려와 지원의 뜻을 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주간행사에서 다양한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기획해 남성과 여성 모두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더 큰 축제의 장으로 열리기 위해 시민 참여형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제안하고 여성단체협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함께 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공감한다 여성단체협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음으로 시너지를 내고 협력으로 문제를 해소해 나가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약 1,3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여성의용소방대,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부녀회, 까치봉사회, 정겨운 마을회, 배소나, 희나람, 정숙C예술기획, 생활개선회 등 9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사진설명’ 1-3. 김병수 김포시장이 23일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포시,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진출입도로 교통 환경 대폭 개선 [금요저널]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교통편의 증진 및 시설 이용 편의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진출입로의 중앙선을 절선해 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중앙선이 실선으로 되어 있어,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차량의 좌회전 진출입이 제한되고 이로 인한 불법 좌회전 및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는 김포시가 김포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뤄낸 결과로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차량의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개선으로 불법 좌회전 문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김포경찰서의 사전 현장 점검과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시민 의견 수렴과 교통 안전성 검토 등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중앙선 절선 조치를 통해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 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4월 경기 서부권 최초 장애인 체육복지 거점인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개관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육시설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 주요 운동시설과 다목적실, 돌봄센터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민선8기 김포시, 스타플레이어 모두 모인 직장운동경기부 문체부 공모 선정 [금요저널] 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 등 주목받는 콘텐츠로 ‘스포츠도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4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장애인 태권도 부동의 1위 이학성 선수,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 테니스 국제대회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손지훈과 정홍 선수 등 국내 톱클래스 스타들로 구성된 화제의 프로팀이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에서는 단 5개 시군 및 단체만이 선정됐으며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육상과 태권도, 테니스, 복싱 등 4개 팀의 신청액 전액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 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총 8개월분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모인 만큼, 확보된 운영비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훈련과 대회출전 경비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역량을 인정 받아왔던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들 개개인에 대한 조명이 더욱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에 이어 김포를 알리는 또 다른 매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각 종목에서 우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복싱 최민수 선수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탁월한 경기운영능력을 입증했으며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는 지난 5월 27일 구미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또한 태권도팀의 이학성 선수는 지난 2월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의 성적을 거둬 다가오는 오는 11월 도쿄 데플림픽에서 4연패를 노리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정홍은 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선수로는 최초로 단식 4강에 진출한 정현 선수의 친형으로 지난해만 각종 대회에서 메달 6개를 획득한 명실상부한 테니스팀 에이스다. 2024년 실업테니스대회 단식 정상에 오른 손지훈 역시 테니스계 국제대회 금메달을 휩쓸며 스타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시민과 호흡하는 체감도 높은 생활체육 활성화의 기조에 발맞춰 김포 관내 학생들 및 시민들과 소통하며 수준 높은 생활체육 문화 확산을 견인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치매안심센터, 민·관 협력을 통한 치매 환자 통합 돌봄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등록률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주요 의료기관인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과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원을 방문한 치매 환자에게 치매안심센터의 등록 절차와 지원 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뉴고려병원에서는 신경과 및 뇌혈관센터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가 진단 후 병원 1층 안내 옆 상담실을 방문하면, 조호물품 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주요 서비스를 안내받고 등록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 초기 등록 절차도 병원의 협조 아래 진행된다. 김포우리병원에서는 보다 적극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직원이 병원 신경과에 상주해 치매 환자 대상으로 직접 상담 및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 업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협력으로 등록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에 대한 선제적 지원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실적 분석과 평가를 통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돌봄과 지원 연계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시민 대상 공정무역 설명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윤리적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공정무역 설명회’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6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장기도서관에서 6월 12일 6월 19일 △통진도서관에서 6월 17일 6월 18일 △마산도서관에서 6월 19일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각 도서관 회당 2시간씩, 총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김포시공정무역협의회 전문강사 교육으로 △공정무역의 개념, △초콜릿으로 알아보는 실천 가능한 윤리적 소비 방법, △나만의 파우치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 체험형 강의로 공정무역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윤리적 소비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김포시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유선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도서관당 20명, 선착순 총 60명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과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청소년 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4·5종 대기배출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기한 연장을 위한 신청서를 2025년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행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르면, 2022년 5월 3일 이전 가동개시 신고를 완료한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측정기기 수요 집중에 따른 설치 지연 등의 사유로 일부 사업장의 기한 내 부착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부착이 곤란한 사업장에 대해 접수 기한을 2026년 12월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며 이에 앞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즉시 연장신청을 받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계획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장 승인 여부를 검토한 뒤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류 제출은 방문, 등기우편, 이메일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의 경우 마감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시는 원활한 행정 처리를 위해 가급적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권장하며 팩스 제출시 팩스 수신여부를 김포시에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기한 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부착기한 연장이 불가한 점을 숙지하시어 이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업장에서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30일 대곶면에 위치한 ‘게으른 농부’에서 아동들과 양육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1일 행복드림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미취학 및 저학년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1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도정 과정을 통해 벼가 현미가 되고 백미가 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했으며 인절미 및 잔디인형 만들기 활동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보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양육자는 “아이와 함께 하는 활동이 많지 않았는데 오늘 하루 웃고 이야기하며 체험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가족 간 소통하는 계기가 되고 아동들에게는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일 행복드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는 게으르농부와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은 협약된 입장료 가격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더 많은 가정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치매안심센터, 해병대 선봉대대와 함께한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8일과 29일 해병대 선봉대대와 함께 관내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김포시 소재 연보람목장에서 특별한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해병대 장병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치매 어르신과 해병대 장병이 1:1로 동행해 목장 체험을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물 먹이주기, 트랙터 체험, 피자 만들기 등 연보람목장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평소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자연 속에서 장병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감과 즐거움을 만끽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들이 사회적 단절을 극복하고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과 청년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에 함께한 해병대 선봉대대 관계자도 “장병들 역시 어르신들과의 교류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고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위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예체능 교육도 교육발전특구답게’ 김포시, ‘찾아가는 축구교실’에 학생들 큰 호응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와 김포FC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김포FC의 찾아가는 축구교실’ 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교육이 쉽지 않았던 김포시가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협력이라는 선도적 모델로 교육 저변을 확대해나가며 김포 교육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목소리다. 김포FC 소속 프로선수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을 배우고 소통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높은 만족도와 참여 열기를 반영해 올해 15회로 확대돼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29일 사우동에서 열린 프로그램에는 김포FC의 고정운 감독이 직접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고정운 감독은 학생들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인회도 함께 진행했다. 고 감독은 프로선수로서의 경험과 축구 감독으로서의 진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며 직업에 대한 꿈과 동기를 심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축구공과 축구장갑, 축구화 등을 직접 챙겨와 사인을 받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이며 감독의 이야기에 귀기울였다. 이번 사업은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김포시가 단순 재정 지원 역할에서 벗어나 교육의 직접 참여자로서 지역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모델을 적극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신설됐다. 이 프로그램은 축구를 통한 기초체력 증진 및 스포츠 문화 활성화 목적이라는 기본적인 목적을 넘어, 프로선수와의 직접 교류를 통해 축구선수라는 진로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다양하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 시는 이러한 목표 하에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FC와 긴밀히 협력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FC 관계자 역시 “지역 프로구단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와 함께 지역 스포츠 문화 발전과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교육발전특구와 지역특화 자율형공립고 선정, 서울시와 서울런 업무협약 체결,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수많은 도전을 통한 성과로 김포 교육 지형을 바꿔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양곡사랑공원 등 3개소, 재해위험 복구공사 완료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양곡사랑공원 외 2개소에 대한 재해위험 복구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4년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공원 사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됐다. 공사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복구 공사에는 사면 보강과 배수로 정비 등 사면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공원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번 복구공사 완료와 더불어 2025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공원 녹지 분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지형 공원의 사면부 및 배수로 등을 중심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해 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도심 내 녹지공간의 기능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에 대비한 선제적 점검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오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 마산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한다. 70회를 맞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미래세대가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의 뜻을 모으는 자리로 각계각층 인사와 마을주민, 청소년대표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해병대 제2사단 군악대의 식전 추념곡 연주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1분간 묵념이 실시되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추모 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추념식은 다양한 공식 행사와 문화공연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과 김포엔젤스합창단이 참여해 엄숙하고 감동적인 추모공연을 선보여 숭고한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현충일 행사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행사장으로 입장 가능하며 전 시민은 민방위용 사이렌에 맞춰 그 자리에서 묵념하고 모든 차량은 정차해 추념행사에 동참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9월 ‘김포시 보훈회관’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6.25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 100% 인상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의 지급 대상 확대 등 국가유공자 예우와 노고에 대한 보상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심 속 달빛 쉼표,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개장 [금요저널] 김포시의 야간경관을 대표하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오는 6월 5일부터 개장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직접 운전해 재미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부터 금요일 및 주말은 1시간 연장해 오후 11시까지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운영 회차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주말에는 기존 13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또한, 패밀리보트 2대를 증선해 많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트 예약은 월요일~금요일 주간에는 현장구매 및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그 외 평일 야간과 주말 주·야간은 현장구매, 전화예약 및 온라인예약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포시는 “김포의 랜드마크인 라베니체가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