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 · 도전 · 성장.김포시, 청년의 변화를 이끌다 [금요저널] 청년 역량 강화와 진로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하반기 ‘청년성장 프로젝트’ 9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미취업 청년 등에게 청년 친화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년지원센터에 ‘ 쉼공간’을 조성하고 휴식과 취·창업 준비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환경을 정비했다. 시는 8월 과정으로 ‘취업 기초 교육’, ‘인공지능 음악 작곡’, ‘미래를 바꾸는 청년 재테크’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과정은 △문화 활동: 유칼립투스 리스, 가을나무정원으로 식물가꾸기, △취업·직무: 진로 성장 클래스, 취업심화교육, 대체불가토큰, △생활 자립 : 청년밥상이며 9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19세부터 39세 김포시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다.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과 고용24 청년성장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부터 김포시청년지원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하며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다양한 청년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시간을 야간과 주말로 대폭 확대했다. 또, 기존 민간위탁 운영 시 단기성 문화·여가 프로그램 위주였던 것에서 벗어나 취·창업 역량 강화와 자격증 프로그램으로 집중 편성 운영하는 한편 청년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8월부터 통진·장기·고촌 3개 권역에 거점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변화를 추진하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 지역 청소년 대상 재능기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이 대곶초등학교에서 김포 G-스포츠클럽 소속 테니스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는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선수단은 스트로크 연습 방법, 서비스 리턴 기술, 단식·복식 전술 및 포지셔닝 등 종목별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강습했다. 특히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전술과 경기 전략 노하우를 전수하며 훈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은 현역 선수들의 생생한 기술과 훈련 방식을 직접 익혀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으며 훈련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김포시청 테니스선수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프로 선수들의 경험과 기술이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향후에도 종목별 재능기부, 합동훈련, 기술 클리닉 등을 통해 관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풍성한 가을, 배움으로 물들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역량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2025년 제3기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이며 김포시에 주소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좌는 관내 14개 읍면동 가까이배움터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번 정규강좌는 문화예술, 생활기술, 건강, 인문교양, 디지털문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강좌 총 212개, 3,872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 강좌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정규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14주간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가까이배움터 및 김포시 민원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수변길, 트래킹 전문 앱 ‘트랭글’로 스마트한 도보 여행 [금요저널] 김포시가 7월 28일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이 김포의 아름다운 수변길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포수변길 15개 코스를 트래킹 전문 앱 ‘트랭글’에 등록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포수변길은 가마지천, 계양천, 김포대수로 등 다양한 수변 경관을 따라 걷는 산책로이다. 15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 풍경과 지역의 특색이 어울러져 도심 속 여유로운 도보 여행을 할 수 있다. ‘트랭글’ 앱에서 이용자들은 △실시간 길 안내 △코스 따라가기 인증 △운동 기록 저장 △완주 배지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각 코스의 난이도와 소요 시간 등 상세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초보자부터 도보 여행 애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트랭글 앱에서 '추천 코스북' 메뉴에 접속해 '김포시' 또는 '김포수변길'을 검색하고 코스북을 즐겨찾기에 추가하면 된다. 김포수변길 코스북은 무료로 제공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수변길은 김포만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품은 소중한 길”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관광 서비스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나은 도보여행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7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27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등에 대한 재난·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전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이와 함께, 매년 가속화되는 폭염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과 이들에 대한 냉방비 지원사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시간을 현재보다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기업인들을 외부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 마련을 관련 부서에 지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공직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상호문화선도도시’ 김포, 이주배경청소년 대상 입시설명회 열어 큰 호응 [금요저널] ‘상호문화주의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취학통지서 발급한 데 이어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설명회까지 개최하면서 이주배경청소년의 교육권 확보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11개국 출신의 이주배경청소년 및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김포에서 최초로 열린 이주배경청소년 입시설명회로 국가별 통역을 지원해 참여도를 높이며 진행됐다. 김포시청과 경기도청, 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 현직 고등학교 교사이자 입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동향 및 전략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특히 김포는 체류유형이 다양한 만큼, 각 유형에 맞는 입시 대비와 준비서류, 학업 성적 관리 등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이 오가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 학생은 입시전형에 있어 전형별로 갖춰야 하는 자료와 이점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고 또 다른 학부모는 대학별 전형 특성에 대해 질문하기도 했다. 이날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이주배경인 참여자는 “자녀의 진학에 큰 도움이 됐다. 강의자료 파일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전했고 중국 이주배경인 참여자는 “진학에 대해 많은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부모는 “평소 대학입시에 관련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자녀와 함께 같이 진로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큰 도움이 됐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대한민국의 등록 외국인이 총인구 대비 5%를 넘어섰고 우리 시 또한 50만 대도시를 이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과 학부모가 입시 및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중학교 입학 예정인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한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도 오는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국적의 이주민이 살고 있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상호문화도시인 김포시는 약 2만 5천여명의 등록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 개정해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어우러져 문화로 소통하는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를 개관했으며 기초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하는 등 선도적인 상호문화주의 정책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공식 지정 도전에 나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4일 경기도와 함께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태산패밀리파크, 현대아울렛 등 3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해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관내에는 총 100개소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설치·운영 신고 여부를 비롯해 수질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 보건환경연구원, 김포시 환경정책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이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측정이 가능한 유리잔류염소 농도와 수소이온농도 지수는 모든 시설에서 적정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탁도와 대장균 항목은 시료 채취 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정밀 분석 중이다. 시는 이번 점검 외에도,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신고된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 및 관리기준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항목은 △최초·변경 신고 여부 △15일 주기 수질검사 여부 △수질기준항목 적정 여부 △수심·소독·청소 등 관리기준 준수 △이용자 안내판 설치 및 관리카드 기록 여부 등이다. 수질기준 초과 시에는 즉시 시설 이용을 중단하고 소독·청소 등 조치 후 재검사를 통해 기준을 충족해야 재개방이 가능하다. 위반 시에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로 물놀이형 수경시설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여름철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수질 및 시설관리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개선사항을 철저히 확인하고 관리자의 조치 이행 여부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김포만화도서관 8월 18일부터 주말 확대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8월 18일부터 김포만화도서관의 운영일을 기존 월요일~금요일에서 화요일~토요일로 변경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를 매개로 지역 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운영일 변경을 통해 가족 단위 시민들이 주말에 도서관을 이용하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보다 자유롭게 문화 시설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향후 이용자 수요 분석을 통해 운영시간 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정기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만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여름철 폭염 대비 복지안전망 가동 [금요저널] 김포시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물품 지원을 중심으로 실외활동 제한, 냉방비 지원, 시설 안전점검 등 전방위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7월 23일부터 30일까지는 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쿨타월과 쿨연고로 구성된 냉방세트를 전달하며 전달 과정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리장의 안부 확인도 함께 실시한다.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폭염에 노출된 시민들의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137가구에는 가구당 5만원의 냉방비가 지원된다. 냉방비는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상황에 따라 별도 확인 절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노숙인 현장보호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숙식과 의료지원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대상 보호대책도 강화된다.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노인일자리 및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실외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복지시설에는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화재안전 수칙이 배포된다. 또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700여명에게는 생활지원사를 통한 안부 확인과 안전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아동 관련 복지시설 49개소에는 2개월간 월 10만원의 냉방비가 지원되며 유관기관과 함께 소방, 전기, 가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이 병행된다. 어린이집 336개소에는 정원 규모에 따라 냉·난방비가 차등 지급돼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폭염 종합대책을 통해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김포 아이들 교육환경 확 바꾼다 [금요저널]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이끈 김포시가 올해 관내 11개 학교에 총 13억 7,543만원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 3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교부된 이번 지원은 2025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보수 및 정비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학습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의 대상은 △김포과학기술고 △사우초 △마송중 △은여울중 △김포한가람중 △유현초 △김포신풍초 △운양고 △통진중 △분진중 △고촌고 등 총 11개교로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시설 개선 사업에 보조금이 지급됐다. 먼저, 3월에 지원된 김포과학기술고는 20년 이상 사용된 체육관 바닥의 심각한 노후로 인해 학생 안전사고와 위험이 높아 바닥 교체공사를 추진하고 사우초는 미디어아트 설치 등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 미래형 교육을 위한 학습 공간으로 변화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한 마송중학교는 방음시설이 미비한 음악실을 개선하고 활용도가 낮은 컴퓨터실은 공간 재구성과 노후 비품 교체를 병행한다. 은여울중학교는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었던 체육관 진입로에 차양막을 설치해 통행 안전성을 높인다. 김포한가람중학교는 농구장 신설 및 트랙 정비를 통해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하고 유현초등학교는 노후 방송장비를 교체해 교육활동의 효율성을 높인다. 김포신풍초등학교는 노후 교실 출입문을 전면 교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운양고등학교는 지반침하로 위험했던 통학로 보도블록을 정비한다. 통진중학교는 부식 위험이 있던 철제 연결통로를 철거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새로운 연결통로를 설치하며 분진중학교는 수업에 지장을 주던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한다. 고촌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수업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서관을 융합학습 공간으로 재구조화한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시는 교육 수준 업그레이드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 아이들의 교육환경 증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각 학교 상황과 특색에 맞는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하고 성장할 수 있는 변화가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는 가장 존중하는 김포시민이다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교육환경 개선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에서 지난 23일 향산창고에서 자율방재단 사무국장과 방재단원을 비롯한 읍면동 재난담당자, 환경반 1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각 읍면동에 수방자재를 전진 배치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대응·복구작업을 수행하는 읍면동 직원들에게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수방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에 배치된 수방자재는 △양수 장비 부속품 △안전화, 가슴장화, 비닐우의, 빗자루, 삽, 주름관, 방수포, 보온덮개 등이며 작년 대비 물량과 항목 모두 확대했다. 또한, 양수 장비에 대한 작동 점검도 철저히 진행했다. 이강국 사무국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다가올 여름철 태풍 호우 대비에 있어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직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며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23일 김포시자율방재단 사무국장, 방재단원, 읍면동 재난담당자, 환경반이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수방자재 수령하는 장면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제2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3일 ‘2025년 제2회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석범 부시장의 주재로 올해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징수실적, 세무부서별 주요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도 계속될 미국 관세 이슈 및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 발표에 따른 부동산 수요와 거래량 동반 위축 등으로 경제가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책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지방세 수입은 3,102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에 그친 반면, 세외수입의 경우 풍무역세권 개발에 따른 재산매각 수입 및 도로점용료 등 도시개발에 따른 수입 증가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660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무부서에서는 하반기에도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정확한 지방세 부과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지방세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의 적극 활용으로 납기 내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징수로 안정적인 세입 확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추진의 원동력이 되는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