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초등학생 대상 아동유괴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7일 풍무파출소와 연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유괴 예방 교육 및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유괴예방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김포시 관계자와 풍무지구대 경찰,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 풍무 생활안전협의회,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3개소 교사와 아동 등 총 50명이 함께 아동안전 실현에 힘을 모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유괴예방 안전수칙’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 ‘아이의 안전, 모두의 책임이다’라는 문구의 어깨띠를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안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며 “앞으로도 교육기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찬 출범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박남순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이 연임 선출됐다. 김포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한다. 다양한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하고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6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5명, 실무협의체 37명, 읍면동협의체 236명 등 총 298명으로 구성됐다. 복지, 보건, 고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복지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순 위원장은 “지난 5기를 되돌아보면 열심히 뛴다고 했지만, 항상 부족함이 있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6기에는 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수 시장은 “행정이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에서 채워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잘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0월 19일부터 2027년 10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민관이 협력해 김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김포형 복지 실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포시의회, 천안·용인·안산 공공시설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 용인시, 안산시를 방문해 문화·체육·장사·주차 분야 공공시설 운영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이번 현장견학은 공공시설 확충 과정에서 △BTL △BTO △재정사업 △민간위탁 등 다양한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향후 김포시에 적합한 운영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함께했다. 연구회는 BTL 방식으로 운영 중인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 생활체육공원’, 재정사업으로 조성된 ‘용인 평온의 숲’,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안산 이삭길 공영유료노상주차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천안예술의전당’은 공연장과 전시장을 갖춘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같은 방식으로 조성된 ‘천안시 생활체육공원’ 역시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례였다. ‘용인 평온의 숲’은 토탈 장례시스템을 갖춘 화장시설로 단순한 혐오시설을 넘어 지역의 필수 기반시설로 자리 잡은 점이 주목됐으며 연구회는 향후 김포시 화장시설 조성 시 지역 주민과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했다. 또한 ‘안산 이삭길 공영유료노상주차장’은 무인화 및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 적자를 흑자로 전환한 사례로 김포시 주차 문제 해결과 재정부담 완화에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됐다. 유영숙 대표의원은 “김포시 역시 문화·체육·장사·주차 등 공공시설 확충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현장견학에서 얻은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 시에 적합한 접목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번 현장견학 성과를 바탕으로 김포시 여건에 맞는 공공시설 민간 투자 및 운영정책을 제안하고 시민 편익과 시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제261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9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15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가 이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해 총 1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기타 안건 7건이 심의된다. 또한, 민생경제 회복과 복지,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김포시에서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도 집중 심사 대상이다. 특히 김포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1조 9,133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 대비 1,775억원이 증가했다. 시는 민생 소비 촉진, 취약계층 지원, 시민 체감 인프라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김종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조례안과 예산안이 다수 포함된 중요한 회기”며 “철저한 심사와 책임 있는 의결을 통해 시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테니스팀 김동주 선수, 국제대회 입상 쾌거 [금요저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김동주 선수가 국제대회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동주 선수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린 ‘M15 나콘파톰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 출전해 단식 3위에 올랐다. 특히 8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는 국가대표 상비군 자격으로 출전해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4강전에서는 인도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머물렀다. 앞서 김 선수는 지난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M15 싱가포르 국제남자퓨처스대회’ 복식 경기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김 선수는 오는 9월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을 대비해 김포시청 테니스팀과 함께 양구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동주 선수가 김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놀멍 쉬멍 in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9월 7일 ‘놀멍 쉬멍 in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 행사를 시민 200여명과 반려견 124마리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상담소를 운영해 일반 진료 상담, 귀 검진 등 기초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동물등록제 관련 상담 서비스 제공하고 △반려견 캐리커처 △위생 미용 △행동 교정 상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또한 행사에서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동물등록제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 반려동물 장례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고 보호자가 실천하고 있는 반려동물 예절 스티커 설문조사도 병행해 시민들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로깅’ 캠페인에는 30개 팀의 참가자들이 반려견과 함께 태산패밀리파크를 산책하며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환경보호와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견 보호자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견과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민원콜센터 시민 만족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콜센터 만족도 조사를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민원콜센터를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 경험과 만족도를 확인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족도 조사는 전문 조사원을 통해 전화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항목은 △상담 태도 △업무처리 능력 △민원 처리 신속성 △민원 해결 만족도 △전반적 만족도 등을 조사한다. 또한,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민원콜센터 상담 품질 향상과 시스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창구”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강릉시 가뭄 극복 위해 ‘금빛수’ 1만 병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급수난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병입 수돗물 ‘금빛수’ 1만 병을 9월 9일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가뭄 장기화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김포시는 상생과 연대의 관점에서 병입수 지원을 결정하고 신속한 공급 체계를 가동했다. 지원된 병입수는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에서 생산한 ‘금빛수’로 위생적인 공정을 거쳐 병에 담은 수돗물이다. 품질 기준을 엄격히 준수해 생산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재난 대비 비축용, 행사 음용수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포시에서 지원한 금빛수는 강릉시청을 통해 취약계층, 급수 곤란 지역 등에 우선 배부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 상수도 자원의 공익적 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재국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강릉시의 가뭄 상황에 깊은 공감과 우려를 표하며 금빛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연대를 통해 재난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IFA 2025’ 투자유치 홍보-Zone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가 9월 5일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5’에 참가, 홍보-Zone을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 전면에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주요 투자유치 개발사업 대상지를 집중 홍보하며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김포의 미래 성장 잠재력을 알리고 있다. 현장에서는 김포부스에 실제로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외국계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중국이나 터키 기업들은 한국 진출계획이 있다며 투자의향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에는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주관으로 국외출장 중인 김병수 시장이 회원도시 시장들과 함께 김포시 홍보-Zone을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글로벌 기업 및 투자유치 유관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하며 김포시의 산업 경쟁력과 투자유치 환경을 전 세계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포시 투자유치과장은 “IFA 2025는 전 세계 기업과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글로벌 무대인 만큼 김포의 투자 매력도를 적극 홍보할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국외 전시회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김포의 미래 전략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동을산리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동을산리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원인 △예방수칙 및 체조 실습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치매는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임을 강조하며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인지 자극 활동, 사회적 관계 유지가 효과적인 예방 방법으로 소개됐다. 또한, 주민들은 치매 예방 체조를 함께 배우며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막연하게 두렵기만 했던 치매를 정확히 알게 되어 마음이 놓였다”며 “마을에서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과 스스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역 건설현장에 관내 기업들의 직접 참여 기회 제공 및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주택건설현장 관내기업 참여·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관내 아파트 건설예정인 5개 민간 건설사와 관내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1:1 맞춤형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건축·기계·전기·소방·토목 전 공종을 대상으로 외주, 자재, 용역 등 관내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시는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상공회의소,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등을 통해 사전 신청 받아 건설사 검토 및 상담순서를 배정하고 당일 현장접수도 병행해 진행한다. 시는 지난 7월 30일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및 건설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해 금번 상담회를 조속히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10월에도 2차 상담회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관내 기업들이 지역 주택건설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택건설사업과 지역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말라리아 전국 경보 발령에 따른 시민 홍보 강화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가 말라리아 전국 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3일간 야간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여름철 저녁 시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생태공원, 나진천, 계양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6월부터는 주말을 활용해 낚시터, 캠핑장, 김포FC 경기장 등 말라리아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연속적인 예방 홍보를 이어왔다. 주요 홍보내용은 △ 모기 기피제 배부 및 사용법 안내 △ 야외 외출 시 긴팔·긴바지 착용 △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의료기관 방문 등이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며 “시민들께서는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포시보건소는 앞으로도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시민 밀집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