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체험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구리전통시장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송편과 전, 생선 등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으며 이날 구매한 상품은 구리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추석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하고 질도 좋은 구리전통시장 제품을 구매하시면, 가정경제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올해에는 추석을 앞두고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도 개방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이번 추석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자동차와 김치냉장고 스마트TV,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구리전통시장 초대박 경품행사’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및 주기장 이탈 건설기계 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관내 도로와 주택가 인근에 화물·여객자동차와 건설기계의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용 화물·여객자동차의 경우 밤샘주차를 하는 경우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다른 운송사업자의 차고지·공영차고지·화물자동차 휴게소·화물터미널 등에만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단속에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와 건설기계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및 과태료 5~3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사업용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등록된 차고지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사랑나누미 봉사단체와 추석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2일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취약계층 1인 노인 세대를 위한 “마음을 전 하세요” 명절 맞이 음식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사랑나누미 회원 약 20명이 구리시 자원봉사센터 지원을 받아 추석맞이 음식을 직접 만들었으며 이날 만든 음식들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취약계층 1인 어르신 30가구에게 떡과 함께 전달됐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체는 구리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친정엄마 모시기 프로그램’ 운영 및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 확인, 말벗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맞아 더 외로울 수 있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이웃 간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동에 추석맞이 선물세트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가 기탁한 2만원 상당의 식료품 선물세트는 이후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모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살피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맞춤형 특화사업을 준비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자발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새마을회,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구리시청 민원광장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부녀회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송편을 직접 빚고 전을 부쳤으며 정성스럽게 포장된 음식은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총 8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정섭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맛있는 명절 음식을 드릴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해 지역 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새마을정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적인 무더운 폭염속에서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된 송편과 전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외롭지 않게 따듯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값진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9월 2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조명아 환경사업소장이 발표자로 나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전수점검 안전관리 및 안전대책 마련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안내 △갈매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 조성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9월 중에 구리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176개소 1,391기에 대해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점검은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전수 점검에 앞서 시는 8월 말에 구리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하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정부의 전기자동차 화재 종합대책을 토대로 구리시 전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계획 및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조명아 환경관리소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조치”고 강조하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합쳐 총 5일로 예년에 비해 기간이 길다. 구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안내 소식도 전했다. 우선 추석 연휴 첫 날인 9월 14일과 둘째 날인 15일 평소대로 대로변만 수거를 진행한다.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거일은 9월 16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9월 15과 18 이틀 동안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연휴 기간 동안 특별상황반을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인 구지환경과 미래산업에서는 휴무일에도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긴급 민원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나흘 동안에도 가로 청소 환경미화원을 통해 가로 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구릉산자락길 유아숲 체험원’을 오는 12월까지 조성한다고 덧붙였다. 유아숲체험원 조성 사업은 숲과 지형을 활용한 학습공간과 놀이공간을 배치해 유아들이 숲과 자연에서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릉산 자락길 일원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5천㎡ 규모로 설치시설로는 야외 체험학습장, 대피시설, 안전시설이 포함된다. 구리시는 2025년부터는 산림복지전문업을 통해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자유롭고 즐겁게 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접근성, 입지 여건 등에 따라 공원 및 산림에 거점별로 유아 숲을 확대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은 행복의 기본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재직기간 5년 미만의 새내기 공무원에게 새내기 도약 특별휴가를 부여하기 위해 ‘구리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했다. 지난 9일 ‘구리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 제340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의에서 통과되어 곧 공포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 공무원에 대해 3일의 ‘새내기 도약 휴가’를 부여하고 본인·배우자의 형제자매와 그 형제자매의 배우자 사망 시, 기존 1일의 경조사 휴가를 3일로 확대하는 등이 주된 내용이다. 구리시는 현재 재직기간 5년 이상 재직한 공무원에 대해서만 차등적으로 장기재직 특별휴가를 부여하고 있어 저연차 공무원의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백경현 시장은 “최근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현상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저연차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휴가가 필요하다고 본다”며 “충분한 휴식 후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리시 공직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추석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금요저널] 구리시는 추석을 맞아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의 민생회복을 위해 구매 물품의“10% 페이백”행사를 9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구리전통시장,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 구리갈매중앙55 골목형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상점가, 교문 골목상권 , 인창 골목상권, 수리단길 골목상권까지 총 9개 상권에서 진행하며 행사 기간 내 각 상권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영수증 합산은 상권별로만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시는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 페이백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해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되고 시민들은 소비 금액을 환급받아 지역경제가 순환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며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벤트를 통해 구리시민 및 구리시 소상공인 모두 마음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0일 구리광장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광장에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해 자살예방 관련 OX 퀴즈, 정신건강 선별검사, 희망메시지 캡슐 우체통 활동, 다육이 심기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등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를 나서며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다시 한번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한 안부를 건네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및 정보를 알고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살예방센터는 범사회적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및 양성, 마음지킴 플러스 사업,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구리새마을금고와 예인교회에서 저소득층 대상 한가위 후원 물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예인교회에서 각각 40개입 라면 10상자와 생필품세트 15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된 이번 후원물품은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후원금과 예인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마련됐으며 인창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라면을 전달한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들과 예인교회 성도님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