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2024년 유치원 교사 ESD 환경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대상으로 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의 줄임말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의미한다. 환경교육 운영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가는 지역 리더들의 지속가능발전과 환경에 대한 인식향상을 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모집공고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했으며 9월 3일부터 다양한 환경교육전문가로부터 이론 및 실기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교육 내용을 토대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생각을 심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지향적 교육관을 정립 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시는 선생님들께서 환경 교육에 열정을 가지시고 임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환경문제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환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문화 등 시민들의 통합적 인식개선을 위해 환경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교육 확대와 환경 분야의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운동교실 3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갈매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10월 첫째 주부터 12월 말까지 12주 과정으로 3기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운동교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지도자의 지도하에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한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3기 건강운동실은 운동 전·후 체성분 및 체력 측정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운동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기존 1~2기 참여자들은 “체력이 많이 향상되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운동을 혼자서 할 때는 지루해서 금방 포기하게 되는데, 여럿이 함께 하니 신나고 재미있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중앙경로당 현장 점검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 갈매동 소재 갈매중앙경로당 시설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중앙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냉·난방 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로당 최경숙 회장은 “바쁜 시정 일정에도 불구하고 늘 경로당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무척 더웠던 올여름에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편안하고 시원한 휴식처가 되었길 바라며 곧 겨울철이 다가오니 난방시설 또한 철저히 점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 보장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사회적으로 마땅히 존경받아야 할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늘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경로당 지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세사고 막는다 ‘안심중개, 안전전세 프로젝트’ 본격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부터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안심 중개, 안전 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 사기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구리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구리시는 지난 8월 27일 ‘2024년 개업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개최하고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 예방 실천 과제 이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안내했다.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의 주요 실천 과제로는 △임차인에게 위험한 물건 중개 취급하지 않기 △전자계약 작성 동참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확인 △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임대인 필수 제공 목록 포스터 사무실 비치 및 안내 △소유권 및 권리관계 계약 후 문자 안내 서비스 제공 등이다. 아울러 지난 9월 13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안전전세관리단 및 운영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해 공인중개사협회 구리시지회장 등 단원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관리단은 △부동산 중개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합동 지도점검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 지원 및 관리 △부동산 중개문화 개선 활동 추진 등을 수행해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에 힘쓰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부동산 중개문화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회·분회별 자체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 피해 예방을 독려하고 자발적인 중개사무소 동참 운동으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갈매신도시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갈매신도시연합회와 갈매지구 및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의 교통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 공무원, 이상천 갈매신도시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추진은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 결과 검증 용역에 대한 원인자부담금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8호선 별내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이동 동선과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경기도 및 남양주시와 적극 협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 편입에 대해서는 “특별법 제정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으로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구리시민 3분의 2 이상이 서울 편입을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갈매순환로 폐쇄에 따른 대처방안, 갈매천 자전거도로 왕숙천 연결, 경춘북로 저소음 포장 공사 일정 준수, 사노동 차고지 추진 등 갈매동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 입주예정자 대표도 함께해 공사 현장 내 안전과 철저한 시공 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요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서울시 편입은 시민들의 뜻에 따라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며 “갈매동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조속한 추진과 특히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철저한 현장관리와 부족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LH에 관련 내용을 적극 요청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4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요처 관리자들 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자기소개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와의 관계 형성 특강 △화담숲에서의 관리자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수요처 대표자를 비롯한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 간의 협력을 강화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처가 체계적인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국가유공자와 다자녀 가정 차량에 대한 주차 요금을 감경하는 내용의 ‘구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2024년 9월 시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국가유공자와 다자녀 가정의 차량은 구리시 소재 공영 노외주차장의 주차 요금이 면제된다. 단, 장기 방치 예방을 위해 1회당 48시간으로 한정한다. 또한, 도로의 노면에 설치된 노상주차장의 경우 상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공자는 3시간, 다자녀 가정 차량은 2시간까지 주차 요금이 면제되며 이후에는 주차 요금의 100분의 50이 감면된다.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인 국가유공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국가유공자로서 국가 보훈처장이 발행한 국가유공자 증서를 소지한 사람이 탑승한 차량이며 다자녀 가정 차량은 ‘구리시 저출산 대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제3호에 따른 다자녀 가정의 차량으로서 경기아이플러스카드 등 다자녀 증명자료를 제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를 합당하게 예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국가적으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출간기념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9월 23일 갈매동복합청사 대강당에서 갈매책방 북적북적과 함께 갈매동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9명과 ‘내 삶의 글쓰기 세 번째 이야기’‘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내 삶의 글쓰기’는 2024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자신의 인생 경험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노년기 자아 성찰을 통한 자아존중감 회복과 지역사회 친구 만들기를 목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참여자들의 시와 글을 엮어서 책으로 만든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참여 어르신과 생활지원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죽자니 청춘이요 살자니 고생이다’ 작가 중 한 어르신은 “내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끄럽고 어색했는데, 어떤 이야기도 경청해 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끝까지 재밌게 수업할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명일 갈매책방 북적북적 대표는 “어르신들이 글쓰기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모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사랑과 나눔을 이어주는 행복한 이야기를 들려주신 아홉 분의 새로운 이웃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구리지역자활센터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하며 노인들의 건강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5년째 구리시로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구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민간 후원 자원 연계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4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구리시장을 비롯한 국장, 부서장 등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등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구리시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인 김지연 강사가 맡았으며 피해자 지원 및 2차 피해 예방 등을 위한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 이해와 함께 관련 사례 제공을 통한 성 인지 감수성 향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디지털 성범죄 등과 같은 신종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과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만들기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관련 교육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해 양성평등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 스토킹 예방 지침을 포함한 구리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전부 개정했으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4대 폭력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음식점에서 인창동 24개소 경로당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송수호 인창동경로당협의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회장단들이 모두 모여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은 격려가 됐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임원분들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