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 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 한도는 5,000만원이다. 또한,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일 때 최대 9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주차장 증설 및 노후화된 각종 부대 시설 등 개선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는 이번 보조금 지원사업을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며 “보조금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문1동 지역 주민 대상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율과 고위험 음주율은 높고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낮은 것으로 확인된 교문1동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및 1인 가구 60여명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간이콜레스테롤 측정, 노년기 식생활 및 영양교육, 근력강화운동 지도, 구강 검진 및 관리, 금연 교육 및 금주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문1동의 경로당 14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방지를 위한 생활 속 운동 지도, 고혈압 및 당뇨병 영양 관리 및 건강생활 습관 인지 교육과 건강 상태에 따른 치매 및 노년기 우울 검사 등 다양한 보건 사업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통합서비스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이희수 교수와의 만남 : 중앙으로 본 인류본사’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27일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 하반기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이희수 교수와의 만남 : 중앙으로 본 인류본사’를 운영한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교수를 초빙해, 역사의 중심축으로 ‘동양’과 ‘서양’ 으로 나누어 왔던 보편적 역사관이 아닌 인류문명의 뿌리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를 “본사”로 선언하며 세계 역사의 중심을 ‘중간문명’ 으로 새롭게 정의하는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교육을 진행할 이희수 교수는 튀르키예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 박사학위를 받고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튀르키예를 비롯해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류문명에 대한 새로운 통찰의 기회를 가지는 동시에 세계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가지게 되는 가치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년층 대상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3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자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2~30대 청년층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본인이 고혈압·당뇨병이라는 인지율은 낮아, 이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적인 예방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육과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식개선을 위한 혈압·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20대부터 관리가 필요한 만큼 이번 건강교육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층 대상의 건강교육은 9월~10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전 시민 대상의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도 매월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교문1동’ 위한 직원 친절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민원실에서 동 직원들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 △친절 선언문 및 이달의 친절 실천 과제 낭독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사례별 민원 응대법 공유 △올바른 태도로 민원인과 소통하는 방법 등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와 날로 높아지는 행정서비스 인식 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이에 대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동장은 “민원인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야 민원인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쉽다”며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민원인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전국에서 제일 친절한 관공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더해 교문1동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실현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친절의 생활화를 위해 매주 월요일 친절 다짐으로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치매 극복 북 콘서트’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3일 구리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치매 극복 수기 짧은 시 그림책 북 콘서트’를 개최해 치매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 그리고 도서 제작 참여자 등 23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북 콘서트’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 극복 수기 공모작 짧은 시 그림책” 발간을 기념한 것으로 치매 극복을 위한 환자들의 인생의 이야기를 담아 감동과 유머를 선사하는 동시에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식전 행사로는 치매 극복의 날 기념식과 내빈 축사, 축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으며 본 공연에서는 시 그림책 낭송 공연과 도서의 시와 그림에 참여한 분들의 무대 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시 그림책 속의 이야기가 우리 주변의 연로하신 가족의 이야기 같아 무척 공감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 로비에서는 본 행사와 함께 시 그림 작품을 액자로 재구성한 전시를 열어 행사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치매에 대해 좀 더 친화적으로 다가가는 장을 마련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소상공인’본격 지원 나선다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9월 20일부터 구리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환경개선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 △경영컨설팅을 통한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 △홍보 및 시스템 개선 지원사업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점차적으로 진행된다. 이 중 점포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총 13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며 홍보 및 시스템 개선 지원사업은 18개 점포를 대상으로 실제 소요된 비용의 90%,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하반기 처음 시도하는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경영 쇠퇴기에 있는 점포를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경영개선 사업화를 위해 경영개선 비용의 80%,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경영 전문가들이 경영 문제점 진단 및 결과를 도출해 사업화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 발표회를 열어 총 7개 점포에 지원금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공고는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5년간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구리시 전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재단의 첫 시작을 많이 응원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9월 25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1층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구리센터와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갈매LH이스트힐아파트, 갈매동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 참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갈매LH이스트힐아파트에서 더 행복한 갈매동을 만들기 위한 특화사업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가득&드림냉장고’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아파트 단지로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접수받아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냉장고에 비치해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갈매LH이스트힐아파트의 통·반장들의 봉사와 관리사무소의 적극적인 홍보로 추석 이후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아이와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것에 대해서 막연히 생각만 했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게 해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정렬 20통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 아파트 주민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기부된 물품들이 필요하신 취약가구 등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갈매LH이스트힐아파트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적극 지원해 나눔의 기쁨이 구리시 전체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기획공연 ‘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9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상주단체 유희컴퍼니의 기획 공연 ‘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를 진행한다. 2024 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본 공연인‘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가진 자메이카 ‘스카’ 음악과 한국인에게는 일상 속 놀이의 성격을 지닌 ‘연희’의 만남을 모티브로 ‘흥’과 ‘놀이’를 주제로 한 ‘연희스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연희를 동시대적인 젊은 감각으로 창작하고 있는 유희컴퍼니와 한국 스카 음악의 대부 킹스턴 루디스카가 의기투합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월드 뮤직’과 ‘국악’의 융복합이 아닌, ‘즐거움’과 ‘한’ 이라는 상반된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전통 음악과 스카와 레게 음악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관객이 함께 웃음과 눈물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무대 위의 연희꾼들과 객석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판’과 ‘콘서트’의 결합체인 ‘판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해 전통과 현대의 조우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한편 유희컴퍼니는 2019년 방탄소년단 콘서트 ‘MAGIC SHOP’ 투어 참여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22-2023 Traveling Korean Arts 선정, 2022 KBS 국악대상 축하 공연, 2023 세계문화유산축전 축하 공연, 국가유산청 ‘굿Good보러가자’ 공연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 진행을 통해 전통 연희를 기반으로 한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30% 할인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에 지역 핵심 현안사업인‘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경기주택도시공사 2026년 구리시 이전, 반려동물 친화공간 추가지원’등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경기도는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시민 통행 불편과 도시의 경쟁력을 저하하는 교통체증의 해소방안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 가 포함되어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또한 당초 예정대로 2026년 구리시로 이전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혔다으로써 이전 절차가 보다 신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20억원 규모의 ‘지역특화형 반려동물 친화공간 추가 지원사업’과 ‘왕숙천 정비사업 2026년 조기 착공’ 등 각종 생활 인프라 확충 사업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는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구리시에 추진되는 구리-광진 강변북로 지하화사업 등 지역 발전을 담보하는 핵심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