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교문1동, “여름꽃 가득 심고 마을 사랑 더하기” 게릴라가드닝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햇살 가득한 여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자투리땅 5개소와 가로변 화분 50개에 여름꽃을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 경로당, 딸기원 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흙을 고르고 메리골드, 백일홍, 베고니아 등 여름꽃 5,500본과 심어 마을 곳곳을 따사로운 꽃향기가 가득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주민들은 합심해 꽃을 심고 마을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애향심과 협동심을 더욱 키워나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교문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우리동네 룰루랄라 걷기운동교실’ 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건강 걷기 교육에‘맨발 걷기 수업’을 접목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맨발 걷기 수업은 구리시가 자랑하는 협동공원과 장자호수공원 내 맨발 산책로에서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맨발 걷기 방법과 그에 따른 건강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걷기 자세 교정은 물론, 맨발 걷기를 통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백경현 시장은 “걷기운동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 좋은 길과 맨발 산책로를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건강 걷기 실천과 맨발 걷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경+나눔 실천하는 ‘이웃愛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열린 마당에서 ‘이웃愛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 간의 나눔과 화합을 도모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마련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의 가치와 자발적인 나눔문화를 실천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장터는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옷, 가방, 신발 등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복지 활동으로서의 의미를 남겼다. 한편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 하고 남은 물품은‘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기부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이 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월 셋째, 넷째 주 수요일 격월로 고혈압과 당뇨병 교육을 병행하며 △혈압·혈당검사 및 개별 상담 △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영양 관리 방법 △혈압·혈당계 사용법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교육 참여자들에게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의약품 관리 교육, 구강관리 등의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 추진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건강생활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치매 돌봄 가족 대상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8일 국립 춘천숲체원에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나눔의 숲 캠프와 연계해 진행된 행사로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오감을 활용한 산림 체험과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돌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산림치유사의 안내 아래 숲 해설을 듣고 명상과 심호흡 등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늘 아픈 가족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에 지쳐 있었는데,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소리를 느끼며 힐링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몸도 마음도 저절로 회복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속에서 쉼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서 홍보·체험 부스 성공적으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수련관 내 운영 중인 강좌와 행사를 알리는 홍보 부스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은‘나만의 스탠드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순회적으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원데이클래스의 주제인 환경보호와 관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향후 예정된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며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평생학습축제에 청소년수련관이 주체적으로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구리시민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진행하는 축제를 통해 타 기관, 커뮤니티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나눔 모임 ‘착한사람’, 수택1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은 10월 15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 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약소하나마 후원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눔의 의미를 주변에 널리 전파하고 싶다”고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시는 ‘착한 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취약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생활고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식품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8회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평생 학습, 학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구리시 평생학습 동아리와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구리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현장에서 평생교육 진흥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한바, 개인 부문에서는 도비 지원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설미란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홍보·체험 부스 운영의 기관·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구리시지회’ 가, 우수상은 ‘한국전래놀이보존회 구리지부’ 가 수상했으며 홍보·체험 부스 운영의 학습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은 ‘미래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이, 우수상은 ‘전래놀이연구회 검정고무신’ 이 수상했다. 공연·경연대회에서의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 어린이방송댄스’팀이, 우수상은 ‘우리춤전통무용단’ 이 수상했고 인기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 피에스타줌바댄스’ 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동아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생활권 근거리에서 학습하실 수 있도록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의 강좌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을 점차 확대해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구리시 위상을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 최초로 반려동물 문화축제‘댕댕아 구리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코스모스 축제의 연계 행사로 2024 가치&공감 페스티벌의 반려동물 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11일와 12일 양일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진 반려동물 존 행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길고양이 작가 김하연의 ‘길고양이의 삶’ 토크쇼와 출품작 전시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길고양이와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 또한, 강성호 교수, 최경선 박사와 함께 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생활’에 대한 토크쇼를 통해서는 도시 생활에서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관계 유지에 대한 방법도 같이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더불어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 △유기 동물 입양 홍보관 운영 △반려견 무료 건강 상담 △위생 미용 △문제 행동 상담 △펫 푸드 만들기 체험 △펫 타로 상담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13일에 장자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 ‘반려견 미니운동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어질리티 교육 △미니운동회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따뜻하고 맑은 가을 날씨에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 야외에서 여러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구리시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 축제가 구리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복지플래너 아카데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 인적 안전망 역량 강화 복지플래너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복지플래너란 평소 복지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주민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748명과 8개 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125명으로 평소 지역 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과 행정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1, 2부로 나누어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역할과 공감 소통법 등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수행력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 강의는 오영식 강사의 진행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이라는 주제로 고립가구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위기이웃 발굴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2부 강의에서는 행복소통전문가 박상화 강사를 초빙해 이웃과 함께하는 공감 소통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9월부터 관내 8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협의체의 필요성과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거버넌스 활동에 대해 고민해 보고 민관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김승수 강사를 모시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 복지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활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복지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 맛자랑 경연대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2일 구리한강시민공원 태극기 광장에서 ‘2024 구리시 맛자랑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리시의 전통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음식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숨은 요리 고수들이 총 9팀이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식부터 전통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퓨전 요리까지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창의성, 상품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히 심사해 선정한 수상작은 △대상 고향동태탕, △최우수상 오늘도 맵심, △우수상은 곱슐랭, 원매운갈비찜, 스튜티오 이츠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리를 이루었고 대회 참가자들은 요리를 통해 직접 방문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교류하며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욱 드높였다.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풍부한 음식 문화가 자리잡은 도시로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이러한 구리시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음식문화 계승에 이바지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 코스모스 축제서 시정 홍보 부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4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일회용 컵 감량’ 시정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텀블러나 머그컵 등 개인 컵을 가지고 오면 커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문화행사로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문제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자발적 실천이 필요한 시기”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구리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곤충생태관 자원곤충전 특별전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시곤충생태관에서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기획‘자원곤충전’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원 곤충을 △천적자원, △화분매개자원 △환경정화자원 △약용자원 △식용자원 △산업자원 △환경지표자원 △문화적자원 △연구자원 등의 9가지 테마로 구분해 살아있는 생물, 전시용 패널, 표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작은 천적 곤충, 식용 곤충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비롯해 수질 지표로 알려진 수서곤충 전시와 약용으로 널리 쓰이는 누에 등 살아있는 곤충 자원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적 정서적으로도 활용되는 반려 곤충과 예술적으로 만든 곤충 표본들도 전시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속 가능한 미래의 친환경 자원인 곤충의 다양한 특색을 접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자연환경 보전 의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집라인 놀이시설, 야생 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10월 12일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코스모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기침 예절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올바른 손 씻기는 미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셀프 백신으로 언급할 만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잘 씻기지 않는 손 부위’를 맞추는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 진행, 30초 모래시계와 기침 예절 손수건 등 감염병 예방 관련 홍보물과 리플렛 배부 등이었으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더불어 △호흡기 감염병 및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가을철 유행성 감염병에 대해서도 함께 홍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향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구리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조상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예술 : 전통주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0월 15일부터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 하반기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조상의 지혜와 철학이 담긴 예술 : 전통주 인문학’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전통주 복합문화공방 배지영 대표를 초빙해 전통주를 주제로 우리 조상들의 삶 속에서 빼놓을 수 없는 농주, 가양주로부터 시작된 명가 명주의 유래와 한국 전통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배지영 대표는 전통주와 술빚기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활동하는 인기 전통주 소믈리에로 “직접 빚는 술에는 마음이 담겨있다”라는 가치 아래 술로우 문화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백년이 넘는 고문헌 속 레시피를 기반으로 술빚기를 진행하는 등 전통주에 대해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한편 이번 클래스는 ‘전통주 빚기’ 체험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전통주를 가져갈 수 있게 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과 예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