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 안내 문자메시지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부동산·차량·금융재산·기타 채권 등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반복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가택 및 사업장 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현실적으로 징수가 어려운 장기 이월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추진한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9일에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체납자 성명·상호·나이·체납액 등을 경기도와 광명시 누리집, 위택스 등에 게시해 납세의무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 풍토를 확산할 예정이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중장년 재능기부로 시민 디지털 역량 높여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봉사단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중장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앱 활용 △생성형 AI 활용 △브루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생활 편의 서비스 등으로 참여자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코칭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은 별도 신청이나 비용 없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을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생성형 인공지능 앱 활용 등 궁금한 내용을 1:1로 코칭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소속 중장년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다. 디지털 관련 경험과 자격을 갖춘 6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센터의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을 이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쌓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지역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아파트는 늘었는데 층간소음은 줄었다 [금요저널] 광명시 층간소음 민원이 4년 연속 감소하며 광명시 층간소음 관리 정책의 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에 접수된 민원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21년 9월 기준 391건이던 층간소음 민원이 2025년 9월에는 103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2021년 대비 73.7% 감소한 수치다.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 급증했던 층간소음 민원이 시의 다방면의 노력으로 2022년 9월 기준 306건, 2023년 9월 기준 264건, 2024년 9월 기준 167건으로 매년 감소해 왔다. 특히 지난해 3개 단지 약 5천 세대가 입주했고 올해 1개 단지 3천800여 세대가 입주하며 지속적으로 세대 수가 늘어나고 있지만 층간소음 갈등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시의 층간소음 정책이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는 2013년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를 설치해 민원 상담, 협의 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광명시 대표적인 층간소음 갈등 해소 정책은 ‘교육’ 이다. 신속한 갈등 조정과 층간소음에 대한 인식 개선이 갈등 해소의 해법이라는 전제로 매년 층간소음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가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는 단순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역할극’ 기법을 도입했다.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모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위원장, 위원, 간사, 신청인, 피신청인 역할을 맡아, 층간소음 이웃 갈등 종류, 갈등 조정 제도의 의의, 층간소음 관련 법 등을 체감하며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한국예총 광명지회 연극협회와 협력해 연극 형태로 교육을 진행,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갈등 사례를 재현해 참여자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연령대가 높은 공동주택 관계자들 사이에서 직관적이고 생생한 전달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의무교육이 아니지만 참석 대상 90개 단지 중 매년 70여 개 단지, 150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높은 참여율은 광명시 층간소음 교육이 현장 실무자들에게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시는 평가한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도 맞춤형으로 발전시켰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는 ‘층간소음 모의재판’을,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층간소음 예방 문패 만들기 등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는 등 이웃 간 배려와 공동체 책임감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9월 말 기준 총 27회 실시했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광명시는 현장 중심 층간소음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층간소음은 남의 집 문제가 아니라 언제든 내 집과 이웃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 속 갈등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이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센터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입주단지를 직접 찾아가 층간소음 예방 홍보를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층간소음 예방 문패 만들기, ‘나의 배려 다짐’ 소망 리본 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대규모 행사에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에게 찾아가는 홍보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층간소음 예방 홍보영상을 제작해 공동주택 승강기 티브이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46개 단지에 송출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층간소음 문제를 인식해 개선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층간소음갈등해소자문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갈등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는 먼 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 집에서 이웃과 함께 행복하게 어울리며 살아가는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주거문화, 평화롭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돌봄 공백 없는 도시, 광명시가 앞장선다… 의료·요양·돌봄 잇는 통합지원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가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지원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정책보좌관, 의료·요양·돌봄통합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돌봄 통합지원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돌봄 통합지원과 재활사업 간 연계 강화,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명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기술지원형 지역으로 선정된 데 이어 9월 22일 ‘광명형 돌봄통합지원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시는 재택의료센터가 없는 상황에서 △공공방문의료지원 △권역별 지정의료기관을 활용한 병원 동행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도시형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관내 5개 병원과 협력해 퇴원환자 연계 시스템을 마련, 의료·요양·돌봄이 끊기지 않는 전달체계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거주지에서 의료, 요양, 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지원하는 제도다. 오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함께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은 법적 등록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의 건강 회복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와 복지를 연계해 통합지원과의 연계가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광명시는 시민 누구나 필요할 때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돌봄통합의 모범 모델을 정착시켜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우리 집 멍멍이가 기후지킴이’ 광명시, 기후의견 찾는다 [금요저널] 광명시에서 쓰레기를 줍는 개가 기후지킴이로 나서는 새로운 녹색 캠페인을 시작한다. 시는 1일부터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의견’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후의견’은 광명시의 기후활동 조직 ‘기후의병’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기후를 지키는 의로운 반려견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봉사단은 오는 11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9월까지 약 1년간 활동한다. 주요 활동은 △연 4회의 펫플로깅 △유기견 입양 홍보 △펫티켓 캠페인 등이다. 반려견과 함께 공원과 광장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유기견 입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광명시에 거주하고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보호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네이버폼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11월 4일 개별 통보한다. 참여자에게는 기후의견 활동복과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포인트를 제공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에 봉사시간이 등록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펫플로깅 봉사단은 반려견과 함께 지역 환경을 지키고 유기동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반려동물 친화도시,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광명’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1기를 시작으로 봉사단 규모를 매년 확대해 생활 속 기후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환경정화와 반려문화가 결합된 시민 참여형 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2년 연속 일자리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지속가능한 일자리정책을 펼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9월 3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공시제 부문은 공시한 일자리 목표 대비 실적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정한다. 광명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자리 1만 5천898개를 창출해 목표 1만 4천81개 대비 112.9%를 달성했다. 고용률 68.9%, 여성고용률 59.2% 등 주요 지표가 모두 목표치를 웃돌았으며 상용근로자 수는 2천600명,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는 3천269명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광명시의 공시제 부문 2년 연속 수상은 광명시가 일자리정책에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다. 시는 △청년 특화공간 ‘청춘곳간’ △신중년 인생2막을 위한 ‘인생플러스센터’ △발달장애인 직업전환센터를 신설해 계층별 맞춤형 고용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지원단 운영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전통시장 디지털화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컨설팅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특례보증 확대 등 다양한 맞춤형 성장 지원을 펼쳤다. △ESG 스타트업 육성 △업사이클·에코디자인 창업 지원 △시민협동조합 재생에너지 사업 등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확립했으며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등 노동환경과 일자리 질 개선에도 앞장섰다. 국세청 ‘202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광명시는 2016~2023년 근로소득 연평균 증가율이 5.13%로 전국 시군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이런 결과가 민선7·8기 동안 추진한 현장 중심 일자리정책이 고용지표 개선은 물론 실질 소득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향후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개발,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규모 성장 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신산업 기반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고용이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으로 광명시 일자리정책의 성과와 비전의 우수성을 평가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미래 신산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자족형 명품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일자리대책 이행점검단 운영, 일자리위원회 협력으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연차별 세부계획 수립과 공시제 평가를 거쳐 체계적인 일자리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인권 행정추진 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며 인권 선도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인권포럼’에서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자치단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행정 제도와 정책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해 5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광명시는 평가 제도가 도입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상은 △인권행정 제도 구축, △인권정책 수립 △지역사회 인권증진 활동 △시민 인권 보장과 존중 문화 확산 등 전반적 성과를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 광명시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광명시민인권센터’를 개소하고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인권 친화적 행정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인권기본계획에 재개발·재건축이 많은 도시 특성을 반영해, 주거권 강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인권보장 등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인권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고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해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인권 선도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업사이클 분야 창업기업 판로 확대 지원 [금요저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2025 업사이클 창업기업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업사이클 분야 10개 기업을 발굴해 매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기업들은 크라우드펀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조사·마케팅 전략 수립, 세일즈 컨설팅 중 하나를 선택해 집중 지원을 받는다. 지난 18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퍼포먼스 디지털 마케팅 △스타트업 협상 기법 △빅데이터 기반 시장분석 및 가격 전략 △디지털 매체 활용 전략 △세일즈 전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총 10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두지 △디퓨전랩 △따담스튜디오 △리바이브웨어스튜디오 △만드는박물관 △말끔살림 △아르뗸 △엔에스티 △온 △헤비스톤 등 10개 사다. 선정된 ‘말끔살림’ 박순영 대표는 “제주 감귤껍질 설거지 비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업사이클은 환경을 지키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들의 성장을 돕고 광명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신안산선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 … 5개월여만 시내버스 정상 운행 [금요저널] 광명시가 신안산선 사고 구간 임시도로 개통에 맞춰 시내버스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고 이후 5개월여 동안 우회 운행하던 2번, 12번, 3번, 50번 등 4개 노선버스가 다시 본래 노선을 따라 운행한다. 화영운수 2번과 12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정류장을 경유한다. 삼영운수 3번은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친목마을, 호현마을, 코카콜라물류센터, 노루페인트, 충훈2교 정류장을 지난다. 경원여객 50번은 오는 10월 3일부터 광명역푸르지오·빛가온초등학교 정류장에 정차한다. 임시도로 개통으로 버스 운행 시간이 우회할 때보다 약 10분 단축되면서 배차간격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우회로로 인한 배차 지연과 혼잡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운영하던 임시정류장인 ‘광명역 푸르지오’는 폐쇄했고 사고 이후 대체 교통수단으로 운영되던 무료 셔틀버스는 10월 2일까지만 운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 구간의 완전 복구와 교통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골목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성수품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현장 물가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해야 할 추석이지만명절 준비 비용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정부가 명절 성수품 공급을 확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만큼, 광명시도 시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과 관련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3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상점·전통시장·기업형 슈퍼마켓·골목슈퍼 등에서 사과·배 등 21개 주요 성수품 가격 변동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추석 성수품 가격과 물가동향을 시 누리집에 매주 게시해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광명새마을시장은 저렴한 가격과 품질, 위생적인 환경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가 밀집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광명새마을시장을 찾아 골목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성수품 가격을 꼼꼼히 살피고 광명사랑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현장 물가를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해야 할 추석이지만명절 준비 비용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는 가정이 많다”며 “정부가 명절 성수품 공급을 확대해 물가안정을 도모하는 만큼, 광명시도 시민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경제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건강해진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주시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최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과 관련해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새롭게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2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광명시는 지난 17일부터 3주간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형상점·전통시장·기업형 슈퍼마켓·골목슈퍼 등에서 사과·배 등 21개 주요 성수품 가격 변동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추석 성수품 가격과 물가동향을 시 누리집에 매주 게시해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한편 광명새마을시장은 저렴한 가격과 품질, 위생적인 환경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가 밀집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시민 직접 찾아가 돌봄 정책으로 소통 [금요저널] 광명시가 시민과 만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를 열고 돌봄 정책을 알렸다. 시는 지난 27일 호반써밋 그랜드에비뉴 중앙광장에서 ‘광명형 돌봄 통합지원’과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정책을 가까이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고혈압·당뇨 검사, 종합민원 상담, 보드게임 체험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전용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릿 배부, 상담, 룰렛 이벤트 등으로 돌봄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9월부터 새로 시작된 ‘누구나 돌봄 방문의료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시민 가정을 한의사가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사업으로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광명형 돌봄 통합지원사업’은 나이나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로 병원 퇴원 후 어르신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의료·간병·주거·식사 지원을 연계해 돌봄 공백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망이다. 시는 앞서 지난 22일 ‘광명시 돌봄통합지원사업 출범식’을 열고 지역 5개 병원과 협약을 맺어 치료 이후에도 돌봄 서비스가 끊김 없이 이어지는 전달체계를 마련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소하는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핵심 정책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며 “돌봄통합지원과 방문의료 서비스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제도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아소하를 이어가며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도시 광명’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 주도형 돌봄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