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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주도하는 변화의 물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점…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점 만점 기준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주변 관계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평균 7.8점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로 초등학생 대비 크게 낮았다.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과 지역환경 만족도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 “평일 여가시간 없다”…여가 부족 체감 뚜렷 청소년의 26.8%는 평일에 식사·수면을 제외한 자유시간이 ‘없다’고 응답해 여가시간 부족을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여가활동은 동영상 시청, 온라인·모바일 게임, 친구와의 대화 순으로 응답했다.여가공간 충분성은 평균 6.8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과 만안구 청소년에서 공간 부족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신건강 상태 평균 7.35점…35.9%는 고민 “혼자 해결”청소년의 정신건강 점수는 평균 7.35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주요 원인으로는 학업·진로 스트레스, 미래 불안, 우울·무기력, 가족·친구 관계 어려움 등이 꼽혔다.또한 고민이 있을 때 35.9%는 ‘혼자 해결한다’고 응답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감당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역량 1순위는 ‘디지털 활용 능력’…참여 희망 활동도 ‘디지털 교육’청소년이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디지털 활용 능력이었으며, 협동·소통 능력이 뒤를 이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래역량 활동 역시 디지털 교육 및 활동이 가장 높았다.특히 남학생은 ‘생성형 AI 활용’, 여학생은 ‘포토샵 등 창작 활동’을 선호하는 등 디지털 교육 수요가 확인됐다.◇ ‘의견 존중’인식은 보통 수준…중·고등으로 갈수록 낮아져 학교에서 학생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수는 6.84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의 77.5%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한편, 중학생은 53.1%, 고등학생은 51.0%로 감소해 청소년 참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단에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안전한 쉼 공간 제공’청소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이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체육 등 취미·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뒤를 이었다.새로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역시 자유공간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게임·오락 공간, 연습실·스튜디오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청소년 ‘신호’를 반영한 종합 정책 강화 추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조사에서 △학년 상승에 따른 행복감·관계 만족도 저하 △정신건강 부담 △여가시간·공간 부족 △디지털 미래역량 수요 △재단 인지도 및 역할 기대 등 주요 신호를 확인했다.재단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유공간 확대 △정서지원 및 상담 체계 고도화 △디지털·창의활동 중심 미래역량 프로그램 확충 △참여 기반 강화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수치로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안양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 학년부터 고등학교 3 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 점 … 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 점 만점 기준 평균 6.8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 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주변 관계 만족도는 10 점 만점 기준 평균 7.8 점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 로 초등학생 대비 크게 낮았다.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 과 지역환경 만족도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 “평일 여가시간 없다 ” … 여가 부족 체감 뚜렷 청소년의 26.8% 는 평일에 식사·수면을 제외한 자유시간이 ‘없다 ’고 응답해 여가시간 부족을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여가활동은 동영상 시청, 온라인·모바일 게임, 친구와의 대화 순으로 응답했다.여가공간 충분성은 평균 6.83 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과 만안구 청소년에서 공간 부족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신건강 상태 평균 7.35 점 … 35.9% 는 고민 “혼자 해결 ”청소년의 정신건강 점수는 평균 7.35 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주요 원인으로는 학업·진로 스트레스, 미래 불안, 우울·무기력, 가족·친구 관계 어려움 등이 꼽혔다.또한 고민이 있을 때 35.9% 는 ‘혼자 해결한다 ’고 응답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감당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역량 1 순위는 ‘디지털 활용 능력 ’… 참여 희망 활동도 ‘디지털 교육 ’청소년이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디지털 활용 능력 이었으며, 협동·소통 능력 이 뒤를 이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래역량 활동 역시 디지털 교육 및 활동 이 가장 높았다.특히 남학생은 ‘생성형 AI 활용 ’, 여학생은 ‘포토샵 등 창작 활동 ’을 선호하는 등 디지털 교육 수요가 확인됐다. ‘의견 존중 ’인식은 보통 수준 … 중·고등으로 갈수록 낮아져 학교에서 학생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수는 6.84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의 77.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한편, 중학생은 53.1%, 고등학생은 51.0% 로 감소해 청소년 참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단에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안전한 쉼 공간 제공 ’청소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 이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체육 등 취미·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이 뒤를 이었다.새로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역시 자유공간 이 1 순위로 나타났으며, 게임·오락 공간, 연습실·스튜디오 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청소년 ‘신호 ’를 반영한 종합 정책 강화 추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조사에서 △ 학년 상승에 따른 행복감·관계 만족도 저하 △ 정신건강 부담 △ 여가시간·공간 부족 △ 디지털 미래역량 수요 △ 재단 인지도 및 역할 기대 등 주요 신호를 확인했다.재단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청소년 자유공간 확대 △ 정서지원 및 상담 체계 고도화 △ 디지털·창의활동 중심 미래역량 프로그램 확충 △ 참여 기반 강화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수치로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 ”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안양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고양시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성매개감염병 예방 및 HIV 조기검사 안내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성매개감염병 예방과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세계 에이즈의 날’은 HIV 감염과 후천성면역결핍증에 대한 정확한 인식 확산과 조기진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로, 매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교육·홍보가 이뤄지고 있다.우리나라에서도 HIV 감염은 조기 발견 후 치료를 시작하면 바이러스 억제가 가능해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관리되고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지역사회에서도 안전한 성생활과 정기검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성매개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행동이 감염 확산을 막는 핵심 요소다.일산서구보건소는 △성매개감염병 무료 검사 △익명 HIV 검사 △ 의심환자 진료 연계 및 역학조사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HIV는 조기 치료 시 전파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는 관리 가능한 감염병”이라며 “특히 성매개감염병은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안전한 성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어 “HIV 감염은 일상 접촉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며, 정확한 정보가 차별과 오해를 줄이는 첫걸음”이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일산서구보건소 평일 근무시간에 내소하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홍보 3차 캠페인“어린 청소년들의 올바른 PM 안전 수칙 홍보 행사” (여주시 제공) [금요저널]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 11.14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 이용 캠페인에 이어 세번째 캠페인을 12.4일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주중학교 정문 앞에서 강행하였다.이번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해 여주경찰서, 여주중학교 교직원 등 총 20여명의 관계자들 이 참여해 여주중학교 학생들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하였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건 사고로 일부 어린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PM사용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이날 캠페인은 어린 청소년들이 주 사용자인 전동킥보드, 전기스쿠터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탈 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현장인 관내 중학교에서 현장 홍보하는 자리였다.여주시청 관계자는 “영하 10도를 넘어서는 강추위에도 여주중학교 교장님을 비롯한 교직원분들의 학생들을 다정스레 맞이하고 안전한 PM 사용을 당부하듯이 우리 지역사회가 어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각계 기관, 단체들과 연합해 꾸준히 홍보캠페인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라고 하였다.녹색어머니회 회장은 “PM 사용 시 안전수칙을 어린 청소년들이 숙지하도록 교육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하였다.한편, 도로교통법 상 원동기 면허를 보유한 만16세 이상인 자만 원칙적으로 PM운전이 가능하고 이를 어길 시에는 10만원, 음주 운전의 경우에는 10만원, 동승자 탑승 시에는 4만원, 지정차로 위반 시에는 3만원, 안전모 미 착용시에는 2만원의 범칙금이 각각 부과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양시 마두2동, 제설봉사단 발대식 개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지난 3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열고,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 활동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마두2동 제설봉사단은 매년 동 직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폭설 시 신속한 제설 활동에 나서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올해 제설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육교,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이면도로 등 담당구역별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홍보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조재원 마두2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설작업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장항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직접 준비한 정성스러운 재료로 불고기와 깍두기를 조리하고 포장하며 따뜻한 선물을 마련했다.회원들은 반찬 꾸러미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장항1동 강희남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음식을 만들어 드려 매우 기쁘다.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김동원 장항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풍산동,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고양파주협의회에서 400만원 기탁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3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고양파주협의회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기탁된 400만 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고양파주협의회 송정곤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연말을 맞아 후원금을 전달해서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유은숙 풍산동장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고양파주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사용하고, 소외된 주민이 없는 풍산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밭작물 생산재배단지 기반조성사업 콩 콤바인 시연회 개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일 은현면 하패리에서 은현농협 조합원 20여 명과 함께 ‘2025년 밭작물 생산·재배단지 조성사업 콩 콤바인 시연회'를 열었다.이번 시연회는 밭작물 생산단지의 규모화와 기계화를 통해 생산비를 낮추고 생산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콩 콤바인 시연에 참여해 작업 과정을 체험하고 농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정설화 은현농협 조합장은 “오늘 시연회가 작업 효율을 높이고 생산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돼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농업이 경쟁력 있는 밭작물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밭작물 생산·재배단지 조성사업으로 구입한 콩 콤바인을 통한 공동 영농 활성화로 더 많은 농업인의 생산성을 높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정발산동, 주민 참여 공모전 ‘스마트폰 영상 모아모아 방송영화제’성료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는은 디지털갤러리 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마두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 주민 참여형 영상 공모전 ‘스마트폰 영상 모아모아 방송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정발산동 디지털갤러리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정발산동 주민자치회가 지원했다.행사는 스마트폰 60초 영상 공모전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15편을 접수했고 9편이 본선에 진출했다.이날 본선 진출작 상영과 함께 우수작 시상식이 진행됐다.수상작을 포함 공모전 출품작은 향후 정발산동 주민자치회의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영화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짧은 영상에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이야기가 창의적으로 담긴 점이 인상 깊었다”며 “영화제와 같은 문화 활동이 많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참여와 지역 소통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라며 “정발산동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동절기 대비 상수도 협력업체 간담회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2월 3일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 및 누수 발생에 대비해, 상수도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수도과장, 급수팀장, 누수방지팀장 등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상수도 급수공사를 대행하는 20개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시는 △민원 현장 관리 △작업자 안전 교육 및 안전관리 △누수복구 공사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이어 협력업체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와 함께 시는 한파로 인한 동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기로 했다.또한 누수 등 각종 상수도 사고 발생 시에는 휴일과 야간에도 비상근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김춘 수도과장은 “시민들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늘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수도과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만족스러운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정1동, 국가대표 덕양태권도장에서 ‘사랑의 라면’전달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3일, 국가대표 덕양태권도장으로부터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라면’5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랑의 라면은 태권도장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랜 기간 정성껏 모은 것으로, 태권도장은 5년이 넘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면 500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 및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이효섭 화정1동장은 “매년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시는 전종호 관장님과 태권도장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전종호 관장은 “지도진과 수련생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실천의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5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성과보고 및 지역 화합의 장 열어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과보고의 장을 열어 2025년 한 해의 주민자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송년회는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의 과제를 공유해 더 나은 생활 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위원회는 한 해 동안 △마을환경 개선 △심리상담사 양성 △지역 문화공연 확산 △주민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유관 단체장이 참석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치와 오남읍의 변화상을 함께 돌아보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박광식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2025년에도 위원들이 힘을 모아 오남읍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다”며 “주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소중한 만큼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석태 오남읍장은 “위원들의 헌신으로 오남읍이 한층 발전한 한 해였다”며 “오남읍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마을공동체 회복과 주민 간 교류 활성화를 중점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며, 주민 간 신뢰와 협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