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여권 신청 안내 큐알코드 서비스 도입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있는 여권 신청 안내 큐알코드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여권 신청 안내 큐알코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여권 발급 신청서 작성 방법 △구비서류 △사진 규격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기존에 민원실 서식대에 비치된 종이 견본을 보며 여권 신청서를 작성하던 번거로움과 신청 대기시간을 줄인다.새로 도입한 큐알 코드는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 여권 발급 창구 앞을 비롯해 3개 구청 민원실, 50곳 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54곳에 종이 안내문 형태로 비치됐다.성인용과 미성년자용 큐알코드를 각각 제공해 대상자별로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맞춤형으로 안내한다.큐알코드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을 위해 기존의 종이 견본 비치와 직원 안내를 병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큐알 코드를 활용한 안내 서비스는 여권 발급에 필요한 절차를 쉽게 안내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최근 3년간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2023년 27만9512건, 지난해 22만3732건, 올해 12월 현재 14만9846건이다.하루 평균 여권 발급 건수는 766건으로, 전국 258곳 여권 발급 대행 기관 중에서 경기도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다.

청소년이 주도하는 변화의 물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청소년이 주도하는 변화의 물결,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점…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점 만점 기준 평균 6.8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주변 관계 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평균 7.8점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로 초등학생 대비 크게 낮았다.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과 지역환경 만족도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 “평일 여가시간 없다”…여가 부족 체감 뚜렷 청소년의 26.8%는 평일에 식사·수면을 제외한 자유시간이 ‘없다’고 응답해 여가시간 부족을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여가활동은 동영상 시청, 온라인·모바일 게임, 친구와의 대화 순으로 응답했다.여가공간 충분성은 평균 6.83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과 만안구 청소년에서 공간 부족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신건강 상태 평균 7.35점…35.9%는 고민 “혼자 해결”청소년의 정신건강 점수는 평균 7.35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주요 원인으로는 학업·진로 스트레스, 미래 불안, 우울·무기력, 가족·친구 관계 어려움 등이 꼽혔다.또한 고민이 있을 때 35.9%는 ‘혼자 해결한다’고 응답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감당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역량 1순위는 ‘디지털 활용 능력’…참여 희망 활동도 ‘디지털 교육’청소년이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디지털 활용 능력이었으며, 협동·소통 능력이 뒤를 이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래역량 활동 역시 디지털 교육 및 활동이 가장 높았다.특히 남학생은 ‘생성형 AI 활용’, 여학생은 ‘포토샵 등 창작 활동’을 선호하는 등 디지털 교육 수요가 확인됐다.◇ ‘의견 존중’인식은 보통 수준…중·고등으로 갈수록 낮아져 학교에서 학생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수는 6.84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의 77.5%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한편, 중학생은 53.1%, 고등학생은 51.0%로 감소해 청소년 참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단에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안전한 쉼 공간 제공’청소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이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체육 등 취미·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뒤를 이었다.새로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역시 자유공간이 1순위로 나타났으며, 게임·오락 공간, 연습실·스튜디오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청소년 ‘신호’를 반영한 종합 정책 강화 추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조사에서 △학년 상승에 따른 행복감·관계 만족도 저하 △정신건강 부담 △여가시간·공간 부족 △디지털 미래역량 수요 △재단 인지도 및 역할 기대 등 주요 신호를 확인했다.재단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자유공간 확대 △정서지원 및 상담 체계 고도화 △디지털·창의활동 중심 미래역량 프로그램 확충 △참여 기반 강화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수치로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안양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소년재단,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 학년부터 고등학교  3 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 점 … 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 점 만점 기준 평균  6.8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 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주변 관계 만족도는  10 점 만점 기준 평균  7.8 점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 로 초등학생   대비 크게 낮았다.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 과 지역환경 만족도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 “평일 여가시간 없다 ” … 여가 부족 체감 뚜렷 청소년의  26.8% 는 평일에 식사·수면을 제외한 자유시간이  ‘없다 ’고 응답해 여가시간 부족을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여가활동은 동영상 시청,  온라인·모바일 게임,  친구와의 대화   순으로 응답했다.여가공간 충분성은 평균  6.83 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과 만안구 청소년에서 공간 부족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신건강 상태 평균  7.35 점 … 35.9% 는 고민  “혼자 해결 ”청소년의 정신건강 점수는 평균  7.35 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주요 원인으로는 학업·진로 스트레스,  미래 불안,  우울·무기력,  가족·친구 관계 어려움 등이 꼽혔다.또한 고민이 있을 때  35.9% 는  ‘혼자 해결한다 ’고 응답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감당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역량  1 순위는  ‘디지털 활용 능력 ’… 참여 희망 활동도  ‘디지털 교육 ’청소년이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디지털 활용 능력 이었으며,  협동·소통 능력 이 뒤를 이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래역량 활동 역시 디지털 교육 및 활동 이 가장 높았다.특히 남학생은  ‘생성형  AI  활용 ’,  여학생은  ‘포토샵 등 창작 활동 ’을 선호하는 등 디지털 교육 수요가 확인됐다.  ‘의견 존중 ’인식은 보통 수준 … 중·고등으로 갈수록 낮아져 학교에서 학생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수는  6.84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의  77.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한편,  중학생은  53.1%,  고등학생은  51.0% 로 감소해 청소년 참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단에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안전한 쉼 공간 제공 ’청소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 이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체육 등 취미·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이 뒤를 이었다.새로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역시 자유공간 이  1 순위로 나타났으며,  게임·오락 공간,  연습실·스튜디오 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청소년  ‘신호 ’를 반영한 종합 정책 강화 추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조사에서  △ 학년 상승에 따른 행복감·관계 만족도 저하  △ 정신건강 부담  △ 여가시간·공간 부족  △ 디지털 미래역량 수요  △ 재단 인지도 및 역할 기대 등 주요 신호를 확인했다.재단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청소년 자유공간 확대  △ 정서지원 및 상담 체계 고도화  △ 디지털·창의활동 중심 미래역량 프로그램 확충  △ 참여 기반 강화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수치로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 ”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안양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군포시 및 산본래미안하이어스,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 수상

경기도착한아파트인증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및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가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는 경기도에서 세대별로 구분된 3개 그룹 중 1천세대 이상인 Ⅲ그룹에서 1위로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는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착한아파트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웃는 살기좋은 아파트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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