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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 시청 안양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은 5일 관내 초등학교 4 학년부터 고등학교 3 학년까지 재학 중인 청소년 2782명과 학교 밖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안양시 청소년 종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안양시 청소년의 삶·여가·참여·건강·안전·재단 인지도 전반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향후 청소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됐다. 안양시 청소년 행복감 평균 6.8 점 … 학년 오를수록 행복감·관계 만족도 ‘떨어져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 청소년의 현재 행복감은 10 점 만점 기준 평균 6.8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 이 가장 높고, 중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주변 관계 만족도는 10 점 만점 기준 평균 7.8 점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등학생의 만족 응답 비율은 56.8% 로 초등학생 대비 크게 낮았다.청소년의 지역사회 소속감 과 지역환경 만족도 역시 학년 상승에 따라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4명 중 1명 “평일 여가시간 없다 ” … 여가 부족 체감 뚜렷 청소년의 26.8% 는 평일에 식사·수면을 제외한 자유시간이 ‘없다 ’고 응답해 여가시간 부족을 크게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주요 여가활동은 동영상 시청, 온라인·모바일 게임, 친구와의 대화 순으로 응답했다.여가공간 충분성은 평균 6.83 점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등학생과 만안구 청소년에서 공간 부족 체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신건강 상태 평균 7.35 점 … 35.9% 는 고민 “혼자 해결 ”청소년의 정신건강 점수는 평균 7.35 점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정신건강이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주요 원인으로는 학업·진로 스트레스, 미래 불안, 우울·무기력, 가족·친구 관계 어려움 등이 꼽혔다.또한 고민이 있을 때 35.9% 는 ‘혼자 해결한다 ’고 응답해, 정서적 어려움을 스스로 감당하는 청소년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미래역량 1 순위는 ‘디지털 활용 능력 ’… 참여 희망 활동도 ‘디지털 교육 ’청소년이 미래사회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역량은 디지털 활용 능력 이었으며, 협동·소통 능력 이 뒤를 이었다.참여를 희망하는 미래역량 활동 역시 디지털 교육 및 활동 이 가장 높았다.특히 남학생은 ‘생성형 AI 활용 ’, 여학생은 ‘포토샵 등 창작 활동 ’을 선호하는 등 디지털 교육 수요가 확인됐다. ‘의견 존중 ’인식은 보통 수준 … 중·고등으로 갈수록 낮아져 학교에서 학생 의견을 존중한다는 점수는 6.84 점으로 나타났다.초등학생의 77.5% 가 긍정적으로 응답한 한편, 중학생은 53.1%, 고등학생은 51.0% 로 감소해 청소년 참여권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 필요성이 제기됐다. 재단에 가장 기대하는 역할은 ‘안전한 쉼 공간 제공 ’청소년이 안양시청소년재단에 기대하는 역할로는 편안하게 쉬고 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 이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체육 등 취미·재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이 뒤를 이었다.새로 조성되길 원하는 공간 역시 자유공간 이 1 순위로 나타났으며, 게임·오락 공간, 연습실·스튜디오 에 대한 수요도 확인됐다. 청소년 ‘신호 ’를 반영한 종합 정책 강화 추진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조사에서 △ 학년 상승에 따른 행복감·관계 만족도 저하 △ 정신건강 부담 △ 여가시간·공간 부족 △ 디지털 미래역량 수요 △ 재단 인지도 및 역할 기대 등 주요 신호를 확인했다.재단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 청소년 자유공간 확대 △ 정서지원 및 상담 체계 고도화 △ 디지털·창의활동 중심 미래역량 프로그램 확충 △ 참여 기반 강화 △ 학교·지역사회 연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안병일 대표이사는 “이번 실태조사는 청소년의 일상과 감정을 수치로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 ”라고 강조하면서 “청소년이 안양에서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정책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 ”고 밝혔다.
경기도착한아파트인증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및 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가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는 경기도에서 세대별로 구분된 3개 그룹 중 1천세대 이상인 Ⅲ그룹에서 1위로 ‘2025년 경기도 착한아파트’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경기도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입주민·관리종사자 간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착한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산본래미안하이어스 아파트는 휴게시설내 공기청정기, 안마기 설치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관리종사자의 단기 근로계약 방지 노력, 입주민과 관리종사자 간 인사하기 문화 조성을 통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착한아파트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어 입주민과 관리종사자가 함께 웃는 살기좋은 아파트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리종사자와 입주민 간의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독일 SPS 전시회 참관 지원 글로벌 기술 탐색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25 독일 SPS 전시회’에 관내 중소기업 23개 사 참관단 파견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참관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독일을 방문해 2025 SPS 전시회에 참여했으며, 시는 지난 7월부터 참여 기관 모집을 거쳐 최종 23개 업체를 선정했다.이번 방문에서 참관단은 △지멘스 사와의 간담회 △독일 선진기업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세계 최대 자동화·디지털 산업 전시회 SPS를 방문한 참관단은 관련 업종의 최신 기술을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세계적 기업 지멘스 부스에선 한국 지사 임원진과 스마트 팩토리 투어를 진행하며,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과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첨단 산업 현장을 체험했다.전시회 방문 이후에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정부 기업지원청을 방문, 관내 기업의 독일 진출 지원 정책을 소개받고 향후 사업 진출 기회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아울러, 독일의 제조 기반 대표 선진기업 FESTO와 ZwickRoell 기업방문도 이뤄졌다.자동차·교육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FESTO 기업은 공장 투어에서 스마트 제조 혁신 사례를 참관단에게 공유하기도 했다.ZwickRoell 기업 방문을 통해선 장비 시험 연구실과 부품 생산 현장을 견학하며, 관내 기업의 기술 개선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김운학 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참관단 파견이 관내 기업들의 산업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군포시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는 12월 3일 수도녹지사업소에서 하수도사업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정책 추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공기업 경영성과 공유 및 2026년도 하수도사업 추진계획 ’을 주요 안건으로 하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하수도 분야 전문가, 시민대표, 관계 공무원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하수도 공기업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하수도공기업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2026년도에는 지속가능한 하수도 관리체계 확립을 목표로 △ 합리적이고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운영 △ 군포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 △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 노후하수관로 정비 △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장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군포시는 “하수도자문위원회 회의는 전문가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소통의 자리 ”라며 “투명한 경영과 효율적인 하수도 운영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회의 개최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는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겨울철 대설 대비 재난대응 유관기관 실무회의 ’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군포시 안전총괄과·건설과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등 겨울철 재난대응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폭설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회의에서는 2025~2026년 대설 대응계획과 제설 장비·물자 보유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조 요청사항, 건의사항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해 폭설 대응 과정에서 확인된 기관 간 협력 필요사항을 실무자 중심으로 다시 점검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며 “군포시는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군포시 시청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 은 11월 29일 김장나눔행사 ‘정성을 버무려 행복을 나누다 ’를 진행했다.본 행사에는 안양관악클럽, 경기중소기업 CEO 연합회 군포의왕지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세대학교 안녕봉사단, 군포 1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총 47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다.안양관악클럽은 2014년부터 12년째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재가복지 및 위기가정 김장 지원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방문하여 전달하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특히 경기중소기업 CEO 연합회 군포의왕지회가 후원과 봉사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함께 김장을 담근 재가시민은 “겨울이면 김치가 생각나지만 형편상 김장을 직접 담기가 어려웠다 ”며 “착한 이웃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니 더욱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김장 나눔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의 실천 ”이라며 “앞으로도 이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군포시노인복지관 윤호종 관장은 “12년 동안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함께해주시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올해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 첨단산업과 시민의 힘으로 ‘기후테크특별시’도약 선포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성남 기후테크 컨페어’가 12월 2~3일 이틀간 성남시에 위치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되어 성료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남을 ‘기후테크특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시민·기업·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12월 2일 오전 개막식에서 성남시는 기후테크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와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이어 UN IPCC 의장 이회성 무탄소연합회장이 과학 기반 탄소중립 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시민 참여 프로그램 ‘도전! 성남 기후 골든벨’에서는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계층이 기후·환경·성남시 환경 정책 서비스 관련 문제를 풀며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오후에는 전문가 발표로 구성된 기후테크 세미나가 열려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의 기후테크 기반 신성장 전략 △전하진 SD재단 이사장의 조각탄소에 의한 미래전략 △주형근 한국통상정보학회장의 탄소중립시대 기후테크 비즈니스가 발표되었다.성일고등학교 기후혁명반 학생과 지도교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미래세대가 바라본 성남의 내일을 공유했다.세미나 종료 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O 퀴즈대회가 진행되어 기후·환경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12월 3일 오전에는 2025년도 성남 기후테크 사업화 지원 선정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 ‘Master of Masters’가 개최되었다.기업들은 1년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성남 시민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 진행되었다.이어진 오픈이노베이션 리버스 피칭에서는 HD한국조선해양,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이 수요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오후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려 기후테크·환경·과학 트렌드를 시민과 기업에 알기 쉽게 전달했다.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김승욱 평택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기후테크 산업 전략 △문승희 작가의 AI·D 기반 기후 비즈니스 기회 △박철호 국가녹색기술연구소 본부장의 글로벌 정책 동향 발표가 이어졌다.이번 컨페어는 성남시가 ‘기후테크특별시’비전을 선포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기관 협력·시민 참여 확대를 실현한 국내 최초의 기후테크 종합 행사로 평가된다.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기후테크는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컨페어가 성남을 기후테크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22개월간 특별교통수단 운영, 이동편의시설 점검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전반적인 현황과 정책 이행 수준을 진단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평가는 △특별교통수단 운행 현황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시행계획 수립 △이동편의시설 점검 △업무 협력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총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A·B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됐다.양주시는 △특별교통수단 도입 및 운전원 채용 확대 △체계적인 이동편의시설 점검 이행 △광역이동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 등 선도적인 교통 복지 정책을 추진했다는 평을 받는 등 전 평가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지난해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의 배경에는 양주시의 지원과 함께 위탁 운영을 맡은 ‘양주 동행콜’의 강도 높은 운영 혁신과 현장 중심의 노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양주 동행콜의 운영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지난 6월 열린 ‘경기도 이동지원센터 성과공유회’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 사례로 선정, 발표하기도 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와 관계 기관, 시민들이 함께 꾸준히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교통 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겨울철 혹한기 대비 취약가구에 ‘이불세트 지원 ’ (군포시 제공) [금요저널] 군포시 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년 기후변화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 ’을 추진하여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취약한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저소득 취약가구 250 가구에게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 했다.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보온 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가구에 생활 속 따뜻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박성희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취약가구는 겨울나기에 걱정이 있는 만큼, 이불 세트지원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협력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파 속에서도 이불 한 채가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온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이 겪게 되는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포시는 이번 겨울 이불세트 지원을 계절형 복지 안전망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앞으로도 취약가구를 위한 상황별 맞춤형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2025년 기후변화 취약가정 계절별 환경개선 지원사업 ’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심각한 기후위기에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폭염에는 냉방기기, 혹한기에는 체온 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한 겨울 물품을 지원하여 기후위기 대응 복지체계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최서윤 의원 보도자료 사진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광주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 지난 12월 1일에 열린 제321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었다.「광주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은 장애인복지법 및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장애인생산품과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를 촉진하여,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 지위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최서윤 위원장은 평소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광주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한편, 최서윤 의원장은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광주시가 장애인생산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었다. 이로써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에 사전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 한 명의 시민도 놓치거나 외면하는 일 없이 따뜻한 행복도시 광주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매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올해 발표된 평가 결과에 따르면, 급수인구 20만 명 이상 그룹에 포함된 35개 지자체 중 하남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평가는 일반수도사업자 160개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7권역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일반 분야 △상수도 운영 및 관리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31개 항목을 평가한다.하남시는 특히 △정수시설 운영관리 △정수장 기술진단 및 개선실적 △수질 기준준수 및 관리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을 내년에 완료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 개최…수상작 20점, 다산역 역사 내 전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열었다.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문예대회는 지난 10월 열린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의 부대행사로, 다산 정약용의 실학 정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작 의지를 높이고 지역 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대회는 미술과 백일장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7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이 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미술 부문 서봄, 서예린 △백일장 부문 임주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시상식은 홍지선 남양주 부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홍지선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예대회는 매년 다산 선생의 정신을 새롭게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자기만의 생각과 감성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한 정약용 선생의 뜻을 이어받은 수상자들과 함께해 기쁘고,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남양주의 미래는 여러분의 손에서 펼쳐질 것”이라고 격려했다.특히 시는 이번 문예대회 수상작 20점을 오는 31일까지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전시해 시민들과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공유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