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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사춘기 자녀 뇌사용 설명서 학부모 아카데미 안내 포스터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1월 26일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의 심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소아청소년정신과 명의인 김붕년 교수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김붕년 교수는 사춘기 자녀의 감정 기복과 반항심을 단순한 문제 행동이 아닌 청소년기의 뇌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설명한다.부모가 자녀의 뇌 발달 특성을 이해할 때, 갈등이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일방적인 훈육보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특히 부모가 자녀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 때, 아이는 마음속 불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근력을 키워 더욱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강연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 양육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명쾌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한편 양천구는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관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 학습·코칭, 진로·진학 등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한 강좌와 분야별 전문가 초청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춘기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현실적인 해법과 따뜻한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11월 26일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를 초청해 사춘기 자녀의 심리 변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소아청소년정신과 명의인 김붕년 교수는 뇌과학적 관점에서 청소년기의 감정 변화와 행동 특성을 설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김붕년 교수는 사춘기 자녀의 감정 기복과 반항심을 단순한 문제 행동이 아닌 청소년기의 뇌 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변화로 설명한다.부모가 자녀의 뇌 발달 특성을 이해할 때, 갈등이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일방적인 훈육보다 소통과 공감을 통해 부모가 자녀의 ‘정서적 안전지대’가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다.특히 부모가 자녀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줄 때, 아이는 마음속 불안을 건강하게 받아들이고 근력을 키워 더욱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강연은 1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강연 이후에는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 양육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명쾌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7일 오전 10시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400명까지 모집한다.한편 양천구는 학부모의 건강한 교육관 확립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자녀 양육, 학습·코칭, 진로·진학 등 학부모 수요조사를 반영한 강좌와 분야별 전문가 초청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사춘기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이 현실적인 해법과 따뜻한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건강하고 주체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2024 양천구민 자전거 보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구민(외국인 포함)은 전부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험청구만으로 피해보상이 가능하다. 올해 구민 자전거보험 계약기간은 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22일까지며, 자전거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통행 중 운행하던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를 보장한다. [사진1) 구민과 자전거 시승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세부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 ▲진단위로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20만 원 ▲벌금 최대 2천만 원 ▲형사 합의 최대 3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가입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 지역, 본인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하며, 특히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청구 유효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로 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보험사(DB손해보험)로 청구하면 된다. [사진2) 구민과 자전거 시승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한편, 지난 2021년 구민 자전거보험 사업을 처음 도입한 구는 지금까지 총 671명에 보험금 3억 4천만 원을 지급하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자전거 주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무료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다음 달 15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매월 5일간 총 10시간의 교통안전 이론교육과주행실습을 진행한다. 수업 시 교육용 자전거와 보호장구가 제공되며, 개인이 소지한 소품을 착용해도 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교육인원은 회차당 최대 15명씩 진행될 계획이다. 고령층의 안전사고 및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연령을 19~65세까지로 제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회차별 교육 3주전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교통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 수료자는 서울시 자전거 인증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합격 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구민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구민 모두를 위한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생활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나 믿고 살 수 있는 안심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만841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수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구민 열람 편의 및 지가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이는 매년 개별공시지가 결정 가격을 구청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지만, 생업에 바빠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가 의견 제출이나 이의신청 기간을 놓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사진1) 양천구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중인 구민의 모습] 이를 위해 구는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일, 결정 공시일(1. 1. 및 7. 1. 기준)에 맞춰 개별공시지가 가격과 의견제출 방법 및 이의신청 기간 등 관련 정보를 두 차례에 걸쳐 문자로 발송하는 알림 서비스를 새로 구축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으로 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다. 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 유지 ▲표준지선정의 적정성 ▲토지 특성 등을 종합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 교차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결정지가를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사진2) 모바일로 양천구 개별공시지가 문자알림서비스를 신청중인 구민의 모습] 이와 함께 구는 의견 제출 기간, 구민 편의를 위해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 감정평가사로 구성된 ‘개별공시지가 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토지 가격 조사 · 산정 · 검증 등 개별공시지가 분야 전반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유선 또는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문자알림 서비스’를 새로 운영한다”면서 “합리적인 지가가 산정될 수 있도록 열람 기한 내 꼭 확인해주시길 바라며, 투명한 지가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철제보다 내구성이 떨어져 구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관내 콘크리트 맨홀 34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선제적인 전면 교체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노후 콘크리트맨홀 전수조사 현장 전경]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파손으로 시민이 추락하는 등 잇따른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구는 올해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콘크리트 맨홀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체 9,773개의 하수도 맨홀 중 347개의 맨홀이 주철이 아닌 무근 콘크리트 형식의 일명 ‘조화 맨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2) 양천구 노후 콘크리트맨홀 전수조사 현장 전경] 콘크리트(조화) 맨홀은 외부의 충격 · 노후화에 따른 균열, 내부 하수관 가스로 인한 부식 등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구는 조사 완료 즉시 전량 교체를 내용으로 한 정비대책을 수립,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여름 전까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모두 주철 재질로 정비할 계획이다. [사진3) 양천구 노후 콘크리트맨홀 전수조사 현장 전경] 주철 맨홀 뚜껑은 마모, 훼손, 부식 등에 강한 ‘통 주철’ 구조로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연한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약 46톤의 하중까지 무리 없이 견딜 수 있어 추락 · 꺼짐 · 솟구침 등 맨홀 인명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4) 양천구 노후 콘크리트맨홀 전수조사 현장 전경] 구는 전수조사 결과 노후화가 심해 보수가 시급한 현장을 시작으로 상습침수 및 하수 역류지역 등 취약지점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까지 순차적으로 총 347곳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가 발 빠르게 추진한 이번 콘크리트 맨홀 전수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다니실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 내 56개 기관에 산재했던 1,450여 개 강좌를 체계적으로 정비‧통합한 ‘평생학습 통합포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포털은 56개 평생학습기관의 다양한 강좌와 최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배움에 뜻이 있는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사진1)구가 운영하는 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서 수강 신청 중인 이용자 모습]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된 주요 서비스기관은 ▲평생학습관 ▲동 자치회관 ▲문화시설 ▲도서관 ▲중장년시설 ▲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여성시설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신청강좌는 취미‧여가부터 미래 4차산업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구는 “이를 통해 그간 정보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구상이다”며 “특히, 수강신청부터 결제, 수료증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프로세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사진2)평생학습포털 사이트에서 스마트 검색 기능을 통해 강좌를 검색 중인 모습] 홈페이지 주요 메뉴는 ▲수강신청(강좌신청 및 환불안내) ▲학습네트워크(강사뱅크‧평생학습동아리‧지혜&재능나눔소개) ▲열린공간(알림마당‧자료실) ▲평생학습관‧스마트 창의인재센터 등 상단메뉴 4개로 구성됐다. 아울러 관심 있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기관‧대상자‧분야 등 주요 카테고리별 맞춤형 스마트 강좌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우리동네 기관별 강좌보기’ 등 위치정보 기반의 학습 정보도 제공해 학습 장소 및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3)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 접속해 수강신청 하는 모습] 수강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기존 구청 통합예약포털 이용자도 신규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도 아이핀(I-PIN)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오는 22일까지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진정한 교육도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 교육환경이 구축될 때 가능하다”며 “향후 평생학습포털에 축적되는 통계를 토대로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강좌를 점차 개발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구민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평생학습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7월까지 콘크리트 맨홀 철제로 교체한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철제보다 내구성이 떨어져 구민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관내 콘크리트 맨홀 34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7월까지 선제적인 전면 교체를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부산시에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파손으로 시민이 추락하는 등 잇따른 안전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함에 따라, 구는 올해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 약 한 달여간 관내 콘크리트 맨홀을 대상으로 전수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전체 9,773개의 하수도 맨홀 중 347개의 맨홀이 주철이 아닌 무근 콘크리트 형식의 일명 ‘조화 맨홀’인 것으로 나타났다. 콘크리트 맨홀은 외부의 충격 · 노후화에 따른 균열, 내부 하수관 가스로 인한 부식 등에 특히 취약하다. 이에 구는 조사 완료 즉시 전량 교체를 내용으로 한 정비대책을 수립,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여름 전까지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모두 주철 재질로 정비할 계획이다. 주철 맨홀 뚜껑은 마모, 훼손, 부식 등에 강한 ‘통 주철’ 구조로 최소 30년 이상의 내구연한을 자랑한다. 또한, 최대 약 46톤의 하중까지 무리 없이 견딜 수 있어 추락 · 꺼짐 · 솟구침 등 맨홀 인명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전수조사 결과 노후화가 심해 보수가 시급한 현장을 시작으로 상습침수 및 하수 역류지역 등 취약지점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까지 순차적으로 총 347곳을 정비해 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가 발 빠르게 추진한 이번 콘크리트 맨홀 전수 조사 및 정비 사업을 상반기 중으로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구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다니실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평생교육 정보를 한눈에 …‘평생학습포털’ 오픈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 내 56개 기관에 산재했던 1,450여 개 강좌를 체계적으로 정비·통합한 ‘평생학습 통합포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생학습포털 양천구 평생학습포털 주소 은 56개 평생학습기관의 다양한 강좌와 최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배움에 뜻이 있는 누구에게나 편리하게 학습할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연계된 주요 서비스기관은 ▲평생학습관 ▲동 자치회관 ▲문화시설 ▲도서관 ▲중장년시설 ▲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여성시설 ▲체육시설 등이 있으며 신청강좌는 취미·여가부터 미래 4차산업 프로그램까지 다양하다. 구는 “이를 통해 그간 정보 이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켜 나갈 구상이다”며 “특히 수강신청부터 결제, 수료증 발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프로세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요 메뉴는 ▲수강신청 ▲학습네트워크 ▲열린공간 ▲평생학습관·스마트 창의인재센터 등 상단메뉴 4개로 구성됐다. 아울러 관심 있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기관·대상자·분야 등 주요 카테고리별 맞춤형 스마트 강좌 검색 기능을 제공하며 ‘우리동네 기관별 강좌보기’ 등 위치정보 기반의 학습 정보도 제공해 학습 장소 및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신청 시 회원가입은 필수이며 기존 구청 통합예약포털 이용자도 신규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도 아이핀 인증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오는 22일까지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진정한 교육도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 교육환경이 구축될 때 가능하다”며 “향후 평생학습포털에 축적되는 통계를 토대로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강좌를 점차 개발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구민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켜 평생학습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목동역 인근 목동로데오거리 공실 점포 두 곳을 활용해 피자와 가방을 주제로 로컬브랜드가 참여하는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목동로데오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의 제안으로 이번에 시범 도입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는 지역 기반 브랜드와 손잡고 로데오거리의 빈 점포를 임차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사진) 양천구 목동로데오거리 팝업스토어 홍보 이미지] 특히 단기간에 제한된 수량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의 특성상 ‘한정판·특별판’에 열광하는 MZ세대와 이색 체험을 선호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자연스레 로데오 상권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양천구에 본사를 둔 토종 외식기업인 ‘피자알볼로 팝업스토어(목동로25길 21)’에서는 지역명을 접목한 ‘목동피자’와 ‘목동맥주세트’, 통밀반죽 피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영천시와 협업한 ‘영천마늘피자’, 영천 특산물 등 이색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원판 돌리기(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피자(1판), 방탄소년단과 네이버라인프렌즈가 만든 기획상품(굿즈)인 ‘BT21’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피자알볼로는 이번 팝업스토어 수익금을 관내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와 더불어 창업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방브랜드 팝업스토어(신정중앙로19길 12)’에서는 지역 가방장인들이 제작한 8개 브랜드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직접 나만의 미니백을 만들어보는 체험 강좌도 매일 5회씩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한쪽에는 인증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기업과 상인, 구청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가 목동로데오거리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소상공인과 동행하는 활력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수의계약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관내 업체의 발주사업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청 모바일 누리집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정보 공시 화면]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란 동일 업체와의 반복적인 계약 관행에서 벗어나, 우수 지역 업체가 구청 누리집에 사전 등록한 자체 정보를 구청 발주부서에서 활용해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같은 업체와의 수의계약을 부서별 5회 이내로 제한하는 기존 운영방안을 한층 보강한 제도로, 발주사업 계약의 진입장벽을 대폭 완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사업수행 역량은 있지만 홍보 창구를 접하기 어려웠던 관내 신규 · 소규모 업체 등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투명한 계약행정 구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2) 양천구청 모바일 누리집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정보 공시 화면] 이를 위해 구는 구청 누리집 계약정보공개시스템에 ‘수의계약 희망업체’가 직접 정보를 게시할 수 있는 코너를 신설했다. 구가 발주하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업체는 이곳에 ▲업체명 ▲연락처 ▲업종 ▲주소 등의 기본(필수)정보와 사업수행 실적 등의 선택정보를 구분해 입력하면 된다. 단, 등록정보 공개 여부는 선택사항이며, 공개 시 구청 누리집 접속자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비공개 시 구청 발주부서 직원에게만 공유돼 업체 선정 시 활용하게 된다. 이후 구청 담당자가 입력된 정보를 토대로 소재지 확인, 중복 게시 여부 등을 검토한 후 승인을 거쳐 누리집에 최종 게시한다. 아울러 구는 발주부서의 등록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내 전산망인 ‘새올행정시스템’에 ‘수의계약 희망업체’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는 ‘퀵 링크’를 구축했다. ‘수의계약 희망업체 등록제’는 연중 상시 운영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재무과 계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답습적이던 기존 계약 관행을 과감히 깨고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수의계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희망업체 등록제’를 새롭게 운영하니 지역 내 역량 있는 중소상공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총액이 10억 7,2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을 구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관내 주요 인사, 구민의 기부릴레이를 운영하는 등 지난달 14일까지 3개월간 나눔 문화 전파에 힘써왔다. [사진1) 지난해 11월 열린 _양천구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_ 제막식 현장] 올해 구의 최종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 9억 원을 119% 이상 초과달성한 10억 7,200만 원으로, 각계각층에서 총 3,564건이 접수됐다. 이중 성금은 6억 6천3백만 원, 성품은 4억 8백만 원으로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전해졌다. [사진2) 지난해 11월 양천구나눔명사 1호로 따겨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미담사례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졌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12월에는 구와 15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한 의류기업이 탈북아동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의복 6천여 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또한,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한국공인중개사 신정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0여만 원 기부했으며, 지역 금융기관인 등촌신용협동조합도 라면, 이불, 마스크 등 성품 총 1,200여 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쌀, 방한용품 등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품 전달이 이어졌다. 이번에 모인 성금과 성품은 생계·의료·주거비 등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 침체, 물가상승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약자의 삶을 보듬는 동행정책을 통해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따뜻한 겨울나기’ 10억 7천만원 모금…3564명 동행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총액이 10억 7,2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랑의 온도탑’을 구청 1층 로비에 설치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통해 관내 주요 인사, 구민의 기부릴레이를 운영하는 등 지난달 14일까지 3개월간 나눔 문화 전파에 힘써왔다. 올해 구의 최종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 9억원을 119% 이상 초과달성한 10억 7,200만원으로 각계각층에서 총 3,564건이 접수됐다. 이중 성금은 6억 6천3백만원, 성품은 4억 8백만원으로 고물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이 전해졌다. 미담사례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어졌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12월에는 구와 15년 이상 인연을 이어온 한 의류기업이 탈북아동과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의복 6천여 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또한,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한국공인중개사 신정지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60여만원 기부했으며 지역 금융기관인 등촌신용협동조합도 라면, 이불, 마스크 등 성품 총 1,200여 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쌀, 방한용품 등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품 전달이 이어졌다. 이번에 모인 성금과 성품은 생계·의료·주거비 등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경기 침체, 물가상승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약자의 삶을 보듬는 동행정책을 통해 함께 행복을 누리는 따뜻한 양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