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부터 장마철 직후 대량 발생하고 있는 이른바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긴급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특별 방제 작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사진1) 지난해 여름 러브버그 발생 대비 민관 긴급방역활동 현장] 암수 한 쌍으로 다니는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질병을 옮기지 않는 반면 썩은 잡초를 먹고 화분을 매개해 해충이 아닌 ‘익충’으로 꼽힌다. 다만 바퀴벌레와 비슷한 생김새, 사람에게 날아드는 습성 탓에 심리적인 불쾌감을 유발하고, 차량에 달라붙어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거나 사체가 건축물 부식을 유발하는 등의 안전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사진2) 지난해 여름 러브버그 발생 대비 민관 긴급방역활동 현장] 실제로 구의 러브버그 관련 민원은 최근 3년 사이 급증했다. 2022년 12건에 불과하던 민원은 2023년 240건, 2024년에는 1,321건으로 증가했다. 서울시 조사에 따르면 시민 86%가 러브버그를 해충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단순히 보기만 해도 불쾌감을 느낀다는 응답도 절반에 달한다. [사진3) 양천구, 러브버그 대처요령 안내문] 이에 따라 구는 △상황총괄반 △방역기동반 △공원방역반 △동 방역지원반 등 4개 반, 총 400여 명으로 구성된 ‘긴급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이 민원 접수와 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방역기동반·공원방역반은 주요 발생지역과 산·주거지 경계지역 등에 친환경 살수(물 뿌리기) 방역을 실시한다. 민간 방역 전문업체도 함께 참여해 러브버그 취약 지역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18개 동 주민센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마을사랑방역봉사단이 함께 하는 ‘지역사회 틈새방역’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전년도 대량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주택가, 골목길, 상가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일일 방역활동을 이어나간다. 한편 구는 주민들이 러브버그에 대한 생태적 기능을 이해하고 올바른 대응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도 적극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야간조명 밝기 줄이기’, ‘출입문 틈새 및 방충망 점검’, ‘외출 시 어두운색 옷 착용’ 등이 주요 권장 사항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러브버그는 질병을 옮기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스트레스를 주는 만큼, 체계적인 방역 대응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유기동물 입양지원 등 15개 동물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먼저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진료비를 1마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반려동물(개·고양이)의 기초 검진, 예방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비를 20만원까지, 선택 진료는 필수 진료 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진2)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사회적 약자나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는 1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에는 최대 5일까지 구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 3곳에서 돌봄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에게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내장형 동물등록칩 비용 등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을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무료 동물등록인식표도 제작해 제공한다. [사진3)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반려견 모습] 또한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구민과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 42곳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만여 마리에 접종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구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등으로 인한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에 관한 상담과 홍보, 학대 동물 구조·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25,330마리이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유기동물 수가 2020년 325마리에서 2024년 150마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중성화(TNR) 수술 지원은 300마리에서 530마리로 확대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물보호 사업을 추진해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가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건강한 정원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반려식물 진단부터 상담, 교육까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양천구가 지난 2022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범 도입한 사업이다. 작년 기준, 전체 구민의 2.1%에 해당하는 9,136명이 사업에 참여할 만큼 반려식물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1)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직접 분갈이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올해 프로젝트는 반려식물 생육상태 진단 시기에 발맞춰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 ▲이동이 어려운 대형 반려식물이 대상인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 ▲반려식물 상담소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 및 ’오목공원 식물쉼터‘ ▲정원 · 원예 등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 및 보급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는 정원·원예 전문가와 구 공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 및 텃밭친구가 공동주택 단지 8곳을 방문해 병해충 진단, 식물 연출 및 관리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사진2)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현장을 방문해 직접 분갈이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올해 신규 사업인 ‘찾아가는 대형 반려식물 돌봄 서비스’는 지난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관리서비스’ 사업 운영 시 단지 내 행사 장소까지 구민이 대형 화분을 직접 들고 나오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새로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높이 1.6m 이상인 대형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 250가구로 가구당 2건까지 지원한다. 원예 전문가가 해당 가정을 찾아가 식물을 직접 수거한 후 병충해 진단부터 상담, 방제 처리, 반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비용은 건당 1만 원이며 대형 식물 관리를 희망하는 구민은 6월 7일까지 구글폼과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시농업공원 반려식물 클리닉’과 ‘오목공원 식물쉼터’는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생육 과정 중 겪는 고민을 터놓는 생활 속 상담공간으로 신청자 1명당 20~30분씩 밀착상담을 진행한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매주 화~토요일, ‘오목공원 식물쉼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운영된다.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공원녹지과에 유선으로 사전예약하거나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 또는 서울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반려식물 교육 서비스’는 구민 2,5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과 농작물을 활용한 이론 · 실습 교육, 정원 관리 및 반려식물 상담, 식물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 교감과 건강한 여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심 속 녹지공간인 양천도시농업공원과 신트리공원을 활용해 ‘꼬마농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반려식물 보급 및 기부 서비스’는 실내 관리가 쉽고 관상가치가 높은 관엽식물 10여 종을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500명에게 배급하는 사업이다. 보급 후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원예 전문가가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해 식물상태를 진단하고 관리법을 지도한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원예 전문가와 어르신 간 안부 확인, 대화도 이뤄지는 만큼 심리적 안정은 물론 정서적 고립감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인구밀도가 높고 주거단지가 밀집한 우리구의 특성상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은 점에 착안해 반려식물 관리부터 치료, 교육, 보급까지 모든 것을 집대성한 ‘반려식물 동행프로젝트’를 운영하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어르신 1200명 대상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운영 [금요저널] 양천구는 사망률이 높은 노인결핵을 조기 발견해 전염을 예방하고 빠른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로 노인 결핵 환자 비율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차원의 밀착관리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대비 수검 대상을 두 배로 확대해 결핵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검진대상은 사전 신청한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 43곳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200여명이다. 전담검진팀이 해당 기관을 방문해 휴대용 X선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객담 검사를 진행한다. 검진결과 결핵 유소견자는 재검 관리 대상자로 6개월 이내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하며 결핵 확진자로 판정될 경우 신고 및 의료기관 무료 치료를 연계해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뚜렷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동반한 구민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구는 최근 4년간 노인복지기관 이용 어르신 3,63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 결과 유소견자 334명을 발굴했으며 재검을 통해 유소견자 모두 비결핵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결핵 발병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를 돕기 위해 수검 인원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 미디어, 첨단과학,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8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올해 직업교육과정은 지난해 지역청년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개 분야 35개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조사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사진1) 2024 굿잡(GOOD JOB) 양천구 취업박람회 현장에 참석한 이기재 양천구청장] 교육은 총 4가지 분야로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 과정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 과정 ▲청년취업베이커리 아카데미 등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분야별 양질의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향후 관련분야 취업기관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경쟁률을 높일 방침이다. 첨단과학기술분야 교육인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과정’은 (사)한국HRD기업협회에서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위한 필수작업인 데이터 라벨링 직무교육과 실습프로젝트 등 총 156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2) 2024 굿잡 양천구 취업박람회 현장 모습] 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분야인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은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디어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사)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에서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안전분야인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과정’은 국가중요시설 및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보안검색요원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강생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보안검색 실무 등 15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사진3) 2024년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모집 홍보 포스터] 제과 및 제빵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청년취업 베이커리 아카데미’는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제빵이론·실기, 제과이론·실기, 고급제과 이론·실기과정 등 총 328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교육 이수 후 취업‧창업을 적극적으로 할 양천구 19~39세 청년으로 현재 미취업자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3개월 이하 또는 주26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공공근로자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모집기간,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첫 시행된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청년이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청년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구는 지난 7년 동안 공항보안검색 전문 인력 양성과정, 청년조리학교과정, 예비사회복지사 실무 직업훈련과정, 웹 개발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금까지 총 12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그 중 8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67%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의 일자리 수요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배양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리 미래세대의 당당한 주역이 될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 2024’ 개최를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 교실 밖에서 만나는 명사 특강인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박람회의 주제인 ‘교실 밖 교실’을 상징적으로 구현하고자 ‘오픈클래스’ 무대를 야외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교육의 확장성’을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화제성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 멘토가 진로 · 진학부터 삶의 자세, 미래방향성까지 스토리텔링형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와 진솔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Y교육박람회 2024 ‘오픈클래스’ 특강 홍보 포스터] 먼저 5월 16일 박람회 개막식 직후 진행될 ‘스타멘토를 만나다’에서는 인공지능(AI) 알파고와 펼친 세기의 대국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머쥔 이세돌 9단이 오픈클래스의 첫 주자로 나선다. 이세돌 9단은 이날 ‘인공지능을 뛰어넘은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 · 대국이야기로 보는 인공지능의 현실’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방향성을 담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5월 17일 오전 10시 반에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와 함께하는 ‘진로락(樂)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찾아온 삶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긍정의 힘과 배리어 프리(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동기 부여와 희망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5월 17일 오후 1시에는 학습 분야 스타강사가 출연하는 ‘진짜 공부 Y-티처스’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양천구 한가람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역사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다지 강사가 ‘청소년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을 주제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부의 신’ 대표이자 ‘66일 공부법’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가 ‘자기주도학습법 전수 및 우리 아이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실 밖에서 만나는 진솔한 배움의 장인 이번 오픈클래스 특강이 우리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이 가진 진로 · 진학에 대한 고민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16~17일 교실 밖에서 만나는 ‘특별한 수업’…이다지 등 스타강사 출동 [금요저널] 양천구는 전국단위 ‘Y교육박람회 2024’ 개최를 일주일여 앞둔 가운데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천공원 특설무대에서 교실 밖에서 만나는 명사 특강인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교육박람회의 주제인 ‘교실 밖 교실’을 상징적으로 구현하고자 ‘오픈클래스’ 무대를 야외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교육의 확장성’을 담아낼 전망이다. 또한, 화제성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 멘토가 진로 · 진학부터 삶의 자세, 미래방향성까지 스토리텔링형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자와 진솔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먼저 5월 16일 박람회 개막식 직후 진행될 ‘스타멘토를 만나다’에서는 인공지능 알파고와 펼친 세기의 대국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머쥔 이세돌 9단이 오픈클래스의 첫 주자로 나선다. 이세돌 9단은 이날 ‘인공지능을 뛰어넘은 인간의 창의성과 직관 · 대국이야기로 보는 인공지능의 현실’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방향성을 담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5월 17일 오전 10시 반에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위라클 박위’와 함께하는 ‘진로락 토크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이다’를 주제로 갑작스러운 사고로 찾아온 삶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던 긍정의 힘과 배리어 프리의 중요성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에게 동기 부여와 희망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5월 17일 오후 1시에는 학습 분야 스타강사가 출연하는 ‘진짜 공부 Y-티처스’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양천구 한가람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역사 선생님으로 학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이다지 강사가 ‘청소년 동기부여 및 자기계발’을 주제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건넬 예정이다. 2부에서는 ‘공부의 신’ 대표이자 ‘66일 공부법’으로 유명한 강성태 대표가 ‘자기주도학습법 전수 및 우리 아이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특급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실 밖에서 만나는 진솔한 배움의 장인 이번 오픈클래스 특강이 우리 청소년과 학부모 여러분이 가진 진로 · 진학에 대한 고민의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AI 데이터 라벨러 양성 등 청년취업 교육생 85명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인터넷 미디어, 첨단과학, 안전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8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올해 직업교육과정은 지난해 지역청년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6개 분야 35개 직업교육과정에 대한 수요조사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교육은 총 4가지 분야로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 과정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 과정 ▲청년취업베이커리 아카데미 등이다. 구는 대상자에게 분야별 양질의 무료강의를 제공하고 향후 관련분야 취업기관과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경쟁률을 높일 방침이다. 첨단과학기술분야 교육인 ‘데이터 라벨러 양성 및 취업과정’은 한국HRD기업협회에서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AI 도입을 위한 필수작업인 데이터 라벨링 직무교육과 실습프로젝트 등 총 156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분야인 ‘디지털마케팅 광고영상콘텐츠 제작인력 양성과정’은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미디어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적합한 교육이다.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에서 영상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업연계 프로젝트 등 총 320시간의 교육을 제공하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안전분야인 ‘보안검색요원 양성 및 취업과정’은 국가중요시설 및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보안검색요원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수강생은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 보안검색 실무 등 15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제과 및 제빵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청년취업 베이커리 아카데미’는 한국제과직업전문학교에서 제빵이론·실기, 제과이론·실기, 고급제과 이론·실기과정 등 총 328시간의 교육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교육 이수 후 취업·창업을 적극적으로 할 양천구 19~39세 청년으로 현재 미취업자 또는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3개월 이하 또는 주26시간 이하 단기근로자, 공공근로자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모집기간,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첫 시행된 ‘청년 취업교육 프로그램’은 청년이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취업까지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청년대상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구는 지난 7년 동안 공항보안검색 전문 인력 양성과정, 청년조리학교과정, 예비사회복지사 실무 직업훈련과정, 웹 개발자 양성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금까지 총 1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그 중 8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67%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의 일자리 수요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 배양을 모두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해당분야에서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가가 나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우리 미래세대의 당당한 주역이 될 꿈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윤영민)은 ㈜로드맵에듀 로드맵학원(대표이사 이영택)과 포창운수㈜(대표이사 나승재)가 7일, 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쌀과 라면등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로드맵학원 이영택 대표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의 풍성한 식품 지원을 위해 이용자들께서 선호하는 식품을 마련하고자, 택시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포창운수 나승재 대표에게 공동기부 제안을 하면서 성사됐다. [20240507_로드맵학원_포창운수_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_기부] 로드맵학원 이영택 대표는 수년동안 정기적으로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아 식료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양천구지역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학원 수강을 비롯하여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삼계탕 지원 등 절기마다 불철주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포창운수 나승재 대표는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양천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하절기 밑반찬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기부에 앞장서는등, 양천구의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헌신해왔다. 지난 4월에는 양천구에서 진행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우수기부자 감사장 수여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을 받았다. 로드맵학원 이영택 대표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는 양천구에 있는 복지기관 중에서도 하루 평균 100여명이 이용할 정도로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다”라며 “오늘 기부가 많은 분들에게 풍족한 지원은 되지 않더라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동성혜 사무총장은 “매년마다 잊지 않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로드맵 학원 이영택 대표님과 포창운수 나승재 대표님은 모두 저희 재단의 훌륭하신 전현직 이사님이시다”며 “이사님들의 나눔활동과 따뜻한 마음이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으로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인성을 높인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단차를 1~3cm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차량이 드나든다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보도와 구별하기 어려운 탓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를 야기하는 등 통행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진1) 양천구, _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_ 시뮬레이션 조감도] 이에 구는 붉은 색감의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전격 도입,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중앙에는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픽토그램)를 삽입해 차량 출입 구간임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 시 디자인 적용의 통일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은 적색 · 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구는 차량진출입로, 건물 신규허가 시 수허가자에게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시공토록 적극 권고하고, 향후 연간 보도 정비 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사진2) 양천구, _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_ 시뮬레이션 조감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인성을 강화한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마련했으니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회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차량진출입로 디자인 확 바꾼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보도횡단 차량 진출입로 구간을 지나는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인성을 높인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는 차도에서 주택, 건물 주차장 등에 진입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시설물로 구의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보도 경계석의 단차를 1~3cm까지 낮춘 구간이다. 그러나 차량이 드나든다는 별도의 표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보도와 구별하기 어려운 탓에 보행자와 차량 간 충돌사고를 야기하는 등 통행안전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붉은 색감의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전격 도입, 멀리서도 보행자와 운전자의 눈에 띌 수 있도록 시인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디자인 중앙에는 자동차를 상징하는 흰색의 대형 그림문자를 삽입해 차량 출입 구간임을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공 시 디자인 적용의 통일감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은 적색 · 갈색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구는 차량진출입로 건물 신규허가 시 수허가자에게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시공토록 적극 권고하고 향후 연간 보도 정비 시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인성을 강화한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마련했으니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회 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자 표창 수여식, 각종 기념행사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7일 오후 2시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다목적실(2층)에서는 어르신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한껏 돋울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열린다. 세종문화회관 국악공연팀이 복지관 이용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성진 우리네 가락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사진1)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이기재 양천구청장] 어버이날 당일인 8일 오후 2시에는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 수여식’이 열린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구는 ▲평소 효를 실천하며 정성과 예의범절로 웃어른을 공경한 ‘효행자’ 부문 17명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해 다른 사람에게 귀감이 되는 ‘장한 어버이’ 부문 4명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어르신 복지 기여 단체’ 4곳의 단체장 등 총 26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2)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특히, 효행자 부문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수상자가 나왔다. 목1동의 이현숙씨(72세)는 배우자 사별 후에도 47년간 시어머니(101세)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30년 이상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신정1동 김재숙씨(59세)와 신정2동 조미란 씨(54세), 신정6동 정화자 씨(69세)도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에 선정됐다. [사진3)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같은 날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는 기념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서서울 ·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기력 회복을 위한 특식을 제공한다.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어르신을 위한 격조 높은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4) 지난 2일 어버이날 효 잔치 행사에서 어르신들께 특식을 제공중인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어 5월 25일 신정네거리역 해누리분수광장 일대에서는 1~3세대 구민 500명이 함께하는 ‘세대이음 신정마을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세대 어울림 공연 ▲세대별 테마 체험존(공예 등)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하는 ‘건강존’ ▲먹거리존 ▲복지정보 및 홍부 부스 ▲자원 순환을 장려하는 ‘미니바자회’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등불이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한가득 준비했다”면서 “어버이의 무한한 사랑과 헌신에 다시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