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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양천구 구청 [금요저널] – 11월 6일 고시 ..토지등소유자 80% 신탁방식 동의, 신속한 사업 추진 기대 – 기존 12층 2,256세대에서 최고 21층 3,149세대 숲세권 갖춘 명품 단지로 변화 양천구는 11월 6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27조에 따라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시는 한국토지신탁이 토지등소유자 80%, 토지면적 기준 85%의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제출한 지 22일 만에 이뤄졌다.구는 신월동 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등 향후 행정절차 역시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은 ‘신탁방식’으로 추진된다.신탁사가 인허가, 시공사 선정, 분양, 정산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전문정비업체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반에 참여해 전문성과 책임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토지신탁은 △정비사업 시행규정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 계약 △시공사 선정 등에 대해 토지등소유자 전원이 참석하는 전체 회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신월시영아파트는 부지면적 15만 3천㎡에 용적률 250%를 적용해, 기존 12층 2,256세대에서 최고 21층 3,1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한다.한울근린공원, 독서공원, 금실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도로 및 주차장 등 기반시설까지 함께 정비되어 쾌적한 주거환경과 숲세권을 갖춘 명품 단지로 변화할 예정이다.한편 양천구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모두가 연내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고 약 4만 8천 세대에 달하는 신도시급 변모를 앞두고 있으며 신월시영 외 4개 아파트 재건축, 신월1·3동 모아타운, 신월5·7동 재개발 등 약 1만 세대 규모의 신월동 일대 정비사업이 윤곽을 드러내며 균형 잡힌 도시 정비가 본격화되고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의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동아파트 재건축뿐 아니라 신월동 재건축·재개발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월시영아파트 사업시행자 지정이 신월동 일대 정비사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새롭게 조성된 보육타운 전경 [금요저널] 양천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보육·돌봄·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종합보육시설 ‘양천구 보육타운’을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30년 된 구립 어린이집 부지를 새롭게 단장해 조성한 이 시설은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4,569㎡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흩어져 있던 육아지원 기능을 통합한 양천구 최초의 통합형 보육 플랫폼이다.보육타운은 부모와 아이가 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아이 눈높이에 맞춘 공간 디자인, 안전한 동선, 가족 휴게공간 등 이용자 중심의 세심한 구성이 특징이다.층별 주요 시설로는, 1~2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이 자리해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연장·야간보육은 물론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밤샘 긴급돌봄 서비스와 영유아 가족 대상 육아·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3층에는 ‘키움센터 8호점’이 들어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 및 기관을 위한 ‘요리체험실’도 마련돼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배우는 오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4층에는 0~3세 전용 놀이공간 ‘서울형 키즈카페’와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돼 초기 발달단계의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같은 층의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의 식단·위생·영양관리 등을 맡는다.5층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부모 상담, 보육교사 교육, 자원 연계 등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종합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같은 층의 ‘시간제 보육실’은 전문 보육교사가 6~36개월 미만 영아를 돌봐주는 서비스로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구는 이번 보육타운 개관을 통해 체계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의 정주 여건과 도시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구는 6일 오후 개관식을 열어 지역사회에 새로운 육아지원 플랫폼의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육타운은 변화된 양육환경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한 건물에 집약한 ‘올인원’보육 거점”이라며 “보육타운을 중심으로 양질의 통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양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장년 장애 자녀 돌보는 고령 부모 위해…중장년 발달장애인 맞춤형 지원 [금요저널] # 양천구에서 고령의 노모와 생활하고 있는 65세 지적장애인 A씨는 어떠한 서비스도 이용하지 않은 채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90세가 넘은 어머니는 “나이를 먹으니 힘이 드네. 내가 먼저 하늘나라로 가면 시설에나 가야지, 형제들이 돌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며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표했다. # 중장년 발달장애인 B씨를 돌보고 있는 어머니는 “내가 죽기 전에 자식이 하루라도 먼저 갔으면 좋겠어요”고 말했다. 다른 자식에게 맡기자니 짐을 지우는 것 같다며 살아있는 한 본인이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고 있다. 양천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공모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에 선정돼 양천해누리복지관과 함께 ‘연리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리지 사업’은 맞닿은 두 나무가 서로 연결되어 자라는 연리지와 같이 함께 살고 있는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에게 1:1 매칭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주 돌봄자가 70세 이상 고령이며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다. 구는 사례발굴과 정확한 서비스 욕구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역사회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이웃동행단’을 구성, 발굴 가정과 일대일 매칭을 통해 월 1회 이상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이웃동행단은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대신해 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하거나 기초생활수급신청 등을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 연계’ 와 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발달장애인 가정의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목원, 민속촌 방문 등 체험활동도 진행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했다. 70대 고령의 노모와 생활하면서 적절한 돌봄과 지원을 받지 못하던 발달장애인 C씨는 ’연리지 사업‘을 통해 목공예 프로그램과 월 1회 이웃동행단과의 활동, 연리지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각종 돌봄서비스도 제공받았다. C씨의 어머니는 “그동안 하루 종일 집에만 있어 답답했을텐데 이렇게 나가서 활동을 하니까 아들도 좋고 저도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구는 지난 25일 오후 양천해누리복지관에서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사업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리지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성과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고령의 보호자와 중장년 발달장애인을 위해서는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돌봄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보호자가 걱정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로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양천구는 ‘제1회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경연대회에서 ‘신월평생학습센터’ 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난 18~19일 광명시 광명극장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최로 전국 199개 지자체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 표창, 평생학습 포럼, 좋은 정책 어워즈 등이 진행됐다. 이날 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사례를 발표하는 ‘좋은 정책 어워즈’에서 총 32개 기관 중 본선에 진출, 올해 7월 개관해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로 운영하고 있는 ‘신월평생학습센터’에 대해 발표했다. ‘신월평생학습센터’는 신월동 지역 주민의 근거리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조성된 평생학습시설이다. 지상 3층 규모로 각 층마다 요리, 원예, 공예, 재봉 등 다양한 기술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관 이후 두 달간 시범 운영한 결과 총 69개 강좌에 400여명이 수강했고 참여 수강생의 90% 이상의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현재 정규 교육과정으로 △가죽공예 △손뜨개 △홈베이킹 △반려식물 △홈패션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전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올해 3월 ‘평생학습 통합포털’을 구축해 그동안 60여개 기관에 산재해 있던 약 3,000개 강좌 정보를 하나의 포털에 모두 담아냈다. 이 포털을 통해 프로그램 열람부터 수강신청과 강의평가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수요와 공급의 적정성을 분석해서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으로 조정해 가고 있다. 한편 이날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포럼에 참석해 “평생학습의 시대, 통합행정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온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평생학습도시 양천의 비전을 발표했으며 이를 위해 세계 각국의 평생학습도시와 함께 평생학습 관련 정책을 연구하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술특화형 평생학습시설 ‘신월평생학습센터’를 기반으로 기술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지역사회봉사, 일자리 연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6만 2천여명 다녀가 [금요저널] 양천구는 지난 27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왕복 6차선을 막고 처음 개최한 양천구의 대표축제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양천구 개청 이래 최초의 대규모 축제로 약 6만 2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 ‘모두가 즐거운 세대공감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대별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간의 유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전 구민 모두가 세대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서막을 연 '거리퍼레이드'는 신정네거리역 신월로 진입로에서 메인무대까지 약 440미터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18개 동 주민들이 동별 색색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고적대와 함께 약 400명 규모로 행진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차 없는 6차선 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빈백을 배치한 아늑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젊음의 거리’ ‘7080 문화체험 거리’ ‘5060 문화체험 거리’에서는 세대별 감성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시니어 세대는 과거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는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등 각 세대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처음 개최한 축제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주시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구민들이 화합의 장에서 축제를 즐기며 양천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목동12단지 최고 43층 2788세대 재건축…29일 주민설명회 [금요저널] 양천구는 준공 30년 이상 노후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의 재건축 정비계획이 속속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목동12단지가 최고 43층 2,788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의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29일 오후 2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목동12단지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정비계획이 공개된 여섯 번째 단지로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12단지는 용적률 299.99%를 적용해 기존 15층 1,860세대 규모에서 최고 43층 2,788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정비계획은 연접한 자연경관 및 기존 기반시설과 연계한 조화로운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종합적으로 구상해 도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주변단지와 연계되는 가로 중심 주거단지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공원 및 보행 계획 △단지와 인접한 주변 도로 정비계획 △주변과 조화로운 입체적 스카이라인 계획 등이 포함됐다. 우선 목동 12단지는 공원, 공공청사, 양천구청역, 목동중심지구와 연접해 상업과 업무, 문화 서비스 수준이 높은 주거환경으로 가로 특성을 고려한 저층부 시설 배치와 공공보행통로 연결, 일반상업지역과 연계한 근린생활시설 배치 등을 통해 생활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지 내외 학교 및 공원·녹지가 위치한 특성에 따라 안전한 학교가는 길과 공원을 고려한 보행 동선,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을 통해 주변과 소통하는 보행 및 커뮤니티 네트워크 형성을 계획했다. 아울러 주변과 조화로운 입체적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도시 맥락과 경관을 고려한 통경축을 통해 다양한 풍경을 가지는 열린 단지를 구상하는 계획도 담겼다. 구는 다음달 18일까지 정비계획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 수렴 후 구의회 의견청취,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목동 12단지는 1988년에 준공되어 36년이 된 노후 단지로 지난해 1월 안전진단을 통과했고 같은 해 5월 신속통합기획안을 접수해 신속통합기획 자문과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 진행 과정과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재건축이 신속히 추진되어 안정적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28년된 안양천 체육공원 새단장…야구장·축구장 펜스 등 재정비 [금요저널] 양천구는 1996년 조성되어 28년된 축구장 등 안양천 체육공원을 찾는 구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신정교 하부에 위치한 야구장의 안전 펜스를 교체하고 야구장·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설치하는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안양천 야구장은 그간 낮은 이동식 펜스로 인해 경기 중 공이 산책로로 넘어가거나, 장마철에는 안양천 범람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펜스를 이동 조치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지난 8월부터 하천 점용허가 승인을 거쳐 야구장 외야에 낮게 설치된 펜스를 8m 높이 그물망 펜스로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이동식’ 이던 펜스를 폭우 시 상단까지 올릴 수 있는 ‘가동형’ 울타리로 설치해 안전과 편의를 함께 도모했다. 경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도 시설개선이 이루어졌다. 구는 지난해 안양천 해마루축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이번에 야구장과 축구장에 점수현황판을 새롭게 설치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경기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새롭게 단장한 안양천 야구장과 해마루축구장은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하고 주차 문제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신정교 하부 주차장의 노후 포장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개선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시설 개선을 통해 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및 시설 확충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자동차 정비는 내손으로…11.10일 무료 정비교실 [금요저널] 양천구는 다음 달 10일 해누리타운에서 차량 관리 비법과 기초 정비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열고 참여 구민 2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동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능력 향상, 올바른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이론 수업 후 지하 주차장에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관리 방법 △사고·고장 등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올바른 운전 방법 등을 다룬다. 실습교육은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 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적용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일·부동액 점검 방법 △벨트류 및 배터리 점검 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과 공기주입 방법 등을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회원들이 알기 쉽게 가르쳐줄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다음 달 8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또는 교통행정과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17년 처음 시작된 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금까지 총 1,923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자가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실속형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 최근 3년간 점검 차량이 1,200여 대에 이르는 등 구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초보운전자를 포함한 자가운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3대가 함께 즐기는 세대공감 놀이터. 27일 ‘양천가족 거리축제’ 개최 [금요저널] 양천구는 오는 27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왕복 6차선 ‘양천가족 거리축제’에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핵심테마로 ‘5060 문화체험 거리’, ‘7080 문화체험 거리’, ‘젊음의 거리’ 등 시대별 특색을 반영한 문화체험존을 운영해 세대별 추억과 감동이 어우러지는 구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 시대별 문화체험존‘은 11:00~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각 테마거리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1950~6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5060 문화체험 거리’에서는 1925년에 창단된 99년 전통의 ‘동춘서커스’ 가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12시 30분, 오후 2시 30분 2회로 나눠 진행되며 8m 상공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공중곡예, 아크로바틱, 변검변복, 원통중심잡기, 링체조 등 스릴과 감탄이 넘치는 프로그램이 60분간 쉼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구는 “볼거리가 많지 않던 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서커스를 보러 갔던 이들이 이제는 자녀와 손자손녀까지 3대가 함께 다시 그 감동을 느끼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 외 전통혼례, 붓글씨, 짚단꼬기 등 7개의 체험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7080 문화체험 거리’는 DJ뮤직박스를 중심으로 7080 복고 댄스 플래시몹,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특히 1970~80년대 골목을 재현한 문방구·전파사·만화방·사진관·레코드방 등 8개의 ‘레트로 세트장’과 ‘양천국민학교’에서는 옛 시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청춘교복점’에서는 옛 교복을 착용할 수 있으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와 불량식품도 체험할 수 있다. ‘젊음의 거리’는 MZ세대를 위한 놀이터이자 장년층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무소음 디스코 파티’ 와 ‘바텐더 칵테일 쇼’ 가 펼쳐진다. 또한 20대의 최신 문화트렌드를 반영해 12개의 부스로 꾸몄다. 요즘 유행댄스 챌린지를 배워볼 수 있는 △릴스·틱톡 챌린지 △쉽고 빠르며 지우기 쉬운 디지털 타투 △VR콘텐츠를 활용한 3D입체게임존 △하이앵글형 항공샷 인생네컷 △커스텀 향수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이 가득하며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길거리 피아노’를 운영해 다채로운 놀거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 외 양천 북페스티벌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한강작가 도서 스페셜 코너’를 마련해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를 포함한 대표작 6~7종을 특별전시하며 전자책 및 오디오 부스에서 한강작가의 도서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월 26일 22:00부터 10월 28일 04:00까지 총 30시간 동안 신월로 신정네거리 왕복 6차선 약 600m 구간에서 차량 전면 통제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구는 서울시 버스 노선 관계자들과 협의를 거쳐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임시우회 조치를 완료했다. 폐쇄되는 정류소는 신정네거리역, 우리은행 신정동지점, 신정4동 경서농협 등이며 상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차량 진입이 제한되는 30시간 동안 주요 지점 12곳에 교통통제 요원을 배치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우회도로 안내 등을 통해 운전자 불편도 줄일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세대갈등, 고립과 은둔같은 사회적 문제의 해답은 가족의 회복, 나아가 공동체의 화합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축제가 3대가 함께 손을 잡고 각 세대의 문화를 체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양천50플러스센터 일자리 개발 지원 뉴코리아전자통신 주식회사(대표이사 조영순, 사장 임도재)는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윤영민)이 양천구청(구청장 이기재)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옥)에 매년 1,000만원의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뉴코리아전자통신(주) 후원 기금으로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을 완화하기 위한 중장년세대 교육프로그램으로 ‘스마트인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40대 후반부터 60대까지의 중장년 세대는 일명 베이비붐 세대라고 불리며, 은퇴와 퇴직, 시니어에 대한 관점의 전환과 새로운 모델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조기퇴직 연령대도 40대 후반으로 낮아지고 있어 중장년세대의 인생2막을 준비하는 다양한 일자리와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중장년세대에게 치매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위해 디지털 인지훈련교육을 통해, 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것이다. 양천50플러스센터 스마트인지코디네이터 교육프로그램에 중장년세대 30명이 참여했고, 교육과 평가를 통해 최종 18명이 코디네이터로 선발 됐다. 이번달부터 데이케어센터, 어르신센터 및 복지관등 총 5기관을 대상으로 7개 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및 인지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1022[사진자료1]_중장년지원]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대한 생리대 지원 뉴코리아전자통신(주)의 지역사회공헌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2016년에는 하루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홀아버지 밑에서 자란 초등학교 고학년 여학생이 생리대를 구입할 형편이 되지 않아, 1주일간 학교를 결석하고,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할 수 밖에 없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SNS와 일간지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뉴코리아전자통신(주) 임도재 사장은 양천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10대 여학생들의 생리대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양천사랑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쾌척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뉴코리아전자통신(주)가 후원한 기금으로 아버지와 살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 청소년 84명에게 1년치 분량의 생리대를 지원했다. [20241022[사진자료2]_생리대지원금] ❙50대 1인 남성 가구의 매칭 펀드 지원 자살율이 높은 고위험군인 50대 1인남성 가구의 자립과 생활비 지원을 위한 매칭펀드 기금으로, 2018년에 뉴코리아전자통신(주)가 1,000만원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매칭펀드는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1인 남성가구가 월 10만원 저축시, 후원금 월 15만원을 1년간 저축하도록 해 목돈 300만원을 조성을 돕는 사업이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뉴코리아전자통신(주)가 후원한 기금으로 저소득 50대 1인가구 5명의 목돈 마련을 도왔다. [20241022[사진자료3]_1인가구지원] ❙공공성 사업의 확장과 사회공헌 증진 1991년 10월 22일에 신한국전자 회사명으로 창립하고 1999년에 주식회사 법인으로 전환한 뉴코라이전자통신(주)가 올해로 33주년을 맞는다. 인공지능·로봇·사물인터넷·빅데이터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4차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기업으로서 최첨단 제품을 설계·설치·시공·유지관리하는 ICT 전문기업이다.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어린이보호구역 통합안전 스마트시스템을 구축하고, 작년에는 노원구에 자사가 개발한 교통약자 버스승차 시스템을 도입하는등 사기업이지만 ICT분야의 공공성을 확보해 나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2012년에 시작한 정기후원금이 현재 3천여만원, 유니세프 글로벌 NGO에 2015년에 시작한 정기후원금이 현재 1600여만원,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에 2018년에 시작한 정기후원금이 현재 800여만원등, 매월 여러 NGO기관에 보살핌을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하고 있다.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 양천구 지역을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후원금은 6,350만원에 이르고,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영등포구등의 다른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지원도 1,670만원에 이르는등 뉴코리아전자통신(주)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비롯하여 여러 NGO단체에 기부한 액수가 현재까지 약 1억 6천여만원에 이른다. 뉴코리아전자통신(주)는 다음달 11월에도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양천50플러스센터의 중장년 은퇴자를 위한 일자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전국최초 식품기부 릴레이 통했다…푸드뱅크 평가 서울시 1위 [금요저널] 양천구는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나눔을 통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가 ‘2024년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종합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서울잇다푸드뱅크와 함께 푸드뱅크·마켓의 운영 효율화와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총 28곳의 푸드뱅크·마켓을 대상으로 사전평가와 현장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인력·재정확보 △운영관리 △고객관리 △지역사회협력 △사업성과 △정성평가 등 6개 평가 영역 전반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얻어 총점 94.21점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기부처 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기부 물품을 확보하고 이용자 의견 수렴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서비스 질을 높인 점 등 ‘고객관리’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동 주민센터 유휴공간에 간이매장을 설치하고 이동식 푸드마켓으로 운영하는 ‘1동 1푸드마켓’ 사업과 전국 최초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식품기부 릴레이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신정동과 신월동 지점 총 2개소에서 푸드뱅크·마켓을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약 30억원 상당, 110만여 개 품목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2만 5천여명에게 전달된 바 있다. 제과점, 반찬가게 등 뜻 있는 관내 기업 기부 동참도 이어지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사회 전반적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먹을거리가 예전보다 풍부한 세상이 됐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하루 식사가 걱정인 사람들이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푸드뱅크 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서로 나누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디지털 학습 놀이터 ‘넓은들미래교육센터’ 22일 개관 [금요저널] 양천구는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놀이·학습 융합체험 공간인 ‘넓은들미래교육센터’를 조성하고 22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신정3동·신월권에 넓은들미래교육센터가 들어서면서 구는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구축을 완성했다. 넓은들민원센터 내 위치한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총 409.4㎡ 규모로 놀이 및 스포츠형 콘텐츠 중심의 5개 체험존과 교육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은 △대표적인 인공지능 기술인 로봇을 통해 대화, 모션체험, 코딩 등을 경험할 수 있는 ‘AI 로봇존’ △코딩과 배틀을 결합한 ‘코딩 플레이존’ △최근 e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는 드론주행과 드론축구를 즐길 수 있는 ‘드론존’ △가상공간에서의 실감나는 스포츠 체험 ‘XR 스포츠존’ △생성형 AI 활용법을 익히는 ‘인공지능 교육존’ 으로 구성되어 이용자들이 배우기 쉬운 놀이형 콘텐츠를 통한 생동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평일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별 단체 예약제로 운영하고 토요일은 개별 예약으로 체험존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존에서는 미래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 및 심화강좌를 운영한다. 기본강좌로는 원데이클래스와 토요·방학특강을, 심화학습으로는 6주차 정기강좌를 운영해 유아부터 중학생에 이르는 교육대상자의 연령 및 수준에 맞춰 다양한 커리큘럼을 편성해 운영한다.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11월 한 달을 시범운영 기간으로 운영한다. △로봇 친구 만들기 △로봇 스포츠 △쉽게 배우는 유아 코딩 △AI로 인생네컷 만들기 △AI 스마트 팩토리 △드론주행교실 등을 시범운영 기간 중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다양한 미래핵심기술을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미래교육센터를 권역별로 구축했다. 목동권에는 ‘목동미래교육센터’ 가 지난달 새로 열려 학습·진학·진로를 연계한 공간으로 신정권은 ‘스마트양천미래교육센터’ 가 연령·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구는 이번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미래기술을 원활하게 다루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넓은들미래교육센터는 디지털 놀이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인공지능과 코딩 등 미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시대의 변화에 앞장서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