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유기동물 입양지원 등 15개 동물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먼저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진료비를 1마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반려동물(개·고양이)의 기초 검진, 예방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비를 20만원까지, 선택 진료는 필수 진료 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진2)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사회적 약자나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는 1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에는 최대 5일까지 구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 3곳에서 돌봄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에게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내장형 동물등록칩 비용 등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을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무료 동물등록인식표도 제작해 제공한다. [사진3)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반려견 모습] 또한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구민과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 42곳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만여 마리에 접종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구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등으로 인한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에 관한 상담과 홍보, 학대 동물 구조·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25,330마리이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유기동물 수가 2020년 325마리에서 2024년 150마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중성화(TNR) 수술 지원은 300마리에서 530마리로 확대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물보호 사업을 추진해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가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정원” 안양천에 ‘미니정원’ 20개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들로 구성된 ‘Y가드닝크루’ 20개 팀이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총 180㎡ 규모의 ‘미니정원’ 단지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 3~5명이 팀을 이뤄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이뤄진 모집 공고에서 약 2.5: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뜨거웠으며 서류 심사와 추첨을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가드닝의 기초이론부터 식물 선정, 식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받은 뒤, 팀당 약 9㎡ 규모의 구획을 분양받아 각양각색의 미니정원 20개를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구는 초보들도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한 월 1회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관리에 필요한 식물과 도구도 제공한다. 정기교육일 외에는 양천구 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 와 전문 가드너를 매칭해 자율 가드닝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오픈정원 피크닉, 우수 정원 콘테스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천구 곳곳에서 일상 속 정원을 넓히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목3동 누리어린이공원에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약 90㎡ 규모의 테마정원 ‘온정’ 이 대표적이다. 기존 시설물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에 정원을 조성하자는 주민제안으로 탄생한 ‘온정’은 2025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정원 이름까지 전 과정이 주민 주도로 이뤄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원이 주는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정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애착형성과 인지·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과 3일 이틀간 양육자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양천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 양천구,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이번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신체동작을 활용한 기억력놀이 ▲스카프, 요술풍선을 활용한 우뇌발달 놀이 ▲색깔종이컵을 활용한 폐활량 증진 놀이 등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줌으로써 인지, 대소근육 발달과 더불어 양육자와의 올바른 애착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업운영협약을 맺은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11월 1일과 3일 양천구 가족센터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취약계층 53가정 106명(양육자 포함)에게 놀이체험을 통해 인지·정서 발달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오감자극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돕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개입으로 아동사례 관리의 예방성 강화라는 드림스타트 사업 방향성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관내 목욕장 28개소와 식품자동판매기 161대를 대상으로 11월 중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향상과 구민건강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목욕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목욕장 영업자는 매년 1회 이상 목욕물을 채수하고 수질검사 기관에 의뢰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진1) 양천, 목욕탕 업주에게 수질점검 항목을 설명중인 점검반원 검사항목은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대장균군 등 총 5종이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레지오넬라균 등 총 4종이다. 기간 내 미참여업소는 민관합동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채수, 수질검사를 의뢰한다. 구는 지난해 목욕장 수질검사 실시 결과, 전체 27개소 중 26개소가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대장균군 항목 기준 초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개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린 바 있다. 사진2) 양천, 식품자동판매기 내부 위생상태를 점검중인 점검반원 아울러 구는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61대에 대해서도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항목은 ▲무등록, 무신고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세척 여부 ▲정수기와 살균기 작동 여부 ▲일일 위생 점검 기록 여부 등이다. 특히 무신고 운영 중인 식품자동판매기를 집중 점검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일주일 이내 개선 여부를 확인한 후 미이행 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꼼꼼하고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더불어 구민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 1일 계남근린공원 내 신정산둘레길(2.7㎞)에서 무장애숲길 조성을 기념해 보행약자와 동행하는 ‘모두를 위한 양천주민 네트워킹(walking)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양천구 ‘모두를 위한 양천주민 네트워킹(Walking) 걷기대회’ 홍보 포스터 구는 보행약자 없는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관내 장애관련 단체와 직접 무장애숲길을 걸어보고 모니터링하며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연장선인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신정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양천구 신정산둘레길 전경(1) ‘모두를 위한 양천주민 네트워킹(walking) 걷기대회’는 11월 1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출발해 유아숲체험원, 남명초등학교, 다락골약수터를 지나 계남 야외무대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사진3) 양천구 신정산둘레길 전경(2) 이날 계남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걷기대회와 더불어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 체험 부스 ▲퀴즈로 장애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서는 ‘장애퀴즈 온 더 블록 - 이거시장애’ ▲환경개선 캠페인 ‘기후위기대응 제로로(Zeroro)존’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관내 무장애숲길과 유니버셜 디자인 관련 OX퀴즈를 레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걷기대회 개최지인 신정산둘레길(2.7km)은 신정산을 한 바퀴 순환하는 코스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 동반자 등의 보행약자도 편하게 숲을 둘러볼 수 있도록 경사도 8% 미만의 무장애데크길과 완만한 흙길로 구성돼 있다. 신정산둘레길 주변으로는 유아숲체험원, 대왕참나무숲, 시니어존, 야외무대 등의 시설이 연접해 있고, ‘미션추리프로그램 화중지남’, ‘숲 해설 및 유아숲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올해 4월 개통 이후 지금까지 총 80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가을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신정산둘레길을 시작으로 ‘약자와의 동행 숲길’을 지속해서 확대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 낙엽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특별환경정비’를 10월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주택가에서 업무수행중인 양천구 환경공무관 구청은 분진청소차, 노면흡입차, 물청소차 등 전문 장비 15대를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18개 동 주민센터는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동별 자체 선정한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사진2) 환경정비에 참여중인 마을 주민들(1) 구는 특별환경정비인 만큼 낙엽이 많이 쌓이는 거리부터 평소 쓰레기 취약지역까지 모두 순찰구간에 포함해 청소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정비 활동 시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해 지역 주민에게 청소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사진3) 환경정비에 참여중인 마을 주민들(2) 아울러 구는 ‘목동역 버스 안 다니는 길(목동역 1번 출구 ~ 신정중앙로 66)’을 시범구간으로 지정해 11월 9일 집중 가로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단풍 명소로 유명한 만큼 가로수 단풍나무로 인한 낙엽쓰레기 발생량도 상당하다”면서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중심의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낙엽이 머문 자리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주최한 ‘2022년 건강돌봄사업 최종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2년 연속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건강돌봄사업 관련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연계 우수성 ▲통합적 돌봄 실용성 ▲문제해결 창의성 ▲타지역 확산 및 경험 교류 가능성 ▲지침에 따른 사례관리 준수 등 5개 분야로 평가하고 최우수구 1개구, 우수구 1개구, 장려구 3개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1) 양천구 백세건강돌봄센터 팀원들의 모습 이번에 우수구로 선정된 양천구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질환관리, 재활운동, 영양상담 등의 통합 관리 계획과 분야별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지표 수치 개선과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진2) 건강고위험 취약계층을 방문해 상담, 진찰중인 건강돌봄팀 건강돌봄사업은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으로 발생하는 건강, 사회, 경제적 문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서울 15개구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건강돌봄센터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곳은 양천구가 유일하다. 2020년 5월 신월백세건강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목동보건지소에 두 번째 센터를 마련한 양천구는 보건 · 의료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고위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건강돌봄팀이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3개월간 맞춤형 통합 건강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3년간 3,558회 방문을 통해 총 408명의 신규등록자를 발굴, 대상자에 특화된 집중 건강 돌봄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돌봄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현안 중 하나”라면서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포괄적인 돌봄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 29일 해누리타운 2층에서 만 60세 이상 구민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노인일자리 박람회 취업상담 부스 모습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문화센터 등 노인일자리수행기관 12곳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23년도 양천구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행기관별 일자리 정보 안내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우수일자리 사례 전시 및 관람부스 ▲취업상담 및 채용면접 부스 ▲이벤트(증명사진, 치매검사,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 취업 안내와 더불어 노인 일자리사업의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2) 지난해 개최된 노인일자리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부스 모습 행사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누리타운 2층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의 양천구민은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는 실내 혼잡도를 고려해 시간대별 참여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12월 초에 접수할 예정으로, 구직 희망자는 이번 일자리 설명회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한 후 취업 희망기관(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정보와 우수사례를 전시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특화 일자리 창출에 힘을 기울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연계기관 주소 (위치) 전화번호 양천시니어클럽(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목로 46, 1층 ☎ 2648-9955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목로 46, 2층 ☎ 2646-0037 양천어르신복지관(신정동) 서울 양천구 목동로3길 106 ☎ 2649-8814 신정종합사회복지관(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36 ☎ 070-5167-1467 신목종합사회복지관(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목로5 ☎ 2643-7223 전인복지센터(신정동) 서울 양천구 목동남로 52, 2층 ☎ 704-7193 나눔과보람복지회(신정동) 서울 양천구 목동로23길 34 ☎2605-0825 서서울어르신복지관(신월동)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 60가길 16 ☎ 2608-4042 신월종합사회복지관(신월동) 서울 양천구 신월로24길 19 ☎ 2605-8728 한빛종합사회복지관(신월동) 서울 양천구 신월로11길 16 ☎ 2690-8762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목동)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3길 21 ☎ 2643-3352 목동종합사회복지관(목동)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8길 104 ☎ 2651-2332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공원과 함께하는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 29일 양천공원, 파리공원, 넘은들공원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힐링 파크 데이’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공원에서 문화향유를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이용만 하던 공원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각종 공연, 영화제, 공예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다. 사진1) 양천구, 가을 힐링 파크 데이 홍보 포스터 □ 양천공원, ‘공원에서 경험하는 그린 라이프’ 양천공원에서는 도심 속 녹지공간인 ‘공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린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깨닫는 ‘어린이 벼룩시장’ ▲공원의 풍경과 캐릭터에 색을 입히는 ‘색칠멍’ ▲책수레, 책지도사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책쉼터’ ▲놀이키트를 대여해 즐기는 ‘공원에서 놀자’ ▲양천공원 셀프 탐방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플로깅’ 등이 진행된다. 특별 문화 공연으로는 ‘브라이언신 앤 스윙메이커스’와 ‘그라운드 잼’이 출연, 마칭밴드와 탭댄스가 재즈와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파크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2) 지난해 개최된 가을 힐링파크데이 _파크 콘서트_ □ 파리공원, ‘함께하자 GO!’ 파리공원에서는 살롱드파리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온가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지역 작가들의 미술,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라비앙 오케스트라’, ‘밴드 이상한 술집’, ‘젬베콜라’가 참여하는 음악 공연과 영화 ‘라라랜드’가 상영될 ‘파크 시네마’가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사진3) 지난해 개최된 가을힐링파크데이 _공원에서 놀자_ □ 넘은들공원, ‘공원에 홀릭!’ 숲 속 아늑한 산장 느낌을 주는 책 쉼터가 자리한 넘은들 공원에서도 아기자기한 공예, 문화 코너가 운영된다. 도심 속 포근한 아지트이자 문화공간인 이곳에서는 ▲숲 속 플리마켓 ▲손수건과 꽃 스노우볼 만들기 ▲목공체험 ▲전통놀이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에는 특별프로그램인 ‘벌룬 매직쇼’가 열린다. 스토리텔링과 비눗방울, 풍선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의 마술공연은 가을 주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2022 가을힐링 파크데이’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녹지공간인 공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29일 오목교와 신정교 사이 안양천 가족정원에서 청년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활동인 ‘ECO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이슈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의 기둥인 청년 주도의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사진) ECO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운영에도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줍깅 스탬프 투어 ▲도시농업체험 ‘한 평 농부’ ▲체험형 자원순환 부스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줍깅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에게 폐현수막을 이용한 바구니와 장갑을 배부하고, 오목교에서 출발해 신정교에 이르는 구간까지 쓰레기 줍기 미션 수행을 완료하면 스탬프 날인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3시간)을 부여한다.아울러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는 체험형 자원순환 활동 참여 시 우대한다. 텃밭 재배키트를 활용한 도시농업체험 ‘한 평 농부’는 재활용 화분(100세트)을 만들어보며 가정에서 녹색 환경을 직접 실천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체험형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운동하며 전기를 생산해보는 자전거 발전기를 비롯해 플라스틱 분쇄기를 활용한 폐플라스틱 공예체험, 오염물질 발생 없는 태양열 조리체험 등 이색적인 부스가 준비돼 있다. ‘ECO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는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줍깅 스탬프 투어’와 ‘한 평 농부’는 10월 28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환경지킴이로 나선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장보기로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지원사격에 나선다.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신영시장, 목사랑시장, 목동깨비시장 총 3곳으로,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Live)’와 ‘동네시장 장보기’ 플랫폼을 연계해 시장별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사진1) 양천구 목사랑시장 라이브커머스 진행 사진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는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든지 방송을 볼 수 있고 클릭 한 번으로 양질의 전통시장 제품을 간편하게 주문 · 배송받을 수 있다. 구는 이러한 강점을 십분 활용해 전통시장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2) 양천구 신영시장 라이브커머스 진행 사진 양천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 방송 일정은 10월 27일 11시 신영시장을 시작으로 28일 11시 목사랑시장, 같은 날 15시 목동깨비시장까지 이틀에 걸쳐 운영된다. 시청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쇼핑라이브’를 검색한 뒤 시장이름을 검색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참여 점포뿐만 아니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에 있는 지역 시장의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50% 할인과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주된 소비 흐름으로 자리 잡은 비대면 온라인 쇼핑을 전통시장에 접목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면서 “실시간 소통 온라인 쇼핑방송으로 값싸고 질 좋은 전통시장 제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이 시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 6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과 해누리광장에서 자동차 기본지식과 관리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을 개최한다. 자동차 정비교실은 지난 2017년 상반기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처음 운영을 시작했으며 성원에 힘입어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교육대상을 남성까지 확대해 운영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1,553명이 교육에 참여해 지역주민 사이에서 인기강좌로 자리 잡은 바 있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양천구 _자동차 정비교실_ 모습(1) 교육내용은 이론지식과 정비실습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자동차 구조 및 차량관리 ▲교통사고 및 차량고장 시 대처요령 ▲올바른 운전방법 등을 다룬다. 사진2) 지난해 개최된 양천구 _자동차 정비교실_ 모습(2) 실습교육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Car Pos)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주요장치 기능 등을 실제로 적용해 볼 예정이다. 실습 코스는 ▲부동액 체크방법 ▲벨트류와 배터리 점검방법 ▲타이어 공기압 점검방법과 공기주입 방법 등이 예정돼 있다. 사진3) 양천구 자동차 정비교실 홍보 포스터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다음 달 4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자동차 정비교실의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교통행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운전문화가 정착되는 양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