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유기동물 입양지원 등 15개 동물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먼저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진료비를 1마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반려동물(개·고양이)의 기초 검진, 예방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비를 20만원까지, 선택 진료는 필수 진료 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진2)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검진을 받고 있는 반려견과 구민가족] 사회적 약자나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는 1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에는 최대 5일까지 구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 3곳에서 돌봄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에게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내장형 동물등록칩 비용 등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을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고, 무료 동물등록인식표도 제작해 제공한다. [사진3) 지난해 양천구 반려견 축제에서 이기재 양천구청장과 반려견 모습] 또한 광견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3개월령 이상 반려동물(개·고양이)을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구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구민과 동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지정 동물병원 42곳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2만여 마리에 접종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구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 등으로 인한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까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명예동물보호관’ 위촉을 통해 동물 보호·복지에 관한 상담과 홍보, 학대 동물 구조·보호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양천구에 등록된 반려동물은 총 25,330마리이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유기동물 수가 2020년 325마리에서 2024년 150마리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중성화(TNR) 수술 지원은 300마리에서 530마리로 확대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동물보호 사업을 추진해 성숙한 동물복지 문화가 지역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정원” 안양천에 ‘미니정원’ 20개 조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민들로 구성된 ‘Y가드닝크루’ 20개 팀이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총 180㎡ 규모의 ‘미니정원’ 단지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Y가드닝크루’는 양천구민 3~5명이 팀을 이뤄 정원 조성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이뤄진 모집 공고에서 약 2.5: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관심이 뜨거웠으며 서류 심사와 추첨을 거쳐 최종 20팀이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지난 4월부터 가드닝의 기초이론부터 식물 선정, 식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전문 교육을 받은 뒤, 팀당 약 9㎡ 규모의 구획을 분양받아 각양각색의 미니정원 20개를 안양천 힐링가든 일대에 조성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정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구는 초보들도 자유롭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실습을 포함한 월 1회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조성·관리에 필요한 식물과 도구도 제공한다. 정기교육일 외에는 양천구 정원 분야 자원봉사자인 ‘정원친구’ 와 전문 가드너를 매칭해 자율 가드닝을 진행하고 연말에는 오픈정원 피크닉, 우수 정원 콘테스트 등 풍성한 이벤트도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천구 곳곳에서 일상 속 정원을 넓히는 다양한 주민참여형 정원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목3동 누리어린이공원에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약 90㎡ 규모의 테마정원 ‘온정’ 이 대표적이다. 기존 시설물 이전으로 생긴 유휴공간에 정원을 조성하자는 주민제안으로 탄생한 ‘온정’은 2025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정원 디자인부터 식물 선정, 정원 이름까지 전 과정이 주민 주도로 이뤄졌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원이 주는 여가와 행복을 더 가까이, 마음껏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피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정원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7일까지 2023년도 구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온라인 투표(엠보팅)’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통해 5개 분야(행정재정, 복지보건, 도시교통, 환경녹지, 청소년) 총 100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구청 소관부서와 분야별 심의위원의 검토를 거쳐 37건의 사업이 주민투표 대상으로 결정됐다. 사진) 양천구 주민(청소년)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홍보 이미지 이번 주민투표는 9월 7일까지 2주간 실시하며, 양천구민 및 양천구 소재 직장인, 자영업자, 학생 등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투표방식은 스마트폰 또는 PC를 이용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서울시 엠보팅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엠보팅 앱(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 ‘엠보팅’ 검색)을 설치해 본인 인증 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투표는 총 5개 분야 37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엠보팅 사이트 또는 앱에서 ‘양천구 주민참여예산’을 검색한 후 주민제안사업 중 선호사업을 5개, 청소년 제안사업의 경우 3개까지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구는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50%)와 9월 예정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청소년 참여예산단) 총회 투표결과(50%)를 합산해 최종 사업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구 의회 심의 및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청소년)참여예산제는 양천구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 살기 좋은 양천을 만드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면서 “구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6동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양일간 다채로운 ‘장수 이벤트’가 열리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해 화제다. 지난 25일, 신월6동주민자치회(회장 홍기영)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을 받아 관내 85세 이상 어르신 200가구에 500만 원 상당(가구당 25천 원)의 ‘장수축하 케이크’를 전달했다. 사진1) 신월6동 추석맞이 장수축하 케이크 나눔 행사 행사를 주관한 홍기영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우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넉넉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장수축하 케이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외감 극복 및 정서함양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2) 신월6동 장수사진 전달식(1) 이어 26일에는 신월6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수봉)에서 주관하는 어르신 건강기원 프로젝트 ‘사랑애(愛) 장수사진 전달식’이 개최됐다. 사진3) 신월6동 장수사진 전달식(2) 이준경스튜디오(중구 소재)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화장과 머리손질을 해드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김현근 신월6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주신 이준경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가 우리 어르신들의 생애에 아름다운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를 돕고, 구민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제공하고자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간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운영된다.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완도군 ▲화순군 등을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참여해온 합천군, 괴산군, 나주시 등 총 21개 지자체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홍보 포스터 지역의 특산물 및 명절 제수용품, 산지직송 농 · 축 · 수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며, 주민편의를 위해 양천구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구민에게 우수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동시에, 농가의 판로확보를 통한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는 양천구 지도모양의 달고나 체험행사와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해 명절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재미를 구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의 관련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는 고물가로 명절 상차림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께 고품질의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면서 ”이번 9월 1~2일 양일간 개최될 직거래장터에 오셔서 고향의 따뜻한 인심과 추석명절의 풍요로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다음 달 1일 주민이 주도하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위한 ‘동복지대학 컨소시엄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복지대학 운영을 목표로, 관의 행정력과 민의 전문성이 결합된 동 단위 복지 거버넌스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주민 주도성을 촉진해 주민력과 지역의 복지기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3자 간 협약으로 진행되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주민센터, 복지관이 참여한다. 사진) 양천구청 전경 동주민센터는 주민주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침 수립, 예산 집행, 결과 및 정산보고서 작성 등 행정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동복지대학의 실행 주체로서 동복지계획 수립과 실행에 적극 참여한다. 협의체는 주민과 복지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협력기구로 관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 체계 구축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복지관은 동복지대학과 동복지계획 추진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주민참여와 지역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협약식에서 위촉될 전문위원(복지관 관계자)들은 주민조직화 컨설팅과 교육과정 기획 등 촉진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운영될 동복지대학은 ‘지역주민의 문제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라는 기조 아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5개동(목1, 목2, 신월1, 신정3, 신정4동)과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목동, 신목, 신월, 신정, 한빛)이 협업해 2년간(22년 ~ 23년) 운영될 예정으로, 구는 향후 점진적으로 참여 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찾아내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마을을 잘 아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양천구는 행정의 조직력과 자원, 민간의 전문성과 노하우, 정보가 결합된 이번 민관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찾아 보듬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정3동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신정3동 자원봉사캠프 ‘착한가족봉사단’으로부터 ‘만원의 행복 기부금’ 99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매월 마을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사,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착한봉사단’은 지난 2016년부터 가족의 생일마다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만 원씩 모금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도 함께 실시해 왔다. 사진) 신정3동, ‘만원의 행복 기부금’ 전달식 현재까지 누적 기부액은 886만 원에 달하며, 모금된 금액은 신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인 ‘소원을 말해봐 So Want!’의 자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소원을 말해봐 So Want!’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아동 · 청소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소소한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 응원 프로젝트다. 이수미 신정3동자원봉사캠프장은 “가장 행복한 생일에 주변의 이웃도 함께 훈훈하고 따뜻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만 원의 행복’ 모금활동이 지역 아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언제나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하는 자원봉사캠프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창 신정3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항상 이웃사랑을 잊지 않고 실천해주시는 주민 여러분이 계시기에 신정3동은 사랑이 꽃피는 마을로 명성이 자자하다”면서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복지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 운영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 신정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10월 중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소음, 물림 사고 등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교육을 통해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준비했다. 사진) 양천구, ‘2022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홍보 이미지 반려견을 동반한 실습형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짖거나 무는 등 문제행동을 하는 반려견과 견주다. 기본행동(‘앉아’, ‘기다려’, ‘이리와’)과 하우스 적응훈련, 리드줄 다루기 등 반려견의 습성과 행동교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과정은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교실 ‘양천 서.당.개’(서투른 당신의 개)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 ‘양천 찾아갈개’ 2가지로 나뉘어 진행한다. 문제행동 교정교실은 소규모 그룹 수업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1회(화요일반, 일요일반) 90분씩 총 5주 일정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양육 과정에 필요한 기초이론과 실습교육, 1:1 상담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반려견 교육은 반려견 전문가가 신청자와 사전에 일정을 조율해 각 가정을 총 3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방문을 통해 반려견의 생활환경을 체크하고, 실내 및 산책교육을 거쳐 문제행동의 원인과 습관, 규칙 등을 파악해 재발방지 대책 마련 및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두 과정 모두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관련 링크를 통해 선착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1,500만 반려가구 시대가 도래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둘러싼 갈등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교육, 펫티켓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비반려인과 반려동물 가구가 공존하는 성숙한 시민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되는 계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목2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테마형 미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2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목2동 미니축제는 주민에게 일상 속 활력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와 함께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사진1) 목2동 테마형 미니축제 홍보 이미지 월별 주제는 ▲8월 워터파크 ▲9월 전래놀이 ▲10월 할로윈이며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미니축제는 지난 7월 29일 저녁 용왕산 잔디광장에서 피크닉과 영화음악을 테마로 첫선을 보였으며, 주민 800여 명이 여름밤 정취를 즐기며 솜사탕 만들기,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즐겼다. 사진2) 목2동, 아이들 대상 물놀이 테마형 미니축제 모습 이어 오는 27일에는 목2동 창의놀이터에서 늦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파크 데이가 열린다. 참가비는 2천 원이며 선착순 300명에게 물총을 배부할 예정이다. 주요 코너로는 ▲물총 피해 물 양동이 나르기 ▲소망을 담은 아이스버킷 챌린지 ▲물감물총 서바이벌 ▲물총으로 컵 무너뜨리기 등 역동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사진3) 목2동, 지난 7월 개최된 피크닉, 영화음악 테마형 미니축제 모습 이번 축제를 주관한 천경숙 목2동주민자치회 문화콘텐츠분과장은 “작년에 처음 개최한 미니축제가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면서 “우리 마을만의 특색 있는 축제를 통해 주민 여러분이 기쁨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남은 일정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주 목2동장은 “미니축제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마을을 제일 잘 아는 동네 주민들이 목2동만의 감성과 정서를 축제에 고스란히 잘 녹여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면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지역의 생기를 불어넣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9월 7일 오전 10시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학부모를 위한 자녀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교육지원과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성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성에 대한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짚어보고, 자녀와의 열린 소통방식을 공유하며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고자 기획됐다. 사진) 양천구, ‘학부모를 위한 자녀 디지털 성범죄 예방’ 특강 홍보 포스터 강연을 진행할 이시훈 강사는 성교육전문기관인 와이미 대표강사로서 다수의 학교와 공공기관에 출강해 학부모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고딩엄빠’)과 라디오(‘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 성에 대한 진솔한 담론을 제시해 화제가 됐던 강사다. 이번 특강에서는 SNS, 유튜브,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의 영향력과 관련 사례(디지털 성범죄), 자료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성 교육과, 이성교제, 성 가치관 등을 공유해보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다음 달 7일 10시에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양천구민 80명을 대상으로 80분가량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뉴미디어만큼이나 디지털 성범죄 수법 역시 갈수록 다변화하고 교묘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접근성이 높은 우리 자녀들이 처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알아보며, 예방 방안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우리동네 탐험대’는 마을탐방 해설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 그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현장 프로그램으로 재개됐다. 하반기에는 총 53회차로 운영되며,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53개 학급(3학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날짜별로 견학 가능한 시설을 조율해 총 6개 코스로 운영한다. 주요 방문 시설로는 필수코스인 양천구청을 비롯해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 ▲건강힐링문화관 ▲양천중앙도서관 ▲장애인권교육센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이 있다.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에 개관한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에서는 AI체험교육실, VR가상체험관, 인공지능로봇 등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힐링치유방, 힐링쉼터, 명상실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사진1)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1) 아울러 양천구의 대표 도서관인 양천중앙도서관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구청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탐방할 계획이다. 사진2)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2) 탐험대를 인솔할 마을탐방 해설사는 탐방에 앞서 학기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아이들의 집중도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양천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생하게 전하며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자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와 연계한 ‘우리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에 시작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우리동네 탐험대’는 마을탐방 해설사와 함께 양천구 소재 공공기관과 주요시설을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진1)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1) 해설사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지역 곳곳을 둘러보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어 그간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으며, 코로나19로 약 2년 만에 현장 프로그램으로 재개됐다. 하반기에는 총 53회차로 운영되며, 관내 30개 초등학교에서 53개 학급(3학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날짜별로 견학 가능한 시설을 조율해 총 6개 코스로 운영한다. 사진2) 2019년 운영된 양천구,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사진(2) 주요 방문 시설로는 필수코스인 양천구청을 비롯해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 ▲건강힐링문화관 ▲양천중앙도서관 ▲장애인권교육센터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이 있다. 지난 5월 목동깨비시장 공유센터에 개관한 목동시니어스마트교육센터에서는 AI체험교육실, VR가상체험관, 인공지능로봇 등 4차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국내 최초 건강·힐링·복지·돌봄 원스톱 복합시설인 건강힐링문화관에서는 힐링치유방, 힐링쉼터, 명상실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예정이다. 아울러 양천구의 대표 도서관인 양천도서관과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양천생활안전체험교육관 등 관내 주요시설을 구청버스로 안전하게 이동하며 탐방할 계획이다. 탐험대를 인솔할 마을탐방 해설사는 탐방에 앞서 학기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아이들의 집중도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양천의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생하게 전하며 지역에 대한 호기심과 자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구석구석을 탐방해보는 우리동네 탐험대 활동을 통해 어린이 여러분들이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는 도시 양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