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5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정기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22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법령과 식중독 예방관리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달걀 및 생채소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영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돼 많은 감시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에서 오랜 기간 식품위생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 강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해 감시원들이 보다 실무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현재 서초구에는 시니어감시원 6명,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28명 등을 포함해 총 10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이 감시원들이 식품접객업소, 경로당, 학교·학원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위생 점검뿐 아니라 현장 민원 응대, 위생 개선 지도, 홍보 활동까지 수행하며 식품안전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약 8,500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및 점검을 시행했다. 개 식용 종식법에 따른 업소 관리,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관리, 간판·메뉴에 마약 용어 사용 금지 등 마약류 예방관리, 식중독 예방홍보 등 다양한 위생 계도 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오는 11월 초 하반기 정기교육도 예정하고 있다.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이 식품위생 관련 최신 동향을 숙지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정기교육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초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대규모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점검을 위해 21일 양재천·여의천 합수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서초구의 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호우가 발달하는 기후 양상 등을 고려해 ‘이상폭우에 따른 풍수해 발생 대응’을 주제로 실시됐다. 주민대피 및 인명구조, 수습복구 훈련 등 현장 중심 실행기반 훈련 추진을 목표로 서초소방서를 비롯한 총 14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300여명의 인원과 58대의 장비를 동원한 훈련이 진행됐다. 구는 예보되지 않은 기습호우에 따른 익수자·고립자 등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서초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으로 재난에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양재천 현장에서 실제 재난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에 따라 재난 발생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현장감 있게 실제와 같은 훈련을 재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재난관리자원의 가동 훈련 강화를 위해 현장훈련에서 상황 대비에 필요한 장비와 자원을 실제로 동원해 활용도를 점검했다. 서초소방서의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인명구조 훈련이 이뤄졌고 구 또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함께 구에서 보유한 드론, 수중펌프, 현장 복구장비 등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 동원훈련을 진행했다. 구는 또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재난대응의 능동주체가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설계했다. 실제 훈련에서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또는 협력자의 역할을 부여해 함께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이 수동적인 관찰자에 그치지 않고 피해 저감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서초의 재난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지속 점검하고 보유 자원을 활용한 실질적인 훈련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전국 최초 QR코드로 미리 민원신청서 작성. 대기시간 줄인다 [금요저널] 서초구가 민원인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스마트 민원신청 시스템’을 도입한다. 서울 서초구는 각종 민원신고를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민원신청서 작성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들이 신청 시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로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호출해 간편히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QR코드 접속을 통한 민원인 스마트폰에서의 신청서 작성은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이다. 절차를 자세히 소개하면 구의 OK민원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대기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민원서식 작성대에 있는 QR코드로 민원신청서 URL을 전송받고 해당업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생성된 QR코드를 리더기에 스캔하면 전자민원신청서가 창구 담당 공무원 컴퓨터로 전송된다. 이후 차례가 되면, 창구 담당공무원이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처리한다. 주요 대상 업무는 일반음식점 신고 통신판매업 신고 등 70여 종의 변경·신고 업무다. 예를 들어, 통신판매 신고 시 민원인은 전자 민원신청서를 작성해 종이에 같은 내용을 반복 작성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이를 담당공무원 컴퓨터에 바로 전송함으로써 민원처리 시간을 단축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종이 사용량을 줄여 ‘친환경성’과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인들에게는 처리시간 단축으로 ‘시간절약’, 민원 창구직원들은 신청서 스캔 없이 자동 전산처리가 가능해 높아진 ‘업무효율성’을 기대한다. 해당 시스템은 개인정보보호 등을 위한 보안적합성 검증을 완료해 민원인이 안심하고 시용이 가능하다. 구는 민원인들이 전자민원신청서 작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민원안내 도우미를 운영하고 작성 절차 안내문도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달 25일부터는 ‘실시간 모바일 만족도 조사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응대에 대한 개선 요소를 즉시 반영할 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 및 고도화로 주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행복 스마트 민원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래마을서 샹숑·프랑스 음식 즐겨요.한·불음악축제 열어 [금요저널] 서울 속 ‘작은 프랑스’라고 알려진 서래마을에서 음악 문화축제가 열린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 서래마을 인근 서울지방조달청 주차장에서 2023 ‘반포서래 한·불 음악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년 2천여명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서초구를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축제는 식전행사 및 1부, 2부 공연으로 나눠 오후 4시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구는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겐 프랑스 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외국인들에겐 한국 문화를 알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부는 프랑스학교 학생들의 합창과 방배중학교 학생들의 챔버 오케스트라 연주, 자치회관의 성악, 남산교회의 클라리넷 앙상블 등 지역주민들과 프랑스 학생들이 참여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2부 공연은 방송인 김승현씨의 사회로 개회식과 함께 연다. 김지욱 뮤지컬배우의 4인조팀 일소냐토레의 공연, 샹송가수 무슈고와 샹송제이의 공연, 뮤지션 김영수의 재즈공연 등이 펼쳐져 특별한 음악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공연이 한·불 음악 축제의 장을 더욱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딱지치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 세시풍습을 알리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다채로운 프랑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부스와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반포4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다. 한편 구는 서래마을에 교류도시인 프랑스 파리시의 15구와의 우정을 기념한 ‘파리15구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프랑스 전통장터를 개최해 프랑스의 전통 연말 파티용 식음료와 크리스마스 선물용품 등을 판매하며 프랑스인과 한국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를 열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래마을의 지역특성을 살려 한·불음악축제가 한국과 프랑스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음악축제로 발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마약없는 건강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 강남역 9번출구 앞 서초 바람의 언덕에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을 연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이 발생하고 인터넷의 발달로 SNS를 통해 마약 유통이 손쉽게 이루어졌다. 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검찰청의 마약류범죄백서 자료에 따르면 ‘22년 우리나라 전체 마약사범은 총 18,395명으로 2017년 14,123명 대비 30.2% 증가했고 특히 10대~20대 마약사범 비율은 ‘17년 15.8%에서 ’22년 34.2%으로 불과 5년만에 2배 이상 급증했다. 구는 이처럼 증가하는 불법마약사용을 예방하고자, 호기심으로 시작해 마약에 중독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자는 의미에서 ‘2023 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서초구보건소가 주최하며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치과의사회, 서초구한의사회, 서초구약사회,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서초경찰서가 함께한다. 행사는 오후 2시30분에 시작하며 참석자 모두가 불법마약 퇴치 다짐 구호를 외치고 각 기관대표들이 불법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식행사 외에도 마약관련 O/X퀴즈, 다양한 홍보물품 배부, 마약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참여해 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행사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 스트릿댄스팀인 ‘마싸크루’의 역동적인 댄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구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불법마약 퇴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대 청소년 마약 불법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작년보다 확대해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8개교, 5,55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30개교, 15,1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에는 특히 서초구약사회에서 제작한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동영상’을 활용하고 이와 함께 구에서 자체 제작한 만화 교육자료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SOS’를 학생들에게 배부해 혹시라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사용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알려 마약불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청년 자산관리 꿀팁 알려드려요.재테크 고민 해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통해 청년 재테크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월급관리, 내집마련 등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서초청년 경제특강’을 운영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구는 이달부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해 총 3회 경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일정은 1회차는 오는 23일 2회차는 다음달 7일 서초유스센터에서 진행되며 3회차는 9월 중 예정이다. 특히 1·2회차 특강에서는 54만 구독자를 보유한 금융 유튜버 ‘박곰희’ 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신 재테크 트렌드를 속시원히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구글폼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다음달 청년 대상 맞춤형 1:1 재무상담을 실시해 개인 재정상황에 맞는 자산관리법 코칭 등을 통해 서초 청년들의 경제 자립을 든든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청년을 위한 맞춤형 경제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현명한 재테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울시 최초 공동주택 취학관리 등 효율성 위한 조례 개정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취학 등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도록 ‘서울특별시 서초구 통·반 설치 조례’를 개정, 이달 1일부터 시행한다. 구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62.5%로 서울시 전체 비율인 59.2%보다 높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일반주택의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급격히 높아지는 공동주택 거주 추세를 정책에 반영했다. 조례개정의 주요골자는 공동주택의 경우 1개동 또는 공동의 출입문을 이용하는 가구를 1개 반으로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통과 반을 효과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취지다. 기존의 통반제도는 저층 주택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20~60가구를 1개 반으로 구성해 지금의 주거 형태를 반영하지 못한 혼선을 초래했다. 예를 들면, 한 개의 아파트에서 같은 동임에도 통과 반이 달라 학교 입학이나 선거 때 배정학교 및 투표구가 달라 주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통장 지원 자격도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장까지 지원 가능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재건축으로 공동주택이 증가해, 신규 입주아파트의 경우 통장의 공백으로 인한 입주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 통장 자격도 기존 30세 이상이던 나이 제한을 폐지해 평등한 주민참여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행정은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잘 살펴 통·반제도를 개선해, 이를 통해 한 걸음 더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방배1동,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방배1동 주민센터는 다음달 10일 청권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3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방배1동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지역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나아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리기 대회의 주인공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본행사인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어린이의 순수성과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교육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향기 가득 꽃 손수건 만들기 푸코와 함께하는 디지털 캐리커쳐 체험 신랑각시 전통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6개가 운영된다. 또 에코 마일리지 홍보 및 반려식물 나누기 자원봉사캠프 홍보 및 판박이 스티커 체험 등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너른 잔디밭과 울창한 소나무가 가득한 청권사에서 개최되어 더 의미 있는 이날 그리기 대회에는 방배1동 자치회관 방송댄스 수강 초등생의 KPOP댄스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접수 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며 활기찬 지역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알쏭달쏭 우리아이 마음, 서초에서 알려드려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 부모특강 ‘자녀와 함께 행복한 서초 부모’를 연다. 구는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 ‘소통, 아이의 마음을 묻다’를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초 부모 65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1시간 동안 알기쉽고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체험도 마련했다. 특강 시작 전 오전 9시 30분부터 80분 간 스트레스측정 스마트힐링 인스타존 포토존 한줄 문예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한다. 특강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다음 달 5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상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구에서 지난해 12월 획득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서초형 아동권리 교육교재’ 개발 및 배포 아동과 영유아 보호자가 함께 정책에 참여하는 ‘미래세대정책단’ 운영 전국 최초 영·유아 장애 예방 시설 ‘서초아이발달센터’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부모특강이 자녀와의 관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기획공연 6월 서초금요음악회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오는 6월 2일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해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이 함께하는 서초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비목-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자유의 날개’,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약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에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 특별 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방배2동, 여성친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9일 16일 총 4회에 걸쳐 방배2동 4층 강당에서 지역 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배2동의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은 그간 특화프로그램 중점대상에서 소외됐던 지역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석예술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6일 ‘동안얼굴 관리법’을 진행했고 6월에는 ‘발 관리법’ ‘다리순환 관리법’ ‘슬림한 팔 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치회관 운영에 있어 여성을 위한 여성친화 특화프로그램 추진에도 적극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동주민센터서 CCTV 관제해 재난상황 초기 대응한다.전국최초 [금요저널]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를 대비해 구청 CCTV 관제시스템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은 폭우·폭설 발생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천 개의 CCTV 중에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즉 폭우·폭설 대비 비상근무시 동주민센터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넓은 지역을 순찰에 의존하는 기존 대응방법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예측 가능하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실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챙기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5개 동주민센터다. 구는 외부인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공간에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또, 재난 예보 외에 평시에는 영상을 볼 수 없도록 권한을 제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힘썼다. 장비는 컴퓨터 1대, 모니터 2대, 각종 통신·보안장비 등이 마련돼 있다. 이에 동담당자는 1대의 모니터로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나머지 모니터 1대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등 위치정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제공받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란, 업무 담당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위에 다양한 정보들을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CCTV, 보안등, 자가통신망, 맨홀 등 시설물 위치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수해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작년 1200개 설치했으며 현재 335개를 추가 설치 중이다. 이외에도 공동주택·소규모상가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 지원, CCTV비상벨 스피커와 민방위 비상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방송 실시, 집중호우로 응급상황 발생시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 지원, 반지하주택 안전을 위해 어르신·아동 대피 지원을 위한 동행파트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응 체제를 마련해 구민 안전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