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 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 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 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구청 신청사 4층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AI 로봇 가을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들이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원리를 실습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먼저 ‘Physical AI 지역 특산물 스마트물류 시스템 만들기(소회의실1)’에서는 ▲물류 시스템 이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 탐구 ▲이미지 분류 실습 및 컨베이어 벨트 구동 등이 진행된다.또 ‘나의 로봇친구, AI Agent(소회의실2)’는 ▲로봇과 생성형 AI의 개념 이해 및 비전 AI 기초 체험 ▲뉴스·날씨 서비스 로봇 제작 및 AI 에이전트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두 프로그램 모두 단순 이론이 아닌 실습 중심 교육으로 마련돼, 학생들이 AI 윤리와 4차 산업혁명 핵심 역량을 자연스럽게 익힐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총 50명으로 프로그램별 25명씩 참여 가능하다.수강 신청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동작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들이 AI와 로봇을 친근하게 접하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역량까지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청사전경 (사진제공=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 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 하교 시간대 교문- 놀이터- 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 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 학교- 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관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동작 아이 안전 앱’을 지원한다.구는 최근 아동 대상 범죄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높아진 가운데,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스마트 기술로 보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동작 아이 안전 앱’은 자녀의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달부터 1년간 관내 초등학교 2~6학년 1만 500여명에게 지원되고 현재 무료로 안전 앱을 이용 중인 1학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은 제외된다.학교와 앱 공급업체가 일괄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보급되며 학생 1인당 3천 원에 앱을 이용하게 된다.개별 앱 구매 시 연간 3만 3천 원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이와 함께 구는 통학로 안전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앞서 8월에는 선제적으로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9월 초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 일대에 순찰차를 1대씩 배치했다.‘스쿨존 감시단(23명)’을 확대 편성한 ‘365 특별감시단(80명)’은 학교별 2개 조로 등·하교 시간대 교문·놀이터·버스 정류장 주변 등을 집중 순찰하고 있다.또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전담 요원 20명을 배치해, 학교 인근 CCTV 685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구는 ‘어린이 안전앱-순찰차–감시단–CCTV’로 이어지는 입체적 안전망을 가동해 아동 유괴·납치 범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 때문에, 서울시 최초로 교육경비를 투입해 안전앱 지원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경찰·학교·지역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경로당 어르신 위한 '실버동작 여가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경로당 실버동작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경로당별 주 2회 이상 총 10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연령대와 선호 등을 고려해 노래 교실, 체조, 미술, 치매 예방 보드게임, 건강 댄스 등 쉽게 즐길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했다. 신체와 두뇌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력 향상을 도모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사회성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대방1동의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오면 주로 TV를 보거나 화투놀이만 해 무료했는데 체조를 배우니 집중력이 높아지며 운동이 되는 것 같아 좋았다”고 밝혔다. 구는 참가자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및 강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여가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통행 불편 전신주 또 뽑았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사당동 주택가 도로 가운데 있던 통행 불편 전신주를 이설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한 전신주는 건축후퇴선에 그대로 남겨져 있어 인근 주민들이 보행과 차량 통행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구는 민선8기 이후 관내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KT 등 관계기관 기술 검토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설을 추진했다. 아울러 주변 공중케이블 정비도 병행해 보행자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통행 불편 전신주에 대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 불편 사항을 단계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들어 전신주 6본을 이설했으며 연말까지 총 10본의 전신주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는 주민의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해 관내 곳곳의 민생현장을 누비고 있다. 최근 해당화어린이공원 까치산마을공원 등을 시설 정비했으며 사당5동 보도육교가 곧 개통해 보행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전신주 이설 등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 쓰는 물건 여기로' 28일 동작나눔장터 5개소 동시 개장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8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주민들이 교환하거나 사고팔 수 있는 ‘동작나눔장터’를 5곳에서 동시 개장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동작구 전 권역별로 보라매공원 노들나루공원 노량진축구장 숭실대학교 정문 사당 만남의 공원에서 나눔의 장이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노량진 축구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나눔 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가져온 의류, 도서 장난감, 유아용품, 신발, 액세서리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부모와 함께 장터를 찾은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재활용 체험과 자원순환 교육이 이뤄진다. 또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모금함을 설치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다육화분 심기,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꽃모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골목길을 청소하는 꼬마청소차를 알리기 위한 ‘깨동이’ 사진 촬영 공간도 있다. 이외에도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2개, 종이팩 2kg당 휴지 1롤을 교환해 주는 등 생활폐기물 재활용 촉진을 위한 구 정책 홍보도 펼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이용해 자원순환 활동을 체험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가을 적시는 첫 ‘나루터 영화제’ 28일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8일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나루터 영화제’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이번 ‘나루터 영화제’는 한강을 배경 삼아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문화 공연, 키즈놀이존, 책마당,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사전공연으로 레오의 마술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요술당나귀의 나루터 버스킹 미스트롯2 가수 김다나, 트윈걸스의 무대 등이 이어진다.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형제와 반려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멍뭉이’가 무료로 상영되며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종료된다. 나루터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당일 준비물로는 담요, 외투 등 보온물품과 돗자리, 간식, 손난로이며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나루터 영화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역사와 전통 서린 '장승배기 장승제' 열린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4일 낮 12시 장승배기 장승터에서 ‘제30회 장승배기 장승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장승배기 장승제’는 세워져 있는 장승을 향해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례다. 구는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1991년부터 매년 10월마다 장승제를 개최하고 있다. 4년 만에 열리는 장승제는 노량진2동 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한다. 의례에 앞서 사물놀이 공연이 노량진2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장승배기 장승터까지 이동하면서 진행된다. 도포를 입은 제관이 축문을 낭독하고 제수는 팥시루떡, 돼지머리, 생쌀, 과일 막걸리 등이 올라간다. 제례가 끝나면 제관이 마을의 합동 소지를 올리는 것으로 의식이 끝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일대는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 참배길에 잠시 쉬었던 곳이다. 행차길 안전을 위해 정조의 명으로 두 개의 장승이 세워지면서 그때부터 장승배기라는 지명이 붙게 됐다. 장승배기 장승제는 2015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역사적 발자취가 살아있는 장소에 전통문화유산을 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회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승제를 통해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주민간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11월부터 환경공무관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작 [금요저널] 동작구는 겨울철 야외 근로가 많은 환경공무관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월 9일까지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는 독감 바이러스가 해마다 조금씩 변이를 일으키는 상황에 대비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 자체 예산으로 전액 지원한다. 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종사하는 환경공무관 중 국가 무료 예방접종대상에서 제외된 자로 총 162명이다. 지원되는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4가 백신으로 1회 접종으로 4가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 증명서류 등을 지참해 가까운 동작구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동작구 지정 의료기관은 동작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환경공무관 등 현장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건강 복지에 힘을 쓰고 있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기간 내 접종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25~26일 취·창업 박람회 개최…현장면접 진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주민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3 동작구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 및 인근 자치구에 위치한 30여 개 우수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선다. 사무보조 등 단순직부터 보험매니저, 건설기계검사원과 같은 전문분야까지 약 300명의 지원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의 맞춤 색상 진단,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동작구보건소의 마음건강검진, 동작50플러스센터의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등 유관기관 10곳에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6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직무·경력 상담 5개 우수기업의 현장면접 및 채용설명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인공지능·챗GP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비전공자 대상 개발자 되기’ 취업특강 창업경진대회 등이 추진되며 경진대회 우수팀은 시상금과 창업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는다. 박람회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에는 이력서 신분증을 지참한 후 원하는 구인기업을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구는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동작취업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로부터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취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취·창업 박람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취업지원센터 또는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고 참여기업은 직무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찾기 바란다”며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15개동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 집중 특별단속 [금요저널] 동작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15개 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집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특별단속기간 중 현장 단속반 20명을 편성해 평일과 토요일까지 노량진, 상도동 등 관내 무단투기 상습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하게 단속한다. 단속반은 무단투기 현장에서 쓰레기 봉투를 열어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배출 규정을 위반한 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상가 밀집지역에 분리배출 규정 안내문을 배포하고 전봇대와 담벼락 등에 무단투기 경고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15개동 주민센터에서는 이면도로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청소할 예정이다. 향후 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이동형 폐쇄회로텔레비전, 클린조명등을 설치하고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클린조명등’은 야간에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문구와 그림을 표출할 수 있는 발광다이오드 경관조명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쓰레기 무단투기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이웃 간 갈등까지 유발하는 사회적 문제”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관리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녀노소 함께 하는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21일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노량진축구장에서 ‘2023년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는 동작구 15개 동의 선수단, 응원단, 가족 등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다. 특히 이번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서 ‘온 가족 체육놀이 한마당’이 동시에 열린다. 동 선수단의 입장식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태권도시범단의 개막공연과 몸풀기 준비 체조가 이어진다. 경기는 단합력이 필요한 오자미 농구,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장애물 이어달리기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현장을 방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번외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다. 노량진축구장 내 잔디광장에는 가족 단위를 위한 윷놀이, 림보,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풍선놀이틀, 다트, 농구 등 스포츠 놀이기구 휴게공간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기는 대회인 만큼 얼굴 그림, 멋글씨 등 체험관 직거래 장터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폐회식에서는 제26회 노들가요제 입상자의 축하 공연과 초대가수 박미경, 서가비, 태백의 무대가 열리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가 마무리된다.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대책반을 꾸렸으며 의료, 화재, 교통 등 안전사고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준비를 마쳤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4년 만에 구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가을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구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까치산마을공원 등 2개 공원 시설 정비ⵈ‘새 단장 완료’ [금요저널] 동작구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후된 공원 시설을 정비해 새롭게 단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정비를 마친 공원은 까치산마을공원과 해당화어린이공원 등 두 곳이다. 먼저 구는 구비 2억원을 들여 까치산 마을공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했고 휴게시설을 골고루 갖춘 깨끗한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노후화된 바닥 포장과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으며 서양식 정자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한, 주 이용층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자의 테이블을 모두 장기판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신대방동에 위치한 해당화어린이공원에 다채로운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재편했다. 그간 어린이공원임에도 놀이시설이 없어 인근 청명어린이공원이나 아파트 놀이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조합 놀이대 그물망 시소 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했으며 음수대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또, 바닥은 안전을 고려해 충격 흡수에 좋은 고무칩으로 포장했다. 한편 구는 다음 달까지 상도공원 현충공원 대방공원 등 맨발 황토길 3곳을 차례로 개장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인프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