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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솔밭도서관 문체부 장관상 쾌거…‘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우수사례 공모’최우수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립사당솔밭도서관이 ‘제1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ㅇ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모범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사업이다.ㅇ 올해는 총 47편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6편 가운데 사당솔밭도서관이 1위를 차지했다.시상식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구에 따르면 사당솔밭도서관은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동작하라’를 주제로 공모에 응했다.ㅇ 지역 통계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실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ㅇ 대표적으로 △동작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읽기 쉬운 책’을 활용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문화날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지체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교육 및 탈시설 캠페인 △동작구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한 청각장애인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이 주목받았다.ㅇ 아울러 ‘독서 보조기기’도입, 음성 안내 기능이 탑재된 ‘자가 대출 반납기’설치 등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것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사당솔밭도서관이 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동작구, 새로운 변화 이끈 우수공무원·팀 선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정책 실행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ㅇ 앞서 구는 우수사례, 인센티브 확대, 홍보 매체 다각화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ㅇ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구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더욱 확산하기 위해, 이번 하반기 선발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구는 구민과 직원의 추천을 받은 18건의 사례 가운데 1차 설문조사 및 사전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공무원 8명 △우수팀 2팀을 최종 확정했다.먼저 공무원 부문에서는 △신청사 내 핫플레이스 ‘동작 스타’조성 △창고로 방치된 노량진 취수장을 한강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국 최초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추진 △‘빌라관리센터’운영으로 주민 생활 불편 원스톱 해결이 우수상으로 결정됐다.ㅇ △화재발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대책 마련 △주민 불편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잡은 ‘동작 맥가이버센터’조성 △상인·구민·환경까지 챙기는 지역경제 플랫폼 ‘마켓D’출시 △집수리지원사업 통합 운영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아울러 팀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 ESG 오락실 조성이 우수상으로,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자치구 1위 달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수상자들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포상금, 근무평정 가점 등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달 말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구정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 향한 큰 걸음 [금요저널] 동작구가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구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19일 오전 11시부터 노량진역 일대에서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치고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동작경찰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노량진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우리아이지키미단 등 1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긍정 양육’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거리 캠페인을 이어갔다. 노량진역 인근 주요 시설과 거리를 돌며 아동친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아동학대 예방법과 올바른 자녀 양육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아동권리 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아울러 구는 아동학대 예방 홍보를 위해 20일~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로비와 노량진역사 내 포토존을 운영한다. 교육 영상도 제작해 관내 미디어보드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설치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필두로 아동보호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동학대 대응체계 △사례개입 및 서비스 제공 △학대피해아동 보호·지원 △아동학대 인식개선 등 각 단계에 전문적인 지원을 더욱 보강해 촘촘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을 가동하고 있다. 구는 이를 통해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아동보호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시는 이제부터 시작’ 동작구, 대입 정시의 모든 것 대방출 [금요저널] 동작구는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해 다음달 14일 구청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명사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이 끝난 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2025학년도 수능 결과 및 대학별 정시전형 입시요강 분석 △정시전형 지원사례 분석 및 성적대별 성공적인 지원 전략 등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대비해 반드시 짚어야 할 사항들을 속속들이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현장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석을 원하는 관내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30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설명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입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 29일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동작입시지원센터의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으로 대입 지원사격에 나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입시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우리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식중독 제로’ 동작구,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동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 등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심사는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효과·목표 달성도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 평가했다. 구는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해 계절별로 식품접객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1~3월 학생 및 수험생의 건강을 위해 대학가·노량진학원가·학교 근처 음식점 △4월 꽃놀이철을 맞아 배달음식점 및 거리 가게 △6~7월 여름철 다소비 품목 △8월 한여름 신선도 유지를 위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총 6,250건의 지도점검과 24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접객업소 대상 식중독 예방 컨설팅 △집단급식소 합동점검 △계층별·대상별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 등 식품 위생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신규사업을 추진한 성과도 인정 받았다. 비대면 음식 수요 증가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수준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배달음식점 중 면적 60㎡ 이하 소규모 음식점 11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위생 수준 등급이 미흡한 58개 업소에 맞춤형 위생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외에도 식중독 발생위험을 사전 인지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집단급식소 중 신청을 받아 ‘식중독 지수 알리미 전광판’을 배부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권의 가치 함께 나눈다” 동작구, 인권학교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2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4회에 걸쳐 ‘동작구 인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인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형 인권학교를 운영해 일상 속 불공정한 갑질 관행을 바로잡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민·관이 함께 관내 인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 인권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발굴하는 ‘인권 모니터링단’을 올해 최초로 출범했다. 특히 이번 인권학교에서는 지역주민뿐 아니라 인권 행정의 실현 주체인 공무원, 동작구 인권 모니터링단 등 폭넓은 참여를 통해 ‘인권도시 동작’ 구현에 힘을 모은다.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동작구청에서 열리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인권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특강을 이어간다. 먼저, 오는 22일 오후 2시 인권 모니터링단 대표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김학선 강사의 ‘영화로 풀어보는 인권 과제’ 강연을 실시한다. 이어 같은날 오후 4시 30분부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BS 공채 개그우먼 출신 김현정 인권 강사가 ‘인권침해 아웃, 그 유쾌한 여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3회차는 다음달 9일 산하기관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백석대학교 겸임 교수인 이요셉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사진과 그림으로 만난 인권의 시선’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다음달 16일에는 지역주민과 인권 모니터링단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손민원 강사의 ‘갑질 아웃, 차별 아웃’ 강연과 함께 인권 모니터링단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인권학교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인권학교 운영을 통해 올바른 인권 의식을 확립하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인권도시 동작’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어르신, 디지털 기기 완전 정복’ 스마트폰 사용 문제없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취약한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지원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 15일 동작구청에서 관내 청년 창업기업으로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 기업인 ‘넥스트커넥트’ 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이수현 넥스트커넥트 대표가 참석했다. 구는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사회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스마트폰은 현대사회의 필수품이지만 고령층 대다수는 사용법을 몰라 제한된 기능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 유튜브 등 기본 어플 사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 버스, 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사진·동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구는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디지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수요조사를 통해 참여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눈 와도 걱정 없다’ 동작구,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철 제설대책 본격 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변칙적인 강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겨울철 제설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구는 최근 지구촌 곳곳에 나타나는 기상이변을 고려해 제설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민간인력 제설기동반을 당초 동별 10명에서 20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기동반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이면도로 및 보도 등 제설작업을 함께 할 예정이다. 구는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본부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강설 상황에 따라 최고 3단계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며 △제설살포기 37대와 제설삽날 7개, △제설관련 차량 85대, △염화칼슘 등 제설재 1,462톤 등을 확보해 대비 태세를 갖췄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구와 서울시가 관내 시도, 구도 등 도로 기능별로 제설 책임 구역을 설정해 역할을 분담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다수인이 통행하는 아파트 진출입로와 같은 공용도로에 액상 제설제를 살포해 민원발생을 최소화한다. 경사도로와 인접한 계단, 고지대 등 제설취약지역에 찾아가는 제설행정서비스도 시행한다. 급경사로 자동도로열선 장치는 11개소를 추가해 57개소로 확충했고 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는 이동식 염수분사장비를 시범설치 운용하기로 했다. 또한 1포당 25㎏이 넘는 제설제도 3~5㎏ 크기로 경량화해 주민들 누구나 간편히 사용하도록 배치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해도 구는 겨울철 강설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난 대응력 끌어올린다’ 동작구, 주민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주민안전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공공주택 거주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22년 이상 구조대원으로 근무한 동작소방서 소속 이규진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전달한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내 화재 및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 △유형별 방연마스크 착용 방법 시연·실습 등이다. 특히 화재 유독가스와 연기를 거를 수 있는 방연마스크를 직접 착용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재난 상황에서 인명피해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5일은 오후 2시, 16일은 오전 10시 30분까지 구청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다음달까지 관내 공공주택 21개소 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약 400개를 비치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노인·장애인·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은 화재 연기 흡입으로 인해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결핵 퇴치’ 동작구,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 실시 [금요저널] 동작구는 학원, 고시원 등 전파 위험이 큰 청년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오는 19일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단시설 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한 접촉자는 일반인구집단에 비해 결핵 발병 위험이 약 5배 높아, 결핵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한 조기 검진 및 예방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구는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인 노량진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 결핵 검진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검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삼익고시원 주차장에서 수험생·취준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희망자가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기침, 가래 등 증상이 있는지 확인한 후,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 내부에서 흉부 엑스레이를 촬영한다. 촬영 결과 유소견자는 추후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고 결핵 확진 시에는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검진자에게 결핵 예방수칙 및 국가결핵관리사업 등을 안내해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 위험으로부터 구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통해 집단시설을 이용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결핵 예방에 앞장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수능 끝난 수험생과 ‘수시 모의면접’ 개최한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수능이 끝난 직후 양일간 수시 면접을 준비하는 고3 재학생과 N수생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입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면접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고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모의면접은 15일과 16일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서울 주요대학 공공입학사정관 등 수년간 진학 지도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이 모의 면접관으로 참석한다. 면접관 1명이 3명의 학생을 상대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 기본 공통 질문부터 출제 경향에 따른 대학별·전형별 맞춤형 문항까지 1회당 약 60분간 알찬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서류 기반 면접’과 ‘제시문 활용 면접’ 으로 나뉘는 대학 면접 방식을 고려해 학생의 지원 전형에 따라 대학별·유형별 대비법을 꼼꼼히 살피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면접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개선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는 등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키우고 실력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 모집에 나섰으며 신청자 폭주로 조기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구는 공공 입시 메카로 자리매김한 동작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양질의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교육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시대비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국 최초 취득·취업 축하금까지 지원…‘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성료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 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구직활동 지원사업’은 불안정한 경제 상황과 치열한 취업 경쟁 속에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구직 동기를 부여해 취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올해 1월 1일 이후 자격증 및 어학 시험에 응하는 동작구 거주 19~39세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시 비용은 물론, 전국 최초로 △어학·자격증 취득 축하금 △취업 성공 축하금 등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취업준비생에게 필수라고 불리는 컴퓨터활용능력시험, 토익 등 국가기술자격증 540종과 어학 시험 31종으로 응시료는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했다. 또한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어학 시험에서 일정 점수 이상 달성 시 동작사랑상품권을 50만원 내에서 차등 제공하고 이후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경우 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구가 올해 투입한 지원금은 총 1억 6천만원 규모로 관내 미취업 청년 약 1,600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구에 따르면 청년층의 높은 참여율로 10월 말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나,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당초 추진 계획대로 12월까지 신청받는다. 11월·12월 신청자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지급 예정이며 향후 구는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동작 청년 구직활동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이어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대한민국 청년 1번지 동작구에 걸맞게, 관내 청년들이 구직 동기를 얻고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취·창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