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인접 위험수목 처리, 걱정마세요” 동작구, 산림조합과 손잡고 밀착 관리 [금요저널] 동작구가 관내 단독주택 소유 구민이 위험수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 연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험수목은 쓰러질 우려가 있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나무로 구는 ‘동작구 도시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해당 수목의 정비를 지원해 왔다. 그러나 그 외에 사유지 내 수목은 소유자가 직접 관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에게는 업체 선정과 비용 적정성 검토 등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고자 구는 지난 4일 녹지사업 특수법인 서울시 산림조합과 ‘사유지 내 위험수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단독주택 내 위험수목에 대한 관리와 컨설팅 등을 통합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구는 대민홍보와 민원 발생 시 정보제공을 담당하고 산림조합은 △현장 조사 △작업 시행 △비용징수 및 사후관리 등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위험수목 소유 구민은 별도 관리업체를 찾을 필요 없이, 산림조합에 의뢰해 수목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구 조례에 따른 위험수목은 해당하지 않으며 일반 조경사업자와의 공정성을 고려해 공동주택 내 수목도 제외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개발 예정지 등에서 노후 주택을 관리하는 구민들이 이제 검증된 기관을 통해 손쉽게 수목을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이번 기회를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시 고민 날리는 ‘쇼’ 열린다 … 동작입시지원센터 개소 2주년 기념행사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늘 오후 2시 ‘동작입시지원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지원센터 두 돌을 맞아 학부모들과 함께 입시·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현직 교사와의 입시 토크쇼를 통해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입시토크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일하 구청장 등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작성한 소망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띄우는 ‘입시 고민 해결 퍼포먼스’,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이 이어진다. 2부 입시토크쇼는 ‘전지적 기록자 시점’을 주제로 생활기록부 작성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 교사 2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성원 청원여고 국어교사가 △진로 △동아리 △국어 세특을, 김인수 숭의여고 수학교사는 △자율 △종합의견 △수학 세특에 대해 항목별 기록 방식과 실제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30분 자유 토크 코너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자주 묻는 질문’, ‘생기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입시지원센터는 지난 2년간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입시 동반자가 되어 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공교육을 보완하고 교육도시 동작의 입지를 더욱 굳혀가겠다”고 말했다.
‘신혼집 걱정 끝’ ⋯ 동작구, 청년신혼부부 대상으로 만원주택 공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올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에 이어 ‘동작형 청년신혼부부 전세임대주택’을 확보해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청년들에게 서울 한복판에서 월세 1만원으로 거주할 수 있는 만원주택을 공급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전세임대주택은 19~39세 무주택인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구가 관내 주택의 임대인과 전세계약을 한 후, 입주자로 선정된 청년신혼부부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공급주택은 7개소로 △노량진동 221-23, △노량진동 85-19, △상도동 227-29, △상도동 227-29, △흑석동 186-19, △사당동 1020-8, △사당동 206-51이며 방 2개 이상 화장실 1개로 구성돼 신혼부부가 거주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보증금의 5%이며 월 임대료는 ‘양녕 청년주택’과 같은 1만원이다. 구 출자기관인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의 수익금 지정 기탁금을 활용해 월 임대료 차액을 지원받으면 1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19세~39세 신혼부부 또는 예비신혼부부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행복주택 신혼부부유형 자산기준을 적용한다. 신청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다. 공고문에 첨부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12월 27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혼부부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주거에 있다”며 “앞으로 각계각층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만원주택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가유산 뷰 맛집’ ⋯ 동작구, 고즈넉한 매력의 “한옥카페 R1” 개소 [금요저널] 동작구가 25일 바쁜 일상 속 한템포 쉬어갈 수 있는 특별한 이색카페인 ‘한옥카페 R1’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옥카페 R1은 ‘Rest와 1호점’의 합성어로 우리나라 전통 한옥 모양이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져 고즈넉한 매력을 품고 있다. 특히 서울시 유형문화유산 제94호 효간공 이정역 묘역을 한눈에 볼 수 있고 까치산 등산로를 통해 내려오는 등산객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미개방 국가유산이었던 효간공 이정역 묘역에 데크와 울타리 등을 설치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까치산 등산로와 연결시켜 개방했다. 동작구 사당로16라길 70에 위치한 한옥카페 R1은 지상 1~2층 규모로 작년 2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 준공하고 운영자 선정을 거쳐 25일 개소했다. 1부, 2부로 나눠 진행된 개소식은 퓨전국악팀과 성악가가 함께하는 구민음악회를 시작으로 ‘한옥카페 R1의 1호 고객 리뷰’ 와 카페 번영을 위한 ‘복조리 걸이식 및 덕담’ 이벤트가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구는 한옥카페 인근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햇으며 향후 이 일대를 명품 둘레길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멋진 한옥카페로 랜드마크화 할 것”이라며 “한옥카페 R1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현대사회 속 느리게 흘러가는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전국 최초 AI 지체장애인쉼터 ‘로봇 튜터단’ 출격 [금요저널] 동작구가 전국 최초로 조성한 AI 지체장애인쉼터를 더욱 알리고 장애인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로봇 튜터단’을 운영해 디지털 포용 사회 실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지능형 돌봄 로봇을 활용한 AI 지체장애인쉼터의 문을 열고 정서적 지원부터 건강, 여가 관련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최적화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로봇튜터단’은 로봇 활용 및 교육에 열의를 가진 지역 내 장애인을 단원으로 위촉해 장애인 스스로 디지털 문화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구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상도어울마당 아트홀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단원 10명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로봇튜터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1부 개회식을 통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로봇튜터단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단원들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지난 9월 로봇튜터단 10명을 선발하고 이달 초부터 음성대화 기반의 반려로봇과 상호작용하는 법, 앱을 이용한 로봇 활용 프로그램 실습 등 튜터단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왔다. 앞으로 로봇튜터단은 관내·외 장애인 시설을 직접 방문해 AI 쉼터를 비롯한 디지털 문화 효용성을 전파하는 홍보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선도하고 디지털 기술에 대한 공평한 접근과 사용을 보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AI 지체장애인쉼터에서 지체장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로봇활용 체험전’을 열기도 했다. 이날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94%에 달했으며 98% 이상이 지인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전국 최초 AI지체장애인쉼터 기반 로봇튜터단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디지털 문화 향유·전도자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도시미관·안전확보’일석이조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다음달부터 무상 교체·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는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 26,228개를 대상으로 △망실, 훼손, 처짐, 노후화 등 관리 실태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철거·폐지 현황 △건물 신축·리모델링 후 설치 여부 등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구는 일제조사에서 노후도가 높게 나타난 상도동 일대 1,305개소를 우선 교체 대상지로 선정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되는 건물번호판은 ‘동작구 공공디자인 클리닉’을 통해 리뉴얼된 디자인으로 건물번호를 강조하는 등 가독성 및 판독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QR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QR코드 스캔 후 119·112 빠른 신고 버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자가 이 버튼을 누르면 정확한 위치정보가 경찰서 또는 소방서로 전송돼 신속한 출동과 대처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생활안전지도 △국민재난안전포털 △도로명주소 안내 등과 연계되어 안전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노후건물판 교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부착위치 등에 대한 건물소유자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다음달 4일부터 교체·정비를 시작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동작경찰서가 지정한 범죄취약지역에 조명형·축광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구민 편의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조명형과 축광형 모두 일반 번호판보다 야간에 위치를 식별하기 쉽고 어두운 골목을 밝혀 범행심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교체·정비해 구민들이 주소정비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활치료에 구슬땀’ 동작구, 재활물리치료실 운영 호평 [금요저널] 동작구가 다양한 재활물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 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재활물리치료 서비스는 재활훈련이 필요한 등록장애인의 장애 정도와 분류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효과적으로 재활 활동을 돕고 있다. 재활훈련서비스는 뇌병변,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보행 기능 향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바른 몸 리턴즈’,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교실’, 정도가 심하지 않은 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힐링아트테라피 ‘자조모임’ 등을 제공한다. 중증 재가장애인의 재활을 돕기 위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재활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 장애인 보건 관련 기관장 및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재활협의체를 구성해 대상자 맞춤 자원 발굴과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민 누구나 의사 처방을 받고 구 보건소 재활물리치료실에 예약 후 방문하면 간섭파치료, 적외선치료, 온열치료 등 통증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재활치료사업을 더 확대하고 법정 등록장애인뿐만 아니라 재활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신규 사업으로 ‘건강대학 근골격계 건강지킴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다. 물리치료실도 오전에서 오전·오후 전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활치료 사업은 꾸준히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재활치료가 필요한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의 가을, 축제로 물들다 동별 특색 살린 축제 ‘가득’ [금요저널] 동작구는 구민들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26일 대방동과 사당동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오후 1시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지역 대표 축제인 ‘대방동 용마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대방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리듬난타 △‘ZERO’의 K-POP 댄스 △서울시 대표 비보이단 ‘소울번즈’의 B-BOY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2시 ‘고구려북 개막식 퍼포먼스’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한, 동작구청 직원들의 퍼포먼스 특별공연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유명가수 ‘키썸’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용마예술단의 퓨전무용 △숙명여대 응원단 ‘니비스’ 치어리딩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34개팀의 치열한 사전 예심을 통해 최종 9개 팀이 출전해 최우수상을 놓고 열띤 경연을 펼치는 ‘주민 노래자랑’ 이 잇따라 열린다. 이와 함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 키링 만들기, 타로점, 페이스페인팅, 짚풀공예 등 체험·놀이 부스는 물론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먹을거리가 가득한 ‘용스토랑’을 운영한다. 아울러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신남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사당4동과 사당5동이 함께하는 단합 풍요축제’ 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초대가수 ‘몸빼걸스’, ‘홍기철’ 및 국민안내양 ‘김정연’ 공연 △현장 노래방 △버블 마술쇼 △러브락 △신남성 초등학교 댄스 동아리 ‘모동숲’ 무대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준비돼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 개회식을 비롯해 단체댄스 챌린지, 풍선 터뜨리기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마당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각종 체험존과 먹거리존, 사당5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영광군 백수읍의 직거래장터, 사당4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알찬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마축제의 경우 대방동 축제추진위원회, 단풍축제는 사당4·5동 축제추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곳곳에서 펼쳐질 단풍축제와 용마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동작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와 함께 걸어요…‘동작 걷기 좋은 날’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걷기 운동에 대한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26일 보라매공원에서 ‘동작 걷기 좋은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열리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 △완주자 기념품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건강 체조 및 걷기 교육은 대한걷기협회 소속 전문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안전한 걷기 운동을 위한 준비 체조와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체험형 스탬프 투어 걷기는 보라매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맨발공원에서 출발해 무궁화원, 벚꽃나무길, 농촌체험장, 음악분수까지 총 2km의 코스를 걸으며 △건강을 맞춰라 O/X 퀴즈 △금연·절주 실천으로 건강 UP △나의 건강한 걷기 자세 알아보기 △스마트 바른 자세 검사 등 4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완주자는 인생네컷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기념품으로 친환경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받을 수 있다. 건강과 걷기에 관심 있는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매달 ‘동작구와 함께하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구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하며 매달 색다른 챌린지와 경품으로 상반기에는 총 7,794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10월 걷기 챌린지는 오는 27일까지 보라매공원 걷기 코스를 60% 이상 걸으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CU모바일 쿠폰이 증정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스스로에게 맞는 바른 자세를 알아보고 더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댕댕이와 맘껏 놀아보개”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오는 26일 동작반려견공원에서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반려견 놀이터인 ‘동작반려견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마당과 참여마당으로 나눠 펼쳐진다. 행사마당에서는 △동작구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 △반려견 올림픽 ‘이리와, 찾아줘’ △반려동물 응급 심폐소생술 강의 등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인기가 많은 ‘기다려 최강자 선발대회’는 행사 전 사전 신청이 필수다. 카카오톡 채널에 ‘동작구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펫티켓 상식 골든벨, 행운권 추첨 이벤트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별도 신청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참여마당을 통해 △반려견 위생미용 △행동교정 상담 △해충방지제 만들기 △인식표·리드줄 만들기 △견생네컷 △캐리커쳐 등 각종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동작구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개최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채널 ‘한국어질리티연합’ 1:1 채팅을 이용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질 반려동물 명랑운동회를 통해 반려동물과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며 서로 이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과 호흡하는 젊은 구정 실현’ 동작구, 제2기 청년구청장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청년들의 다양한 인식과 욕구를 접목한 젊은 구정을 실현하기 위해 ‘제2기 동작구 청년구청장’을 모집한다. 앞서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활동했던 제1기 청년구청장은 △동작구형 무료 노무·세무상담 △환경의 날 기념행사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물 제작 등 10개의 정책을 제안해, 올해 총 1억 4000만원 규모의 실제 사업으로 추진됐다. ‘동작구 청년구청장’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발굴하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청과 동일한 조직도 내에서 명예직으로 운영한다. 구는 동작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위원 등 32명을 공모·발굴해 위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기는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을 도모하고자 전 부서·동 및 기관의 추천도 받아 분야별 전문성과 대표성이 있는 청년을 선발할 방침이다. 활동 분야는 △안전환경 △기획재정 △행정자치 △도시교통 △복지 △미래교육 △생활경제 △보건 등 8개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위촉된 청년들은 매월 분과회의, 운영위원회 회의, 정책회의를 각 1회씩 진행한다. 회의를 통해 분과별 활동·관심 사항을 공유하고 구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하거나 구민의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구 소속 청년 공무원과 1:1로 매칭돼 정책 정보를 제공받고 상호 의견 청취 및 제안한 정책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다. 아울러 구는 청년구청장 전원을 명예 홍보담당관으로 위촉해 참여자들이 구와 청년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구정 홍보 메신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를 위해 ‘청년톡톡 카톡방’, ‘청년구청장 홈페이지’ 등도 개설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홍보 창구를 통해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2기 대표 사업 및 활동 과정들을 홍보하게 된다. 이외에도 청년구청장들과 함께 △청년친화도시 동작 선포식 △동작 청년 100인 토론회 등을 개최해 청년들의 젊고 다양한 생각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다음달 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청년청소년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젊은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4시간 예방시스템 구축’ ⋯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회 및 의무교육’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9월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한 이후 구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포함된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법정의무교육과 함께 설명회를 진행했다. 18일 오후 1시 구청 대강당에서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설명회 및 의무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장, 동작소방서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1부는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 관련 교육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고 2부에서는 동작구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을 토대로 공동주택 내 열화상카메라를 최우선 지원하고 △충전기 지상 이전, △내화벽, △화재감지기, △비상벨, △피난 유도등, △야광표지, △질식소화포, △기타 방재장비 또는 소모품 등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시설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으로 △전기차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 제정, △전기차 화재대응 체계 확립 및 매뉴얼 마련, △24시간 모니터링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을 하고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관리사무소장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고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관계자 및 유관기관의 최종 의견을 수렴한 후 종합대책을 확정·실행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구청장의 책무”며 “전기차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통해 전기차 화재 제로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